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 걷기

남파랑길75코스(남양마을~신기수문등 버스정류소)21km

문수산 아래 2021. 3. 18. 22:26

*제 목 : 남파랑길 75코스 (남양마을~신기수문등 버스정류소) 21km

*일 자 : 2021년 03월16일 (화요일) 맑음.기온 3도~15도

*누구와 : 찰떡부부

*코 스 :남양마을~우도마을~운교마을~신촌마을~신기거북이마을~신기수문등버스정류장(5시간40분소요)

 

*지난주에는 봄철 밭농사 준비로 한주 집에서 봄맞이 준비 하느라 건너띄고 이번주 다시 1박2일 일정으로

 남파랑길75~6코스 걷기를 위해 울산에서 출발한다.

 이제 날씨가 아침에는 쌀쌀하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올라 가끔 이마에 땀방울이 맺일 때도 있어 기온이

 많이 오르 내리고 있어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쓸계절이다.

 저의 부부는 이번 일정이 비교적 긴코스로 이루어져 있어 약간은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무사히 걷기를

 완주 할것을 다짐하면서 75코스 시작점 출발합니다.

 

 

*남양면 노인복지회관옆에 주차를 하고 오전10시20분에 75코스 출발합니다.

*오늘은 비교적 장거리 코스21km 조금은 걱정이 되지만 우리가 가야할 길아닌가 연심히 달려보자.

*출발점에서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종점을 향하여 출발합니다.

*출발 후 도로를 따라 굴다리(남양교)통과 좌측으로 진행길.

*좌측 가족의 섬 우도와 중산 일몰전망대 방향으로 진행.

*굴다리 통과 좌측으로 진행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

*우측으로 산.좌측으로 농지가 있는 1차로 도로를 따라 진행.

*도로에서 해안가 도착 우측으로 진행.

*조용한 해안가의 길을 우리는 목적지를 향하여.......

*우도마을 입구 도착 지금은 썰물이라 바닷길이 물에 잠겨 차량통행 금지 밑물때는 길이 드러나 통행가능.

위치

전라남도 고흥군 남양면 우도길 (남양면)

 

 

마을명은 본래 소섬 또는 쇠이라 불렀다. 이는 600년전 고려말 우도에 맨처음 들어와서 살던 황씨가 섬의 지형을 살펴보다가 가로13m, 세로8m 가량 되는 암석이 있어 자세히 살펴보니 소머리형이 분명하므로 붙여진 이름으로 이를 음역하여 우도라고 했다 한다. 한편 이 섬의 자생하는 대나무가 많으므로 황씨들은 임진왜란 때 화살을 만들어 국가에 바쳤고 그 화살로 대승을 거두었다고 하여 마을명도 牛竹島라고 칭하다가 竹자를 없애고 우도라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또한 우도는 영화촬영지로도 각광받은 곳이며, 현재는 가족의 섬으로 개발하여 전망대에 올라 남해안의 최고의 절경인 다도해를 감상할 수 있다. 특이한 점은 우도는 분명 섬이긴 하나 하루에 두번 신비의 바닷길이 열려 육지가 되곤 한다.
* 면적 : 0.54 ㎢, 해안선길이 : 3.0 km

*우도마을 지나 중산마을이 보여요.

*중산마을앞 갯벌의 갈대숲.

*우측으로 마늘밭과 푸른색 보리밭을 보면서 열심히......

*갈대밭 넘어의 우도섬 모습.

*해안가에서 우측으로 농로길따라 잠시 진행.

*뒤돌아 본 걸어 온 길과 보리밭 풍경.

*다시 해안가 진행.

*해안가 따라 조금 후 방파제길 따라 진행.

*다시 농로길 따라 진행.

*요즈음 보기드문 할미꽃 지나는 길에 어느집 정원 돌틈에 피어난 할미꽃.

*태양광 발전소앞으로 진행 고흥에는 이런 태양광 발전설비가 너무 많이 조성 .......

*농로길따라 진행.

*진행길 좌측 바위가 벽으로 보이네요.

*농로길에서 좌측 도로밑으로 나란히 농로길 진행.

*어제 내린 봄비로 벌써 올해 농사준비가 시작 되었네요

*농로길에서 우측 굴다리 밑으로 진행.

*다시 도로와 합류 좌측으로 진행.

*동편마을 버스 정류장앞 통과.

*남양마을 앞 통과.

*횡단보도 건너 직진으로 진행.

*송강마을 입구 언덕에서 우측으로 진행.

*농로길 끝에서 우측으로 진행.

*농로길 따라 해안가 방향으로 진행.

*농로길 해안가 직전 우측 농로길로 진행 표식이 없어 해안가 갔다 백 다시 농로길 진행.

*농로길 우측으로 진행 요런길로 가야 합니다.

*농로길 끝에서 우측으로 진행.

*농로길에서 도로와 합류 좌측으로 진행.

*신촌 버스정류장 앞통과.

*도로따라 신촌마을 통과.

*진행길의 신촌마을 어느집 담넘어로 피어난 백목련꽃 화려합니다.

*신촌마을 지나 여기 도로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

*약간 오르막길로 진행,

*시멘트 포장길 따라 고개넘어 해안가 방향으로 진행.

*해안선을 돌고돌아 앞에는 구룡도와 우도가 코앞에......

*여기서 바라 보는 앞바다가 오늘의 최고 뷰 아닌가 합니다.

*해안가에서 잠시 산허리길로 진행 대나무와 동백숲을 지나가네요.

*매실나무에는 하얀꽃으로 결실을 시작하네요.

*해안선의 모습 눈이 시원하고 가슴이 펑 뚤립니다.

*여기서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 휴식 후 다시 조그만 고개길을 넘어 갑니다.

*고개를 넘어가니 이런 모습이 ......

*장사마을앞 해변길 도착.

*장사마을 해변길 따라 계속 진행.

*물빠진 장사마을 해변의 모습.

*장사마을 조금진행 후 다시 우측 골목길로 경사길 오르막으로 진행.

*오르막 고개끝에서 좌측으로 진행 아래 보이는 마을이 송림마을.

*진행길에서 다시 좌측 해변으로 내려가요.

*해안가의 집한채 위치와 풍광이 멋진곳에 자리하고 있네요.

*만개한 개나리꽃 색이 너무 투명합니다.

*해변길 끝에는 송림방조제가 보이기 시작.

*여기서 좌측으로 송림방조제 둑길로 진행.

*송림방조제에서 바라 본 조그만 포구의 모습.

*방조제끝에서 우측 농로길로 진행.

*농로길따라 진행.*

*농로길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

*오름길 좌측으로 농원이 보이고 나무들을 정말 정성스럽게 다듬어 놓았네요 .

*이런 아름다운 길은 하루종일 걸어도 지루함이 없을것 같네요.

*송림을 벗어나 주그만 고개로 올라가요 저 고개 넘어에는 .......

*동네 이름도 고상한 신기거북이 마을도착.

*신기 거북이 마을지나 좌측 골목으로 진행 마을 뒤쪽 고개를 넘어가요.

*마을뒤 고개넘어 다시 해안가를 바라보며 내려가요.

*고개넘어 해안가에서 우측으로 진행 오늘의 종점 신기수문등정류소 도착.

*신기거북이 안남 어촌체험마을 안내판.

*출발 5시간40분소요 오늘의 목적지 신기수문등 버스정류소 도착 비교적 장거리코스21km를 무사히

 오늘도 완주 자축합니다.

 

 

*남파랑길 누적거리 : 1,140,0km + 21km = 1,161km

*거 리 : 울산~남양마을= 편도247km 누적14,136km+247km = 14,383km

*경 비 : 통행료= 통행료 12,600원 +택시 21,000 + 막걸리.아이스크림 7,200원 = 40,800원

*누적 지출경비 : 2,376,260원 + 40,800원 =2,417,06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