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1,800km)

서해랑길 33코스 (무안황토갯벌랜드~상수장 3반 버스정류소)19.9km

문수산 아래 2022. 5. 23. 15:29

*언   제 = 05월 18일 수요일 맑음 12~25도

*누구와 = 임무용,최현숙(부부)

*코   스 = 무안황토갯벌랜드~용정리~석북마을~수양촌마을~상수장3반 버스정류장 19.9km(6시간20분소요)

 

*매주 우리 부부는 울산에서 서해랑길 걷기를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출발합니다.

 벌써 시작이 반이라 땅끝에서 출발 함평땅에 도착  이번에 33~34코스 걷기 일정으로 새벽에 출발 이번부터는 

 울산에서 밀양~울산고속도로~부산~대구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88고속도로이용 광주~무안고속도로 이렇게

 서해랑길 출발점 33코스 마산마을입구 도착 10시45분에 코스 출발합니다.

 

코스개요

-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시작하여 함평만을 둘러싼 서해의 갯벌과 마을을 보며 걷는 길
- 도로를 걷는 구간이 있으므로 이동 시 주의가 필요함

관광포인트

- 천혜의 자원인 갯벌과 황토를 활용하여 조성된 탐방로와 전망대가 있는 '무안황토갯벌랜드'

여행자 정보

- 시점: 무안군 해제면 유월리 무안황토갯벌랜드
교통편) 무안터미널에서 211-5 농어촌버스 승차 '물암정류장' 하차 후 도보이동
- 종점: 무안군 현경면 송정리 상수장3반버스정류장
- 일반도로로 도보이동이 불가하여 차량으로 이동해야 하는 구간이 있음(마산활어집앞~가입리/210-1, 210-2, 210-3 버스 이용)
-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는 갯내음을 맡으며 캠핑을 즐길 수 있음

33코스 19.9km, 6시간30분, 무안황토갯벌랜드~가입리마을회관 입구~24번국도~삼삼한한식뷔페~성재길~용정리노인회관~봉월로~팔방길~담이농장~석북길~석북마을회관~수양촌길~수양촌마을회관~현해로~상수장3반버스정류장

 

*두루누비앱에는 여기가 33코스 시작점으로 찍히는데 시작점 패널이 보이질 않아 여기서 인증샷하고 33코스 시작합니다.

*33코스 무사 완주를 기원하면서 걷기를 출발합니다.

*무안황토갯벌랜드 해안가를 따라서 걷기를 이어 갑니다.

 해안가 산책로 주변에는 해당화꽃이 열심히 꽃망울을 피우고 있네요.

*33코스 출발점 뒤돌아 본 모습.

*갯벌랜드 규모와 시설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관리나 편의시설 볼거리 짱입니다.

*멋진 등나무 터널 .

*시설이나 규모에 다시한번 놀랍니다.

전라남도 무안군 해제면 만송로 36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무안황토갯벌랜드는 국내 최초 갯벌습지보호구역으로 람사르습지, 갯벌도립공원으로도 지정될 만큼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무안생태갯벌과학관을 중심으로 분재테마전시관과 분재전시실 등 볼거리 이외에도 황토이글루, 황토움막, 방갈로, 캐러반, 오토캠핑장 등 숙박시설이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식당과 매점, 카페, 바비큐장 등이 갖추어져 있다.
이 곳에서는 갯벌의 중요성과 갯벌 생물의 다양한 특징을 배울 수 있는 전시시설과 갯벌체험학습장 그리고 해양생물 자와 핀 버튼 만들기 등 체험학습장도 있으며, 또한 이색볼거리로 지역출신인 故 문형열 옹이 기증한 분재 작품 등 1,00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무안군 해제면은 전국 분재 생산량의 30%이상을 생산하기도한다.

*숙박시설도 다양하게 준비 완벽하네요.다음에 꼭한번 이용해보고 싶네요.

*해안가 걷기길따라 진행 주위에 볼거리 많아 지루함이 없네요.

*계속했어 해안가 진행 서해안 바다는 주간에는 보이는 것이 갯벌밖에 없네요.

*시원한 바람이 불어 주지만 한낮의 해안가 이마에는 땀방울이 연이어 떨어지네요.

*진행길 우측으로 무안황토갯벌랜드 랜드마크 주건물이 위용을 자라하고 있네요.

*길손의 코를 아카시야꽃 향기가 정화를 시켜 주네요.

*이제 갯벌랜드를 벗어나 해당화가 피어있는 해안길 진행.

*여기는 무안땅을지나 함평으로 접어들어 33코스 진행 중간중간에 휴식공간을 맞이할수 있네요.

*진행길 우측으로 엄청난 감자밭을 볼수가 있네요 조금 있으면 땅밖으로 황금알을 토해 내겠지요.

*해안가 걷기길은 자전거 통행도 가능한 넑고 깨끗하게 정비를 했네요.

*진행길 곡각 지점에서 우측으로 방향전환 해안가를 벗어 나네요.

*해안가에서 농로길따라 하우스 방향으로 진행.

*진행길 우측 우사에 잘생긴 암소가 우리를 신기 한듯이 바라보네요.

*이지점에서 직진 바로 좌측 이어 우측 농로길 진행.

*농로길따라 해안가 까지 진행 방조제에서 우측으로 진행.

*우측 방조제길 진행 여기서 우측 둑에 해풍 쑥이 많이있어 30분동안 두사람이 10kg정도 부드러운 부분을 채취

 쑥절편과 인절미를 만들어 냉동실 보관 앞으로 둘레길 간식으로 활용 대박.

*앞에 민둥산 처럼 보이는 것이 모두 고구마밭 엄청난 규모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해안길 진행.

*서해안에서 보기힘든 갯벌에 바닷물이 찾어요 동해안 해파랑길 진행시 항상 푸른 바닷물을 볼수 있었는데 

 남파랑길과 서해랑길은 갯벌만 항상 보여 주는데 이렇게 바닷물 만나기가 어렵네요.

*앞에 보이는 컨테이너앞에서 좌측으로 진행.

*붉은 황토길 지금 공사 구간이네요 .

*다시 잘정비된 해안길따라 한참을 진행.

*방조제길 끝에서 좌측으로 둑방 아래길 진행.

*방조제길에서 내려와 좌측 둑방 아래길로 진행 .

*계속 둑방 아래 농로길따라 진행.

*농로길 한참을 진행 농번기라 시멘트 포장길이 농기계가 다녀 황토 흙길이 되었네요.

*농로길 끝에는 마산마을 입구 도착 여기서 마을 입구 좌측 골목길 진행.

서해랑길 33코스 시작점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출발합니다

갯벌랜드의 규모와 시설에 감탄을 하고 다음에

한번 이용을 기약하면서 우리 부부는 갯벌랜드 해안가

따라 해당화꽃이 만발한 둘레길을 오늘도 가볍운 걸음으로 걷기를

시작합니다 이제 무안땅을 지나 함평땅에 우리의 흔적을 남기고자 합니다.

갯벌랜드를 지나 거대한 감자밭과 국민의 겨울간식 고구마밭 크기에 놀라고 간간이

불어오는 해풍으로 이마의 땀을 식히면서 해안가와 가끔씩 농로길따라 우리 부부는 마산마을

입구도착 33코스 처음으로 맞이하는 마산마을 우리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하면서 걷기를 이어갑니다.

 

*이어지는 걷기 길은 마을 골목길따라 직진 진행.

*진행길 볼록거울 앞에서 두사람의 모습을 담아 봅니다.

*골목길지나 만나는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 마산마을은 우측으로 가야 하는데 아쉽다.

 마산마을은 간만 보고갑니다.

*마을을지나 언덕길따라 앞이 시원하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막힘없은 길을 열어 주네요.

*가슴이 펑 뚤립니다 이런 아름다운 우리의 농촌풍경 이맛에 우리 부부는 오늘도 길위에 있습니다.

*오늘의 코스가 19.9km 장거리 걷기지만 현재의 발걸음은 가볍게 거리를 줄여 갑니다.

*진행길 좌측으로 새로운 작물이 밭에 자세히 보니 마디 호박모종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네요.

*보이는 바다에는 물은 없고 갯벌만 보여 주네요 .

*황토색 밭사이로 진행 앞에는 갯벌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져 보이네요.

*가다가 피곤하면 여기 쉬었다 가세요.

*약간의 오르막 언덕을 올라가요 저 넘어에는 무엇을 우리에게 보여줄지.....

*언덕넘어의 새로운 세상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요 .

*벌써 가을인가 ??? 길가에 코스모스꽃이 정상이 아닌 치매성 코스모스 요양원으로 보냅시다.

*다음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

*해안가 정비공사 구간 지나 갑니다 

*공사구간 지나 갈림길에서 우측 오르막길 진행.

마산마을 지나면서 진행길이 약간 높은 언덕길로 이어 지면서 좌측으로 펼쳐지는 물빠진 갯벌과 진행길

발 아래로 펼쳐지는 농.어촌풍경이 한폭의 그림같은 모습 어디 유럽의 농촌 풍경느낌이 드네요

온통 주변이 황토빛으로 물들인 경작지의 모습 양파와 마늘 그러고 가끔씩 보이는 마디

호박이 자라고 한적한 걷기길은 해안가를 왼쪽에 두고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길을따라 우리를 안내 하네요 .길가에는 초여름에 코스모스꽃을 쉽게 

볼수 있네요 가뭄으로 종족번식을 위하여 극한의 생명력

보여 주네요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에 더위를

잊게 해주고 벌써 한낮에는 더위를

느끼게 하네요

*대형건물 앞에서 우측으로 건물따라 진행.

*건물을 좌측에 두고 약간의 오르막길 진행.

*언덕길 능선에서 직진으로 계속 진행.

*농로길 갈림길에서 3시 방향으로 다시 3시방향 진행.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

*T자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

*농로길따라 끝까지 진행.

*농로길 끝에서 좌측으로 진행.

*농로길 한참을 직진.

*농로길 진행 앞에 비닐하우스 앞으로 진행.

*하우스 안에는 쪽파 씨앗을 말리는 모습.

*약간의 오르막길 진행 양옆으로 하우스와 밭사이로 진행.

*만나는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

*다시 만나는 창고앞에서 우측으로 진행.

*풍년농사 마늘을 수확하여 밭에서 말리는 모습 수고 하셨습니다 

 좋은 가격에 보상을 기대합니다.

*굴다리 통과.

*굴다리 통과 농로길다라 직진 전봇대앞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

*농로길따라 끝까지 진행.

*농로길 끝에서 좌측으로 진행.

*다시 도로와 합류 좌측으로 교차로에서 직진 마을 방향으로 진행.

*교차로 다리밑에 엄청난 양파의 모습 출하를 기다리고 있네요.

*교차로에서 정면으로 진행.

*용정4리 마을회관앞 정자에서 점심을 먹고갑니다.

33코스는 대체로 농로길 진행이

많아 이지역 특산물이 무엇인지 조금은

알것 같은데 양파와 마늘 그리고 씨종자 쪽파가

많이 보이네요 땅은 황토색을 보이면서 고구마도 많이 심

어지고 있네요 마을을 통과 할때면 가끔씩 보이는 빈집들의 모습

앞으로 농촌이 어떻게 변할지 미리 보는것 같아 마음이 무거워 지네요.

현재 농촌을 지키고 계시는 분들이 돌아 가시면 과연 이 비옥한 농촌의 땅들

새로운 주인을 맏을수 있을지 몹시 우려 스럽네요 .누군가 지금의 농촌

현실을 심각하게 고민할때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저도 시골에서

30년을 농사와 직장생활을 병행 했는데 안타까움이 밀려 오네

요 부디 정치 하시는 분들이 한번쯤 심각하게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합니다.올해도 양파가 대풍으로 가격이 폭락

이런 뉴스를 본것 같은데 어쩌죠 여기밭에 양파

가 이롷게 많은데 부디 농부들의 땀흘린

보산은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회관앞 정자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합니다.

*진행길 담장에 이쁘게 피어있는 줄장미의 모습.

*마을을지나 나즈막한 고개를 넘어가요 .

*고개마루에는 어느집 문중의 잘정리된 납골묘가 있네요.

*고개마루 넘어에는 또 다른 마을이 보이네요.

*진행길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

*다시 만나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

*마을 골목길지나 도로와 합류 좌측으로 진행.

*용정골 회관에서 좌측으로 약간의 오르막 진행 오르막끝 보이는 전봇대앞에서 우측으로 꺽어 진행.

*도로에서 우측으로 진행 앞에는 해안가쪽으로 진행.

*황토빛 농로길이 이리저리 곡선을 그리고 있네요 .

*농로길은 좌측의 양파밭을 지나 작은언덕으로 진행 .

*작은 언덕을 넘어 내리막길에서 우측으로 진행.

*농로길끝에서 다시 도로와 합류 좌측으로 도로따라 진행.

*잠시 후 석북버스정류장 도착 걷기길은 직진길로 진행.

*야간의 오르막 정상에서 도로 좌측으로 진행.

*도로에서 다시 농로길 진행.

*저수조앞에서 우측으로 진행.

*다시 농로길따라 진행.

*두동마을 입구도착 여기서 좌측으로 진행.

*마을길따라 진행.

*두동마을 외각 포장로 진행 좌측으로 마늘밭과 멀리 바다가 보이네요.

*마을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담장끼고 진행.

*마을 골목길끝에서 우측으로 진행.

*진행길 뒤돌아본 두동마을의 모습.

*마을을 벗어나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

*갈림길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

*농로길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

*농로길 진행 좌측으로 모내기 준비가 한창이네요.

*하우스앞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

 

 

*하우스앞 통과 약간의 오르막길 진행 .

*진행길 우측으로 양파가 수확을 기다리고 있네요.

*농로길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

*마을길 진행.

*마을길 직진 끝까지 진행 후 다시 우측으로 도로따라 진행,

*도로따라 진행 우측으로 석북마을회관이 보입니다.

*조금 진행 후 도로 곡각지점에서 좌측 농로길 진행.

*농로길 끝까지 진행.

*농로길 끝에서 좌측으로 진행.

*갈림길에서 감풀마을 우측 방향으로 진행.

*진행길은 감풀마을 방향으로 진행.

*감풀마을길 진행.

*마을길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방향전환 진행.

*앞에 저수조가 있는 앞길로 진행.

*마을에서 제일 위치 좋은곳에 마을회관이 있네요 수양촌마을회관.

*회관앞에서 직진 마을길 진행.

*앞에 보이는 저수조까지 직진진행.

*농로길따라 진행.

*건물앞 갈림길에서 우측 농로길로 진행.

*앞에 굴다리 입구에서 좌측으로 진행.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

*진행길은 앞에 보이는 굴다리 통과.

*굴다리 통과 좌측으로 진행.

*앞에 보이는 갈림길이 33코스 종점 입니다.

*갈림길 좌측 전봇대 하단에 서해랑길34코스 시작점 패널이 부착되어 있습니다.(6시간 20분 소요)

 이번 코스는 비교적 장거리(19.9km) 코스로 마을과 마을 핸안가 방조제길과 농로길 이렇게

 다양한 걷기 코스로 약간의 단조로운 코스 지루함이 느껴지는 비교적 볼거리 제공은 없는것 같아

 조금은 지루함을 느끼며 걷기를 한것 같아요.

 

*출발.도착 차량 주행거리 =울산~마산마을입구=354km                             

*누적 주행거리 =10,872km

*1차 통행료 = 17,800원

*누적 통행료 = 487,800원

*33코스 거리 =505.5 + 19.9km = 525.4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