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 걷기

남파랑길 33코스(임포항~하이면 사무소)18km

문수산 아래 2020. 9. 13. 19:03

*제 목 : 남파랑길 33코스 (임포항~하이면 사무소)18km

*일 자 : 2020년 09월11일 (금요일) 흐림.기온 25도~29도

*누구와 : 찰떡부부

*코 스 : 임포항~솔섬~지포항~자란만~상족암~덕명마을~하이면사무소(18km:6시간)

 

*어제 32코스 걷고 고성다이노 캠핑자에서 편안한 밤을 보내고 6시에 기상을 하고 아침 준비를

 하는데 갑자기 빗방울이 우리를 불안하게 하는데 일기예보에는 오후 늦게부터 비예보가 있는데

 아침을 서둘러 먹고 차를 하이면사무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택시로 임포항 09시10분 33코스

 시작합니다. 날씨가 금방이라도 비가 올것 같은 하늘이 자꾸 신경이 쓰인다.

 오늘 코스가 18km비교적 긴구간을 걸어야 하므로 날씨의 도움이 절대적이라 마음으로 기원을 하면서

 우리 부부는 출발합니다.

 

*둘째날 33코스 출발점 임포항에서 출발합니다. 날씨가 금방이라도 비가 올것 같은 날씨라....

*출발점 임포항에서 인증샷.

*아침의 임포항 조용합니다.

*출발 1km지점을 통과 중 입니다.

*이시간이 밑물이라 드러난 갯벌위의 가리비 양식장의 모습.

*솔섬을 한바퀴 돌아 우리의 갈길을 갑니다.

*앞에 보이는 섬이 죽도.

*일년의 농사가 병충해로 벼가 많이 고사를 했네요.

 6년 전까지만 하여도 우리도 이런 벼농사를 했었는데 세삼 옛추억이 생각이 나네요.

 농부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것 같네요.

*출발 2km지점 지포마을 통과중.

*가슴이 아파요 농.어촌에는 점점 이런 빈집이 많이 눈에 띄어 걱정 입니다.

*조용한 해변가의 모습.

*걷기 환경을 지자제에서 많은 신경을 쓰고 있네요.

*지나 온 길을 뒤돌아 본 모습.

*시원한 바닷 바람을 온 몸으로 느끼며 ......

*잠깐 차없은 도로를 걸어요.

*도로변에 좌이산 등산로안내판 앞에서.

*이지역 농가들은 참다래 농사를 많이 하네요.너무나 알알이 충실한지....

*동화어촌 마을 입구의 모습.

*동화마을에는 소을비포성지가 있네요.

*소을비포성지 안내판.

경상남도 고성군 하일면 동화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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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용

내용

경상남도 기념물 제139호. 남쪽 야산의 해안경사를 따라 자연요새지에 축조된 석성으로 지금은 길이 약 200m의 성벽 높이 3.2m, 너비 5m 정도의 양호한 상태로 남아 있다.

이 성은 1491년(성종 22)에 축조된 석성으로 『조선왕조실록』·『난중일기 亂中日記』·『동국여지승람 東國輿地勝覽』·『대동지지 大東地志』·『철성지 鐵城誌』 등의 문헌에는 남해안의 왜구 방비를 목적으로 조선시대에 진(鎭)·보(堡)를 설치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대동지지』 고성진보조(固城鎭堡條)에 “舊所乙非堡 西四十七里 初置權管 成宗二十二年 築城 周八百二十五尺 宣祖三十七年 移于巨濟之水營址(구소을비보 서47리 초치권관 성종22년 축성 주825척 선조37년 이우거제지수영지)” 라고 기록되어 있어 이 성의 축조시기와 규모를 밝히고 있다.

현재 성벽 기단부와 성벽이 원상태로 잔존하고 있으며, 규모는 작지만 그 축조수법이 조선 전기의 읍성이나 관방성(關防城)과 동일하다.

*도로에서 좌측으로 진행.

*도로를 벗어나 한적한 시골길을 힐링 중.

*이고개 넘어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으까.

*이런 풀밭이 기다리고 있네요.

*출발 8.1km구간 반환점이 조금만 가면 나오겠네요.

*한적한 시골길 이리 보아도 .저리 보아도 모두가 황금들판 풍년입니다.

* 여기는 어업과 농업을 병행하는 곳인지 바닷가에 벼농사가 많아요.

*막바지 병충해 방지를 위해 농약을 뿌리시는 농부의 모습 부디 풍성한 가을 기원합니다.

*용암포 마을 도착 여기서 사량도 가는 배를 탈수있는 선착장.

*임도가 칡능쿨로 길을 점령해 보행에 어려움이 많아요 정리가 필요 하네요.

*여기는 맥전포항 입니다.

*항에는 지자체에서 많은 시설에 투자를 했는데 이놈에 코로나 때문에 모두가 놀고 있어요.

*맥전포항 공원 설명문.

맥전포 남쪽 돌출부에서 남동쪽으로 길이 405m의 서방파제(외단 등대)와 동쪽 돌출부에 길이 200m의 동방파제(외단 등대) 및 항 내부에 길이 210m의 호안과 45m의 선양장이 축조되어 있다. 항내의 서쪽에는 373m의 물양장과 동쪽에 130m의 물양장이 축조되어 있어 200톤급의 선박 접안이 가능하다. 항에는 급수, 급유시설 및 저온창고가 있으며, 멸치잡이 어선들의 출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맥전포항은 멸치가 많이 잡히는 항으로 멸치 잡는 광경이나 멸치를 건조시키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맥전포항은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조금 떨어진 당항포 관광지와 충효테마파크 등 교육적인 현장까지 둘러볼 수 있다.[4] 

*여기서 부터는 상족암 군립공원 지역입니다.

 

*해안절경을 볼수 있게 해안가에는 데크길이 멋지게 놓여져 있어 볼거리를 제공하네요.

*조그만 섬에도 다리가 연결되어 있네요 뭔 볼거리가 있는지.

*건너편에는 경남 청소년 수련원 건물이 보이네요.

*전망대에서 멋진 경치를 눈으로 담아 봅니다.

*데크길을 돌아 나오니 입암항이 나오네요.

*작지만 여름에는 물놀이 하기에 딱인 입암항옆의 해수욕장이라 해야 하는지 몰라도 좋은 곳이 있어요.

*입암항을 지나 상족암 입구의 화장실과 샤워장이 현대식으로 시설을 자랑하네요.

*몽돌은 아니지만 그런데로 물놀이 하기에는 딱좋은 해수욕장이네요.

*상족암 가는길의 바위층.

*해안가에는 데크길이 끝없이 연결되어 있어요.

*상족암 가는길의 바닷가 바위들의 모습.

*지나온 병풍바위 주상절리의 모습이 여기서 잘보이네요'

 공룡발자욱이 발견되는암석은 모두 퇴적암이지만 지하에서 만들어진 마그마가 지하에서 귿거나 또는 지표면으로

 용암을 분출하여 굳은 암석을 화성암이라 한다,화성암 중에서 지표로 용암이 분출되어 암석으로 변한것이 화성암이다.

 용암이 빠르게 식으면서 고체인 암석으로 변한 때에는 부피가 줄어들기 때문에 갈라지는 틈이 생겨 마치 기둥을 세워

 놓은 것 같은 모양을 보이는 것이 주상절리이다.이 때 돌기둥은 그 단면이 4~6각형을 이룬다.멀리 보이는 주상절리는

 마치 병풍을 세워놓은것 같다하여 병풍바위라 부르며,그 옆의 마을은 돌기둥이 서있다는 의미로 입암마을이라 한다.

*보이는 바위가 공란구조라 한다.

 퇴적물이 쌓인 후 암석으로 굳어지기 전에 공룡이 계속해서 밟으면 물이먹은 퇴적층이 울퉁불퉁한 표면구조를 갖게

 되는데 이를 공란구조라 한다.어떤 학자들은 누런색 암석의 기원이 주변의 퇴적암과 다르다고 보기도 한다.

*해안가 데크길에는 우리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네요.

*지나온 길은 뒤돌아 본 모습.

*이런 모양의 바위 형상을 연흔구조라 한다.

 연흔 또는 물결자국이라고 불리는 퇴적구조는 흐르는 물이나 파도에 의해 퇴적물이 쌓이면서 지층의 표면에

 만들어지는 물결모양의 구조이다.학자들은 연흔구조를 통해 퇴적암이 쌓일 당시의 환경이나 물이 흘렀던 방향

 등을 연구한다.이 지역에 나타나는 연흔들은 주로 파도에 의해 만들어진 것들이다.

*여러가지 형태의 퇴적암이 굳어 만들어진 모양들.

*33코스는 우리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위에서 바라 본 상족암의 모습.

요약 경상 남도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바닷가에 있는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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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쌍발이'라고도 불리는데, 수만 권의 책을 켜켜이 쌓은 듯한 수성암 절벽이 우뚝 솟아 있어 마치 변산 반도의 채석강을 옮겨 놓은 것처럼 기묘하고도 웅장한 느낌을 준다. 이 부근의 6km쯤에 이르는 바닷가에는 중생대 백악기(1억 4,000만∼6,500만 년 전) 무렵 한반도에 살았던 공룡과 새의 발자국이 3,000여 개나 남아 있다. 또한 상족암 부근의 동굴 바닥에도 공룡 발자국 화석이 남아 있는데, 마치 공룡이 동굴 속으로 걸어 들어간 듯한 형태를 보여 준다. 이 발자국 화석은 지난 1982년 경북 대학교 양승영 교수 팀에 의해 처음 발견됐고, 그 뒤로 학계의 집중적인 연구에 힘입어 세계 3대 공룡 발자국 화석의 산지로 공인받았다.

상족암

상족암과 병풍바위

*고성공룡박물관은 코로나 때문에 휴관중.

 

*안개로 희미하게 사량도가 보이네요.

*덕명마을 해안가 카페에서 시원한 팥빙수 한그릇 하고가요.

 카페 내부의 소품들.

*전등 갓도 이쁘게 포장을 했네요.

*팥빙수 한그릇씩 양이 많아요.한그릇 가지고 둘이 먹으면 딱이네요.

*덕명리 마을회관.

*마을을 뒤로하고 고개를 넘어가요.

*고개마루에 있는 덕명마을 표지석.

*고성은 어디를 가나 공룡을 볼수 있게 곳곳에 공룡을 볼수있게 해놓았네요.

*여기도 태풍의 피해 흔적을 볼수 있네요.

*33코스 도착지 하이면이 보이네요.

*오늘도 우리 부부는 남파랑길33코스 임포항에서 하이면사무소까지 18km 무사히 걷기를 마칩니다.(6시간20분소요)

 

 

*남파랑길 누적거리 : 510.8km + 18km = 528.8km

*거 리 : 하이면사무소~울산 = 편도150km 누적6,101km+150km = 6,251km

*경 비 : 통행료= 통행료 9.000원+팥빙수 20,000원 + 캠핑장35,000원 +택시13.200원 = 77,000원

*누적 지출경비 : 1,053,500원 + 77,000원 =1,130,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