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 제 = 05월 25일 수요일 맑음 15~28도
*누구와 = 임무용,최현숙(부부)
*코 스 = 돌머리해안~주포항~석창2리~월천방조제~안악해변~함평항~칠산타워 19km(5시간40분소요)
*이번주도 우리 부부는 서해랑길 35~36코스 걷기를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새벽에 울산에서 출발합니다.
5월은 가정의 달 이것 저것 바쁘게 달려 벌서 월말 이네요 .농장일 대충 마무리 해놓고 주말에는 아들일좀
도와주고 이렇게 보내다 보니 일주일이 어떻해 지나 가는지 ........
이번 일정이 비교적 장거리 걷기라 조금은 걱정도 된다 날씨는 점점 더워져 가고 그러나 여기 서해안은 남해안이나 동
해안 보다는 시원한것 같아 다행 이다.
힘든것은 매주 왕복 800km 운전이 조금은 힘든다 그래도 끝날때까지 아무일 없이 다닐수 있게 기원을 해본다.
코스개요
- 함평만과 서해바다의 풍경과 고즈넉한 어촌한옥마을에서 체험을 할 수 있는 즐길거리가 풍부한 코스
관광포인트
- 함평만을 마주한 곳에 조성된 고즈넉한 한옥마을 '주포한옥전원마을'
- 억새와 핑크뮬리, 청보리, 국화 등 계절마다 볼거리를 제공하는 '함평군억새정원'
- 일몰이 아름다운 작은 규모의 항구 '주포항'
- 장작불로 달군 유황 돌로 덮힌 바닷물에 증기로 찜질하는 피로회복의 명가 '함평해수찜마을'
- 백사장과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여름철 주민들과 피서객들의 휴식공간 '안악해변'
여행자 정보
교통편) 함평공용터미널에서 500번 버스 승차 '돌머리해변'정류장 하차
- 종점: 함평군 손불면 학산리 함평항
- 해수욕장을 비롯한 체험마을이 많은 코스로 편의시설이 비교적 찾기 수월함
35코스 19km, 6시간, 돌머리해변~811번 지방도~주포로~주포항~형제수산민박~함평신흥해수찜~함평주포해수찜~석산로~해성교회~석창2리마을회관 입구~농암골~일공구횟집~월천방조제~안악횟집~안악길~안악해변~학산길~함평항길~함평항~향화로~향화도항~칠산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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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점 돌머리해안 35코스 안내판앞에서 신고하고 출발합니다.
*여기서 코스 안내판을 볼수 있네요 그동안은 보이지 않았는데 깔끔하게 35코스 안내판.
35코스 출발점 안내판앞에서 인증샷 출발합니다.
*안내판 바로옆에 35코스 시작점 패널이 보이네요.
*돌머리 해수욕장 관광안내판앞 통과.
*돌머리 해수욕장 주변의 모습.
*돌머리 해수욕장 종합 관광안내소의 모습 .
*돌머리 해수욕장의 모습.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주포로 614 (함평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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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숲과 해변이 아름다운 곳, 돌머리해수욕장 *
함평읍의 맨 서쪽 바닷가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육지의 끝이 바위로 되어 있어 '돌머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돌머리'를 한자로 써서 마을 이름도 석두(石頭)가 되었으며, 주변에 대동저수지·고성사·신흥해수찜·함평해수찜·안악해수욕장 등 명소가 많다.
돌머리해수욕장은 뒤편에 솔숲이 울창하여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폭 70m, 길이 1㎞의 백사장이 있으며, 물이 맑고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찾기에 좋다. 조수간만의 차이가 좀 심하다는 게 단점이지만, 그걸 보완하기 위해 2,700여 평 규모의 인공 해수풀장이 설치돼 있다. 그래서 썰물 때도 수영을 할 수 있고, 각종 편의시설도 갖추었다. 또한 물이 빠진 갯벌 위에 긴 나무다리를 놓아 관광객들이 직접 갯벌생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갯벌에는 해산물 이 풍부하게 나고 해안 원두막에서는 싱싱한 여름과일들이 풍성해 해수욕과 해수찜을 즐기며 이같은 먹을거리들을 즐기는 재미도 놓칠 수 없다. 그래서 어린이들과 노인들까지 온가족이 만족하는 가족휴양지로도 손색이 없다는 곳이다.
* 돌머리해수욕장의 또다른 즐길거리, 해수찜 *
예로부터 해수찜이라 하여 유황성분이 많은 돌을 불에 달구어 바닷물 속에 넣고 찜질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근해에서 왕새우·도미 등이 잘 잡혀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고, 갯벌에는 낙지·게·조개·해초류가 많아 생태학습장으로도 활용된다.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해수욕장 왼쪽 일대에서 나는 굴은 맛과 질이 뛰어나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캠핑장과 요즈음 유행하는 글램핑을 즐길수 있는 시설이 보이네요.
*해수욕장에서 우측으로 해안따라 진행 잠시 후 삼거리 해안로 도착 .
*35코스 출발지에서 400m지점 표시.
*삼거리에서 함평만 해안도로 방향으로 진행.
*해안도로따라 지나면 잠시 후 우측으로 주포한옥마을이 보이네요.
*주포한옥마을 민박안내 배치도.
*주포한옥마을 입구 표지석.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주포한옥길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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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주포한옥마을은 함평의 멋진 서해안 바닷가 풍경과 함께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조용하고 고즈넉한 곳이다. 골목골목 돌담과 한옥의 풍경이 어우러져 산책하기에 좋고, 한옥마을 내에 30여 개 민박집을 운영하고 있어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만들기에 적합하다. 주포 한옥마을 입구에서 길을 따라 언덕을 올라가면 팔각정자 주변 억새밸리존을 만날 수 있으며, 9월~11월경 핑크뮬리를 보며 산책할 수 있다. 함평 오일장과 차로 3분, 걸어서 20분 이내에 위치한 돌머리해수욕장 등 먹거리, 볼거리가 풍부하고, 마을 일대와 해변에서 바라보는 함평만의 낙조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전원마을에서 여유롭고 쾌적한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함평주포한옥마을이 제격이다.
*35코스 출발지에서 2.4km지점 도착.
*주포항 주차장과 광장의 모습.
*주포항에서 도로따라 진행.
*매주 토요일 여기서 주포어촌계 수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리네요.
*주포항 도로변에 뭔가 옛스런 상호네요 정감이 갑니다.
*주포국밥집 지나 바로 좌측으로 사각 정자 방향으로 진행.
*시원한 바람을 맏으면서 방조제길 걷기를 이너갑니다.
*지나 온 주포항 주변의 해변모습.
*방조제길 끝에서 좌측으로 진행.
*35코스 출발점에서 3.3km지점 용이네 수퍼앞 도착.
*좌측 해변길로 진행.
*앞에 보이는 하우스 앞에서 좌측으로 해변길따라 진행.
*조용한 해변길 한낮의 햇볕에 조금은 더위를 느끼면서 방조제길 진행.
*방조제길끝에서 우측 도로변으로 합류 좌측으로 도로따라 진행.
*도로따라 진행 석창4리 대발마을 회관입구 도착.
*도로변따라 진행 도로변 공사입간판 앞에서 좌측 농로길로 진행.
*도로에서 좌측으로 농로길 진행.
*다시 도로에서 농로길 진행 해안가 방조제길 진행.
*해안가 진행 도로확장 공사가 한창이네요.
*이길도 확장포장되면 차량통행으로 조용하든 해안가가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해안가 진행길 우측으로 장어 홍보 조형물이 우리를 맞이하고 있네요.
*앞에는 대형 도로개설 공사가 한창이네요. 이도로가 완공되면 서해랑길 걷기길도 조금의 변화가 있겠네요.
*석창마을앞 작은 포구앞에서 우측으로 4시 방향으로 진행.
*석창길따라 마을길로 진행.
*마을입구에서 좌측으로 진행. 시작점에서 7.6km지점 통과.
*마을 뒤길진행 잠시 후 더시 좌측으로 꺽어 진행.
*작은 언덕길에서 내려다 본 지나온 석창길 해변의 모습 시원합니다.
*석창 농암마을을지나 마을앞 버스종점 버스정류장에서 좌측으로 도로따라 진행.
*도로변의 농암마을앞 들판에는 구수한 보리익어가는 냄새가 오랜만에 느껴봅니다.
예날에 우리 집에도 보리를 많이 심었는데 이때쯤 마을앞 작은 고개를넘어 저녁에 퇴근을 하면 보리익어가는
낸ㅁ새가 그렇게 좋를수가 없었는데 그때가 벌써 3~40년전의 추억이네요.
*농암마을앞 버스종점에서 도로따라 보리밭을 좌측으로 보면서 진행.
*포장도로는 여기가 끝이네요 이어지는 길은 좌측 산밑으로 비포장로 길로 진행.
*도로끝 우측으로 염소농자이 있네요 염소들이 건강하게 잘자라고 있네요.흙염소 오랜만에 봅니다.
*다시 해안가 도착 방조길 입구 도착 출발점에서 9.1km지점 도착.
*방조제길 진행 끝이 안보이네요 지나고 보니 3.3km로 제법 길어요.
*방조제 끝에는 작은 포구가 있어요 월천항 여기서 좌측으로 진행.
*방조제길 끝에 우측으로 보이는 농오촌공사 건물.
*이 대나무의 용도가 궁금하네요.
*월천항입구 도착.
*우리는 출발지에서 12.4km지점 도착 남은 거리 7.2 km 반환점 돌았네요.
*월천항 입구에서 잠시 한눈을 돌려봅니다.
*월천항을 뒤로하고 우리는 계속했어 월천 방조제길 진행.
*잠시 후 안악마을 표지석앞 도착.
*우리는 월천 방조제길을 지나 왔어요.
*안악마을앞 도착 앞에 보이는 사각정자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안악마을앞 조형물 .
*안악마을앞 해변의 모습 물빠진 바다 갯벌만 드러나 있네요.
*정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갑니다.
*저멀리 앞에는 오늘의 종점 칠산대교가 보이네요.
*잠시 후 작은 해수욕장 솔밭길 통과.
*계속했어 해안가갈 진행 그늘이 없어 한 여름에는 이길이 만만치 않은 걷기 길이네요.
*진행길 우측으로 수산건물이 보입니다.
*잠시 후 우리는 포장로입구 도착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포장로따라 진행.
*양파의 고장답게 수확한 양파 시집 보냅니다.
*보인다 종점 칠산대교가 눈앞에.......
*해변길 진행 잠시 후 작은 소공원앞 도착.
*다시 해안길따라 진행 이제 끝이 보입니다.
*저기가 35코스 종점 칠산대교와 타워가 보이네요.
*방조제길에서 바라 본 우측으로 함편들판에는 보리가 황금색을 보이고 있네요.
*칠산대교 밑에서 바라 본 대교의 모습.
전라남도 영광군 염산면 향화로 2-10 |
과거에는 갯벌로 연결된 섬이었으나 현재는 간척지로 육지와 연결된 향화도에 있는 향화도선착장은 낚시를 즐기는 이들에게는 유명한 명소이다. 특히 붕장어와 갑오징어를 잡으러 오는 낚시인이 많다. 향화도선착장에는 영광 칠산타워가 있어 칠산대교와 인근의 섬과 바다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전남에서 가장 높은 111m의 높이를 자랑하는 전망대로, 영광군의 11개 읍면이 하나로 화합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칠산대교는 영광군과 바다 건너 무안군 해제면을 잇는 다리로, 이전에는 무려 62km를 돌아서 가야 했던 거리를 단 3km로 줄여 줬다. 이로 인해 칠산대교를 이용해 무안과 신안의 구석구석을 여행하기가 편해졌다. 노을과 칠산대교의 멋진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 향화도선착장을 찾는 경우도 많다.
전남 무안군 해제면과 영광군 염산면을 잇는 1.82㎞의 해상교량이며, 2012년 12월18일에 개통된 다리다. 칠산대교 개통으로 영광군과 무안군의 거리가 62㎞에서 3㎞, 운행시간은 70분에서 5분으로 가까워졌으며, 다양한 축제와 유명 관광지와의 연계가 가능해져 관광산업 발전에 도움을 주고있는 다리다.
*오늘의 종점 칠산대교타워 도착 주변에 먹거리가 풍부하네.
*칠산타워의 모습 높이가 111m 엄청 높네요.
*35코스 종점 도착.
*오늘도 우리는 지도에서 한코스 지웁니다 무사귀환 감사 전합니다.
*매일매일 길위에서의 행복 오늘도 우리 부부는 이렇게 함평해안길 35코스 아름다운 동행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오늘의 소요시간 = 5시간40분
*출발.도착 차량 주행거리 =울산~주포항=350km
*누적 주행거리 =11,592km
*1차 통행료 = 19,500원
*누적 통행료 = 525,100원
*35코스 거리 =542.6 + 19km = 561.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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