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가족이야기

제주여행 2일차 ,첫번째 코스(제주 민속촌)

문수산 아래 2017. 6. 23. 21:25

*우리가족 제주도 여행 2일차

*첫번째 코스 제주 민속촌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631-34


제주민속촌은 제주의 문화유산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19세기를 기준 연대로 산촌, 중산간촌, 어촌, 토속신앙을 비롯하여 제주영문과 유배소 등을 전문가의 고증을 통해 구성한 박물관이다.
특히 100여 채에 달함는 전통가옥은 옛 제주 사람들이 실제 거주하였던 가옥을 전시하였으며, 이 가옥 곳곳에서는 민속공예 장인들이 옛 솜씨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민속촌은 옛 제주의 모습을 간직한 '제주에서 가장 제주다운 곳'으로서 앞으로도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발굴, 보존, 계승하여 새로운 문화창조의 터전으로 남아있을 것이다.





*제주 민속촌 정문을 들어서면 제일 먼저 만나는 인공폭포의 모습.

*모자지간의 기념사진...

*우리부부도 흔적을 남겨요.

*이른 아침이지만 했살은 제법 따갑게 피부에 느껴지네요.

 조용한 민속촌의 진입로를 따라 들어가요.

*길가에는 꽃들이 우리 가족의 방문을 방기듯 만개를 했네요.

*푸르름과 밝은 햇살 잘정리된 정원이 우리의 마음을 즐겁게 하네요.

*작은 호수에 띄워져 있는 조각배와 제주 민속촌 알림 닷이 ....

*여기도 연자매가 있네요.

*산촌의 집들

 산촌은 300m이상의 준평원 지대에 분포되어 있으며 반논,반목의 경제 형태

 를 보인다.제주도의 자연 취락은 한라산을 중심으로 해안에 이르기까지 광범

 위하게 분포되어 있는데,주로 해안에 밀집되어 있고 한라산쪽으로 오를수록

 적어진다.


*초가집 처마에는 산촌의 겨울양식인 옥수수가 메달려 있네요.

*허수아비옆에는 허수아내도 있네요.

*제주 여인들의 등짐에는 물 허벅이 있어요,

*제주도 통시

 통시는 제주도 전통 화장실을 말하는 것입니다.유명하게 된 이유는 사람이

 볼일 보면 해결사 노릇은 통시에 있는 돼지가 해줍니다.그래서 제주똥대지

 로 유명하죠.맛도 좋다고 하여 육지에서 제주똥돼지 간판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그러나 똥돼지가 인간의 인분만으로 생존하는 것은 아니고 사

 람이 먹다남은 음식물도 먹습니다.

*제주의 명품 하루방앞에서...



*숯굴

 숯을 만들었던 가마를 숯굴이라고 한다.숯을 만드는 재료는 차나무,밤나무,

 가시나무 등을 썼고,숯불을 지피는 나무는 불을 오래 살리기 위해서 목질이

 질긴 최상급 나무를 사용하였다.숯을 굽은 기간은 보통3일이 소요되며 한번

 에 열댓가마 정도를 만들었다.


*박씨 삼정문

 이 삼정문은 조선시대 정조때 효자 박계곤,열녀 박씨.충비고소락의 삼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문으로 현재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에 있는 삼정문을

 재현하였다.



*연대

 연대는 불이나 연기를 피워 인근 해안에 외적의 출현을 알리는 통신수단으로

 로 제주에는 9진 25봉수 38연대의 방어체계가 구축되어 있었다.산정상에 별

 다른 시설물 없이 설치되었던 봉수와는 달리 연대는 해안에서 적과의 전투에

 대비하여야 했기 때문에 돌을 쌓아 견고하게 만들었다.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하여 꼬마 열차가 정기적으로 숭환을 하고 있어 많은

 이용바랍니다.

*제주민속촌 먹거리촌의 모습.

*제주도 행정기관인 관아의 모습.

*관아의 마당에는 형털이 있어요.

*군데군데 휴식을 할수 있게 초가집 휴계실이 있어요.

*화가의 집이라 그런지 그림으로 집을 도배를....

*제주 민속촌 박물관 표시가 정문 광장에 있네요.

*제주 민속박물관 정문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