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재미난 이야기..
딸 같은 며느리
문수산 아래
2010. 11. 18. 16:54
)딸은 사위가 벌어다 주는 돈으로 편이 살기바라는것이 친정엄마 맘.
3 ) 명절날 왜이리 늦냐며 딸 기다리는 친정엄마 맘. 시누들 온다는데 며느리 친정 안갔으면 하는 생각이 시어머니 맘.
4 )결혼하고 집들이 하는데 생수사다 놓았더니, 없는 솜씨에 음식장만 하느라 얼마나 바빴으면 물 끊일 시간도 없었나보네... 친정 엄마의 맘. 너는 물도 돈주고 사다먹냐?....시어머니 맘.
5 )내 생일날 자기 생일상 자기가 차리면 처량하다며 미역국 먹으러 오라고 전화하는 친정엄마 맘. 니 생일인데 식구들 모여서 식사라도 한끼 해야지. 언제 집으로 갈까? 시어머니 맘.
우리나라 시어머니들 대부분이 친정엄마라는 사실..... 내 며느리 사랑 해주면 내 딸도 사랑 받는다는 사실......... 이제는 우리 나이대가 딸과 며느리이기도 하지만 시어머니, 친정어머니라는 명칭도 되지...... 글쎄~ 딸같은 며느리를 얻어볼까나~~~~쉬운말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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