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1,800km)

서해랑길 58코스(선도리갯벌체험마을~춘장대해변)11.7km

문수산 아래 2022. 11. 21. 21:42

*언   제 = 11월 09일 수요일 맑음 7~15도

*누구와 = 임무용,최현숙(부부)

*코  스 = 선도리갯벌체험마을~띠목섬해수욕장~서도초등학교~홍원항~춘장대해변 11.7km(3시간00분소요)

 

*비인해변 주차장에서 캠핑카로 하루밤을 보내고 간단한 아침식사를 하고 우리 부부는 58코스 출발지로 향한다.

 오늘코스는 비교적 짧은11.7km로 최대한 빨리 완보를 하고 다음코스 길이가28km 장거리라 오늘 59코스를

 미리 한10km 걷기를 해 줄여 놓을려고 아침일찍 준비를하고 출발을 한다.

 

코스개요

 -비인해변에서 출발하여 춘장대에 이르는 코스

 -서해의 해변과 마을을 감상하며 걷는 코스

 

관광포인트

 -작은 게를 만날수 있는 청정 갯벌에서 체험을 할 수 있는 "선도리어촌체험마을"

 -낙조와 일출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항구 "마량포구"

 -한국 최초로 성경이 전해진 곳에 세워진 "성경전례지기념관"

 -바닷가 언덕에 조성된 80그루의 동백나무 군락지 "마량리동백나무숲"

 -잔잔한 바다 전망과 바다 낚시를 할 수 있는 "홍원항"

 -잔잔한 수심에 소나무와 아카시야 숲이 백사장과 어루러진 "춘장대해변"

 

여행자 정보

 -시점 = 서천군 비인면 선도리 선도리갯벌체험마을

 교통편)서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서면 방면 농어촌 버스 승차 "선도리"정류장 하차

 -종점 = 서천군 서면 도둔리 춘장대해변

 -홍원항에서는 매년 자연산 꽃게,전어 축제가 열림

 

*해변 산책로에 이쁘게 꽃을 피웠네요.

*58코스 안내판앞에서 오늘의 걷기를 시작합니다.

*출발 인증샷.

*오늘도 우리 부부는 가는데까지 가보자구요.

*출발점에서 우측 비인해변따라 진행.

*귀여운 갈매기 조형물.

*해변에는 여기저기 조형물 들이 눈길을 멈추게 하네요.

*해변산책로 끝지점에서 우측으로 포장로따라 진행.

*마지막으로 비인해변 다시한번 뒤돌아 봅니다.

*해변에서 우측으로 주차장 방향으로 진행.

*걷기길은 다시 도로와 합류 좌측으로 진행.

*도로와 인도 구분이 없어 진행시 조심 구간 차량통행도 자주 있네요.

*도로진행 첫번째 갈림길에서 좌측 해안가로 진행.

*해안가 공사 가림막쪽으로 진행.

*바다를 좌측에 끼고 산책로 진행.

*해변가에 갈매기들이 .......

*해안가에는 산책로 데크시설도 있네요.

*바다위 데크 그림자가 눈길을 주네요.

*해안산책로에서 직진 앞에 민가가 보이는 방향으로 진행.

*마을길따라 직진.

*마을 골목길 끝에는 다시 해안가 도착 오른쪽으로 진행.

*월하성항 도착 해안도로따라 삼거리까지 진횅.

*해안로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

*약간의 오르막길 진행.

*오르막길 정상 서해랑길 이정표앞에서 우측 산으로 진행.

*도로에서 우측 산으로 진입 숲속으로 갑니다.

*서해랑길 길잡이 ......

*숲길 끝에는 철망이 앱은 다른곳으로 유도 하지만 리본따라 진행 하세요.

 철망통과 좌측으로 해변가까지 진행.

*띠목섬해변의 모래사장  한참을 갑니다.

*끝없이 펼쳐진 띠목섬앞 해변의 모습.

*해변의 모래가 너무 단단해 걷기에는 너무 좋아요.

*해변 모래사장에서 도로로 진행 

*진행길 우측으로 서도초등학교 건물이 보입니다.

*해안로  진행길 찐빵.만두집 앞에서 우측으로 진행.

*공정마을 방향으로 도로건너 직진.

*마을 골목길 진행.

*공정마을 노인회관앞 통과.

*마을 골목길 진행 조용합니다.

*골목길 담벼락에는 그림이 운치를 더해 주네요.

*공터지나 계속 직진.

*공정마을을 벗어나 직선길 진행.

*진행길 좌측으로 화영식품 건물앞으로 진행.

*다시 도로와 합류 우측으로 진행.

*홍원항입구 도착.

*홍원항의 모습.

홍원항

위치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홍원길 130-3

* 바다낚시와 자연산 회를 즐길 수 있는 곳, 홍원항 * 홍원항은 춘장대해수욕장으로 가는 길목에 있으며, 바다낚시와 자연산 회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바다로 뻗은 방파재와 희고 빨간 등대가 있어 아름다운 곳이다. 서해에서 안면도와 대천 다음으로 명성을 날리는 지역이 서천 마량이다. 연인들이 호젓하게 떠나고 싶어하는 선호지역 순으로는 안면도와 대천을 앞선다.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마량 포구가 있고, 동백정과 춘장대해수욕장이 지척이다. 동백정에서 동백이 한창일 때는 주꾸미가 홍원항에서 나고, 해돋이와 해넘이를 보려는 사람들로 붐빌 때는 전어가 홍원항으로 사람을 이끈다. 홍원항은 마량포구보다 규모도 크고 배도 많다. 해변가에는 그 자리에서 회를 떠주는 가게들이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다. 수산물시장과 낚시가게 춘장대 해수욕장과 동백정 사이 움푹 들어간 만속에 홍원항이 자리잡고 있다. 이름난 항구들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서해안 항구 가운데 유독 조수간만의 차이가 적어 어선들이 많이 출입하는 곳이다. 홍원항을 가장 유명케 하는 것은 아무래도 가을에 나는 전어다. 돈먹는 생선이라 해서 '전어'라 불리는 이 생선은 예부터 '가을전어 대가리엔 참깨가 서말’이라는 말이 문헌에 나오고, ‘집 나간 며느리도 전어 굽는 냄새를 맡으면 집에 돌아온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서해안에서 나는 생선 중 최고로 꼽힌다. 전어는 사철 나지만 9월 말부터 11월 초 사이에 맛이 가장 좋기로 소문나 있으며 홍원항은 전남 광양항과 함께 전어가 가장 많이 잡히는 곳이다. 홍원항에서는 해마다 9월 말부터 2주일에 걸쳐 '전어축제'를 연다. 홍원항에는 전어를 주로 회나 구이로 먹는다. 홍원항에서 전어나 주꾸미를 맛보고 나서 가볼만한 곳은 단연 동백정이다. 중간에 만나는 해양박물관도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바다생물들을 박재로 전시해 놓은 것도 볼거리지만 박물관 위층에서 내려다보이는 마량포구의 전경 또한 일품이다. * 홍원항의 대표적인 축제, 전어축제 (9월 말~11월 초) * 충남 서천에서는 전어를 주로회덮밥, 회무침, 구이를 하여 상에 올린다. 전어회는 내장과 두부를 제거하고 뼈를 발라낸 뒤, 가늘게 썰어 회로 올리거나 그렇게 썰어낸 전어와 온갖 야채에 초고추장을 얹어 회덮밥으로 손님상에 올리는 것이다. 때로는 뼈째 두툼하게 썰어 낸 전어에 된장과 마늘을 곁들여 상추에 싸먹는 "뼈꼬시"를 찾는 이들도 많다. 더불어 그 내장은 따로 젓을 담가 단골손님 상에 올리기도 하는데, 그것이 바로 "전어젓"이다. 전어젓은 예로부터 젓갈 중 으뜸으로 여겼다. 전어회는 숙취를 제거하고,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종실록지리지에서도 충청도, 경상도, 함경도에서 전어가 많이 나는 것으로 되어있다. 또한, 맛이 좋아 사먹는 사람이 돈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전어(錢魚)라고 하였고 서유구의 '임원경제지'에서는 "가을전어 대가리엔 참깨가 서말"이라는 문헌이 있으니 가을에 잡히는 전어의 맛이 일품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 된다. 그리고 옛부터 구전되어온 말을 빌리자면「집나간 며느리도 전어 굽는 냄새를 맡으면 집에 돌아온다」 라는 말이 있듯이 그 냄새 또한 잃었던 입맛을 되찾게 한다. 주요 성분은 전어 100g중 수분 71g, 단백질 25g, 지방 2g, 회분 2g으로 이루어져 있고 120㎉의 열량을 내며, 지방이 2% 밖에 되지않아 식이요법은 물론 다이어트 음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몸통은 측편하고 빛깔은 푸른 빛이 짙으며 누런 빛을 띠고 있으며 등에는 갈색반점으로 된 세로줄이 여러 줄 이며 옆구리에는 큰 흑색반점이 있고, 배쪽은 희며 주둥이는 아래 턱의 끝보다 좀 나와 있다. 비늘은 크고 둥글며 후부 및 배쪽에는 예맥린이 줄지어 있고, 몸 높이는 몸 길이의 약 2/7에 해당하고, 전장은 150∼310㎜정도이다. 고대 중국의 화폐모양과 유사하다하여 '전어(錢魚)'라 불리운다. 전어(錢魚)의 참맛은 9월 말부터 11월 초까지가 최고의 맛을 자랑하며 회, 회무침, 구이 등의 다양한 요리방법이 있다. 그 동안 부산전어(錢魚)가 전국 최고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부산에서 서천 전어를 수입해가고 있는 등 맛과 품질에서 전국최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홍원항을 뒤로하고 도로따라 약간의 오르막길 도로따라 진행.

*진행길 삼거리에서 뒤돌어 본 모습.

현재 우리는 서해랑길 58코스 걷는 중.

*도로따라 고개를 넘어가요.

 

*항상 고개넘어의 풍경이 궁금합니다.

*고개 넘어에는 이런 풍경이 춘장대 해수욕장.

*춘장대 해수욕장이 한눈에 들어 오네요.

춘장대해수욕장

위치문화재 지정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춘장대길 20
* 2004년·2006년도 해양수산부선정 우수해수욕장, *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전국 10대 해수욕장으로 조사, * 한국관광공사에서 "자연학습장 8선"으로 선정 , * 한국철도공사에서 "꼭 가봐야 할 우리나라 낭만 피서지 12선"으로 추천

춘장대해수욕장은 1.5도의 완만한 경사와 맑고 잔잔한 수면이 특징이며, 울창한 해송과 아카시아 숲이 넓게 분포되어있어 야영과 휴식을 취하기에 매우 좋다. 해수욕장 중앙에는 광장이 있어 만남의 장소 등 문화활동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해수욕 외에도 썰물 때면 주변의 섬들을 걸어서 갈 수 있는 섬이 있고, 갯벌에서는 맛살·조개·넙치 등을 잡을 수 있다. 또한 서해안 일대에서는 보기 드물게 자연 경관이 수려하여 인근의 부사방조제와 서천해양박물관, 홍원항, 마량리 동백나무숲과 어울려 가족단위 또는 기업체, 단체 등의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 춘장대 지명유래 *
춘장대해수욕장은 1980년대 초 동백정 해수욕장에 서천화력발전소가 설립되자 그 대안으로 새롭게 부각된 곳으로 대부분이 사유지였는데 그중 대토지 소유자 민완기씨가 이곳에 서너 개의 방갈로를 만들고 자신의 호(號)인 춘장(春長)을 따서 춘장대라고 명명한 것이 유래되어 춘장대해수욕장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동백꽃이 길게 우거진 모습을 본 따 '춘장대(椿長臺)'라고 지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도로에서 좌측 해수욕장 방향으로 진행.

*춘장대 해수욕장 전망대.

*하얀풍차가 광장에.....

*여기는 58코스 종점 춘장대 해수욕장 입니다.

 그런데 안내판은 아무리 둘러 보아도 보이질 안네요

 비교적 코스가 11.7km 짧은 코스라 3시간 소요 오전 10시에 58코스 완보 그래서 59코스 2시간 정도 더 걷기로

 하고 잠시 휴식 후 59코스를 이어갑니다.

 

*출발.도착 차량 주행거리 =울산~송석리와석노인회관=361km                     

*누적 주행거리 =16,248km

*1차 통행료 = 19,000원

*누적 통행료 = 769,600,원

*월하성항~울산 = 376km(주변주행거리 포함)

*누적 주행거리 =16,712km

*2차 통행료 = 19,000원

*누적 통행료 = 788,600,원

*기타경비 = 1)차량회수 1일차 월하성항~송석리와석노인회관  = 22,800원

                   2)차량회수 2일차 황교리 노인회관 ~월하성항  = 28,200원

                   3)1일차 저녁  선도리갯벌체험식당 생선구이.파전.뿔소라구입=81,000원

*누적합산=3,450,520원+132,000원=3,582,520원

*58코스 거리 =872.9+ 11.7km = 884.6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