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다 안아 버릴 사랑이다.
언젠가는 다 알아 버릴 사랑이다.
한폭의 그림으로 너를 그리고 싶어하는 화가의 눈이나
한아름 가슴에 안고 싶어하는 내 사랑이나
너를 탐내는 마음이야 뭐 다르겠니
나를 반하게 하는 너처럼
나를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너처럼
내 눈엔 내 사랑으로 흘러 흘러 가는구나..
꿈같은 현실같은 착각으로 내가 사랑을 한다.
너 알잖아
내가 너를 알듯이
다시 너에게로 서로의 일치점을 찾아서 가고 있듯이..
너무 많이도 안아 버린 너..
사랑의 이름을 달고서도
다가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사랑이 있듯이
아름다운 너를 마음으로보고 마음으로 간직한다.
너도 내 사랑 그대니깐..
너가 없다면..
너를 볼수없다면..
그날은 우리 사랑이 끝나는 날이기에..
너는 내 사랑 그대와 한 마음인 것을.
너를 보는 순간..
난 내 사랑을 본다..
너를 이토록 탐하는 만큼
나는 내 사랑도 탐한다.
하지만 탐하는 그 마음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임을 안다.
내 사랑은 어루 만질수도 없고
내 사랑은 따스한 가슴으로 포옹 할 수도 없는 너를 닮은 그대이기에..
이렇게 보는 것 만으로 만족하고 행복해 한다.
내 사랑아..
내 그리움아..
하루가 다가오고 하루가 지나가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나는 하루의 인사를 한다.
행복 하다고...
사랑 할 수 있어 행복 하다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다시 다가 가는 마음으로..
늘 너를 향해 노래한다..
그리움으로 가득찬 사랑의 노래를..
나의 사랑아..
난 보낸다..내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날마다 하루를 시작할때면..
좋은일로 가득 하라고..즐거운 마음으로 가득 하라고..
다시는 아픔이 아닌
다시는 외로움을 느낄틈 조차도 없을..
나의 사랑을 너에게 보낸다..
바람이 벗 되어 때로 비가 벗 되어..
나의 이 사랑을 전해 주려 한다..
내 사랑아 불러도 불러도 끝없을 내 사랑아
우리 함께 가는 이 길은 영원한 멈춤이 없기를 바란다..
그 어떠한 일인들 이해 못하겠는가..
그 어떠한 마음인들 헤아리지 못하겠는가..
어차피 우린 이미 서로의 가슴에 꼭 숨어 살아 가는 사람들인데..
더 이상 무엇을 욕심 내려 하겠는가..
너가 있어 내가 있어 서로 즐거움을 안다면
그것이 사랑하는 마음 인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