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1,800km)

서해랑길 76코스(구도항~팔봉초등학교)12.9km

문수산 아래 2023. 4. 14. 20:33

*언제=2023년 03월 22일 수요일 많음 5~15도

*누구와 = 임무용,최현숙(부부)

*코  스 = 구도항~장구섬~팔봉갯벌체험장~호덕간사지~팔봉초등학12.8km(소요시간 4시간10분)

 

*어제밤을 구도항에서 낮에 만난 당진의 김진호씨와 간단한 회를 안주로 소주한병을 비우고

 늦게까지 걷기 메니아로써 경험담과 지나온 이야기로 좋은 동반자로써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아침에 서로의 갈길로 헤어지면서 다음에 만날것 기약.

 

코스개요

 -생태계의 보고 가로림만에 위치한 갯벌체험장을 지나는 생태탐방길

 -어촌 마을길과 갯벌,숲길등 다양한 길을 만날 수 있는 코스

관광포인트

 -서산시 최초의 갯벌체험장'팔봉갯벌체험'

 -생태계의 보고이자 서해안에서 유일하게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호리병 모양의'가로림만'

여행자 정보

 -시점 = 서산시 팔봉면 호리 구도항

 교통편)태안버스터미널에서 820번 버스 승차 '어송2리'정류장에서 700번 버스환승 '구도'정류장 하차

 -종점 = 서산시 팔봉면 양길리 팔봉초등학교

 -갯벌체험장에서는 가로림만에서 자라는 싱싱한 바지락을 캘수 있음

 

 

*구도항입구에 있는 서해랑길76코스 안내판 신고하고 출발합니다.

 

*어제밤을 구도항에서 보내고 우리 부부는 오늘의 일정을 시작합니다.

*서해랑길 76코스 시작점.

*구도항을 가로질러 해안가다라 진행.

*구도항을 지나 해안가 끝에서 계단을 통해 가로림만 범 머리길로 진입.

*가로림만 범 머리길 안내판.

*진행길에 만나는 이 지역의 옛 지명에 대한 설명.

*송림숲 사이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닷 바람을 맞으면서 포근한 걷기를 이어갑니다.

*숲길에서 다시 해안갈로 내려 갑니다.

*여기 도착 해안가가 '스문여'라는 옛 지명을 가지고 있네요.

*해안가 진행 잠시 후 만나는 '구도성' 가로림만을 지키는 예 성터.

*어느 회사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 중이라 잠시 길을 비켜주고 갑니다.

*해안가에서 다시 도로와 합류 좌측으로 진행.

*도로에서 좌측 데크길 진행 다시 해안가로 내려갑니다.

*가로림만 갯벌의 모습 .

가로림만

성격유형면적소재지분야

 

지명
해안선길이 161.84㎞, 해역면적 112.57㎢, 입구 폭 3.2㎞, 남북 폭 22.4㎞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충청남도 태안군 이원면,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면
지리/자연지리

요약 충청남도 태안반도의 북쪽에 위치하며 서산시와 태안군의 해안으로 둘러싸인 반폐쇄성 내만.

개설

태안반도의 남쪽 천수만(淺水灣)의 반대쪽으로 만입(灣入)하며, 남쪽으로는 태안읍, 서쪽으로는 원북면·이원면과 접하고, 동쪽으로는 서산시 팔봉면·지곡면·대산면으로 둘러싸여 있다.

해안선길이는 161.84㎞, 해역면적 112.57㎢, 입구 폭은 3.2㎞, 남북 폭은 22.4㎞로 입구가 좁고 만의 내부가 넓은 호리병 모양을 하고 있다.

북쪽에는 울도·학도·선갑도·대난지도 등의 덕적군도(德積群島)가 멀리 방파제와 같이 자리잡고 있어 어업의 중심지를 이루며, 굴·김양식은 물론 어족의 산란장으로 유명하다. 특히, 봄에서 여름에 걸쳐 제주난류(濟州暖流)가 북상할 때에는 좋은 어장이 형성된다.

자연환경

로림만의 육지부는 전체적으로 해발고도 300m 이내의 저산성 지형이 곳곳에 발달하여 완사면과 구릉지가 많고, 큰 하천이나 퇴적평야의 발달은 적다. 유역면적이 좁아 큰 하천은 발달하지 못하였고, 태안군의 반계천, 갈두천, 삭선천, 서산시의 방길천, 황곡천 등 작은 지류를 통해 하천수가 유입되고 있는데 유량이 적고 하천으로부터 유입되는 토사유입의 양도 미비한 실정이다.

갯벌의 면적은 81.9㎢으로 서산 연안이 전체 갯벌의 72.6%인 59.5㎢가 분포하고, 태안 연안에는 나머지 27.4%인 22.4㎢가 분포한다. 이 중 가장 넓은 면적의 갯벌이 분포하는 곳은 서산시 지곡면으로, 전체 갯벌의 27.8%인 22.8㎢가 분포한다.

퇴적환경은 만 입구와 수로 주변에는 굵은 입자와 퇴적물이, 만입된 지역에는 세립질 퇴적물이 많이 분포하는 것으로 보아, 퇴적상이 조석현상을 통해 외해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주로 니질퇴적물은 봄·여름철에는 퇴적되고 가을·겨울철에는 침식된다.

연안 육지 지역의 경사도 분석을 한 결과, 경사도 5% 이하인 면적이 48%, 25% 이상인 면적이 35%를 나타내었다. 즉, 완만한 지형과 급경사 지형이 골고루 분포한다. 연안 육지 지역의 표고분석 결과, 전체 육역면적의 97%가 표고 50m 미만으로 나타나 전체적으로 평탄한 지형을 보인다. 대산읍과 원북면에는 표고 150∼200m 사이의 산지가 분포하고 있고, 지곡면으로는 100m 이하의 낮은 구릉지가 형성되어 있다.

가로림만 해역의 용존산소량은 1999∼2004년 동안 2000년을 제외하고 해역수질기준Ⅰ등급수준을 나타내었으나, 화학적산소요구량은 5년간 평균수질Ⅱ등급으로 2000년에만 해역수질기준 Ⅰ등급을 보이다가 점차적으로 Ⅱ등급 수준으로 악화되고 있다. 2004년 기준 총인, 총질소는 모두 Ⅱ등급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하천이 발달하지 못한 가로림만에서는 연안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유입, 특히 생활하수, 소규모 저수지와 양식장 등의 오염물질이 만의 오염에 많은 영향을 준다.

형성 및 변천

주변 지역의 지질은 선캄브리아기에 형성된 서산층군에 속하는 편암, 편마암 및 규암과 화강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태안읍의 도내리 일대에는 중생대 쥬라기 대보화강암이 넓게 분포한다. 소하천 부근과 해안가에는 충적층이 분포하며, 해안가의 충적층은 대부분 간석지 퇴적물로 구성되어 있다. 구조선의 발달은 미약하고 일부 북동·남서 방향의 소규모 단층선이 존재하지만 지형 기복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미미하다.

현황

가로림만 해역은 소규모의 내만과 크고 작은 도서 등 전형적인 리아스식 형태를 보이고 있다. 자연해안선은 전체 해안선의 55.2%인 89.3㎞, 인공해안선은 44.8%인 72.5㎞로 자연해안선의 비율이 약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지만, 육지부 자연해안선은 46.9% 60.3㎞, 인공해안선은 53.1%인 68.4㎞로 인공해안선의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난다.

가로림만 연안 읍면인구는 2003년 현재 58,589명, 인구밀도는 141명/㎢이고, 1997∼2003년간 연평균 1.86%씩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안읍을 제외한 나머지 연안 읍면인구는 모두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가로림만 연안의 토지이용현황은 임야가 가로림만 리(里)면적의 56.3%인 101.2㎢, 경작지는 27.4%인 49.5㎢, 공장용지는 2.5%인 4.4㎢, 염전은 1.6%인 2.9㎢, 대지는 1.4%인 2.5㎢를 차지한다. 최근 2001∼2004년간 토지이용변화율을 보면 대지와 공장용지가 각각 1.6%, 1.0%씩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다.

가로림만 인접지역의 산업단지 현황은 대죽지방산업단지와 대죽자원비축산업단지(국가산단)가 있으며, 황금산 동측에 삼성토탈㈜, 현대석유화학㈜, 현대오일뱅크㈜ 등 개별공장이 입지하여 대산(서산)임해공단을 이루고 있다.

인근에 태안화력발전소가 입지해 있다. 가로림만 입구에 조력발전소 건설을 계획하였으나 2016년 해양수산부가 가로림만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설정하면서 조력발전소 계획은 백지화 되었다. 태안화력발전소의 시설 규모는 2004년 현재 발전기 6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총 발전용량은 3,000㎿(500㎿×6기)로 향후 2기의 발전기를 추가 건설 중에 있다.

*다시 잠시 도로진행.

*도로에서 좌측 숲길 통해 해안가 진행.

*물빠진 갯벌 해안가 진행.

*지금 이 지역의 옛 지명 '산양포'지점 통과.

*지금 걷고있는 서해랑길76코가 서산시 걷기 명소 '아라메길'와 같이 가요.

*숲길 진행 해안가로 내려감.

*조용한 해안가 도착 여기가 옛 지명 '옻샘'

*해안가 진행 건너 보이는 화장길 뒤로 다시 숲길진행.

*숲길 진행 돌이산 가는 길.

*돌이산이라는 옛 지명의 유래 설명.

*돌이산 마구 할미터 유래 해설.

*우럴목에 대한 설명문.

*진달래가 붉은 색을 보이고 있네요

*다시 건너편 숲으로 진행.

*너무나 조용하고 아늑한 최고의 명품길 서산아라메길 좋아요.

*최고의 걷기길을 걷고 있어요.

*개목항 0.9km지점 통과.

*숲길에서 다시 해안가 진행 좌측으로 방조제방향 진행.

*잠시 후 만나는 방조제 입구 우측으로 해안가 진행.

*방조제길 끝까지 진행 .

*주위에는 전원주택이 많이 보이네요.

 태안군에서는 농촌인구가 줄어 들어 해결책으로 외지인 이주시 절대농지,임야 어디에서나 전원주택

 신축이 가능하다네요. 원주민은 불가능 그래서 요즈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유입되고 있다네요.

*그래서 그런지 경치가 좋은곳에는 어김없이 전원주택 단지가 차지 이러다 난개발 문제도

 일어날것 같아 한편으로는 돈많은 사람들의 선택지가 되고 있는것 같아 ......

 

*여기도 개발이 한창이네요

*수도권에서 가까우니까 많은 분들이 찾을만 한 곳이네요.

*이런곳 나도 살고 싶다???

*약간의 오르막길  오르고 있어요.

*조용한 갯가 마을길 진행.

*좋은곳 마을이 자리하고 있네요 .

*이곳에서 다시 어제밤에 소주한잔 후배 당진의 진호씨를 만나 봅니다 .

*팔봉마을 갯벌체험장앞 통과.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포장로따라 진행.

*펜션촌 앞으로 진행.

*잠시 후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

*최근에 형성된 전원주택 단지를 가로질러 내리막길 진행.

*마을길 끝에서 좌측으로 진행.

*지나는 우측으로 잘 다듬어진 소나무를 보면서 갑니다.

*해안가 도착 물빠진 갯벌에는 소형 어선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어요.

*해안가 방조제길 진행.

*방조제길 끝에서 우측으로 꺽어 진행.

*그런데 진행길이 없어 졌어요 길을 흙으로 채워져 있고 입구도 막아 노았네요.

*해안가에서 진흙탕길을 혜처 나오면 이렇게 진입을 못하게 막아 놓아였요 .확인이 필요합니다.../..

*농로길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오르막길 진행.

*언덕에서 바라 본 지나온 마을의 모습.

*언덕길 진행 좌측으로 소나무가 우거진 숲으로 진행.

*내리막길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꺽어 진행.

*내리막길 해안가쪽으로 내려가요.

*진행길 좌측으로 최근에 개발되고 있는 주택인지  대규모 공사가 한창이네요.

*해안가따라 진행 계속 직진방향으로.....

*잠시 후 만나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

*진행길 우측으로 정자가 있는 휴식처가 있는직선길 진행.

*방조제 아래길따라 진행.

*방조제 끝에서 우측으로 진행

*계속했어 직선길 진행.

*마을길따라 진행.

*진행길 좌측 해안가 멋진 전원주택이 정말 좋은곳에 자리하고 있네요.

*포장로따라 계속 마을길 진행.

*꽃잔디 꽃이 만발.

*진행길 우측으로 덕송1리 버스 정류장앞 통과.

*마을길따라 약간의 오르막길 진행.

*작은 언덕을 넘어니 멀리 팔봉초등학교 건물이 보이기 시작.

*눈앞에 다가 온 오늘의 종점 팔봉 초등학교가 보입니다.

*팔봉초등학교 정문앞 통과.

*학교 정문을  조금 지나면 나타나는 오늘의 종점 76코스 안내판앞.(소요시간 4시간10분)

 해안가와 시골길을 번가라 가면서 우리 부부는 이렇게 무사히 또 한코스를 지우고 갑니다.

*출발.도착 차량 주행거리 =울산~의항출장소=404km                     

*누적 주행거리 =22,750km

*1차 통행료 = 19,000원

*누적 통행료 = 1,120,000원

*75코스 거리 =1,209.8+ 20.8km = 1.230.6km    

*출발.도착 차량 주행거리 =구도항~울산 = 420km

*누적 주행거리 =23,196km

*2차 통행료 = 19,000원

*누적 통행료 = 1,139,000원

*기타경비 = 1)차량회수 1일차 구도항~청산나루터 = 33,100원

                   2)차량회수 2일차 팔봉초등학교 ~구도항=25,000원

                   3)1일차 구도항 황해횟집=100,000원

                  4)공주 휴계소 밤빵 = 7,000원.편의점 = 6,600원

*누적합산=4,781,520원+171,700원=4,953,220원

*76코스 거리 =1,209.8+ 12.9km = 1.222.7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