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어울길(75km)

울산 어울길 2코스(성내삼거리~정자 무룡고개)10km.4시간 소요

문수산 아래 2016. 6. 22. 18:15

*울산 어울길 2코스

*성내삼거리~ 염포정~헬기장~북구 정자고개(10km)4시간 소요

*날 자 : 2016년06월019일 맑음 (15~28도)

*문수초등 23회 친구들 4명(임무용.방동철.김복자.박영택)

 

 

 

*5월에 이여 6월에도 어울길2코스 산행을 위해 일주일전에 공지를 했는데

 모두들 선약이 있어 그런지 이번에는 4명이 모여 어울길2코스를 초여름의

 무더운 날씨에 성내 삼거리에서 9시30분 출발합니다.

 전날밤에 비가 내려서 그런지 습도도 높고 기온도 출발부터 힘들게 한다.

 

 

 

*09시30분 성내 삼거리에서 어울길 2코스 시작해요.

 

*삼포 개항지중의 울산 염포 표지석

 1426년(세종8년) 대마도 주소 사다모리의 청에 따라 기존에 개방하였던,

 웅천(진해)의 내이포,부산포 이외에도 울산의 염포를 추가로 개항하고 일본

 인에게 교역을 허락한 일이다.

 

 1418년 세종 초년 제3차 대마도 정벌이후 대마도주 사다모리(종정성)는 단

 절된 조선과의 정상적 교역을 누차 청하여 왔기 때문에 조정에서도 그들에

 대한 유화책의 하나로 3포를 세종8년에 개항했다.그래서 웅천(진해의 내이

 포.제포라고도 함),부산포(부산의 동래),염포(울산)등 3포를 열어 무역할것

 을 허락하였다.3포에는 각각 왜관을 두어 왜인60명에 대하여 거주를 허락

 하였다.

 

 

 

*염포 소방소옆 임도로 진행

 

*이런 오르막 임도길을 2.2km 계속 오른다.

 습도가 높아 온몸이 땀으로 흐른다.

 

*더디어 40분을 걸어 정상의 염포정에 오른다.

 염포정에서 간식과 불어오는 바람에 40분 휴식을 하고 출발해요.

 

*염포정에서 바라본 시가지의 모습.연무로 시야가 흐리다.

 

*염포정 주변에 설치된 대장군의 모습.

 

*염포개항 기념공원의 기념탑

 

*요즈음 어려움을 격고있는 현대 중공업의 모습

 

*동구 남목을 중심으로 옥류천 이야길 안내도.

 

*이런 임도로 목적지를 향하여 .....

 

*벌써 단풍이 ....아니네 홍단풍 나무네요.

 

*여기가 현대 자동차 예비군 전술 훈련장 벌서 입사한지도 올해가 35년이

 지나가고 있네요. 예비군복이 그리워 지네요.

 

*울산 어울길에 관한이야기.

 

*여기가 공동묘지가....아니고 훈련장 장애물 지형

 

*염포정을 출발해 헬기장 도착 주변의 대장군.

 

*정상에는 공군부대의 건물이 보이네요.

 

*이정표 3.8km 많이도 왔다.

 

*이제 임도 수준이 아니고 차도가.....

 

*잠시 찬물내기 약수터에서 잠시 쉼을 하면서.

 

*건너편의 울산의 중심산 무룡산이 보이네요.

 

*이제 무룡고개로 내려가요.

 

*정자고개 정상의 사자상.

 지금은 터널이 뚤려 이길이 추억의 길이 되었지만 몇년 전에만 해도 주말에

 는 차랑정체로 몇시간식 밀리곤 했는데.

 오늘도 2구간 더운날씨에 수고 했어요.화봉동에서 시원한 물회로 오늘을

 마무리 다음을 기약하고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