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1,800km)

서해랑길 50코스(부안군청~동진강석천휴계소)11.1km

문수산 아래 2022. 10. 28. 18:26

*언   제 = 10월 06일 목요일 맗음 13~24도

*누구와 = 임무용,최현숙(부부)

*코  스  = 부안군청~신흥버스정류장~고마농촌테마공원~장등경노당~동진강석천휴계소 11.1km(2시간50분소요)

 

*고마제 주차장에서 편안한 꿀잠으로 보내고 상쾌한 아침을 그런데 주위에 축사가 있어 새벽공기가 악취로 

 조금은 ........

 이런 유원지 근방에 축사가 조금은 문제가 돨것 같아요 정도가 심했어.....

 차박 조건은 좋아요 화장실이 가까이 있고 주차장 넓이도 넓어 많은 분들이 이용해도 좋은데 출사....

 

코스개요

-부안과 김제의 경계로 향하는 길로 항일 시인의 문학과 내륙마을의 풍경을 

 만날수 있는 코스

 

관광포인트

-일제강정기의 항일 시인 신석정선생의 문학작품과 일대기를 전시한 "석정문학관"

-저수지 중심으로 테마가 있는 다리,걷기좋은 길 풍경을 선사하는 "고마저수지"

 

여행자 정보

 -시점=부안군 부안읍 동중리 부안군청

 교통편)부안시외버스터미널에서 약800m도보 이동

 -종점=김제시 죽산면 석포리 동진강석천휴계소

 -고마저수지는 풍경이 아름다워 산책하기 좋고 수심이 얕아 낚시 하기에도 좋음

 

*고마제 호수위의 산책로 데크와 석양의 아름다움.

*부안군청 왼쪽 골목길에 설치된 안내판의 모습 여기서 50코스 신고식하고 갑니다.

*50코스 출발 인증샷.

*서해랑길50코스 11.1km가볍게 출발합니다.

*50코스 시작점 패널 군청앞 도로가 가로등에 부착되어 있어요.

*50코스 시작점 인증샷.

*부안 군 청사의 모습.

부안군

扶安郡
위치성격유형면적행정구역분야
전라북도 중서부
지명
493.10㎢
1읍 12면 510행정리(99법정리)
지리/인문지리

요약 전라북도 중서부에 위치한 군.

개관

동쪽은 정읍시, 남쪽은 곰소만을 경계로 고창군, 북쪽은 동진강 하구를 경계로 김제시와 인접하며, 서쪽은 황해에 접하고 있다. 동경 126°05′∼126°39′, 북위 35°33′∼35°47′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493.10㎢이고, 인구는 5만 6848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12개 면, 510개 행정리(99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에 있다.

자연환경

북동부는 평야지대이고 남서부는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남서부의 서해에 돌출한 변산반도는 군면적의 2/3를 차지하며, 대부분이 산지로 서해바다의 인접지역을 포함하여 변산반도국립공원을 이룬다.

변산반도는 내륙의 산악지대인 내변산과 서해 쪽의 해군의 동부 평야지역은 중생대 쥐라기의 대보화강암을 기반암으로 하고 서부에는 중생대 백악기 상부의 신라군층에 속하는 퇴적암류가 있으나 대부분 백악기 말 신기화산분출암을 기반암으로 한다. 안지대인 외변산으로 구별된다.

내변산에는 의상봉(椅上峰, 509m)·낙조대(落照臺, 492m)·옥녀봉(玉女峰, 433m)·갑남산(甲南山, 409m)·쌍선봉(雙仙峰, 459m) 등 해발고도 400m 내외의 산들이 솟아 있고 수목도 울창하여 우리나라 팔승지의 하나로 꼽혀 왔다. 낮은 산으로는 계화산·시루봉·백산(白山, 47m)·상소산(上蘇山, 115m)이 있다.

내변산을 북류하여 서해로 흘러드는 백천내의 하류부인 변산면 대항리에는 1996년에 부안댐이 건설되어 부안읍의 상수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그리고 고부천이 동진강으로, 해창천이 서해로 흘러든다. 변산반도의 산지 주위에 약간의 구릉지가 발달해 있으며, 그 밖에 나머지는 평야지대이다.

충적평야는 주로 동진강 하류와 고부천 연변에 넓게 발달했고, 해안에서는 간척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계화간척지의 관개를 위해 섬진강댐을 축조하고 유역 변경을 통한 관개수리시설을 건설하였다.

서해안에는 위도(蝟島)·하섬[蝦島] 등 7개의 유인도와 28개의 무인도 등 35개의 도서가 있다.

남부서안형 기후구에 속하며, 연평균기온 12℃ 내외, 1월 평균기온 -1.5℃ 내외, 8월 평균기온 25℃ 내외이고, 연강수량은 1,200㎜ 내외이다.


*부안군 청사앞에서 좌측 도로따라 진행.

*잠시 후 횡단보도건너 좌측으로 진행.

*도로 우측 인도를따라 진행.

*잠시 후 석정문학관 방향 우측으로 진행.

*신석정 시인의 생가.

신석정

신석정

신석정(辛夕汀, 1907~1974)

생애 1907년 7월 7일 ~ 1974년 7월 6일
출생 전라북도 부안
분야 문학 작가

시인. 전북 부안 출생. 본명 석정(錫正). 1931년 “시문학” 제3호에 ‘선물’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주로 자연을 제재로 목가적이고 낭만적인 시를 썼으나, 광복 이후에는 현실 참여 정신과 역사의식이 강한 작품도 썼다. 시집으로 “촛불”(1939), “슬픈 목가”(1947), “대바람 소리”(1974) 등이 있다.

작품

꽃덤불

이 시는 광복 후 일제 강점기의 어둡고 고통스러웠던 과거를 돌이켜 보면서 광복의 기쁨과 완전한 조국 광복에의 희망을 노래하고 있는 시로, 식민지 시대를 다룬 대다수의 시와 마찬가지로 어둠과 밝음의 대립적 이미지를 주축으로 하고 있다.
1연에서는 일제 강점기의 암담한 현실 속에서 광복에 대한 소망을 보여 주고, 2연에서는 광복을 위한 노력과 갈망을 표현하고 있다. 3연에서는 애국지사의 죽음과 방랑, 변절과 전향 등 일제 강점하의 비극적인 상황을 나열하고, 안타까운 심정을 반복을 통해 토로하고 있다. 4연과 5연에서는 마침내 조국의 광복을 이루었으나 좌우익의 갈등과 연합군의 신탁 통치로 인해 혼란스러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어둠의 잔재를 완전히 청산하고 맞이해야 할 미래의 표상인 새로운 민족 국가의 수립을 ‘오는 봄엔 분수처럼 쏟아지는 태양을 안고’, ‘꽃덤불에 아늑히 안기는’ 모습을 통해 나타내고 있다.
이와 같이 이 시는 과거에서 미래로의 시간의 흐름을 통해, 일제 강점하의 고통에서 벗어나 광복을 맞이했으나 아직 완전한 독립을 이루지 못한 당시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걱정하는 시인의 고뇌와 민족 화합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형상화하고 있다.
*수록교과서 : (문학) 미래엔, 창비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이 시는 의미상 1~4연, 5~7연, 8~10연의 세 부분으로 나뉘고, 각 부분의 처음은 ‘먼 나라에 대한 물음’, 다음은 ‘먼 나라의 풍경의 구체적 제시’, 마지막은 ‘어머니에 대한 부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에서 화자는 그의 이상적 세계를 ‘먼 나라’로 설정하고 있다. 이곳은 노루가 자유롭게 뛰어다니고, 사람의 모습을 찾을 수 없는 공간으로 전원적이고 목가적인 자연의 모습을 지니고 있다. 사람이 살지 않는다는 것은 현실로부터 벗어난 세계를 의미한다. 따라서 화자는 현실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먼 나라’는 동물들이 한가롭게 지내는 평화로운 공간이며, 과실이 익어 가는 풍요로운 세계이기도 하다. 한편, 이 작품에 드러난 어머니는 사랑과 순수성을 상징하는 존재로, 화자가 이상 세계에서 함께 지내고 싶은 대상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사랑과 순수성에 대한 화자의 소망이 간절함을 짐작할 수 있다.
*수록교과서 : 천재(김윤식)

들길에 서서

이 시는 일제 강점기의 어려운 현실에 굴복하지 않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간직하면서 살아가고자 하는 화자의 현실 극복 의지를 노래하고 있다.
이 시의 화자는 현실 극복의 굳은 의지를 드러내기 위해 자신을 산에 비유하고 있다. 푸른 하늘이 머리 위에 있고 그것을 향해 있는 산과 나무, 그리고 힘찬 산맥으로 버티고 선 산의 모습에서, 화자는 힘차고 굳센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있다. 그리고 날이 저문 들길에서 하늘의 푸른 별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일과를 거룩하고 기쁜 삶으로 인식한다. 왜냐 하면 어두운 하늘에 높이 떠서 세상을 밝게 비추는 푸른 별은 미래에 대한 희망찬 삶을 상징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저문 들길과 같은 고난의 현실 속에서도 굴복하지 않으면서, 미래에 대한 강한 희망을 품고 살아가고자 하는 화자의 의지적인 삶의 노래로 요약할 수 있는 이 시는, 전원적이고 목가적(牧歌的)인 경향에서 벗어나 현실 의식을 드러낸 신석정의 또 다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임께서 부르시면

이 작품은 자연적 질서에 순응하는 삶의 자세를 목가적으로 노래하고 있다. 특히 사랑하는 대상인 임이 부르는 형태를 취함으로써 대상을 따르려는 순종적 자세를 강조하고, 전체적으로 연가풍의 친근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작품의 구조는 '~처럼 가오리다 ~ 임께서 부르시면'의 형태로 단순하다. 그리고 임에게 달려가는 화자의 자세를 '은행잎, 초승달, 물, 햇볕' 등의 자연적 사물을 통해 드러냄으로써 자연 친화적 성격을 나타내고 있다. 이 작품에 드러난 임은 자연을 상징하면서 전원적이고 목가적인 세계를 표상한다. 또한 화자에게는 거역할 수 없는 절대적 존재로 드러나 있다. 결국 임을 따르겠다는 것은 곧 자연적 질서에 순응하는 시인의 태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신석정문학관앞에서 우측으로 도로따라 진행.

*신은마을 경노당앞 통과.

*마을 골목길진행 만나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

*마을길 진행.

*포장길 끝지점에서 계속 숲속으로 진행.

*진행길이 풀밭으로 풀베기가 필요한 구간.

*어느 문중의 납골묘앞 통과.

*납골묘 지나 굴다리 통과.

*굴다리 통과 좌측으로 진행.

*잠시 후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꺽어 진행.

*포장로 따라 진행.

*마을 골목길따라 진행.

*마을길 지나 농로길 진행.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

*도로와 합류 우측으로 진행.

*신흥버스정류장 통과.

도로진행 잠시 후 우측으로 진행.

*몇채의 주택 사이길로 진행 앞에는 숲길이 보이네요.

*이길의 끝에는 저수지가 보이네요 .도로에서 우측으로 진행.

*도로따라 진행 좌측으로 고마제 저수지를 바라 보면서 걷기를 이어갑니다.

*고마제 저수지의 모습.

*고마제

부안군, 고마제 농촌테마공원 준공

 

부안군이 농업생산기반시설인 고마저수지에 농업을 테마로 한 농촌테마공원을 준공했다.

부안읍에서 접근성이 좋은 고마저수지는 그동안 잡풀이 무성하고 오랫동안 농업생산 기반시설로만 유지돼 왔으며 군은 부안군민과 부안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힐링 친수공간을 제공하고자 생활여가시설인 농촌테마공원을 추진했다.

농촌테마공원은 총 1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마계절장터?고마광장?화장실 등 기초생활기반시설과 뽕체험장?생태체험장?방죽 및 제각쉼터?고마제산책길 등 체험휴양시설, 농산물판매장 등 판매시설로 조성됐다.

특히 수변공간에 사계절 개화가 될 수 있는 수목 및 초화류 등을 식재해 계절에 따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생동감 있는 공원으로 조성했으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수변산책로 5.7㎞와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을 위한 연꽃생태체험장 9317㎡, 명품포토존 등이 포함된 고마광장 1만 1236㎡ 등이 마련돼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수변형 테마공원으로 조성된 고마제 농촌테마공원은 인근 새만금 내부개발에 따라 유입되는 관광객을 부안읍 지역으로 유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코로나19 장기화로 넓은 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해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운동하는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로따라 진행 교차로에서 좌측으로 꺽어 진행.

*좌측진행 잠시 후 고마제 주차장 도착 주차장 면적이 넓고 각종 편의시설 환비.

 어제밤을 여기 주차장에서 캠핑카 숙박 그런데 새벽에 바람 방향에 근처의 축사냄새로 조금......

*주차장에 설치된 고마지구 농촌테마공원 안내도.

*고마제 주차장을 왼쪽에 두고 산책로따라 진행.

*진행길 좌측의 고마제 저수지 풍경.

*고마제 구름다리입구의 전망대.

*전망대에서 구름다리를 건너 진행.

*구름다리 양쪽입구에 설치된 이상한 조형물. 무엇 일까요????

 이것은 옛날 시골 모내기때 사용한 못줄을 형상화 했다네요 .저도 촌놈으로 때어나 옛추억이 ......

**구름다리 건너 좌측으로 저수지 둘레길 진행.

*둘레길 산 그림자가 저수지에 .......

*저수지 크기가 둘레길이 2km 이상의 규모로 제법 .......

*고마제 저수지 둘레길에 설치된 물고기 조형물.

*둘레길 주변의 아름다운 모습.

*저수지를 벗어나 우측 도로따라 진행.

*궁월마을 버스정류장앞 통과.

*시골길따라 진행.

*진행길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리막 진행.

*다시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

*종점 2.5km구간 통과중.

*잠시 후 다시 우측으로 꺽어 농로길따라 진행.

*일직선 농로길 진행 끝까지.....

*직선 농로길 끝에서 다시 좌측으로 진행.

*다시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

*황금들판 농로길 진행 다시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

*직선길 따라 마을입구까지 진행.

*장등마을 공터 도착 길따라 진행.

*장등노인회관앞 통과.

*마을에서 벗어나 도로입구 도착 여기서 우측으로 도로밑 길따라 진행.

*굴다리앞 도착 굴다리 건너....

*굴다리 건너 우측으로 진행.

*도로아래 농로길 진행 한참을 갑니다.

*다시 만나는 갈림길에서 우측 오르막으로 진행.

*왕복4차선 도로와 합류 좌측으로 동진교 건너 진행.

*동진교에서 바라 본 좌측의 동진강의 모습 제법 규모가 있는 강이네요.

동진강

東津江
성격유형면적소재지분야
하천
지명
유역면적 1,034㎢, 유로연장 44.7㎞
전라북도 정읍시 산외면, 전라북도 김제시
지리/자연지리

요약 전라북도 정읍시 산외면의 상두산(象頭山, 575m)에서 발원하여 김제평야를 지나 황해로 흘러드는 강.

개설

유역면적 1,034㎢, 유로연장 44.7㎞이다. 도원천(桃源川)을 이룬 뒤, 정읍시 칠보면에서부터 하폭(河幅)이 50m 이상으로 넓어지면서 동진강이 된다.

자연환경

동진강 유역의 북측과 동측은 성덕산(24.2m), 모악산(793.5m), 국사봉(543m), 흑방산(538m)을 분수령으로 만경강 유역에 접하고, 남측으로는 성옥산(388.5m), 내세산(763.2m)을 분수령으로 하여 섬진강 및 영산강 유역과 접하고 있으며, 서측으로는 변산반도 국립공원과 접하여 있다.

유역의 형상은 대체적인 선형(扇形)을 이루고 있으며 하상은 전 구간이 실트 및 점토로 구성되어 있다.

정읍시 신태인읍 서쪽 1.5㎞에서 내장산에서 발원하는 정읍천과 합류, 이평(梨坪, 배들)의 넓은 충적평야를 흐른 뒤, 호남평야 남부에서 김제시와 부안군의 경계를 이룬다. 부안군 동진면의 하구에서 김제시 모악산(母岳山, 793m)에서 흘러나오는 원평천(院坪川)과 정읍시 고부면에서 흘러나오는 고부천과 합류, 황해의 넓은 간석지로 흘러든다.

형성 및 변천

동진강 유역의 지질 구성은 북측 및 동측에는 고생대의 변성암류인 옥천층군이 띠모양으로 분포하며 하부에 규암과 백운암으로 구성된 부분과 석회암, 점판암, 천매암 및 녹니석편암 등으로 된 부분과 함력천매암과 녹니석편암으로 구성된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역의 중앙부에는 편마상 화강암이 광범위하게 분포하며 이와 인접하여 대보화강암이 분포하고 있다. 화강암 분포 지역은 일반적으로 풍화에 약하여 낮은 구릉을 이루고, 백악기 퇴적암류인 신라층군 및 능주층군은 대부분 유역의 동단에서 비교적 높은 산지를 이루고 있다.

동학운동 봉기의 발단이 된 고부민란의 주무대가 동진강 유역으로 현재 고부는 정읍시의 한 면이나, 1914년 행정구역개편 이전까지는 고부군으로 호남평야 남부의 쌀 집산지였다.

수운(水運)에 이용되기에는 작은 하천이나, 1928년동진농업개량조합에서 임실군 강진면섬진강유역의 높이 200m 지점에 운암제(雲巖堤)를 쌓고 그 물을 높이 50여m인 정읍시 칠보면으로 내려보내 동진강유역의 농업용수로 이용하기 시작하였다.

1965년섬진강 다목적댐을 운암제 밑에 길이 344m, 높이 64m로 신축하고 저수지의 풍부한 물을 칠보발전소에서 이용한 뒤 동진강으로 유입시켜 그 일부를 계화도(界火島) 간척지의 농업용수로 이용하고 있다.

 

현황

동진강과 만경강 하구 일대는 새만금간척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군산에서 고군산군도와 부안에 이르는 지역을 연결하여 전라북도 군산, 김제, 부안에 총길이 33㎞의 방조제를 축조해 총면적 40,100ha의 토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간척사업이다. 이 간척사업은 국토의 외연적 확장과 농어촌발전 기반조성, 수자원확보, 지역종합개발, 간척농지개발 및 쾌적한 복지농어촌 도시를 건설하는데 목적이 있으나, 갯벌 생태계 파괴 등의 환경문제도 있다.

 

*동진강변에 설치된 50코스 종점이자 51코스 시작점 도착 비교적 짧은 11.1km를 오늘도 무사히 도착

 이렇게 오늘도 한코스 줄입니다.

 우리 부부는 이렇게 황금들판을 가로질러 오는 가을 냄새를 맡으면서 멋진 힐링을 여기서 마칩니다.(소요시간 2시간 50분소요)

 

 

 

*출발.도착 차량 주행거리 =울산~마전마을=348km                     

*누적 주행거리 =14,893km

*1차 통행료 = 15,100원

*누적 통행료 = 705,300,원

*고마제 주차장~울산 = 370km(주변주행거리 포함)

*누적 주행거리 =15,185km

*2차 통행료 = 15,100원

*누적 통행료 = 720,400,원

*기타경비 = 1)차량회수 1일차 고마제주차장~마전마을  = 16,200원

                   2)차량회수 2일차 성덕면 ~고마제주차장  = 20,700원

                   3)1일차 저녁  복사꽃 피는 집=35,800원

                   4)2일차 점심 한화호텔앤드리=21,600원          

*누적합산=2,910,420원+94,300원=3,004,720원

*50코스 거리 =743.8 + 11.1km = 754.9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