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재미난 이야기..

중량 초과로 내려앉은 다리 외 엽기모음

문수산 아래 2010. 7. 12. 09:38

대형 트럭이 최대 중량 5톤으로 한정된 다리를
불법 통과 중에 발생한 사고라네요

 

 

 

 

 

 

 

 후루룹.. 꾸엑;

 

 

열매를 나무에 붙여놓은 것 같지만,

진짜로 나무 기둥에 열매를 맺는 희귀한 나무가 있네요.
자부티카바(Jabuticaba)나무 열매는 포도 모양과 흡사하게 생겼다.
브라질 포도 나무로도 알려진 이 나무는 브라질이 원산지이며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등에서 재배된다고 한다.

열매의 맛은 신맛 보다는 단맛이 있어 포도와 다르고 속은 희고 씨가 크다.
날 것으로 먹을 수도 있으며, 젤리, 잼,

그리고 여름 드링크, 와인등으로 이용된다고 한다.

실생목은 보통 8~15년 정도 걸려야 열매가 달리고,

 접목수는 3년 정도면 열매가 맺힌다고.
껍질에는 많은 양의 타닌이 있다고 한다.

 

 

 

 

 

 

 

 

무슨 장난감 구슬을 붙여 놓은 것 같아 보인다.
왠지 길가다 보면 좀 무서워 보일 듯 한 광경!!
세상엔 정말 특이한 종들이 많은 것 같다.ㅋㅋ
저 나무를 보는 것이 친근해 진다면..

지나가다 열매를 따서 먹는 재미는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