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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산촌민속박물관 여행(2020-01-09)1박2일

문수산 아래 2020. 2. 24. 21:27

*목적지 : 캠핑카 2번째 여행지인제 1박2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 여행

*일   자 : 2020년 01월 09~10일.맑음 -3~6도

*누구와 : 부부(최현숙.임무용)

*코  스 : 자작나무숲~산촌민속박물과~박인환문학관~여초서예관~백담사


*두번째 여행지 산촌민속박물관

 어제 자작나무숲 여행 후 인제산촌민속박물관앞 주차장에서 캠핑카 주차

 후 여기서 하루밤을 보내고 오늘의 일정을 시작한다.



*인제산촌박물관

 설립목적 및 변천

사라져 가는 인제군 산촌의 민속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 전시, 교육, 연구하기 위하여 2003년 10월에 설립되었다. 산촌민속을 주제로 한 전문박물관으로 개관하였으며, 2011년 7월에는 인제 출신의 시인 박인환을 주제로 하는 박인환문학관을 증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기능과 역할

산촌 민속을 알리고 보존하기 위한 전시와 교육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산촌(山村)을 주제로 매년 특별전을 개최하고, 20여 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전시, 교육 등 박물관 고유의 기능 뿐만 아니라 공연, 영화 상영 등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조직은 인제군청 문화관광과에 소속되어 있으며 학예 및 시설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황

20,000㎡의 대지에 2층 건물로 이루어진 박물관은 1,0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그 중 2개의 전시실에 200여 점의 민속자료를 모형과 실물, 영상 등을 통하여 재현하고 있다.

‘산촌사람들의 삶과 믿음의 세계’라는 주제의 제1전시실은 계절의 변화에 따른 산촌의 세시풍속과 생업관행, 마을신앙 등을 전시하고 있다. ‘산촌사람들의 애환과 여유’라는 주제의 제2전시실은 올챙이국수, 막국수, 옹심이 등의 산촌음식과 천렵, 부럼깨기, 단오취떡 등의 민속놀이를 전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1940∼70년대 인제 지역에 살았던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전체적으로 살펴 볼 수 있게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국내에서 처음 만들어진 산촌민속전문박물관으로서, 전시와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산촌의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제산촌만속박물관 실내로 들어가면서



 

위치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인제로156번길 50


인제 산촌 민속박물관은 인제군의 사라져 가는 민속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전시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산촌민속 전문박물관으로서 2003년 10월 8일 개관하였다. 비상하는 새를 기본 모티브로 한 박물관의 외형은 도약과 웅비의 정신을 상징한다. 산촌민속박물관의 전시실로는 산촌 사람들의 삶과 믿음의 세계라는 테마로 산촌의 봄, 여름, 가을, 겨울 풍경과 겨울 맞이하는 5개의 코너가 있고, 산촌사람들의 애환과 여유의 코너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식생활의 모습과 주거형태의 5개의 코너로 나누어져있다. 그외로는 특별전시실, 박인환 문학관, 야외전시장으로 구분되어있다. 산촌 민속박물관은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편안한 휴식처와 잊혀져가는 산촌 문화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인제산촌민속박물관 2층 올라가면서 벽면에....

*2층 전시실 가는복도의 입체복도

*2층 전시실 입구의 입체그림앞에서...

*전시실의 인제산골 입체 모형도

* 축소 산촌집모양

*전시 모형도

*전시농기구

*산촌 벌통

*산지당

 산지당은 인제지방의 토속산앙으로 산신을 모시는 곳이다

 지당제사는 봄과가을 동네에서 함께 제사를 모시는 동제성격을 가지고 있다

 지당은 서낭과는 다른 신앙으로 서낭이 보통여신 하나를 모시는데 비해 지당

 은 남녀(산신부부)산을함께 모시며 격도 높은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산촌 전시품

*눈내린 산촌의 모습

*인제산촌민속박물관을 떠나면서 뒤돌아 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