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 제 = 10월 19일 수요일 맑음 7~18도
*누구와 = 임무용,최현숙(부부)
*코 스 = 심포항~망해사~진봉면사무소~만경낙조전망대~새창이다리18.4km(6시간40분소요)
*심포항에서 캠핑카로 하루밤을 편안히 보내고 아침일찍 기상 간단한 아침을 먹고
2일차 걷기를 준비합니다.
이틀에 걸처 41km를 거어야 하는 코스 조금은 벅찬 코스다
그래도 집사람은 잘따라와 준 덕분에 2일차 일정(18.4km)을 08시 시작합니다 아침공기는 벌써 제법
차가움을 느끼게 하네요.
코스개요
-자연을 품은 만경강과 끝이 닿지 않은 탁트인 김제평야를 따라 걷는 길.
-백제의 역사와 서해의 낙조를 마주할 수 있는 코스.
관광포인
-만경강과 동진강이 서해로 흘러드는 곳에 자리한 포구 "심포항"
-백제의 의자왕 때 지어진 사찰로 "망해사"
-3층 높이 전망대로 서해의 일품 낙조를 볼수 있는 "망해대"
여행자 정보
-시점=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심포항.
교통편) 김제공용버스터미널에서 18,19번 버스 승차"안하"버스정류장 하차.
-종점=김제시 청하면 돈지산리 새창이다리
*심포항 서해랑길 안내판앞에서 출발 인증샷.
*그래도 걷다보니 벌써 땅끝출발 52코스 까지 왔네요 절반의 성공.....
*오늘도 우리는 걷기 준비 완료 출발이다.
*서해랑길 이용안내 다시한번 가슴에 담아 실천으로 이어갑니다.
*심포항 출발점
심포항
전북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
만경강과 동진강이 서해와 만나는 지점에 조성된 포구다.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에 자리하고 있다. 예전에는 그 규모가 꽤 컸던 포구였으나 현재는 새만금간척지조성사업으로 겨우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다. 심포항은 조개의 집산지였다. 이 일대 갯벌에서 잡은 조개들이 이곳에 모여 전국 각지로 팔려나갔다. 조개구이집도 포구 주변에 즐비했다. 그러나 그것은 모두 옛말이 되고 말았다. 새만금방조제 공사가 끝나면서 이곳은 사실 바다로서의 운명을 다했다. 새만금방조제로 갇힌 거대한 호수로 변했기 대문이다. 어민들의 치열한 생존공간이었던 갯벌은 요즘 체험학습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근처에 망해사가 있는데, 해거름녘 풍경이 일품이다.
*진행길 오른쪽으로 수협건물앞 통과.
*심포항끝에서 산으로 진행.
*김제 심포항끝에서 흔적을 남기고 갑니다.
*김제구간 인증샷.
*여기 심포항 낙조가 일품이라는데 우리는 갈길이 바빠.....
*산으로 오르면서 바라 본 만경강 하루의 모습.
*작은 언덕으로 올라가는 산행길.
*현재 우리가 걷고있는 서해랑길과 새만금 바람길 같이 가네요.
*마지막 급경사 오르막길.
*낙조전망대에서 바라 본 만경강 하류의 모습.
*낙조전망대에서 바라 본 만경강 상류의 모습.
*낙조 전망대에서 멋진 배경으로 인증샷.
*전망대에서 내려와 걷기는 계속 출발 1.6km구간 통과.
*아래에 두곡서원이 보이니다 갈길이 바빠 그냥 갑니다.
두곡서원
杜谷書院조선 후기 |
1634년(인조 12) |
서원, 교육시설 |
유적 |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
교육/교육 |
요약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에 있는 고려후기 정몽주 등 3인의 선현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 교육시설.
내용
1634년(인조 12)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정몽주(鄭夢周)·강원기(康元紀)·함부림(咸傅霖)의 충절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72년(고종 9)에 훼철되었다. 1901년 유림에 의하여 제단을 마련하고 향사를 지내오다가 1970년에 복원하였다. 복원, 중건할 때 함부림은 봉안에서 제외되었고 별도의 서원건립이 추진중에 있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祠宇), 신문(神門), 4칸의 영모재(永慕齋), 숭의문(崇義門) 등이 있으며, 사우에는 정몽주와 강원기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영모재는 강당으로서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는데,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의 토론장소로 사용된다.
*진행길에서 우측으로 진행.
*밭두렁 사이로 진행.
*만경강 하류 하천변으로 진행.
*전망대가 군데군데 설치되어 있네요.
8가을 물씬 느끼게하는 강변길을 걸어 갑니다.
*이길은 새만금바람길 서해랑길과 동행.
*정말 멋진길을 사랑하는 사람과 동행합니다.
*이가을 최고의 데이트를 여기서 하고 갑니다.
*여기는 코스모스가 흔적만 보여주네요.
*전북 천리길 스템프 인증샷 하는 곳.
*강가에서 올라와 방조제길 진행.
*"전선포" 대한 설명.
*앞에 보이는 장소가 전선포(고려후기에 군항)
*방조제 끝에서 산길로 진입.
*산허리를 돌아 진행.
*산에서 내려와 다시 강변길 진행.
*진행길에 작은 소류지 통과.
*소류지와 민가 통과.
*풀밭에 정자가 그런데 관리가 .....풀밭으로 변한 휴식처.
*진봉방조제 입구 배수장 통과.
*끝이 안보이는 진봉방조제 걷기를 시작합니다.
*석소배수장 통과.
*배수장지나 무성한 갈대밭을 바라 보면서 진행.
*1995년 행정구역개편으로 김제시에 통합되었다. 지금의 김제시 만경읍·죽산면·백산면·용지면·부량면·금구면·광활면·금산면·백구면·공덕면·청하면·성덕면·진봉면·봉남면·황산면 등 1개읍 14개면이 이 지역에 해당한다.
김제군이 위치했던 지역은 조선시대의 제군(金堤郡)·금구현(金溝縣)·만경현 등 3개의 독립 군현이 있던 곳이다. 지금의 김제시 중심시가지와 백산면·용지면·백구면·죽산면·부량면은 옛 김제군 지역, 금구면·황산면·봉남면·금산면 일대는 옛 금구현 지역, 만경읍·진봉면·성덕면·청하면·공덕면 일대는 옛 만경현 지역에 해당한다. 1895년 지방제도 개편으로 김제·금구·만경이 모두 군이 되어 전주부 관할이 되었다가 1896년 전라북도에 소속되었다. 1914년 군면폐합에 의하여 금구군·만경군이 병합되어 17개면으로 조정되었다.
이 지역은 본래 호남평야의 중심을 이루는 넓은 평야지대였지만, 20세기초 간석지에 대규모 방조제 건설로 광활한 미작 농경지를 확보한 곳으로 유명하다. 1915년 진봉방조제, 1923년 동진방조제(지금의 광활방조제)를 건설하여 새로운 농경지와 취락이 만들어졌다. 이에 따라 1949년에는 진봉면을 분리하여 광활면을 신설했다. 1931년 김제면이 읍으로 승격되었고, 1935년에는 하리면이 봉남면, 쌍감면이 황산면, 수류면이 금산면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1989년에는 김제읍이 월촌면 일원과 백산면·봉남면·황산면의 일부를 편입하면서 시로 승격·분리되었다. 1995년 지방자치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전국행정구역개편으로 김제군이 김제시에 통합되어 하나의 도농통합시를 이루게 되었다. → 금구현, 김제시, 만경현
*방조제 끝에서 좌측 다리를 건너 진행.
*잠시 후 다시 우측 골목으로 진행.
*진봉면 사무소 부근 골목길 진행.
*진봉면 주택가를 지나 다시 김제들을 바라 보면서 농로길 진행.
*농로길 끝까지 진행.
*농로길 끝에서 우측 하천변으로 진행.
*하천길 끝에서 좌측으로 진행 계속 하천변으로 진행.
*직진길 하천따라 진행.
*하천변길이 풀숲으로 진행이 힘들어 가을걷이 끝난 논으로 진행 여름에는 진행이 어려울것 같은데 제초작업이....
*완 풀숲으로 무척 힘든 구간이네요 가을이라 뱀등 .....
*계속했어 하천길따라 진행.
*차단기가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하천변따라 진행.
*만경.화포 방향으로 진행.
*이곳은 어디에서 관리 하는지 이러면 곤란하지요.
*풀숲끝에 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진행.
*다리건너 우측 농로길 진행 .
*농로길 진행 잠시 후 다시 좌측 논두렁으로 진행.
*논두렁길 끝에서 다시 도로와 합류 좌측으로 도로따라 진행.
*걷기길은 계속 갈림길에서 직진진행.
*갈림길입구에 있는 평산신씨충렬비
*직진길 끝가람길에서 좌측으로 진행.
*다시 직선길 하천변길로 진행.
*오른쪽으로 김제평야를 끼고 계속 하천길 진행.
*새만금 광역탐방로 "눈치보지마시개 길"
*이제 종점까지 4.4km남은 지점 도착.
*우리 부부는 현재 코리아 둘레길 걷는중 현재까지 두발로3 ,000km 주파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여기까지 두발로
4,500km 완주를 목표로 현재 진행형.
*만경강 최고의 전망대.
*여기서 잠시 쉬어 갑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주위의 모습.
*풍요의 강 만경강 (만경8경중의 최고 만경낙조)
*만경강 전망대 포트죤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주위와 조화가 잘 어울어지는 전망대 모습.
*전망대에서 잠깐의 휴식을 뒤로하고 우리는 걷기를 계속합니다 뒤돌아 본 전망대의 모습.
*전망대에서 내려와 하천변따라 계속 진행.
*오른쪽으로 도로와 나란히 걷기길 계속 진행.
*중간에 습지를 관찰할수 있게 데크길 조성.
*진행길 오른쪽으로 제법 큰 배수갑문이 보이네요.
*계속했어 걷기길은 도로와 같이가요.
*가끔씩 체육시설도 보이네요.
*만경강에 서식하고 있는 물고기 분표도.
*새창이 (신창)나루터 이야기....
*더디어 새창이 다리가 보입니다.
*새창이다리 상부의 모습.
*새창이다리 통과 인증샷.
*신고합니다
새창이다리 통과를 시작합니다.
*새창이다리 상판의 모습
새창이는 예로부터 "새로 지은 창고"라는 뜻의 신창(新倉)에서 이름이 유래했다.
예로부터 발달했던 포구 신창진이 잇어 사람들의 왕래가 잦았던 곳이다. 일제강점기에 일제는, 이 지역 만경강 일대의 곡식을 수탈하기 위해 다리를 놓았고 지역 이름을 따라 새창이다리라고 불렀다. 1933년 공사비 25만원으로 준공되었다.
세월이 흘러 다리가 노후되고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1989년 다리 옆에 새로운 만경교가 만들어져 지금은 차량통행이 금지된 상태이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시멘트다리이다. 1922년에 건설된 전주 싸전다리가 있지만 한국전쟁때 폭파되었다.
이곳을 흐르는 만경강은 예로부터 망둑어, 실뱀장어, 숭어 등 민물고기가 어획이 잘 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다리 아래에서는 실뱀장어 잡이를 통해 이곳 주민들이 큰소득을 올리기도 했고, 새로 세워진 만경교를 지나다보면 다리 위에서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었으나 새만금공사로 인해 해수유통이 막히면서 지금은 옛날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새창이다리를 건너면서 바라 본 하루의 모습.
*군산쪽 새창이다리 입구의 모습.
*가볍게 우리 부부는 서해랑길52코스를 무탈하게 걷기를 완료합니다.
비교적 무난한 거리 가볍게 부담없이 넉넉한 김제평야를 바라보면서 우리는
또 한코스를 줄입니다.
*출발.도착 차량 주행거리 =울산~성덕우체국=333km
*누적 주행거리 =15,226km
*1차 통행료 = 15,100원
*누적 통행료 = 720,400,원
*심포항~울산 = 370km(주변주행거리 포함)
*누적 주행거리 =15,596km
*2차 통행료 = 15,100원
*누적 통행료 = 735,500,원
*기타경비 = 1)차량회수 1일차 진봉면사무소~성덕우체국 = 14,000원
2)차량회수 2일차 새창이다리 ~진봉면사무소 = 18,400원
3)1일차 저녁 심창회센터=62,000원
4)2일차 점심 만경반점=14,000원
*누적합산=3,004,720원+108,400원=3,113,120원
*52코스 거리 =778.3+ 18.4km = 796.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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