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좋은 요리상식 13가지
01.채소를 데칠 때 푸른색을 살리기 위해 소금을 넣죠?! 이제 식초 몇 방울을 넣어 보세요.
색이 더 푸릇푸릇 선명해지고 비타민 C의 파괴도 막을 수 있답니다.
또 껍질을 벗긴 감자의 색이 변하는 것도 막을 수 있답니다.
02.달걀을 노른자가 가운데에 가게 삶고 싶을 땐 물이 끓을 때까지 젓가락으로 달걀을 돌돌 굴리면서 익힙니다.
방향을 바꾸면서 돌돌 굴려줍니다.
물이 끓으면 흰자가 익으면서 노른자가 가운데로 고정되므로 더 이상 굴리지 않아도 됩니다.
03.미나리를 파릇하게 데치려면 팔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 곧바로 찬물에 헹궈야 합니다.
잠시 담갔다가 바로 꺼낸다는 기분으로 데쳐야 잎이 무르지 않습니다.
혹시 거머리가 있을 수 있으므로 식초 탄 물에 잠시 담갔다가 요리합니다.
04.샐러드에 이용하는 새우를 맛있고 예쁘게 삶으려면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에서 끓는 물에 소금과 식초를 넣고
재빠르게 삶아 충분히 식힌 후 껍질을 벗기면 됩니다.
또 비린내를 없애려면 끓는 물에 양파, 청주, 파 등을 넣고 삶으면 되고요.
05.삶은 야채의 물기를 잘 땐
첫째, 김발을 이용해보세요. 물기를 짜고 난 다음에도 재료가 가지런해서 이용하기가 쉽답니다.
둘째, 물기가 거의 없이 짜고 싶을 땐 천을 사용하세요.
셋째, 손으로 눌러 짜는 경우에는 손의 체온으로 야채가 뭉개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06.밥을 지을 때 식초나 식용유를 2-3방울 떨어뜨린 후 밥을 지어보세요.
T.V 광고에서처럼 쌀알 하나하나에 윤기가 흐르고 맛도 한결 부드러워진답니다.
찹쌀을 조금 섞어 지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지요.
또한 콩밥을 지을 땐 소금을 약간 탄 물에 콩을 불리면 잘 불려집니다.
07.파슬리가루를 만들 땐 파슬리 가루를 잘게 썬 후 소창에 싸서 물기를 꼭 짜주세요.
소창에 푸른 물기가 배어 나온 파슬리를 고슬고슬 말려 사용하면 요리가 깔끔하고 정갈하게 된답니다.
드레싱이나 소스, 장식으로 사용할 때 꼭 한번 해보세요.
08.장식으로 사용할 당근을 만들 땐 당근을 보트모양으로 깎거나 여러 가지의 예쁜 모양틀을 사용해
꾹 찍어서 물과 설탕의 비율을 5:1로 하여 만든 설탕물에 넣어 은근히 졸여 만들면 됩니다.
09.두부를 데칠 때 부서지면 어쩌나 걱정이 되신다고요?
이럴 땐 두부를 체에 넣거나, 고운 천으로 싼 채 데친 후 조심스럽게 천이나 체만 들어내보세요.
모양이 깨지지 않고 깨끗하게 데쳐진 두부가 된답니다.
10.빵을 예쁜 노란색으로 만들려면 빵을 일단 한 번 구워낸 다음 시럽, 버터, 난황, 설탕등을 사용하여 발라줍니다.
예를 들면 30분 정도를 구워야 하는 빵의 경우 25분쯤에 꺼내어 위의 재료를 발라주면 제과점의 빵처럼 예쁜 색이 난답니다.
11.해산물 샐러드를 만들 땐 화이트와인을 조금 넣어 보세요. 해산물이 부드러워지고 향도 좋아진답니다.
또한 맑은 드레싱을 사용하여 만드는 샐러드엔 꼭 백후추를 사용하세요.
색깔이 예쁘답니다.
12.맛있게 만든 김밥을 보기 좋게 자르려면 칼을 위에서 아래로 밀 듯이 한번에 잘라야 합니다.
칼에 식초와 소금을 탄 물을 발라가며 자르면 더욱 깨끗하게 잘라집니다.
13.감자를 튀길 땐 찬물에 담가 녹말기를 없애주어야 합니다.
녹말기가 표면에 남아 있으면 튀김이 깔끔하게 되지 않거든요.
물에 담가 두었다가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 한 후 튀기면 보기 좋고 맛좋은 감자 튀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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