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길

코리아 둘레길 평화의 길 1코스(평화 전망대~문수산성 남문)15.9km

문수산 아래 2024. 10. 20. 18:24

*일    시 = 2024년 10월16일 종일 흐림 12~22도

*누 구 와 = 최현숙,임무용 부부(짤떡 부부)

*코   스 = 역방향,문수산성~진해루~연미정(월곳돈대)~고려천도공원~강화평화전망대

 

DMZ 평화의 길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길

 

 

한반도 최고의 청정 환경을 자랑하는 DMZ를 거닐며,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길

‘DMZ 평화의 길’은 한반도의 마지막 청정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DMZ 일대를 따라 구축한 총 35개 코스, 510km의 걷기여행길입니다.
DMZ 초입인 민간인통제선 인근에 자리한 최전방 마을, 전적지, 평야와 강, 산악 지형을 지나며 한반도 중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길입니다.
DMZ 평화의 길은 자유롭게 방문 가능한 횡단노선과 투어 예약 후 방문가능한 테마노선으로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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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7월에 서해랑길(1,800km)를 완보하고 코리아 둘레길 마지막 코스 평화의길(평화 전망대

 ~고성 통일전망대) 구간이 개통되기를 기다려 더디어 지난 9월에 개통이 되어 우리 부부는 코리아

 둘레길 마지막 구간 평화의 길1구간을 시작합니다.

 한반도 둘레길(4,500km)  해파랑길(고성 통일 전망대~부산 오륙도)750km, 남파랑길 (오륙도~해남

 땅끝 전망대)1,470km,서해랑길(땅끝 전망대~강화 통일 전망대)1,800km, dn\\우리 부부 이미 세구간

 4,000km 두발로 완보 이제 마지막 구간도 무사 종주를 기원 하면서 멋지게 출발 합니다.

 

 

*어제 (15일)첫날  2~3구간을 완보하고 오늘은 1구간 문수산성 남문에서 역방향으로 강화 평화전망대로

 출발합니다.

 

코스소개

코스개요

 -강화 평화전망대에서 연미정을 지나 김포 문수산성 남문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강화도의 북동쪽 해안선을 따라 걸이며 휴전선에 해당하는 한강 하구 중립수역과

  북한을 조망할 수 있다.

 -조선 시대 한성 방어의 촤전선이었던 강화도의 역사 유적지도 함께 둘러보면 좋다.

관광포인트

  -북한의 생활상을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는 강화평화전망대

  -잘 보존된 한강하구 중립수역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연미정

  -6.25전쟁에 참전한 용사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6.25참전용사기념공원

  -조선 시대 강화해협을 지키는 요세였던 문수산성

여행정보(주의사항)

  -강화평화전망대에서 6.25참전용사기념공원까지는 민간인 통제구역이므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강화군에서는 서울에서 출발하여 강화 DMZ  평화 쉼터-연미정-평화전망대를

   완복하는 "DMZ 평화의 길 강화 이야기"여행상품을 운영 중애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평화의 길 2코스 출발점이자 1코스 종점 "문수산성 남문"어제 밤을 입구 주차장에서 캠핑카로 숙박을하고

  아침을 가볍게 해결 08시20분에 1코스 역방향 강화 평화전망대로 우리 부부는 출발합니다.

*출발 우측 도로따라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맛보면서 내리막길 따라  갑니다.

*1차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꺽어 진행 .

*다시 만나는 삼거리에서 좌측 강화대교 밑으로 통과 진행.

*어제와 달리 오늘은 날씨가 화창 하네요 길가의 나무잎 색깔이 조금씩 변화를 주고 있네요.

*길따라 우측으로 늘어선 식당가를 지나 만나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 합니다.

*여기가 강화도를 오가던 오래된 옛 다리  지금은 사람과 자전거만 이용 가능한 곳이 되었네요.

*시작이 반이라 우리 부부는 510km 고성 통일 전망대까지 열심히 완보를 다시 한번 다짐.....

*다리입구에 전망대가 관리가 조금 아쉽네요 어디서 관리를 하는지 ....

*가자 어디를 우리는 평화의 길을 두발로....

*다시한번 열의를 다짐 하면서 아름다운 동행 완보를 기약해 봅니다.

*좋아요 걷기 자세 완벽해요.

*평화의 길를 안내 해주는 고성까지 함께할 길잡이 리본.

*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데크길따라 진행.

*데크길따라 내려오면 보이는 종교 시설  자세히 확인을 못했네요.

*강화 통제영학당지.

 통제영학당은 조선 고종 30년에 설치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해군사관학교이다.

 고종은 서양 함선인 이양선의 출몰이 잦아지자 해양 방어의 일환으로 군함을 건조하고 구입하려 했다.그러나 

 인재와 기술의 부족,재정 궁핍,청나라와 일본의 방해 등으로효과를 거두지 못하자 그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통제영학당을 세웠다.이곳에서는 영국 장교들이 교관으로 부임하여 교육하였으나 동학농민전쟁과

 청일전쟁 등의 영향으로 교육이 순조롭게 이루어 짖 못했다.그 후 1896년 5월 영국군 교관들이 귀국하자 폐교되었으며

 학교 건물은 소실되고  현재는 터만 남아 있다.

*강화통제영학당지를 지나 만나는 진해루의 모습  크기가 대단하네요.

 

*강화외성 진해루

강화외성은 고려가 몽골의 침입으로 개경에서 강화도로 수도를 음졌을 때 몽골군이 바다를 건너  공격하지 못하도록 강화도 동쪽 해안을 따라 쌓은 성이다. 조선 시대에도 강화도는 국왕의 피난처이자  국방의 요충지였기 때문에 강화외성을 개축하고 보수하여 사용하였다. 숙종 때는 병자호란1696으로  허물어진 성을 돌로 고쳐 쌍았고, 영조 때는 일부 구간을 벽돌로 다시 쌓았다.  . 문루는 궁문, 성문 따위의 바깥문 위에 지은 다락집을 의미하는데 강화외성에는 조해투, 복파루,  진해루, 참경루, 공조루, 안해루 등 6개의 문루가 있다. 이 중 진해루는 갑곶나루를 통해 강화도와  내륙을 잇는 주된 관문이었다.  주숫돌만 남은 진해루터를 발굴하고 조사하여 2020년에 성확의 일부와 합께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하였다.  

 

*진해루를 뒤로하고 지금 부터는 도로와 우측으로 철책.자전거길 함께 동행 .

 

*도로를 따라 걷다가 맞이하는 6.25참전용시기념공원 분단의 아품을 고스란히 간직한 대한민국의 역사.

 이분들의 희생으로 우리는 이땅에....

*다시한번 고개숙여 희생정신 간직하고 갑니다.

*유엔이라는 국제단체의 도움으로 우리는 세계16개국의 참전으로 현재의 우리가......

*6.25참전용사기념공원을 지나 다시 도로따라 진행합니다.

*평화의 길을 안내 해 주는 길잡이.

*연미정(월곳돈대)도착 .

연미정

시대유형분야
고려
유적
예술·체육/건축

요약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에 있는 고려시대 팔작지붕 형태의 누정. 정자.

내용

1995년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건물. 월곶리는 한강과 임진강이 합류하는 지점으로서 물길의 하나는 서해로, 또 하나는 갑곶(甲串)의 앞을 지나 인천쪽으로 흐르는데, 그 모양이 제비꼬리와 같다 하여 정자 이름을 연미정이라 지었다고 전한다.

이곳은 강화십경의 하나로 손꼽히는 자리로서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연미정에 오르면 북으로 개풍군과 파주시, 동으로 김포시가 한눈에 들어온다. 옛날에는 서해로부터 서울로 가는 배가 이 정자 밑에 닻을 내려 조류(潮流)를 기다려 한강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정자는 높다란 주초석(柱礎石) 위에 세워져 있으며, 정자 양쪽에는 수백년 묵은 느티나무 두 그루가 웅장한 자태로 정취를 더해주고 있다. 정자는 고려시대에 지어졌다고 하며, 1244년(고종 31)에 시랑 이종주(李宗胄)에게 명하여 구재생도(九齋生徒)를 이곳에 모아놓고 하과(夏課: 여름철에 50일 동안 절에 들어가 공부하던 일)를 시켜 55명을 뽑았다는 기록이 있다.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는 삼포왜란 때 전라좌도방어사로 큰 공을 세운 황형(黃衡)에게 정자를 하사하였으며, 현재도 황씨문중의 소유로 되어 있다. 이곳은 민간인통제구역 이북에 속하여 있기 때문에 일반인의 출입에 제한이 있었으나 현재 민간인통제구역에서 해제되어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관람하고 있다.

조해루 및 월곳돈대...조해루와 월곶돈대 사이에 장무공황형장군택지비가 세워져 있다.

향년 62세로 천수를 다하자 부음에 접하신 중종왕께서 크게 슬퍼하시면서 시호를 정무로

추증하고 연미정 3만여 평 전역을 하사했다는 내역이 기록돼 있는 비(碑)이다.

*가을을 알리는 빨강 코스모스가 우리를 반겨 주네요.

월곳돈대(月串墩臺)...갑곶진에서 해안선을 따라 북쪽으로 직선거리 약 4km 지점에

위치한다. 이 돈대는 숙종 15년(1679) 당시 강화유수 윤이제가 정비한 돈대로 전체적인

모양은 타원형으로 둘레가 148m에 이른다. 돈대의 동서양방향의 폭은 약 47m,

남북방향의 폭은 약 38m이다. 해안 방향으로 3구의 포좌가 있으며, 문루인 해조루까지

성벽으로 연결되어 강화 외성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

 

*혹시 역방향으로 평화 전망대 걷기를 하시는 분은 여기 연미정 조금지나 군검문소에서 역방향은 도보통과

 불가능 그래서 연미정 앞에서 도로를 버리고 좌측 마을길로 우회 다시 도로와 합류 바랍니다.

*우회로 마을길 진행.

*우회로 마을길 통과 다시 도로와 합류 진행 여기는 적두마을 버스 정류장 통과.

*월곳 공설자연장지 입구앞 통과.

*평화 전망대 남은거리 7.69km 현재 위치 대산리 통과.

*대산리로 넘어 갑니다.

*도로따라 진행 락성교 통과.

*강화 벌판에는 벌서 추수를 끝내고 목장의 월동 건초들이 보이네요.

*강화읍에서 송해면으로 경계를 넘어 갑니다.

*지금까지는 강회읍. 지금 부터는 송해면.

*소유교 다리 통과.

*고려천도공원 도착.

*고려천도공원 입구 주차장 넓은 공터에 한대의 차도 없네요.

*여기도 평회의 길 종합 안내도가 있네요.

*고려천도공원을 살짝 구영하고 갑니다.

위치
인천광역시 강화군 송해면 당산리 388-7

인천광역시 강화군 송해면 1만 2천㎡에 민통선 안보 관광코스 조성사업의 하나로 2019년에 개장한 역사 테마공원이다. 강화천도는 고려-몽골 전쟁 때 항전하기 위해 고려 고종이 1232년 도읍을 강화도로 옮긴 일이다. 이후 38년간 고려의 임시수도였던 강화도의 역사를 천도문을 시작으로 고종사적비까지 강화 해안가를 따라 돌아볼 수 있다. 천도문을 지나 천도문 광장에 들어서면, 고려 시대 대몽 항쟁을 위해 개경에서 강화도로 천도하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외 팔만대장경과 상정고금예문 등에 대한 자료와 강화도에 흩어져 있는 역사문화 유적지들을 소개하고 있다. 정자 및 전통연못, 폭포 등이 있어 여유롭게 산책과 휴식하기에도 좋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이용 시간은 제한이 없다.

*고려천도공원을 관람하고 다시 평화 전망대로 발길을 옮김니다.

 사진촬영 금지라는 문구로 곧바로 전망대로 싱싱....

*평화의길 1코스 4시간45분 소요 무사히 도착 .

*울산에서 6시간을 달려 평화의 길 1~3코스 1박2일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완보 인증샷.

*수고 했어요.

 오늘도 무사히 우리 부부 추억의 한페이지를 간직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