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재미난 이야기..

개들의 강점은

문수산 아래 2010. 10. 30. 06:59

개들의 강점은 

 

첫째: 사람을 평가할 때 인간적 냄새에 충실하고 시각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둘째: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는 경청의 자세가 먼저이고 그 다음에 반응한다.

셋째: 온 몸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표현하고 배려할 줄 알아야 한다.

넷째: 자신이 잘못한 일에 대해서는 충분히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며 다시 반복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다섯째: 누구에게든 야단을 맞거나 싫은 소리를 들어도 마음에 오래 담아 두지 않는다.

여섯째: 일할 때 최선을 다해 일하고 쉴 때 제대로 쉴 줄 알아야 한다.

일곱째: 오늘 하루 잘 먹고, 잘 자고 오늘 하루를 살아야 한다.

여덟째: 자신의 몸 경영 즉 건강을 스스로 잘 챙겨야 한다.

아홉 번째: 가끔씩 욕심을 비워내고 내 내장과 영혼을 쉬어줘야 한다.

열 번째: 자신이 가진 사랑을 남에게 나누어 줄줄 알아야 한다.

 

이 열 가지가 약간 끼워 맞춘 것 같이 보일런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개를 키워 본 사람은 거의 공감 하리라고 생각한다
.
왜냐하면 그들은 누구에게 잘 보이려고 가식으로 행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개들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통해 사물을 경험하고 관찰함으로써 나는 감춰진 주위 세계를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접목시킬 수 있었다
.
그들의 세계를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면 자칫 이상하거나 멍청하게 보였을지도 모르는 행동들에서 나는 배울 점을 찾아낼 수 있었다
.
내가 뽑아 본 열 가지의 개들의 강점들을 잘 활용해 나가다 보면 10년 후 나의 삶은 건강하고 성공된 삶을 사는 사람이 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
그것도 내 분야의 자리에서 훌륭한 리더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