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자 : 2019년 08월10일 토요일
누 구 : 사랑하는 옆사람과
장 소 : 기장 아홉산숲 한바퀴
*여름 휴가의 끝자락 집에 있어도 덥고 차라리 더위를 몸으로 느끼자 하여 집
에서 30분을 달려 언젠가 가봐야지 하면서도 오늘에야 길을 나선다.
주차장에는 주말이라 그런지 차들로 가득하다.
위치 |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미동길 37-1 (철마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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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철마면 아홉산 자락에 위치한 숲으로, 훼손되지않은 자연환경과 생태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대나무숲, 편백나무 숲, 삼나무, 은행나무 등의 인공림과 수령 100~300년 되는 금강송 등을 포함한 천연림이 아홉산숲을 구성한다. 총면적이 무려 52만 ㎡에 이르며, 약 400년의 세월을 지켜온 사유림으로, 자연보호를 위하여 사전 예약된 제한된 인원만이 출입이 가능하다. 놀이공원이나 유원지와 다르게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만 관람이 가능하지만, 아이들을 위한 숲 속 체험 및 놀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으며, 숲 해설을 들을 수도 있다.
*더디어 입구 도착
*입구에서 인증샷 한장 남기고...
*매표소에 인당 5천원의 입장료 지불 후 지나가려 하니 매표소 직원이 여기는
친 환경숲이라 모기가 많으니 여기 준비된 천연 모기 기피제를 뿌리고 가라
하신다.모기가 얼마나 많이 있으면 그러나 쉽다.
입구 안내도와 함께 숲으로 들어 간다.
*아홉산숲 설명문
*입구에서 잘정리된 흙길과 소나무와 대나무 그늘을 20분을 오르면 본격적인
대나무숲길 보여진다.
*한적하고 조용한길을 여유롭게 걸어요.
*쉬엄쉬엄 오다보니 첫번째 대나무숲에 도달했네요.
여기는 많은 분들이 대나무숲을 배경으로 좋은 모습 담기에 열중이네요
*숲에서 바라 본 대나무 사이의 하늘 새로운 모습이네요.
*왕대숲을 배경으로....
*문듯 옛날 생각이 나네요 현재 살고 있는 우리집에도 사방이 대나무로 집을
감사고 있었는데 지금도 집주위에는 대나무가 있지만 ...어릴적 추억이 ....
*편백나무에 담쟁이가 더불어 살아 가네요.
*걷다보니 소나무 향기와 편백나무가 간간이 보이네요.
*여기는 편백나무숲이 멋지게 가꾸어 아름다운 오솔길을 만들고 있네요.
*한여름의 햇볕을 편백숲이 가리워주고 우리는 천천히 향기와 눈으로 즐기며
숲길을 걸어가요.
*여기는 두번째 대나무숲 평지 다밭입구에 도착 했어요.
모기 기피제를 뿌리고 왔지만 대나무숲 모기의 위력을 보여 주네요.
*가족분들의 나들이가 많이 보이네요.
*대나무 인생의 말년을 보내고 제2의 보여 주기를 하고 있는 대나무그루터기.
*여기는 여름보다는 봄.가을이 좋을것 같네요.
*산책로는 대체로 무난한 길이고 누구나 천천히 걸을수 있게 잘조성.
*걷다보니 한바퀴 돌아 출발지와 가까이 왔네요.
*푸른 하늘과 대나무 어때요 어울림이 좋아 보이네요.
*아홉산숲 한바퀴 돌아 숲 조성자 숙소에 도달.
*구갑죽에 관한 설명과 구갑죽의 모습
*멀리서 본 구갑죽숲의 모습.
*숲 조성자의 숙소 관미헌의 대한 설명
*구갑죽 정원을 거느린 살림집 관미헌(觀薇軒)은 ‘
미동(고사리골)’이라는 지명과 ‘고사리조차도 귀하게 여긴다’는 문씨 일가의 자연철학을 담은 이름이다.
1961년 아홉산숲의 목재로만 지어 지금도 산주 일가와 직원들의 생활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아홉산숲에서 사람을 위한 공간은 이 집과 정원 구역이 거의 전부다
*관미헌 정원에서 바라 본 건너편의 산
*보이는 산이 달음산 인가??
*관미헌의 전경
*여기를 떠나면서 뒤돌아 본 관미헌
*주차장 이동 하면서 담쟁이가 이뿌네요
14시 23분 시작으로 17시05분에 한바퀴 돌아보는데 걸린 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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