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풍경들
구름도 자고 가고 학들도 날개접은 환상의 풍경
문수산 아래
2010. 11. 26. 00:40
내 마음 모두 비우고
그대 마음을 담아봅니다.
비워도 비워도
다 비울 수 없는 것이 마음이며
채워도 채워도
다 채울 수 없는 것이 마음인것을
비워야 한다고 하지만
비워야 할 마음 비워지지 않고
채워야 할 마음 채워지지 않으니
비우고 채움이 마음뿐이 아닌가 봅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