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재미난 이야기..

- 만약, 담배가 몸에 좋다면..

문수산 아래 2010. 6. 3. 11:05

- 만약, 담배가 몸에 좋다면..  

 

이런 상황이 연출된다!

 

[상황-1] 공부하는 자녀에게

어머니:

애야, 머리도 식힐 겸 담배 한대 피고 하렴!

 

아버지:

그래, 엄마 말 듣고 한대 펴!

 

저기 여보, 

애 공부하는데 얼른 슈퍼 가서 담배 하나 사와요.

저애 피우는 걸로 말이오.

 

 

 

[상황-2]  조회시간

 

선생님: 

니들 아침에 안색이 안좋아 보인다!

다들 담배나 한대 물고 시작하자.

 

학생:

저는 담배 안피는데요.

 

선생님:

너는 제대로 하는 게 뭐 있어!

그러니까 공부가 뒤쳐지지

 

 

 

 

< 천국 가는 길 >

목사님께서 다른 교회의 부흥회를

인도하러 차를 몰고 어느 낯선 도시로 갔다.

그곳에서 길을 잃어버린 목사님,

지나가던 불신자 노인에게 길을 물었다.

 

"저, 혹시 중앙교회가 어딘지 아십니까?

여기서 제일 큰 교회라고 들었는데."

 

"바로 뒤에 놔두고도 몰라?"

"아 그렇군요. 근데 혹시 교회에 나가십니까?"

 

"난 교회를 싫어해!"

 

"할아버지 오늘 저녁에

시간 있으시면 제 설교 들어러 오세요.

제가 천국가는 길을 가르쳐 드릴게요."

 

그러자 불신자 노인은 콧방귀를 뀌며 중얼거렸다.

 

"바로 뒤에 있는 것도 모르는 놈이

'천국 가는 길'을 어떻게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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