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 제 = 11월 01일 화요일 맑음 7~15도
*누구와 = 임무용,최현숙(부부)
*코 스 = 진포해양테마공원~경암동철길마을~시비공원~금가하구둑 유원지~장하도선장입구14.9km(4시간45분소요)
*11월 첫날을 우리 부부는 서해랑길 걷기를 위해 오늘도 새벽에 집을 출발 울산~밀양~부산~대구~광주~서해안~
장수~익산 고속도로를 차례로 바꿔 달리고 달려 출발지 군산시 옛세관자리 진포해양테마파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오전 11시 걷기를 시작합니다.고소도로를 달리면서 지리산권역과 덕유산 권역등 가을이 짖어가는 모습을
눈으로 보면서 저단풍길도 이번이 마지막 아닐까 하면서 새삼 우리나라 금수강산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있을까
매주 같은길을 달리지만 매번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자연의 변화.
코스개요
-근대 역사거리를 걸으며 일제 강점기의 역사를 생생히 만나볼수 있는 코스
-추억의 영화 촬영지에서 아날로그 감성의 매력에 빠져더는 코스
관광포인트
-일제강점기에도 간조시에도 선박을 접안시키려 만든 "뜬다리 부두"
-최무선 장군의 진포대첩을 기념하기 위해 개관한 "진포해양테마공원"
-마을을 관통해 기차가 지났던 옛 철길을 따라 마을의 흔적과 카페등이 생긴 "경암동 철길마을"
-군산의 3.1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구암역사공원"
-군산 출신의 소설가 채만식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채만식 문학관"
-금강하구의 자연 생태계를 보존하는 교육의 장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
여행자 정보
-시점 = 군산시 장미동 진포해양테마공원
교통편)군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1.8.9번 버스이용 후 근대역사박물관 정류장 하차
종점 = 서천군 장항읍 신창리 장항도선장입구
-군산근대역사문화거리와 금강하구둑관광지를 지나는 코스로 식당과 편의시설을 비교적 쉽게 찾을수 있음
*군산항 옛 세관부근에서 55코스 출발 인증샷 걷기를 시작합니다.
*서해랑길55코스 안내판 진포해양테마공원앞 바닷가에 세워져 있어요.
*오늘도 우리 부부는 출발 신호와 함께 출발합니다.
*군산항 뜬 다리(부잔교).
뜬다리 부두
floating pier부잔교, 浮棧橋요약 조수간만의 차가 큰 해안에서 배를 접안하기 위해 설치하는 특수한 부두 시설.
뜬다리 부두는 다른 말로 부잔교(浮棧橋)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육지에 고정되어 설치되는 부두와는 달리 뜬다리 부두는 물 위에 떠있는 구조물의 형태로 만들어진다. 부두 자체가 수면 위에 떠 있기 때문에 바닷물의 높이가 변하더라도 문제없이 배가 접안할 수 있다. 물에 뜬 부두와 육지는 다리를 높아 연결시킨다. 이 때문에 ‘뜬다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뜬다리 부두는 서해안과 같이 조수간만의 차가 큰 해안에 주로 설치되는 해안 시설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뜬다리 부두는 군산항에 있다. 군산항에는 3개의 뜬다리 부두가 남아 있는데 이는 모두 일제강점기에 설치된 시설이다. 인천항에 있는 갑문과 함께 서해안의 특징적인 해안 시설이기도 하다.
*55코스 안내판앞에서 우측으로 해안따라 진행 잠시 후 부두가에 만국기가 바람에......
*지나는 광장에는 우리나라 초기의 육.해.공 무기들이 전시되고 있네요.
*초창기 우리 공군의 전투기 ....
*크기가 제법있는 구축함도 부두가에.....
해안가따라 계속 진행 우측으로 배에 관련된 부속품 가계들이 많이 보이네요.
*째보선창 무엇을 의미 하는지?????
째보선창으로라는 불리워진 이유는 입술이 찢어진 것처럼 선창이 째져 있는 지형이어서란다 .
근처에 근대역사박물관등 일제시대 아픔이 담긴 건물들과 그시대의 소개가 많이 있다
*해안가에서 우측으로 골목길따라 도로까지 진행.
*도로에서 좌측으로 진행.
*담벼락에 이런 글씨가? "군산시간려행 1930 s"
*잠시 후 교차로 횡단보도를 건너 직진진행.
*교차로에서 직진진행 교회앞에서 좌측 골목길로 진행.
*골목길따라 끝까지 갑니다.
*잠시 후 갈림길에서 직진진행.
*진행길 좌측으로 공사용 가림막끝에서 우측으로 진행.
*중앙파출소앞 통과.
*파출소옆에 서래포구마을 쉼터 도착.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물 끝에서 좌측으로 꺽어 진행.
*서래산 성황당.
중동 당제는 2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군산의 유일한 동제로 ,제의 목적은 주민의 안녕과 복을 축원하고
풍년과 풍어를 기원하였음을 제문을 통해서 알 후 있다.
산업화 과정을 거치면서 농토는 대부분 주택 단지가 되었으니 어업은 지금도 이곳 주민들의경제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잇다.
당제는 분향-강신-헌작-독촉 순으로 진행된다.예날에는 책 한 권 분량의축문을 다 읽었으며 소지를 올리고 제를 지내는
동안은 풍물치는 사람 들은 대기하고 있다가 제가 끝나면 주민들이 올라와 음복하고 풍물 가락에 맞춰 흥겹게 어울린다.
서래산에 있던 당집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기와집이었고,그옆에 당지기 할머니가 살면서 당을 지켰다고 한다.
당제의 대상은 산신과,당할아버지,당할머니,이공,오공,조공 등으로 정월 열나흘에 지냈으나,요즘은 대보름날 지낸다.
현재 당에 모신 신령들 화상은 현 위치로 옮기면서 새로 그려서 모셨고,서래산의 당집 화상은 보존되고 있지 않다.
제관은 2명이며,정월 대보름 며칠 전부터 동네 아주머니들이 목욕재개하고 술과 음식을 정성껏 준비했다고 한다.
제사가 끝나면 주민들은 풍물패를 앞세우고 거리제를 지냈으며,만조가 되는 시간에 맞춰 금강의 지류인 경포천 변에
돼지 머리와 음식을 차려놓고 풍어제를 지냈는데,요즘도 비슷한 절차로 행해지고 있다.
*서래포구 도착.
*서래포구에 광어 조형물 정말로한점하고 싶다.
*물빠진 서래포구의 모습.
*다시 도로와 합류 좌측 경포교 다리를 건너가요.
*경포교 다리위에서 바라 본 서래포구의 모습.
*경포교를 건너옴.
진행길 우측 갈건너에 군산 경찰서가 보입니다.
*진행길 좌측으로 중앙발전본부앞 소공원에 가을 단풍이 지나는 사람들을 유혹하네요.
*횡단보도 두개 동시에 건너 직진.
*24시 식자재마트앞 통과.
*잠시 후 우측으로 횡단보도 건너 좌측으로 진행.
그런데 우리는 그대로 직진 조금 진행 후 다시 만남.
*건너편 진행길은 추억의 거리로 옛 향수를 느끼게 하는 거리 조성.
*여기서 다시 합류 계속 직진 교차로에서 우측으로 강변로따라 진행.
*해안가 강변로 진행 잠시 후 화장실이 있는 소공원에서 커피한잔 하고 갑니다.
*우리는 휴식 후 다시 해안가 산책로따라 진행.
*서해랑길 쉼터.
*저멀리 금강갑문이 보이네요 저길따라 진행.
*진행길 우측으로 체육공원 통과 중.
*저멀리 제법 규모가 큰 건물이 보이네요 특이한 형태으ㅔ 건물이네요.
*금강시민공원에 진포대첩기념탑이 보이네요.
*금강갑문으로 걷기는 이어집니다.
*금강갑문의 모습.
금강하구둑(군산)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철새로 120 |
금강 하구둑은 충남과 전북의 6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대단위 농업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농업기반공사가 8년동안 1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990년도에 완공한 하구둑이다. 1억 3,000만톤의 담수량을 자랑하며 1,841m의 제방은 충남과 전북을 잇는 교량역할을 하고 있다. 전라북도와 충청남도 일원에 농업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금강 주변 지역의 홍수를 조절한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토양과 모래가 흘러내려 강하구에 쌓이는 것을 막아 군산항의 기능을 유지시키면서 바닷물의 역류를 막아 농경지의 염해 피해를 막을 수 있게 되었다. 또 금강하굿둑은 군산과 장항(長項)을 잇는 교통로로도 이용되어 관광지로서 큰 몫을 하고 있으며, 장항선의 일부인 신장항-군산 대야 철도가 놓여 있다.
금강하구둑은 충청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구비마다 감싸안고 흐르고 있다. 활짝 펼쳐놓은 듯한 금강하구는 갈대숲과 어우러져 새로운 철새도래지로 각광받고 있는데 겨울동안 고니와 청둥오리, 세계적인 희귀조인 검은머리물떼새와 검은머리갈매기 등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철새도래지를 많은 사람들이 관람토록 하기 위하여 철새전망대도 세워져 있다.
*금강하구둑을 건너 여기서 부터는 전라도에서 충청도로 넘어가는 경계선.
*더디어 충청도 지역입성 고가다리 하부 왼쪽으로 진행.
*고가도로 하부 교차로에서 왼쪽으로 도로따라 진행.
*진행길 좌측으로 김인전공원에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었네요 이쁘요.
*공원에 있는 김인전 선생 흉상.
김인전
金仁全근대 |
1876년(고종 13) |
1923년 |
대한적십자회 상의원 |
인물 |
독립운동가 |
남 |
역사/근대사 |
요약 일제강점기 임시의정원 전원위원장, 제4대 의정원의장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
생애 및 활동사항
충청남도 서천 출생. 1920년 2월 상해로 망명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 임시의정원에 피선되었으며, 특히 재무예산위원으로 재정문제 타결에 솜씨를 보였다. 그 해 4월에는 임시의정원 정무조사특별위원(군사)으로도 활약하였고, 동시에 임시의정원의 부의장을 지내다가 1921년 5월에 사퇴하였다. 1921년 8월에는 임시정부 국무원(國務院) 학무차장과 이어 학무총장대리로 활약하였다.
그 뒤 다시 임시의정원 전원위원장(全院委員長)으로 선임되었고, 1922년 5월에는 제4대의정원의장에 선임되어 입법활동과 함께 독립운동의 방략을 계획, 실천하였다.
그 해 10월 김구(金九)·여운형(呂運亨) 등 16명과 함께 군인양성과 독립전쟁의 비용조달을 목적으로 한 한국노병회(韓國勞兵會)를 결성하였다.
이들은 향후 10년 동안 1만여 명의 노병(勞兵)을 양성하여 독립전쟁 요원으로 활용할 계획을 세웠으며, 100만원 이상의 군자금을 적립하여 역시 전쟁수행에 충당할 목표하에 동지들을 규합, 독려하여 이 운동을 대대적으로 펴나갔다.
또한, 인재를 육성할 계획하에 중국 각지의 군사강습소·병공국(兵工局)·학생단(學生團) 등에 파견하여 전문적인 훈련과 강습을 받게 하였다.
그 뒤 대한적십자회의 상의원으로 김구·이유필·김규식(金奎植)·이규홍(李圭洪)·안창호(安昌浩) 등과 함께 임시정부를 지원하였다.
상훈과 추모
1980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김인전공원지나 캠핑장앞으로 진행.
*당선리 버스정류장 통과중.
*좌측으로 물빠진 갯벌을 바라 보면서 도로따라 진행.
*바다에는 제역활을 못하고 있는 어선들의 모습.
*여기서 부터는 음식문화특화거리오 입성.
*민물장어집 통과.
*진행길 좌측으로 소공원에 월남참전기념탑이 있네요.
*잠시 후 도로가 인도에서 해안쪽 산책로 데크길따라 진행 한결 안전한 걷기를 이어갑니다.
*다시 해안가 데크길에서 도로가 인도를따라 진행 건너편에 동백공원이라는 표지판.
*고가도로 하부 통과 직진진행.
*진행길 건너편에 서천군 문화예술 창작공간 건물이 보입니다.
*오늘의 종점 장항도선장입구 도착.
오늘 코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해안가따라 진행 조금은 지루함을 느끼게 하는 코스로 단조로운 코스
군산을 뒤로하고 서천군 장항읍 입성 계속 도로따라 진행하니 발의 피로도 조금 느낄수 있네요.(4시간45분소요)
*출발.도착 차량 주행거리 =울산~진포해양테마공원=331km
*누적 주행거리 =15,887km
*1차 통행료 = 15,100원
*누적 통행료 = 750,600,원
*55코스 거리 =827.9+ 14.9km = 842.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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