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2023년 03월 21일 화요일 흐림 5~15도
*누구와 = 임무용,최현숙(부부)
*코 스 = 청산리나루터~반계저수지~용주사~어은리마을회관~구도항20.8km(소요시간 6시간15분)
*이번주도 어김없이 우리 부부는 울산에서 새벽밥을 먹고 5시간을 달려 출발지 청산리나루터에
오전 11시에 도착 곧 바로 걷기를 시작합니다.
이제 날씨는 새벽은 살살 하지만 한낮에는 15도이상으로 걷기에는 최상의 조건이다.
그러나 여기 중부지방에는 미세먼지가 남부지방보다 심하여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올때마다 느끼는 상황이다.
코스개요
-가로림만 해안에 인접한 금굴산 완만한 숲길을 지나 농촌 주변 경작지와 저수지를 지나는 코스
관광포인트
-예전 이곳에서 금을 채굴하였다는 '금굴산'
-강물이 바닷가로 흘러들어가는 것을 방조제로 쌓아 막아 만든 '시우치 저수지'
여행자 정보
-시점 = 태안군 원북면 청산리 청산리나루터
교통편) 태안공영버스터미널에서 농어촌 320,321번 버스 승차 '청산리나루터'정류장에서 하차
-종점 = 서산시 팔봉면 호리 구도항
*여기는 75코스 출발점 청산리 나루터.
*울산에서 5시간을 달려 출발지 도착 75코스 완주를 기원하면서 의지를 다져봅니다.
*청산리 나루터의 모습.
청산항은 충남 태안군 원북면 청산리에 있는 어항이다.청산리나루터 라고도 한다.2004년4월28일 어촌정주어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관리청은 태안군,시설관리자는 태안군수이다.최초 운항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인천~구도간
정기 여객선이 운항됨으로 내리부도와 청산리에 기항하여 태안군 주민들의 경인지방 내왕에 편의를 제공하였다.
농산물과 잡화.여객.우편물 운송으로 1927년대에 월 6회 운항하였으나,1930년대에는 운항횟수가 1일1회이고
항로 기항포구는 구도-청산-고파도-내리-오지-풍도-인천이며 운항거리가 해로 320리 128km에 불과하며 그리 멀지
않아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였으며 연고지가 자연스럽게 인천지방으로 형성되었으며,자동차 산업과 도로교통이 발전함에 따라 육로이용에 편리해져 화물의 물동량이 급속히 떨어지고 여객도 줄어 1978년에 운항이 중단되었고 폐쇄된 후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지금은 농어촌 정주 어항이다.
*나루터에서 우측으로 도로따라 진행 옛 추억을 그려 보면서 우리는 갈길을 갑니다.
*길가에 핀 수선화의 모습 너무나 깨끗한 모습 한참을 감상하고 갑니다.
12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에 개화한다. 꽃줄기가 잎 사이에서 나와 곧게 20~40cm쯤 자라고 그 끝에 5~6개의 꽃이 옆을 향하여 달리는데 홀로 피거나 또는 산형 꽃차례를 이룬다. 엷은 막질의 꽃턱잎 사이에서 자란 길이 4~8cm의 꽃자루 끝에서 지름 3cm쯤 되는 희고 노란 꽃이 아름답게 피어난다. 통 부분의 길이는 18~20mm이다. 꽃덮이 조각은 6개이며 백색이고 덧꽃부리는 높이 4mm 정도로서 황색이다. 6개의 수술이 덧꽃부리 밑에 달리고 암술이 1개 있으나 결실하지 않는다.
*모퉁이 돌아 뒤돌아 본 출발지 청산리나루터의 모습 옛 영광은 어디로 가고 지금은 황량한 보잘것 없은 작은 포구로
변한 청산리나루터의 모습.
*해안가 도로따라 진행 우측으로 전망이 좋은 곳에는 전원 주택들이 선점을 했네요.
*해안가의 외로운 한 그루의 소나무 앞으로도 굳건하게 길손들의 이정표가 되어 주세요.
*해안가 도로따라 펼쳐지는 어촌과 농촌이 공존하는 자연부락이 낮설지가 않네요 저도 농촌지역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고향을 지키고 있는 시골내기 이니까???
*지나는길 군데군데 현대식 건물이 보이고 그 사이로 부지런한 농부는 벌써 논갈이로 봄 맞을 준비를 했네요.
*오늘 또 우연히 몇주전에 서해랑길에서 만났던 당진에 계시는 김진호씨를 여기서 만나게 되었네요 .
이렇게 같은 길을 가는 동반자로써 우연이 연이어 이루어지는 것이 보통 인연이 아니라 전번 교환하고
서로의 격려를 받고 우리는 다시 갈길을 갑니다.
*오랜만에 길손의 도움으로 우리 부부 사진을 남겨 봅니다.
둘이 다니다 보니 함께 사진을 찍을수가 없어 사진이 별로 없네요.
*우리의 인연은 세번째 이루어 집니다. 오늘 일정을 마치고 구도항에서 캠핑카 주차지역을 탐색하던중 또다시 구도항에서
만남이 그래서 저녁에 소주한잔 하고 많은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4월4일에 울산에 여행 오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울산에서 만나 저녁약속을 기약하고 헤어 졌어요.
당진의 김지호씨
*반가움과 아쉬움을 뒤로하고 도로따라 청산1리 다목적회관앞을 지나고 있습니다.
*도로에서 바라 본 바다쪽으로 푸른색이 보이네요 저것이 겨울에 이지역 주수입원 감태라고 하네요.
*그래서 지역명이 청산1리 감태마을이라 하는가 봅니다.
*바다와 둑 하나 사이로 저수지가 있네요 이 저수지가 '시우치 저수지'라고 하네요.
규모가 제법 크네요.
*도로따라 가다 우리의 갈길은 좌측 저수지둑으로 진행.
*시우치 저수지 상류로 가는 둑방길 따라 진행 저수지 건너편에는 멋진 풍광과 어울리는 펜션건물
들이 보이네요 .
*고요한 저수지 상류의 늪지대와 건너편 언덕위의 건물이 조화를 이루어 한폭의 산수화를 보는것 같아요.
*시우치 저수지로 유입되는 하천이 '반계천'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네요.
*잠시 후 나타나는 하천다리를 건너 다시 좌측으로 바다쪽으로 진행합니다.
*75코스 출발점에서 4km지점 도착 부지런히 갑시다.
*조금전에 보이던 언덕위 펜션을 좌측에 두고 임도길 진행.
*임도길 진행 잠시 후 만나는 갈림길에서 직진 우측으로는 이화산 정상 가는길 이정표 .
*임도길 진행 가끔씩 보이는 좌측의 바다 모습 지금은 밑물이라 갯벌만 .....
그런데 저멀리 시야에 푸른색이 눈에 들어 오네요 저것이 겨울에 채취하는 감태라고 하네요.
*여기 뷰~가 멋진 쉼터에서 커피 한잔하고 쉬엇다 갑니다.
너무나 주위 경관이 좋아 한참을 쉬었다 갑니다 정말 아름다운 쉼터입니다....
*제 충전 다시 걷기를 이어갑니다.
*임도길 잠시 후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꺽어 내려갑니다.
*청산리에서 이화산 임도를 가로질러 사방이 푸르른 목장길 도착.
*목장길 울타리따라 진행.
*임도길에서 마을길과 합류 우측으로 길 따라 진행.
*목장 울타리따라 진행.
*목장 울타리 끝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꺽어 진행.
*마을길따라 직진.
*잠시 후 합류지점에서 좌측으로 진행.
*다시 해안가 가는 길.
*해안가 입구에는 청산리 오토 캠핑장이 기다리고 있네요.
*캠핑장입구에서 우측으로 방조제길 진행.
*방조제길 중간에 선돌바위를 배경으로 포토죤에서 흔적을 남기고 갑니다.
*지금 우리는 서해랑길 종주 중입니다.
*땅끝에서 출발 1년4개월에 걸처 여기 태안해변까지 왔네요 아직도 갈길이 멀지만 반환점을 돌아
끝까지 우리 부부는 힘차게 완주를 기약합니다.
*물빠진 갯벌에 선돌바위가 선명히 보입니다.
가로림만 바다에 있는 선돌바위는 본래 지금보다 크기가 훨씬 큰 형태이고 신성시
여기는 바위였다.그런데 과거 일제강점기(1910~1945)에 일본인들이 바위를 깨뜨려 배에실어
어디론가 나르기 시작햇다.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마을 주민들이 더 이상 바위를 깨뜨리지 못하게
힘을 합쳐 막아 내어 지금의 크기와 형태로 남아서 고마움을 표현하는 듯 마을을 바라보고 있다.
*석양에 다시 찾은 선돌바위 낮에와 또 다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
*선돌바위를 지나 방조제길 끝에서 우측으로 진행.
*방조제에서 우측으로 진행 앞에는 큰 건물이 보입니다.
*건물 앞에는 늪지대에 산책로가 과연 여기에 누가 온다고 ......
*잠시 후 갈림길에서 진행길은 좌측으로 꺽어 진행.
*여기가 태안군 환경관리 센터 건물이네요.
*건물 울타리따라 진행 잠시 후 후문에서 우측으로 진행.
*작은 언덕길에서 만난 '태안휄스리조트'앞에서 우측으로 진행.
*좌측으로 리조트를 바라 보면서 임도길 진행.
*진행길 좌측으로 보이는 리조트 건물의 모습.
*잠시 후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꺽어 진행.
*생태공원.백화산 방향으로 진행.
*포장로따라 진행.
*잠시 후 갈림길에서 우측 용주사 방향으로 진행.
*임도길따라 용주사 가는길.
*용주사입구 도착 사대천왕이 자연과 함께 하고 있네요.
*용주사 주변의 모습 석조 부속물이 많이 보이네요.
*용주사 대웅전의 모습.
*각종 석조물이 절 주위를 감사고 있네요 좀 특이한 절이네요.
*말 그대로 절간입니다 사람의 기척을 볼수가 없네요 ......
*용주사를 뒤로하고 우리는 갈길을 갑니다.
*용주사를 지나 다시 산길로 진입.
*숲속길 진행 잠시 후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
*숲속길끝에는 삭선리 생태공원이 보입니다.
*삭선리 생태공원 시설물의 모습 .
*토끼 모양의 야간조명 인가??
*생태공원을 가로질러 도로를 건너 방조제길따라 진행.
*삭선리 생태공원 안내도앞 통과.
*방조제길 중간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
*방조제에서 우측으로 둑방길 진행.
*현제 걷고있는 이 길은 태안의 대표 솔향기길과 함께가요.
*진행길 좌측 배수갑문앞에서 좌측으로 꺽어 진행.
*농로 직선길 진행 끝까지 가요.
*농로길 진행.
*진행길 좌측으로 축대위 전원주택단지를 바라보면서 진행.
*농로길 진행 삼거리에서 계속 직진 둑방길 진행.
*벌써 우측으로 논에는 부지런한 농부는 물가두기가 한창이네요.
*진행길 갈림길에서 좌측 다리를 건너 진행.
*출발점에서 11.6km지점 통과 중.
*농로길에서 마을길입구 진입.
*진행길 우측으로 가끔씩 보이는 인삼밭이 여기도 보이네요.
*앞에 보이는 농가주택앞에서 우측 골목길 진행.
*시멘트 포장로따라 약간의 오르막길 진행.
*오르막길 정점에서 우측으로 민가쪽으로 진행.
*진행길 우측으로 바라 본 모습.
*좌측으로 전원주택앞 통과.
*능선 갈림길에서 고개넘어 직진진행.
*능선에서 내리막길 진행 .
*시골의 현주소 마을마다 빈집이 많이 보여요.
*어은2리(감절마을)버스 정류소앞 통과.
*마을길에서 도로와 합류 좌측으로 도로따라 진행.
*종점 7.7km 남았어요.
*도로따라 진행 인도가 좁아 조심구간.
*잠시 후 도로에서 좌측 어은2리마을 방면으로 마을길 진행.
*도로에서 마을길따라 내려오다 첫번째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
*다시 잠시 후 보이는 나무앞에서 우측으로 다시 좌측 하천길 진행.
*진행길 좌측으로 어은 경노당 건물이 보입니다.
*농로길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
*송림길 언덕으로 진행.
*울창한 송림길 진행 계속 능선길 따라 숲길진행.
*출발점에서 15km 지점.
*마을길따라 진행.
*한적한 농로길 진행 시야가 시원합니다.
*다시 해안가 도착 우측으로 방조제길 진행.
*종점까지 5.2km지점 통과 중.
*방제길 한참을 갑니다 끝까지 진행......
*진행길 좌측으로 두개의 섬(형제섬)이 보입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방조제길 열심히 걷기를 합니다.
*방조제길 끝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출발합니다 우측으로 진행.
*농로길 진행.
*농로길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
*앞에 보이는 민가쪽으로 진행.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
*양쪽으로 대나무가가 있는 포장로따라 진행.
*진행길 좌측으로 '어촌 사랑방' 건물앞 통과.
*마을길 진행 게속했어 직진 진행.
*도내2리 버스정류장 종점 통과.
*진행길 좌측으로 해안가 풍경.
*계속 포장로따라 진행.
*관광 호스텔 정문앞 통과.
*갈림길에서 직진 중앙로따라 진행.
*잠시 후 좌측으로 내리막길 진행.
*잠시 후 호수같은 저수지 도착 좌측으로 꺽어 진행.
*저수지에는 낚시꾼들이 많아요 .
*저수지를 지나 직진길 진행.
*다시 해안가 진행 만조로 오랜만에 바다같은 바다를 보고갑니다.
*해안가 진행 계속했어 해안가따라 진행.
*다시 좌측으로 해안가 진행.
*방조제길 진행.
*진행길 우측으로 멋진 펜션들이 많이 보이네요.
*방조제길 끝에서 좌측 산길로 진행.
*현재의 이길은 서산 아라메길입니다.
*작은 동산을 넘어가요.
*산에서 내려와 다시 해안가 방조제길 진행.
8방조제길 끝에서 우측으로 진행.
*해안가에서 우측으로 돌아 진행.
*다시 해안가 방조제길따라 진행.
*진행길 우측으로 양식장이 보입니다.
*방조제길 끝에서 좌측으로 조금진행.
*여기는 구도항 75코스 종점 도착 오늘도 우리 부부는 무사귀환 자축합니다.
두발로 이렇게 우리는 국토를 한바퀴 돌아갑니다.(75코스 6시간 15분 소요)
*출발.도착 차량 주행거리 =울산~의항출장소=404km
*누적 주행거리 =22,750km
*1차 통행료 = 19,000원
*누적 통행료 = 1,120,000원
*75코스 거리 =1,209.8+ 20.8km = 1.230.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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