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1,800km)

서해랑길 72코스(꾸지나무골해변~만대항)8.4km

문수산 아래 2023. 3. 16. 22:54

*언제= 2023년 03월 14일 수요일 흐림 1~7도

*누구와 = 임무용,최현숙(부부)

*코  스 = 꾸지나무골해변~용난굴~여섬~만대8.4km(소요시간 4시간00분)

 

*우리부부는 이번주도 어김없이 서해랑길 걷기를 위해 울산집에서 새벽4/30분 기상

 간단한 아침을 먹고 준비한 짐을 캠핑카에 실고 5시30분 출발한다.

 도착지 꾸지나무골해변까지 네비가 5시간10분 소요시간이 란다.

 지금까지 해파랑길.\,남파랑길 어디를 가나 5시간이상 걸리는 곳이 오늘 꾸지나무골해변이

 유일하다 그래 그래도 가야지!!!!!!

 봄을 시샘하는 마지막 추위가 기온을 영하로 그런데 바람까지 장난이 아니다.

 이번 1박2일 일정에72~4코스 3개코스 완보 예정으로 걷기를 시작한다.

 

코스개요

 -작고 아름다운 해변과 조용한 숲길을 걸으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길 수 있는 코스

관광포인트

 -작은 백사장이 있는 해변으로 갯바위 낚시꾼들이 즐겨찾는 '꾸지나무골해변'

 -조수 차에 따라바닷물이 빠지면 동굴이 드러나는 바위 '용난굴'

 -썰물에 길이 열리는 무인도로 솔향기길의 노을명소 '여섬(꽤갈섬)'

여행자 정보

 -시점 = 태안군 이원면 내리 꾸지나무골해변

 교통편) 태안공영버스터미널에서 농어촌 400번 버스 승차 '내3리'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이동 30분

 -종점 = 태안군 이원면 내리 만대항

 -꾸지나무골해변에는 매년 여름 마을축제가 열리고 있음

 -종점 만대항에는 저렴한 가격의 횟집이 모여 있음

 

*울산에서 5시간을 달려 서해랑길 출발점 꾸지나무골 해변 72코스 안내판앞에서 인증샷 출발합니다.

*오늘도 우리 부부는 무사 완주를 기원하면서 출발선에 셨습니다.

*공사구간 도로따라 진행.

*공사구간 잠시 진행 후 우측 산길로 진입.

*한적한 숲길진행 .

*공사구간 우회안내 그러나 이제 공사로 길이 생겨 진행해도 무방함.

*이어지는 길은 해안가 송림으로 진행 여기는 "도투매기'

*해안가 경치좋은 곳에 멋진 독립가옥이 있네요.

*바다는 성난 파도가 쉼없이 바위를 때리고 있네요.

*잠시 후 갈림길 만남 좌측으로 진행.

*걷기길은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애 신선함을 느께게 하네요.

*다시 해안가길로 내려가요 여기는 '자드락 해변'우측으로 펜션이 있네요.

*자드락 해안가의 모습.

*다시 산길을 넘어 골짜기에 양식장이 있네요.

*산에서 내려와 데크길 진행 양식장앞으로 진행.

*양식장 지나 다시 산길로 진행 

*산길 오르막 끝에서 좌측으로 쉼터가 보입니다 여기가 '와랑창'이라는 곳이네요.

*와랑창에 대한 전설을 소개.

*좌측에 해안을 두고 계속 산허리를 돌아 진행.

*걷기 길은 너무 편안하고 안전하게 꾸며져 너무 좋아요.

*중요지점에는 전망대가 설치되 가끔씩 쉬었다 갈수 있는 공간이 많아요.

*산모퉁이를 돌아 다시 만나는 해안가의 모습.

*약간의 공터 주변에 벤취도 있고 쉬었다 갈수 있는 이곳이 '차돌백이' 지명이 네요.

*차돌백이 해안가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갑니다.

*여기가 용난굴 가는 길이네요

*우리도 200m떨어진 용난굴에 다녀 오기로 했다.

*해안가 용난굴의 모습.

 용난굴은 옛날에 용이 나와 승천한 곳이라 하여 이름 붙여진 곳이다.

 동굴 속으로 들어가면 양쪽으로 작은 두개의 동굴이 있고 두 마리의 용이 두 개의 굴에서 용이 되기

 위해 도를 닦았다는데 한 마리가 먼저 용의 발과 꼬리 비늘을 남기고 하늘로 승천하였고 남은 용은

 하늘길이 막혀 승천하지 못하고 굴속에서 몸부림치다가 동굴 벽에 핏자국을 남기고 동굴 앞에서 망부석이 되어 동굴을

 지키고 있다는 전설이 있다.

*용난굴입구의 모습.

*용난굴 다녀오는길에 해안가 여러 모양의 바위들.

*용난굴에서 올라와 본선과 합류 다시 서해랑길 걷기를 이어갑니다.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 갑니다.

*청춘여관 앞으로 진행 해안가로 갑니다.

*해안가 진행 .

*지나온 해변을 뒤돌아 본 모습.

*제법 규모가 큰 펜션단지를 지나갑니다.

*저멀리 여섬이 보입니다.

*능선길 진행 산악회 리본이 줄줄이.......

*돌앙뗑이 통과 중.

*여기도 여섬을 바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요.

*정면으로 여섬이 성큼 밑물로 건너 갈수가 잇네요.

*여섬 건너 갈수 있지만 우리는 패스합니다.

*시원한 서해바다 모처럼 서해에서 이런 모습 봅니다 맨날 갯벌만 보다.....

*군데군데 위험구간에는 밧줄등 안전시설이 잘되어 있네요.

*갑자기 좌측으로 해안가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잠시 후 만나는 쉼터 여기서 잠시 쉬어갑니다.

*솔향기길 지킴이 (차윤천)

그당시 차윤천씨도 자원봉사자로 고향에 내려와서

기름을 닦았는데, 가파르고 위험한 곳으로 오르내리는

사람들을 보고, 밧줄을 매어주고 발디딜 자리를 만들었다. 

그렇게 만들어진 길들이 경치가 좋아 삽과 곡괭이를 갖고,

만대항 선착장에서 꾸지나무골까지 리아스식 해변을 따라

자연을 최대한 살린 10.2km의 산책로로 탄생되었다.

*수고 많이 햐셨네요 득분에 편안한길 걷고 갑니다.

*대단한 일 하셨네요.

*수룽구지 통과.

*약간의 오르막길 진행.

*갑자기 시야가 ......

*언덕에서 바라 본 멋진 해안가의 모습.

*회목쟁이 도착.

*회목쟁이 해안가의 모습.

*여기가 솔향기길 해맞이 행사장이 였네요.

*여기서 보이는 전망이 끝내주네요.

*주변의 전망.

*당봉전망대의 모습.

*숲길에서 해안가 도착 건물앞으로 진행.

*해안가에서 포장로따라 오르막길 진행 도로 합류 지점에서 우측으로 곧바로 좌측으로 해안가 내려감.

*잠시 후 솔향기길 입구 도착 .

*이곳은 지명이 작은구매.

*걷기길은 해안가 모래밭으로 진행.

*해안가에서 우측 산으로 데크길따라 올라감.

 밑물때는 해안가로 계속진행 가능합니다.

*우리는 모르고 산으로 올라 다시 해안가로 내려 옵니다.

*데크길 진행 끝까지 갑니다.

*오늘의 종점 만대항 도착 처음부터 8.4km 가볍게 보고 쉬엄쉬엄 왔더니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73코스도 오늘 끝내야 하는데 지금 시간이 오후3시10분 안내판에는 73코스 4시간 소요

 그래도 우리 부부는 갈때까지 가자 이어갑니다.(소요시간 4시간)

 

*출발.도착 차량 주행거리 =울산~의항출장소=413km                     

*누적 주행거리 =22,346km

*1차 통행료 = 19,000원

*누적 통행료 = 1,063,000원

*70코스 거리 =1.152.3+ 8.4.km = 1.181.1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