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1,800km)

서해랑길70코스(의항출장소~학암포해변)19.2km

문수산 아래 2023. 3. 9. 00:11

*언제= 2023년 03월 07일 화요일 흐림 3~10도

*누구와 = 임무용,최현숙(부부)

*코  스 = 의향출장소~웅도~신두리해수욕장~구례포해수욕장~학암포해변19.2km(소요시간 6시간20분)

 

*이번주도 저의 부부는 울산에서 새벽5시30분에 출발합니다.

 네비는 70코스 출발지 의항출장소 4/50분소요시간을 알린다 이번 70,71코스  길이가 모두20km

 라 이틀에 소화가 가능할지 걱정이 된다.

 울산에서 5시간을 달려 10시10분에 70코스 출발지 도착.

 그런데 저의 동반자 아내가 컨디션이 안좋아 출발부터 걱정이다

 무사히 걷기를 이어갈수 있을지??????

 

코스개요

 -천연기념물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습지와 수천 만 년 전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해안사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경험할수 있는 코스

 -인간의 역사와 자연의 신비를 두루 확인할 수 있는 코스

관광포인트

 -조선시대 읍성으로 서해의 방비와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였던 '소근진성'

 -세계적으로 습지로서 중요성을 인정받아 2007년 람사르 습지에 등록된 '두웅습지'

 -고운 모래로 된 넓은 백사장에서 사막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신두리해수욕장'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 지역으로 생태계보존지역으로 지정된 '신두리 해안사구'

 -드라마 '장길산','용의 눈물' 촬영지로 소나무 숲이 우거진 작은 해변 '구례포해변'

 -거북바위와일몰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먼동해변'

여행자 정보

 -시점 =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의항출장

 교통편) 태안공영버스터미널에서 농어촌 220,221번 버스 승차 '의항2리'정류장에서 하차

 -종점 =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학암포해

 -2007년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두웅습지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신두리 해안사구는 소중한 자원으로 관람시 

  훼손에 주의 하도록 함.

 

*오전10시10분에 70코스 출발합니다.

 그런데 오늘의 동반자 아내가 집에서 출발부터 몸이 정상이 아니다 어떻해 해야하나 하다 그래도 가는데까지 

 가보자 하여 일단 출발은 합니다 오늘의 변수!!!!!!

*의항출장소앞에서 서해랑길70코스 안내판앞에서 인증샷 출발합니다.

*의항출장소앞 서해랑길70코스 안내판.

*해양경찰서 의항출장소앞에서 출발합니다.

*해안가 도로따라 진행.

*잠시 후 도로에서 좌측 의항제방길 진행.

*도로에서 좌측으로 방조제길 진행.

*방조제길 끝에서 정면 산으로 걷기길은 이어집니다.

*방조제끝에서 좌측으로 숲길 진행.

*걷기좋은 포근한 산책로 진행.

*해안선따라 산허리걷기 끝에는 다시 주택옆길로 하산 다시 해안가진행.

*숲길에서 하산 해안가 도로따라 진행.

*민가를 지나 좌측으로 해안가 진행.

*해안가 도로따라 진행.

*잠시 후 굽이 돌아 만나는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오르막길 진행.

 해안가따라 직진해도 잠시 후 만남.

*해안가에서 우측으로 오르막길 진행.

*오르막길 능선에는 우측으로 진수성산장을 지납니다.

*잠시 후 길은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다시 해안가 도로와 합류 우측으로 진행.

*해안가 도로따라 진행.

*방조제입구에서 좌측으로 진행.

*출발점에서3.1km 지점 통과.

*방조제입구 쉼터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갑니다.

 오늘은 동반자의 컨디션에 맞추어 진행합니다 출발부터 힘들어 합니다.

*방근제 진행길에 여기가 옛날에 자염생산지로 소개 .

 "자염은 끓일 자,소금 염이란 글자에서 보듯이 갯벌에서 염도를 높인 바닷물을 가마솥에 끓여

 만든 서.남해안의 전통적인 소금이다.

 태안지역은 넓은 갯벌과 풍부한 땔감 등 자연적인 조건이 좋아, 충청지역 제일의 자염생산지였다고 한다.

*방조제길 끝에서 도로따라 진행.

*해안가 소나무가 풍성한 숲길 사이로 지나갑니다.

*다시 해안가 방조제길 진행.

*방조제길 끝에서 좌측으로 소근진성 방향으로 진행.

*앞에 보이는 소근진마을로 진행.

*마을입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소근진성을 볼수 있다고 하네요.

*소근어촌계 복지관 건물앞 진행.

*마을을 지나 해안가 도로따라 진행 우측으로 백색의 펜션촌을 통과.....

*다시 도로와 합류 좌측으로 도로따라 진행.

*출발점에서 5.9km지점 통과.

*도로따라 진행 차량통행은 별로 없지만 가끔 지나는 차량에 인도가 없어 조심구간.

*잠시 후 도로 갈림길에서 좌츠 신두리 방향으로 진행.

*해안가 도로따라 한참을 갑니다.

*도로 곡각지점에서 좌측 해안가 방조제길따라 진행.

*일직선의 방조제따라 걷기 진행.

*해안가에서 다시 도로와 합류 좌측으로 진행.

*조금 진행 후 다시 좌측으로 진행.

*다시 사거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

*펜션있는 도로따라 직진합니다.

*해안가에서 살짝 우측으로 꺽어 진행.

*좌측으로 펜션이 도열해 있는 도로따라 직진길 진행.

*양쪽으로 펜션과 상가가 있는 도로따라 직진.

*신두리해수욕장 표지석앞 도착.

*도로따라 직진 진행길 우측으로 말똥구리 조형물이 왠지 정감이 가네요.

진행길 좌측으로 대형 주차장이 있네요 신두리 해안사구 관광객의 주차장.

*진행길 우측으로 신두리사구센터 건물이 제법 규모있게 세워져 있네요.

*신두리 해안사구 입구의 모습.

*신두리 해안사구 지역의 모습 걷기 진행길도 같이 갑니다.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泰安薪斗里海岸砂丘
문화재 지정성격유형면적소재지분야
천연기념물 제431호
천연기념물
지명
지정구역 1,702,165㎡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산263-1번지 등 81필지
지리/자연지리

요약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에 위치한 해안사구.

개설

해안사구는 연안류와 조류에 의하여 연안의 해저에서 운반된 모래가 파랑과 밀물에 밀려 올라와 사빈과 모래펄을 만들면서, 그 모래가 바람의 작용으로 운반·퇴적된 해안지형이다.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는 충청남도 태안반도 서북부 신두리 해안 만두부(bay head)에 형성된 모래펄의 배후를 따라 형성된 길이 약 3.4㎞, 폭 0.5∼1.3㎞의 모래언덕이다.

이곳은 연안의 해저가 대체로 모래로 구성되어 있어서 간조시에 넓은 모래펄이 노출되는데다가, 겨울철에 강력한 북서풍을 바로 받아들이는 위치에 해당하여 대규모의 모래벌판이 형성될 수 있었다. 2001년 11월 30일에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되었는데, 지정구역은 1,702,165㎡이다.

현황

충청남도 해안은 전면에 섬이 적고 바람을 바로 맞이하는 해안이 많아 다른 지역과 비교하여 사구가 잘 발달해 있다. 특히 신두리 해안사구는 섬 지역을 제외하면 우리나라 서해안에 형성된 사구지대 가운데 규모와 지형의 다양성과 자연상태 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가장 전형적인 모델이기도 하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전사구·사구습지·블로우아웃(blow out) 등 다양한 지형이 발달하고, 육지 생태계와 해양 생태계의 완충공간 구실을 하는 해안지형이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산림사구, 해안초지, 사구습지의 세 구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산림사구 구역(forested dune area)은 사구에서 가장 육지 쪽에 형성되어 있다. 식생은 대체로 육지의 유형과 거의 동일하며 외관상 아카시나무와 곰솔이 우점한다. 또한 중·대형 포유류와 조류 등의 주요 서식지이다.

해안초지 구역(coastal grassland area)은 해안과 인접한 전사구와 그 후면에 나타나는 2차 사구열, 취식와지, 이동사구, 그리고 슬랙 등을 포함하는 가장 넓은 구역이다. 이 구역은 전형적인 사구식생에 의해 피복되어 있는 구역과 식물이 자라지 않는 구역이 혼재한다.

식생은 대부분 사구 특산종인 건성식물로 벼과 및 사초과의 초본류가 우세하고 해당화와 순비기나무와 같은 관목도 흔하다. 그러나 지표가 안정된 곳에서는 산조풀·띠·꼭두서니 등의 중성식물도 출현한다.

주요 식물종은 갯그령·통보리사초·갯완두·해당화·갯메꽃·갯방풍·모래지치·갯쇠보리·좀보리사초 등인데, 현재 사구가 확장되어가고 있는 구역에서는 갯그령과 통보리사초가 우점한다. 만조선으로부터 사구가 안정된 구간까지의 식생조사에 따르면 사구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일차적으로 나타나는 식물은 갯그령이었으며, 그 다음이 통보리사초였다.

이외에 모래지치·좀보리사초·갯메꽃이 출현하기도 하였다. 식생이 잘 발달한 곳에서는 해당화군락이 크게 발달해 있었다. 그러나 외부로부터 유입된 토사와 함께 반입된 달맞이꽃과 바랭이·쑥 등이 급속도로 증식하는 등 사구식생이 빠르게 교란되고 있다.

동물상은 초본류를 먹고사는 초식동물과 이들을 먹이로 하는 육식동물이 다양하게 발견된다. 특히 초식곤충의 수가 많다. 그러나 양서류는 확인할 수 없고 파충류는 도마뱀과 아무르장지뱀·표범장지뱀 등 3종이 확인된다. 조류는 10종이 확인되었으며,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도 관찰되었다. 포유류는 고라니와 너구리의 발자국이 비교적 흔하게 발견되고 있다.

사구습지 구역(wet dune area)은 지하수면이 높은 고도에서 나타나며 일시적이거나 영구적으로 물에 잠긴 습윤슬랙과 해안사구 배후의 사구호 등이 포함된다. 초본류인 중성식물과 습지식물이 자라고 있고 수면이 드러나 있어 외관상 뚜렷이 구분된다.

이 구역의 수분은 사구생물의 일부인 양서류·곤충류의 산란지와 서식지이기도 하다. 양서류는 4종, 파충류는 5종이 확인되었다. 사구호는 금개구리와 참개구리·산개구리·청개구리의 산란과 서식 장소이다. 조류는 14종이 확인되었으며, 포유류도 해안초지 구역에 비하여 종의 수가 더 많다.

*사막의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가는 느낌을 느낄수 있네요.

*지금의 계절보다 시원한 여름에는 더욱 볼거리가 많을것 같네요 .

*넓이가 생각보다 크네요 지금은 평일이라 그런지 너무 사람이 없어 조용합니다.

*지난주 1박2일 방송을 여기서 하는것 보았는데 실제로 와보니 규모가 크고 우리나라에도 이런곳이 .......

*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위치문화재 지정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산 263-1
천연기념물 제431호(2001년 11월 30일 지정)

태안해안 신두사구는 빙하기 이후 1만 5천년 전부터 서서히 형성되기 시작하였으며, 북서 계절풍을 직접 받는 지역으로, 강한 바람에 모래가 바람에 의해 해안가로 운반되면서 오랜 세월에 걸쳐 모래언덕을 이룬 퇴적지형의 전형이다. 전 사구, 사구초지, 사구습지, 사구임지 등 사구에서 나타날 수 있는 모든 자연여건이 나타나는 전형적인 사구지대로서, 내륙과 해안을 이어주는 완충역할과 해일로부터 보호기능을 하고 있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세계 최대의 모래언덕(해안사구)이자, 슬로시티로 지정된 태안의 가장 독특한 생태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다.

*군데군데 사막의 오아시스같은 분위기를 볼수 있네요.

*신두리 해안사구를 지나 일직선으로 지나갑니다.

*진행길 옆으로 억새가 바람에 춤을 추고 있어요.

*현재 우리 부부는 서해랑길 70코스를 걷고 있어요 .

*해안사구를 가로질러 반대편 출입구 도착.

*출입구지나 바로 좌측으로 데크길따라 진행.

*데크길 양옆으로 황금빛 억새가 바람에 황금 물결을 보여 주네요.

*지나 온 해안가의 모습.

*진행길 해송숲 사이로 진행 너무 한적한 마음의 여행을 즐기고 갑니다.

*여기도 바라길 1코스 입구입니다.

*바라길 입구를 뒤로하고 방조제길 끝까지 진행.

*방조길끝에서 정면 산길로 올라갑니다.

*해안사구를 지나 호젓한 산길 진행.

*진행길 방향 표지판 종점 6.4km 남은 지점통과.

*호젓한 소나무숲길 진행 솔향기도 가끔씩 바람에 실려.......

*갈림길 양방향 모두 진행가는 나중에 만납니다 우리는 직진길 진행.

*조금전 갈림길에서 여기로 합류 다시 임도따라 진행.

*진행길 능파사입구 도착 여기서 잠시 쉬어갑니다.

*숲길에서 다시 해안가로 내려갑니다.

*멋진 해안가의 모습.

*진행길은 좌측 해안가 자갈밭으로 진행 그러나 우측으로 태안 해변길 방향으로 따라 가도 나중에 합류

 우측길로 추천합니다 해변가 자갈밭 진행이 힘듭니다.

*해안가 자갈밭 내려 가는길.

*해안가 자갈밭끝까지 진행 발이 피곤해요 태안 해안길로 추천합니다.

*해안가 자갈밭에서 우측으로 올라와 태안 해안길과 합류 좌측으로 임도길 진행.

*한적한 솔밭길 진행.

*다시 해안가길 도착.

*피구지해안가의 모습 석양에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네요.

*해안가 진행 주차장에서 우측으로 진행.

*주차장에서 우측으로 올라가요.

*해안가에서 내려와 다시 합류 좌측으로 진행.

*포장로따라 진행.

*고개마루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

*숲길 조용하게 지나갑니다.

*숲길에서 다시 해안가 도착 모래사장에 이런 멋진 바위가 물밖에 있어요.

*잠시 느낌을 보여주고 갑니다.

*엄청난 해안가 입니다 모래가 너무 좋고 주위도 아름답고 여름에 조용하게 쉬어 갈려면 여기가 최고의 명당.

*여기서 학암포해변 2.0km남은 지점 통과.

*해안가따라 진행.

*그래도 중간중간에 방향 안내판 설치로 진행방향 쉽게 따라 갑니다.

해안선의 모습 주위에는 솔밭으로 여름에는 쉼공간이 많네요.

*해안가 데크길따라 진행.

*고운 모래밭을 두발로 여유있게 여기까지 왔어요.

*데크길 진행.

*데크길 끝에서 좌측 해안가 솔밭으로 진행.

*해안가 걷기길따라 진행 이제 끝이 보입니다.

*해안가에는 바닷물이 밀려 들어 오네요 주위의 모습이 더욱 풍성하게 느껴지네요.

*진행길에 여유를 불여 봅니다.

*숲길에서 내리막길 내려와 건너편 으로 진행.

*숲길에서 다시 해안가로 진행.

*해안가 모퉁이 돌아 진행.

*출렁이는 만조물결과 함께 돌밭길 진행.

*약간의 울퉁불퉁한 돌밭길 진행 그러나 걷는데는 어려움이 없어요.

*돌밭길에서 다시 모래밭으로 진행.

*학암포탐방지원센터 건물앞 통과.

*건물을 뒤로하고 직진길 진행.

*잠시 후 캠핑장 울타리에서 우측으로 진행 다시 좌측 캠핑장입구 방향으로 진행.

*해안가 학암포 표지석앞 도착.

*학암포 표지석지나 잠시 후 우측으로  서해랑길 종점과 71코스 시작점 안내판

 오늘은  동반자 (아내)의 컨디션 난조로 정말 여기까지 오느라 엄청 고생했어요.

 그래도 이렇게 종점에서 하이파이브를 할수 있어 정말정말 다행입니다.

 소요시간 6시간30분

 

*출발.도착 차량 주행거리 =울산~의항출장소=405km                     

*누적 주행거리 =21,063km

*1차 통행료 = 19,000원

*누적 통행료 = 1,025,000원

*66코스 거리 =1.056.8+ 19.2.km = 1.152.3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