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자 : 2015년 06월 14일(일요일)
*날 씨 : 맑음(15~27도)
*코 스 : 축산항~괴시리전통마을 ~대진항~고래불해변(16.1km)6시간00분
*해파랑길22코스 출발점 축산항을 2개월여 만에 도착,그 동안 해외여행과
회사 야유회 여러가지 일이 겹처 이제야 해파랑길을 이어가게 되었다.
날씨가 초여름의 날씨로 접어들고 있어 걷기가 힘들어지고 있다. 지금 부터
는 고행의 길이 되껬조.오늘도 목적지 까지 출발이다.
*22코스 시작점 축산항에서 바라본 죽도산
*영양 남씨발상지에서 22코스 시작해요.
*22코스도 영덕 블루로드B코스와 같이가요.
*언덕을 오르면서 대소산 봉수대로 가요
*언덕에서 바라본 축산항의 모습
*시조 영의공 유허비각
*월영대(영의공의 유적)
*일광대(영의공의 유적)
*와우산 내려가는길
*산을 내려가면서 바다가 보이네
*내려왔어 조금진행 다시 산으로 진행 앞에 보이는 정자 옆으로 ..
*영덕 블루로드 안내판
*여기서 대소산 봉수대 방향으로 진행
*봉수대 방향으로
*대소산 봉수대 -경상북도 기념물 제37호
이 봉수대는 조선 초기의 것으로 영덕 축산포 방면의 변경 동태를 서울 남산
까지 알리던 통신시설이다.직경 20m 넓이의 둘레에 방어벽을 쌓고, 그 안에
원추 모양의 직경11m,높이 2.5m의 봉돈을 쌓았다. 이 곳은 남쪽으로 별반
봉수대, 북쪽으로 평해의 후리산 봉수대, 서쪽으로 광산 봉수대을 거쳐 진보의 남각산 봉수대로 이어지도록 되어 잇다.
*봉수대에서 바라본 축산항의 모습
*봉수대 내려와 진행중 산중의 정자에서 휴식중
*솔 숲길이 너무 편안한 길이네요
*주세봉산생의 망일봉 시
"고향엔 낙엽이 쓸쓸히 날리겠지만
높은 봉우리에 한 번 올라 해돋이를 보니
금빛 햇무린 하늘돠 이여져 있고
수레바퀴처럼 밀려오는 파도는 지축을 쪼개네,
상국의 큰 도량은 산과 바다를 삼킬 듯 넓지만
서생의 크게 뜬눈엔 천지가 작아 보이는데
만약 겨드랑이에 날개 생겨 날 수 있다면
아득히 먼 만장 구름위로 한번 날아 보려네.
*목은이색 등산로 방향으로..
*목은이색 등산로
*색의 조화가 참 이쁘네요.
*다리 위에서 잠시 ....
*2탄
*여기부터는 영덕블루로드C코스가 시작이네요
*산에서 내려와 앞에 보이는 산길로 내려가요
*산을 내려 가면서 바라본 논경지 제법 넓어 보이네요
*목은 기념관 방향으로
*목은이색 기념관 전경
*목은이색 생가터에서...
*목은이색선생상=서쪽으로는 드넓은 영해평야가 펼쳐있고,그 뒷편으로는
낙동정맥의 크고 작은 산이 병풍처럼 솟아 있으며,동으로는 일망무제의 창해
가 펼쳐 있는 이곳은 고려 말 정치가,대학자이며 대문호였던 목은이색선생의
유허이다.
선생의 본관은 한산,시호는 문정,가정 이곡 선생과 함창 김씨를 부모로 하여
1328년 이곳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 무가정에서 탄생하였으며,일찍이 20세에
부친 가정공이 머물던 원나라에 유학을 하였다.
귀국후 2세에 과거에 급제하여 숙웅부승을 시작으로 30세에 우간의대부,40
세에는 판개성부사 및 성균관의 대사성을 겸직하였고,47세에는 왕명으로 영
덕군 창수면 출신인 나옹선사의 비문을 찬하였다.
58세에 으르서는 벽상삼중대광검교시중에 올랐으며,62세에판문화대사에 제수 되었다.64세에는 이성계에 의하여고려가 망하였으나 고려조에 충성을 다
하고자 하였으며,69세에 여강(지금의 여주의 남한강) 청심루아래 연자탄에
서 세상을 떠났다.
목은선생께서는 이곳에서 태어나 일찍이 고향을 떠났으나,종신토록 고향을 잊지 않았다.특히 영덕과 관령하여서는 관어대소부와 유사정기외 20여수에 이르는 시가 있어 당시 고향에 대한 선생의 생각과 당시의 풍습과 문화를 알
수 있게 해주고 있다.
또한 6000여수에 이르는 방대한 시문을 남긴 대문호일뿐만 아니라 성리학을
진작시킨 대학자이신 목은선생의 인연을 숭앙하고자 선생의 자취가 남은 이곳 유허에 유허지를 조성하였다.
*고려말 새 왕조를 이룩하고자 하는 급진파가 득세하고 있을때, 목은(1328~
1396)선생께서 심산유곡으로 몸을 숨긴 고려의 충신들을 그리워하고 점점
허물어지고 있는 고려 왕조의 무력해진 자신을 한없이 안타까워 하는 마음을
나타낸 시로서,오랜세월을 거치면서 우국의 노래로 전해지고 있다.(목은연구
회)
*목은이색 기념관에서 마을길을따라 도로로 나오는 길
*괴시2리 마을을 통과
*괴시2리의 성황당(입춘대길.건양다경)
*오늘의 목적지 고래불해수욕장 7km남았어요.
*대진항 풍경
*대진항에 소공원 조성중
*소공원 조성공사가 한창이네요.
*도해단
여기 도해단은 한말 왜적이 우리 국권을 강탈하려 할제 창의항적에 일생을
바친 벽산 김도현선생이 도해 순국하신 유적이며 추모단이다.
*대진1리 해안가의 모습
*대진해변의 모래 백사장
*대진 해수욕장 주차장의 모습
*고래불대교를 건너 갑니다.
*고래불대교에서 바라본 해안가의 모습
*고래불대교를 건너니 도로명이 고래불로라 명명
*덕천해변 송림에 조성된 고래가족 조형물
*누구나 걷고 싶은 길이네요.넘 운치있고,솔향기에,부드러운 흙길 좋아요
*고래불로를 걸으면서 잠시 휴식중 한컷
*한폭의 그림이네요
*경상북도 학생해양 수련원 엄청커요.투지한 만큼 효과는...
*수산자원 연구소도 지나요
*영동 해수욕장 송림이네요
*영동해수욕장 해변의 돌고래 조형물 깜찍 하네요
*영동 해변을 고래불로에서 바라보고 걸어요
*가족들 물놀이 나왔네요
*고래불 해변에 도착 했어요
*시계가 1시43분을 가르키고 있네요
*고래불해변 광장의 고래 조형물
고래불은 고려 말 대학자 목은 이색선생이 해수욕장 앞바다에 고래가 하얀
분수를 뿜어며 놀고 있는 모습을 보고 고래불(불은 뻘의 옛말)이라 부른데서
연유되었다고 전해진다
*고래가 힘차게 자맥질을 하고 있네요
*고래불 광장에서 오늘을 마무리 하면서
*고래불 음악분수대.한여름밤의 모습이 궁금 하네요
*누적거리 : 343.4km + 16.1km = 359.5km
*누적시간 : 130시간20분 + 6시간00분 = 136시간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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