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재미난 이야기..

己丑年 가는년 2010년 庚寅年오는년

문수산 아래 2010. 6. 10. 02:35

 

己丑年 가는년 2010년 庚寅年오는년

己丑年 ☞♥☜ 庚寅年

2010년에는 이렇게 사소

 "서방님..!


이제 이年이 떠나간다고


어찌 그리도 무정하시옵니까?

서방님..! 너무 하시옵니다.


이年과 365일 함께 한 그 날,


속삭이던.그날을


어찌 잊을 수 있사오리까?

 "시끄럽다,


이年아 !


너에게 잘해주지 못한


내 마음도 괴롭다,


'미련' 남기지 말고


그만 물러가거라.

 

 "서방님,흑흑..!"

 

가는年이 서러워


떠나가며 흐느낍니다.

"어험, (2010)年아..!


다홍치마 노랑저고리 입고


내 앞에 예쁘게 앉거라.


내 너를 힘차게 품으마


간 年에 대한 미련없이


너를 새롭게 사랑하마.

 

"새年이 방긋 웃으며 말합니다.

"서방님 !


새年 기쁘옵니다.


서방님께 소망과 기쁨과 행복과


환희와 쾌락을 느끼게 해 드리오리다.


새年을 힘껏 힘껏 안으시옵소서.

불끈,


으스러지게 뼈와 살이 타게


뜨겁게 안아 주시옵소서.


새年의 모든 것은


이제 서방님 것이 옵니다.

 

 소원 성취 하시옵소서.

 

"음,그래.


이리 가까이 오너라.


내 너를뜨겁게 안아주마"


너의 모든 것을 안아 주마.


가는年 잡지말고


오는年 잘~ 잡아서

 

"2010年"새年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갑시다.


 2009, 가는년 잘 보내고


2010, 오는년 잘 맞으시기바랍니다

 


 

두견새우는 사연 -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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