날짜 : 2011년 11월 13일 맑음(기온:10도~20도)
일행은 : 가족나들이(5명)
코 스 : 영남알프스 둘레길(3-1코스) 반대방향 진행
반구대 입구~진현마을~첱동기 마을터~압골가마 유적지~암각화 박물관
집청전~반구서원~대곡리공룡발자욱화석~암각화 전망대~암각화 박물관
~원위치~다리건너기전 우측계곡길로~천전리각석~천전리공룡발자욱화석
~장천교~대곡박물관~각석2교~천전리노거수2군데~고속철지나~천전삼거리
35번국도~언양방향1.5km반구대입구 원점회귀 (아주쉬엄쉬엄 5시간)
*자세한 이코스의 설명은 아래의 국제신문 에서 소개한 내용을 참조하시면 많은도움 이 됩니다.
지금이 그래도 화려하지는 앉지만 가을의 색갈을 같이할수있는것 같아 좋았읍니다
특이 초등생이 있는 가족이라면 정말멋진 역사공부와 주위풍경에 잘어울리는 가족
소풍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적극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길을 걷는다는 것은 설렘이다. 모퉁이를 돌 때마다 또 다른 무엇이 나타나 길손을 반겨 줄지 상상하면서 걷는 기쁨은 길을 걸어 본 사람만이 진하게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감정이다. '영남알프스 둘레길' 개척단 역시 이 같은 기쁨을 만끽할 수 있기에 발걸음도 가볍기만 하다.
그렇지만 가끔은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혹시 스스로의 함정에 빠져서 반드시 살펴봐야 할 것들을 빠트리지는 않았는지 염려스러운 것이다. 그래서 이번 주에는 거대한 산군의 둘레로만 이어지던 연결 코스에서 조금 벗어나지만 영남알프스 언저리에 엄연히 존재하는,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선사시대 유적과 아름다운 길을 찾아갔다.
영남알프스 둘레길 개척단이 울산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각석과 대곡천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는 공룡발자국 화석 유적지로 향하고 있다. 주변 풍광이 한 폭의 산수화를 닮았다. |
울산에 2개밖에 없는 국보이면서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암각화 유적으로 평가받는 '울주 천전리 각석(川前里 刻石·국보 제147호)'과 '반구대 암각화(盤龜臺 岩刻畵·국보 제285호)를 한꺼번에 찾아가는 길이다. 영남알프스 산군 중 하나이자 언양의 진산인 고헌산(1034년)에서 발원한 하천들이 흐르다가 작은 산 허리를 휘도는 절경지에 자리 잡은 유적들을 찾아가는 길이니만큼 당연히 영남알프스 둘레길에 포함해야 할 구간이기도 하다.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지 이제 고작 40여 년 밖에 안됐지만 이 유적들은 문화인류학적으로나 역사적으로 감히 그 가치를 논하기조차 어려울만큼 소중한 우리 고장의 고귀한 문화유산이다. 신석기와 청동기, 삼국시대 사람들의 삶의 흔적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유적들을 두 발로 걸어서 찾아간다고 생각하며 걷는 길은 진정으로 가슴 설레는 현장이다.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아우르는 12.5㎞
GPX & GTM 파일 / 고도표 jpg파일 |
그것뿐이랴. 이 길은 약 1억 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공룡발자국화석 유적지를 두 곳이나 품고 있다. 또 고려 말 충신인 포은 정몽주 선생의 흔적을 엿보며 선현들이 걸었던 '의로운 삶의 길'에 대해 사색해 볼 수도 있고 태화강 줄기인 구량천 대곡천 반곡천 등의 물길이 그려내는 절경에 감탄할 수도 있다. 두 개의 박물관을 방문, 암각화·각석은 물론 대곡댐 건설로 수몰되기 이전에 발굴된 청동기와 삼국시대 유물과 유적들에 대해 공부도 할 수 있고 계곡에서 한가로이 노니는 백로와 왜가리, 현대 과학의 결정체 중 하나인 초고속전철인 KTX 선로와 열차도 볼 수 있다. 굽이굽이 볼거리와 생각거리, 학습거리를 수없이 던져 주는 길이다. 이번 제3-1코스는 말 그대로 '수억 년을 관통하는 시간의 길'인 셈이다.
제3-1코스는 지난달 28일자에 보도한 제3코스의 중간쯤에 위치한 울주군 두서면 구량리 중리마을의 '구량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64호)' 앞에서 출발, 천전리 각석과 반구대 암각화 전망대를 거쳐 35번 국도 변 반구대 입구에서 끝맺는 12.5㎞ 구간이다. 앞서 소개한 코스들에 비해 거리가 짧고 오르막도 거의 없어서 순수하게 걷는 시간은 3시간 30분 정도면 충분하다. 하지만 워낙에 유적들이 많고, 아담하지만 예쁘고 내용도 알차게 꾸며 놓은 박물관이 2개나 있으며 경치까지 더없이 아름답다 보니 전체 코스를 제대로 답사하는 데는 실제로 최소 5시간 이상은 잡아야 한다.
암각화 가는 길에 만나는 울주군 대곡리 연로개수기. |
지난 2003년 9월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매미로 인해 550여 년을 버텨온 거대한 나뭇가지 일부가 훼손되는 아픔을 겪고도 여전히 고헌산을 등에 지고 의연하게 버티는 구량리 은행나무. 부울경 지역에서는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이면서 전국 4대 은행나무에 속하는 이 나무 아래에서 출발, 중리마을 안길로 들어선다. 남동쪽으로 길을 잡은 후 3분 뒤 구량중리길 21번지 앞 갈림길에서 직진, 들판길로 진입한다. 5분 후 농수펌프장이 있는 T자형 갈림길에서 왼쪽 길을 택해 계속 직진하면 구량천을 왼쪽에 끼고 걷는 둑길이다. 구량천은 고헌산 정상부에 있는 기우제 터인 용샘 근처에서 발원해 대곡천과 합쳐졌다가 태화강을 이룬 뒤 동해로 빠져나가는 하천이다. 태양열발전용 집열판을 지나자마자 구량교를 건넌다. 다리 건너 우측으로 꺾어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35번 국도를 향해 걷다 보니 길 오른쪽에 교통표지판 하나가 흉물스럽게 쓰러져 있다. 제때 정비가 안 된 것 같다.
10분 후 만나는 울산학생교육원 두남학교는 인근 지역의 다문화가정 학생들 배움터다. 1분 후 2011년 새해 벽두 쓰나미처럼 전국의 축산농가를 휩쓴 구제역을 예방하기 위한 방역시설을 지나면 곧바로 35번 국도. 횡단보도를 건너 천전정미소 앞에서 왼쪽으로 길을 잡는다. 아스팔트 길을 조금이라도 피하고 싶다면 정미소에서 직진해 경부고속도로와 KTX 선로 아래로 이어지는 구량천 왼쪽 둑길을 이용하면 된다(지면 개념도에 붉은 점선으로 표시).
■'아름다운 하천' 대곡천 주변 볼거리 즐비
국내 최초 발견 암각화인 국보 제147호 천전리각석. |
일단 왼쪽으로 꺾어 100m가량 가면 표지판을 보고 오른쪽 천전리각석과 울산대곡박물관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고속도로와 KTX 선로 밑을 통과해 10분쯤 가면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대현마을. 수령 400년쯤 된 노거수인 땅버들이 반긴다. 이곳에서 만난 대현마을 주민 김정도(57) 씨가 "제방을 쌓기 전에는 지금 서 있는 도로도 모두 하천이었다. 이 버드나무도 당시에는 하천변에 서 있던 것"이라고 알려준다. 늦겨울 눈발이 점차 거세진다. 100m쯤 더 가니 이번에는 왼쪽에 서어나무와 팽나무 회화나무 등 3가지 종류의 수령 400년 안팎의 노거수 5그루가 있다. 노거수는 늘 반가운 생명체다. 노거수가 있어서인지 주변에 까마귀떼가 많다.
10분 뒤 각석1교와 각석2교를 잇따라 지나니 저 멀리 울산대곡박물관이 눈에 들어온다. 각석2교를 건너자마자 오른쪽에 보이는 대곡쉼터 앞에서 아스팔트 도로를 가로질러 장천마을길로 진행한다. 돌담이 놓인 마을길을 통과하면 곧바로 박물관 앞. 울산광역상수도사업을 위해 대곡댐을 만들기 전에 실시한 발굴(1999년~2005년)을 통해 출토된 청동기시대 집터, 삼국시대 고분군(하삼정 고분) 유물, 조선시대 분청사기 및 백자 옹기 기와 등의 유물을 전시하기 위해 2009년6월 개관했다. 박물관에서 나와 왼쪽의 대곡댐을 일별한 후 대곡천과 구량천 합수지점인 장천교로 간다. 장천교를 건너 직진하는데 서서히 아름다운 계곡 주변의 풍광이 모습을 드러낸다. 10분 후 천전리각석 입구 문화유산해설사 쉼터를 지나 오른쪽 잠수교를 건너 오르면 천전리각석. 경사 15도 정도 아래쪽으로 기울어진 바위 면에 새겨진 형이상학적 도형과 사람 얼굴 그림, 기마 병사 그림, 글씨 등은 청동기시대부터 신라시대까지 이 지역에 살았던 사람들이 오랜 시간 동안 만들어 놓은 문화유산이다.
거북이가 엎드린 형상이라는 울산 울주군 반구대(위 사진). 반구대에서 1.4㎞가량 떨어진 반구대암각화 전망대. |
다시 잠수교로 되돌아 나와 조금 더 가면 천전리 공룡발자국화석이 있다. 굳이 경남 고성이나 전남 해남까지 가지 않더라도 약 1억 년 전인 전기 백악기에 형성된 200여 개의 공룡발자국 화석을 볼 수 있는 자연사학계의 보고다. 대곡천 건너편에 조금 전 들렀던 천전리각석이 보인다. 이곳에서는 산 허리를 통과하는 산길을 탄다. 깎아지른 절벽 위로 길이 잘 닦여져 있다. 울주군이 '원시문화의 길'이라는 이름을 붙여 정비한 길이다. 오른쪽 아래로는 천전리각석과 공룡발자국 화석 유적 사이로 감아 도는 대곡천과 주변 산들의 아름다운 풍경이 조화를 이뤄 절경을 연출한다. 백로 한 마리가 여유롭게 먹이사냥을 하는 모습도 보인다. 대곡천을 따라 20여 분 가면 오른쪽 반구교 건너 울주암각화박물관이 있다. 천전리각석과 반구대암각화, 그리고 주변 유적지에 대한 자료를 보면서 문화유산해설사의 설명도 들을 수 있는 국내 암각화 분야 최고의 전시관이다.
선뜻 동행해 주겠다는 김경숙 문화유산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반구대암각화로 향한다. 반구교를 건너 우측으로 돌아가면 대곡천 건너 멋들어진 절벽이 눈에 들어오는데 절경이 감탄스러울 뿐이다. 고려말 친원배명 정책을 반대하다가 언양에서 2년간 유배생활을 했던 포은 정몽주 선생도 그 아름다움에 반해 자주 찾았다는 반구대가 바로 그곳이다. 경주 최씨 가문의 오래된 정자이자 현재는 청소년 예절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집청정(集淸亭) 앞에서 대곡천 건너편을 바라보면 거북이 머리에 해당하는 작은 언덕 위에 포은 선생 유허비가 보이고 그 아래 수면 위 바위에는 '반구(盤龜)'라는 음각 글자가 선명하다.
■정몽주 유허비 '의로운 삶의 길' 생각케 해
곧바로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선정된 대곡천을 설명한 안내판 인근 반구서원 앞에서 우측으로 길을 잡으면 울주 연로개수기(硯路改修記)가 기록된 바위가 있다. 연로개수기 유적을 지나 오른쪽으로 목재덱을 건너면 대나무숲길을 통과하면 곧바로 울주 대곡리 공룡발자국화석 유적. 천전리 공룡발자국화석과 마찬가지로 약 1억 년 전인 전기 백악기의 공룡들의 유적이다. 강 건너 반구대 절경이 어우러져 더욱 운치를 더한다.
5분 후 강 건너 반구대 암각화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겨울철이어서 사연호 수위가 내려간 탓에 그나마 물때 낀 바위에 암각화 일부를 볼 수 있다. 고성능 망원경으로 찬찬히 살펴보면서 바로 옆 안내판의 바위그림들과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가 쏠쏠하다.
이곳에서부터 35번 국도 상의 반구대 입구 삼거리까지는 40분쯤 걸린다. 압골가마터유적지와 진현마을 청동기 집터 유적지 안내판 등이 있지만 도로확장 공사 당시 발굴된 후 안내판만 세우고 나머지 유적은 도로부지로 편입돼 버렸다는 사실을 알 수 있어 조금은 씁쓸하다. 도로변에 대리석으로 확대해 재연한 세부 암각화 그림들은 어린이들과 함께 걸으며 학습의 장으로 활용해도 그만이겠다.
*여기서 출발합니다
*진현마을 담넘어의 멋진 소나무
*진현마을 입구
*평화로운 반구대 방향의 진입로
*진입로 중간의 암각화 조형물
*암각화 조형물
*암각화 조형물
*반구대 암각화진행 하면서...
*여기서 부터 그린워킹이 시작되는곳
*조형물
*울산광역시 관광종합안내도
*여기서부터 워킹이 시작됩니다 오른쪽 테크로 진행 합니다
*진행중간에 이런문제도 풀면서
*조용한 진행방향의 모습
*기념으로 인증샷
*이번문제의 정답은?
*가을을 배경으로
*테크 주변에 갈대가 한들한들...
*지금 뭐 하는겁니까 .그러면 안되죠
*이번 문제도 풀어보세요
*우리옆으로 시티투어 버스도 한목
*지금까지 몇문제나 맞죠
*옆의 산비탈에는 산감이 주렁주렁...
*주위의 가을색
*지나온 뒤도 함돌아보고
*이쯤되면 우리의 실력판가름이 났겠죠
*잠시 벤취에 휴식을 취하면서..
*이제 오늘의 마지막문제 뭘까요.정답은 직접 가보세요
*드디어 암각화박물관 도착(1시간소요)
*암각화박물관 주변안내도
*암각화박물관 전경
*전시실 내부 사진촬영금지라 이상
*전시실 입구의모습
*박물관전경 지붕이 귀신고래의 형상
*나무이름이 꽃향기가 정말좋아요
*전경
*반구대암각화를 가기위해 다리를 건너고
*겨울을 향해가는 가을산의 모습
*암각화 가는길
*가는길의 우측바위봉우리들
*자연과의 조화 우리의 한옥도...
*늙은 감나무의 감들
*어린이 예절 체험장
*암각화 가는길의 대나무숲길
*주변의 가을색
*저멀리 사연댐의 물길도 보이네
*저건너 암각화(국보285호)
*사연댐의 물길
1995년 6월 23일 국보 제285호로 지정되었다. 울산의 젖줄 태화강 상류 반구대 일대의 인공호(人工湖) 서쪽 기슭의 암벽에 새겨졌다. 댐의 축조로 평상시에는 수면 밑에 있다가 물이 마르면 그 모습을 보인다. 그 크기는 가로 약 8m, 세로 약 2m이고, 조각은 암벽 밑에까지 부분적으로 퍼지고 있어, 밑에서부터 암각화 상단선까지의 높이는 3.7m쯤 된다.
반반하고 매끈거리는 병풍 같은 바위면에 고래·개·늑대·호랑이·사슴·멧돼지·곰·토끼·여우·거북·물고기·사람 등의 형상과 고래잡이 모습, 배와 어부의 모습, 사냥하는 광경 등을 표현하였다. 이곳에 표현된 동물들이 주로 사냥 대상 동물이고, 이 동물 가운데에는 교미의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과 배가 불룩하여 새끼를 가진 것으로 보이는 동물의 모습이 보인다. 이 암각화는 당시 사람들이, 동물들이 많이 번식하고 그로 인해 사냥거리가 많게 되기를 기원하면서 만든 것임을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춤추는 남자의 모습에서 성기가 과장되게 표현된 것은 인간의 생식능력이 자연의 번식력과 깊은 관계를 가졌다고 생각했던 당시 사람들의 관념을 나타낸 것으로 생각된다. 일본에서는 옛날 산신제(山神祭) 때에 성기를 드러내고 춤을 추었다는 보고가 있다.
어로(漁撈)의 행위를 묘사한 고기잡이배와 그물에 걸려든 고기의 모습을 묘사한 것도 실제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일종의 주술적 행위로 볼 수 있다. 아마도 당시에는 반구대 지역이 사냥과 어로의 풍요를 빌고 그들에 대한 위령(慰靈)을 기원하는 주술 및 제의(祭儀)를 행하던 성스러운 장소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동물의 표현 중에 소위 X레이 화법(畵法)이라고 하는 배 부분의 내장(內臟)을 표시한 것이나 입에서 시작하여 내장까지 닿는 음식을 내장으로 보내는 일종의 생명선의 표현은 동물들의 생명 운영과 그를 위한 기본기관이 들어 있는 부분에 대한 특별한 관심의 한 표현으로 보인다.
이 암각화의 연대에 관해서는 신석기시대부터 만들기 시작했다는 설과 청동기시대의 작품이라는 설 등이 있다. 시기가 차이가 나는 표현양식과 내용 등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암각그림 모두가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것은 아니고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원하는 그림을 추가하는 등 신앙행위의 장소로서 계속되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암각화 사진
*사연댐의 전경
*대곡리공룡발자욱화석 그런데 관리가..
*다녀오면서 멋진테크의 조화
*주위 풍경들
*이미 낙엽이 다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박물관다리건너기 직전 우측임도로 천전리각석 가는길
*천전리각석 가는길의 멋진계곡
*지금이 가을인되 개나리가 만발
*가는길의 중간에 호수같은 계곡
*저아래에 천전리각석이 보이네
*천전리 계곡의 모습
*천전리 공룡발자욱 화석
*아름다운 계곡의 모습
*수정같은 계곡의 물길
*천전리각석의 모습
*천전리 각석의 전경
울산에 국보가두개있는되 암각화(285호)천전리 각석(147호)
*주변의 풍경
*조용한 주변의 아름다움 휴일인데도 한적합니다
*돌아보고 나오면서
*천전리각석에서 쉬엄쉬엄 40분 소요
*대곡댐박물관 전경
*정면에서 인증샷
*오늘의 동반자들
*대곡댐수몰지역의 무덤들
*지석묘의 모습
*대곡박물관을 나서면서
*오후두시 늦은점심 꼬꼬면으로 한끼 해결
*시맨트 길에서 점심을 먹고 주변풍경
*천전리 노거수(300~400년)
*노거수(400년 추정)
*고속철 및을통과하고
*길가의 구절초
*집에 오면서 대곡댐의 모습
*대곡댐 수몰민을 기리는 망향비
*망향대에서 바라본 대곡댐
*망향정의 모습
*대곡댐의 가을색
*대곡댐을 가로지러는 다리
*대곡댐의 망향정 안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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