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함께 부산갈맷길 이야기

부산 갈맷길 4-3코스 (몰운대입구~낙동강 하구언둑)10.8km

문수산 아래 2021. 8. 17. 22:55

*제 목 : 갈맷길 4-3코스 (다대포항몰운대입구~낙동강 하구언둑)10.8km

*누구와 : 동네 친구들과 5명(임무용,방동철,손영학,서태석,안진업)

*언 제 : 2021년 07월 09일(금요일),맑음,22도~33도,미세먼지 좋음

*코 스 : (다대포항몰운대입구~다대 해변공원~아미산 전망대~을숙도대교~낙동강 하구언둑)3시간10분

 

*연일 폭염으로 전국이 폭염 주의보 속에 우리는 그래도 갈길을 간다 어디로 갈맷길 걷기를

 위해 출발지 다대포 몰운대입구에서 하구언둑을 향하여 출발합니다.

 

 

*갈맷길 4-3코스 출발점 다대포 몰운대입구에서 09시 10분에 출발합니다.

*다대포 해양공원 생태하천을 따라 진행.

*생태하천을 따라 올라 갑니다.

*다대포의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바로 앞에 보이네요.

*벌써 햇볕이 걷기를 방해 하네요.

*다대포 해수욕장의 모습.

격유형면적소재지분야

해수욕장
지명
면적 5만 3000㎡, 길이 900m, 폭 100m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지리/인문지리

요약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에 있는 해수욕장.

목차접기

  1. 개설
  2. 자연환경
  3. 현황

개설

낙동강 하구 최남단에 위치하며, 부산 시내에서 서남쪽으로 8㎞ 지점에 있어 도심지에서의 교통이 편리하다.

자연환경

해안 백사장은 낙동강 상류에서 밀려 내린 양질의 토사가 퇴적돼 생겨 모래가 부드럽고 반월형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휘어져 있다. 낙동강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하구 부근에 위치해 수심이 300m 거리의 바다까지도 1.5m 정도로 얕고 평균수온이 21℃로 따뜻하다. 백사장의 면적은 53,000㎡, 길이 900m, 폭 100m이다.

현황

1987년에 축조된 낙동강 하구 둑이 강물의 흐름을 막아 백사장의 경질화와 수질오염 및 갯벌화가 진행되고 있어 해수욕장의 기능을 잃어가고 있으나, 현재 진행 중인 연안 정비사업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는 2014년 완공을 목표로 연안정비사업이 진행 중으로 진입광장·방사림·산책로·생태탐방로·해수천 등 생태 친화적 해변공원을 조성하여 세계적인 해안관광자원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 6월 준공된 세계 최대 규모의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는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매년 해변에서 열리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다대포해넘이축제 등의 문화·축제행사에 많은 방문객이 다녀가고 있다.

주변에는 해안 절경지인 몰운대(沒雲臺)가 있고, 다대포패총·다대진 동헌·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정운공순의비·윤공단 등의 문화유적지와 관광명소가 많이 분포되어 있다.

 

*우리는 코스를 변경 내륙에서 해안가를 통해 생태공원을 경유 하여 가기로 하고 진행,

*다대포 생태공원을 둘러보고 있어요.

*생태공원에서 바라 본 다대포의 대단위 아파트단지의 모습.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의 모습은 별로 보이지 않아 걷기에는 최적의 코스네요.

*생태공원을 나와 한참을 도로를 따라 진행.

*생태공원에서 도로를 따라 진행 우측 신호등을 건너 아미산 전망대 올라가는 계단을 통해 전망대 가는길.

*낙동강 하구의 삼각주 모래톱이 아름답게 보이네요.

*아미산 전망대 가는길에 뒤 돌아 본 낙동강 하구의 모습.

*아미산 전망대에서 바라 본 장림동 방향의 공단이 한눈에 보이네요.

*시원하게 하늘이 열리고 낙동강 하구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 오네요.

*아미산 잔망대를 뒤로하고 도로를 따라 진행.

*롯데캐슬 219동과 106동 사이의 도로를 따라 진행.

*롯데캐슬 아파트 도로를 따라 진행.

*도로따라 우측 상가끝나는 지점에에서 우측 산으로 진입 후 임도길 따라 진행.

*임도따라 진행 하는길 아래로 장림공단이 보이고 길가에는 원추리꽃이 우리를 환영하네요.

*꽃은 사람 마음을 포근하게 해주네요.

*햇볕은 없지만 습도가 높아 연신 몸에서는 땀으로 목욕을 하네요.

*주위는 안개로 시야가 조금은 안좋아도 걷기에는 별로 지장이 없네요.

*임도에서 내려와 다시 도로변의 소나무 숲사이로 진행.

*갈맷길 스토리텔링 이야기.....

*을숙도대교가 눈앞에 보이네요.

*낙동강 하루의 마지막다리 을숙도대교 아래를 통과 중.

 

*을숙도대교 아래에서 바라 본 대교의 모습.

을숙도 대교

 

GC04213732
乙淑島大橋
Eulsukdo Grand Bridge
지리/인문 지리
지명/도로와 교량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사하구 신평동
현대/현대
황남진

 

[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75호 광장에서 사하구 신평동 66호 광장을 연결하는 다리.

[명칭 유래]

을숙도 대교는 준공 전에는 명지 대교로도 불렸으나, 이름을 공모하여 을숙도 대교가 되었다. 을숙도 생태 공원을 지나간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제원]

을숙도 대교는 총 길이 5,205m에 교량 구간이 3,605m이며 폭은 25.5~35m로 왕복 6차선으로 조성되어 있다. 총 사업비는 4,200억 원이 들었다.

[건립 경위]

을숙도 대교 부산 신항과 기존 부산항 간의 항만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과 물류 비용 절감을 위한 항만 배후 도로로 구축되었으며, 부산·진해 경제 자유 구역 주 진입로 역할을 수행하고, 녹산 공단과 신호 공단 및 경제 자유 구역 등 서부산권 지역의 출퇴근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건립되었다.

[변천]

을숙도 대교는 1993년 12월부터 길이 3.7㎞, 폭 35m[왕복 8차선]의 도로로 도시 계획 시설[도로] 결정 및 지적 고시 되었으나, 일부 구간이 낙동강 하류 철새 도래지를 통과하여 훼손 위험이 있다는 환경 단체의 반발로 착공이 지연되었다. 2002년 3월 4일 철새 도래지를 우회하는 방안으로 건설 계획을 변경한 이후에도 여러 차례의 조정을 거쳐 2005년 1월 31일부터 2009년 10월 29일까지 공사가 진행되었다. 2009년 10월 30일 조기 개통식을 거행하고, 2010년 1월 30일 준공하였으며, 동년 2월부터 운영이 개시되었다.

[현황]

을숙도 대교는 자동차 전용 도로로 을숙도 철새 도래지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자연 친화적인 교량을 건설하기 위해 곡선 구간으로 설계를 변경해 건설되었다. 유료 도로로 을숙도 대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10년 2월 1일부터 2040년 1월 31일까지 30년간 요금을 징수한다. 통행료는 경차 500원, 소형차 1,000원, 중형차 2,400원, 대형차 3,100원이며 중대형차는 하이패스 이용 시 요금이 감면된다. 2012년 기준으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의 교통량은 2만 7501대로, 전년 대비 11.8% 증가하였다.

*을숙도대교를 배경으로 기념샷.

*을숙도대교의 웅장한 모습을 뒤로하고 우리는 걷기를 계속합니다.

*남파랑길 5코스 안내판이 강변에 설치도어 있어요.

*걷기 중간중간에 휴식시설이 잘되어 있어 가끔씩 쉬었다 갈수가 있어요.

*여름에는 강변길보다 도로변길이 그늘이 있어 걷기가 좋아 보이네요.

*잠까의 여유 꽃을 사랑한 남자 .

*갈맷길 4-3코스 종점 낙동강 하구언둑 입구에서 종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