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24년 11월06일 종일 맑음 -1~10도
*누 구 와 = 최현숙,임무용 부부(짤떡 부부)
*코 스 = 임진강역~장산1리마을회관~장산전망대입구~화석정~율곡습지공원(소요시간 3/30분)
*오전10시에 7코스 임진강역에서 완보 마무리하고 게속 8-1코스 출발합니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구경할까하다 우리는 패스 다음기회에 하기로 하고 곧 바로 8-1코스 시작합니다.
비교적 짧은 10.2km 거리라 빨리 끝내고 울산으로 달려가야 하니까 열심히 걷기를 이어갑니다.
코스개요
-예약이 필요한 8코스를 대체하여 이용이 가능한 우회노선이다.
-임진강역에서 출발하면 대부분이 논길과 마을길을 지난다.
-코스에서 200m떨어진 장산 전망대에 오르면 임진강과 초평도를 한눈에 볼수 있다.
관광포인트
-임진각과 북한기념관,각종 기념비 및 통일공원으로 이루어진 임진각국민관광지
-임진강하루 습지 초평도와 북한을 조망할수 있는 장산전망대.
-임진강가 벼랑위에 자리잡고 있는 정자 화석정.
-고향의 정겨운 시골풍경을 떠오르게 하는 율곡습지공원
여행정보(주의사항)
-임진강황복마을 부근에 식당이 많으니 이용해 보자.
-마을길은 그늘이 없으므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
파주 임진각(평화누리공원)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77 |
임진각은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한국전쟁과 그 이후의 민족대립으로 인한 비극이 그대로 남아 있는 대한민국 대표 평화관광지이다. 전쟁의 아픈 흔적을 살펴보면서 평화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임진강지구 전적비, 미국군 참전비 등 각종 전적비가 있으며, 남북 분단 전 한반도 북쪽의 끝 신의주까지 달리던 기차가 이곳에 멈추어 전시되고 있다. 임진철교는 2개의 다리가 나란히 있었으나 전쟁 시 하나는 파괴되어 철교의 교각만 남아 전쟁의 흔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또 임진각에는 망배단이 있는데, 망배단은 휴전선 북쪽에 고향을 가진 실향민들이 매년 설날과 추석 때나 가족이 보고 싶을 때에 고향과 조금이라도 가까운 이곳에서 이북에 계신 부모, 조부모에게 배례하는 장소이다. 소식이 끊겨 생사도 불명확한 가족을 애타게 찾는 이산가족의 아픔이 서려있는 곳이다. 이곳은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며 통일을 염원하는 통일안보관광지로 매년 수백만명의 내·외국인이 방문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전쟁 유물이 산재되어 있으며, 전시관은 물론, 평화누리, 임진각 평화 곤돌라, 6.25 전쟁 납북자 기념관, 어린이 놀이시설 등의 새로운 시설이 들어서면서 14만 평의 대규모 관광지가 되었다.
*임진강역 건너편에 8-1코스 출발점 인증샷 출발합니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구경은 다음에 하기로 하고 우리 부부는 서둘러 8-1코스 걷기를 시작합니다.
*다시 굴다리까지 빽 우측으로 농로길따라 진행.
*여기는 마정리.
*잠시 후 좌측으로 굴다리 지나 좌측으로 갑니다.
*굴다리 통과 좌측 농로길따라 진행.
*추수가 끝난 들판을 바라보면서 농로길 진행.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
*추수가 끝난 들판에 볏짚이 제2의 역활을 기다리고 있네요.
*농로길따라 마을로 진입.
*민가 앞에서 우측으로 꺽어 진행.
*이어지는 걷기길은 농로길 직진.
*걷고 있는 이길은 평화누리 자전거길과 동행.
*여기는 마정리 입니다.
*농로길 진행 앞에 정자가 보이는 방향으로 진행.
*농로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
*우리는 율곡습지공원 방향으로 갑니다.
*우측으로 다리를 건너갑니다.
*장남교(두지리) 방향으로 진행.
*농로길에서 마을로 진입.
*마을앞 도로와 합류 좌측으로 도로따라 진행.
*보행자 안전을 위해 데크길 진행.
*마을회관앞에서 우측으로 진행.
*장산1리마을회관앞 통과.
*작은 도랑을 건너 좌측으로 진행.
*계속했어 농로길 직진 진행.
*여기 다리 입구에서 우측으로 진행.
*잠시 후 농로길 사거리 좌측으로 진행.
*마을앞 도로와 합류 도로건너 좌측으로 진행.
*데크길 진행.
*마을앞 버스 정류장 맨밧골.
*도로따라 진행 잠시 후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 .
*포장로따라 장산 전망대가는길.
*여기는 운천리 .
*장산 전망대 주차장 도착.
*우리 부부는 장산전망대 위치를 놓쳐 300m 떨어진 위치에 있는데 무척 아쉬움.
*주차장에서 내려가는 방향의 여러 둘레길의 방향 표지판.
*장산 전망대 주차장에서 내려가는 숲길의 모습.
*산속에 낚시터도 보이고....
*자동차들이 많이 보여요 번호판도 모두 붙여 있는데 몹시 궁금.....
*오름길 다시 도로와 합류 좌측으로 진행.
*여기는 임진리 입니다.
*마을입구에 소공원 임진리 신농촌마을 표지석.
*마을 뒤쪽으로 도로따라 진행 주변에 식당들이 많이 보여요.
*임진리 마을버스 정류장앞 통과.
*진행길 좌측으로 제법 규모가 있는 한옥식당 선전이 입구에....
*도로따라 내려가요.
*잠시 후 갈림길에서 우리는 우측으로 꺽어 진행.
*우측으로 포장로따라 진행.
*여기는 율곡리입니다.
*다시 도로와 합류 좌측으로 도로따라 진행.
*여기서 임진강을 바라보면서 도로좌측 인도길 진행.
*여기가 임진강 나루터앞 도착.
관북/관서의 분기점이자 의주대로의 중요한 길목.
임진나루는 한국의 역사와 민속 이야기에서 중요한 장소 중 하나로 간주되며 임진강(현재의 한강)을 건너는 중요한
나루 중 하나였습니다.이 나루는 관북(현재의 평양 방향)과 관서(현재의 서해 방향)방향을 분기점 이였으며,
한양(현재의 서울)에서 의주(현재의 의정부)로 향하는 의주대로의 중요한 길목 이기도 했습니다.
임진나루의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 중 하나는 다른 곳의 뱃사공이 뱃사공이 임진나루의 뱃사공을 속이려고 양반으로
변장하고 시험을 벌인 에피소드입니다.그러나 임진나루의 뱃사공은 그 속임수를 간파 합니다그 이유는 뱃사공의 수염이
한쪽으로 구부러져 있는 노를 젖느라 고개가 돌아간 모습을 보고,바로 자신과 동일한 뱃사공의 특징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이렇게 임진나루의 지혜로운 뱃사공은 속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데 이러한 이야기들은 한국의 민속과 역사를 풍부하게 표현하는 소중한 자료입니다.
*임진강 줄기의 모습.
임진강
臨津江더덜나루, 더덜매, 이진매지명 |
지리/자연지리 |
요약 함경남도 덕원군마식령 산맥에서 발원하여 황해북도 판문군과 경기도 파주시 사이에서 한강으로 유입되어 황해로 흘러드는 강.
명칭 유래
옛날에는 더덜나루(다달나루)라 하였는데, 한자로 표기하면서 임진강이라 하였다. 임진강의 ‘임(臨)’은 ‘더덜’ 즉 ‘다닫다’라는 뜻이며 ‘진(津)’은 ‘나루’라는 뜻이다. 그밖에 ‘이진매’ 즉 ‘더덜매’(언덕 밑으로 흐르는 강)이라고도 하였다.
자연환경
임진강의 길이는 254㎞이고 유역 면적은 8,118㎢로서 북한에서 9번째로 넓은 유역 면적을 갖고 있으며, 한강의 제1지류이다. 전체 유역 면적 중 남한 지역이 약 3,008㎢, 북한지역이 5,108.8㎢를 차지하고 있다. 강원도 북부를 흐르면서 고미탄천(古味呑川)과 평안천(平安川)을 합류하고, 경기도 연천에서 철원·평강 등을 흘러온 한탄강(漢灘江)과 합류한다. 고랑포를 지나 문산 일대의 저평지를 흐르는 문산천과 합치고 하구에서 한강과 합류하여 황해로 흘러든다.
국토가 분단되기 이전까지는 고랑포까지 배가 다녔고 소형 선박은 안협(安峽)까지 운항할 수 있었다. 강의 중상류 지역은 경기도의 동북단으로 황해도·강원도 등과 인접하며, 동쪽으로는 광주산맥의 지맥이 뻗어 지장봉(地藏峰, 877m)·보개산(寶蓋山, 724m)·향로봉 등 일련의 험준한 산이 있다.
추가령구조곡을 사이에 두고 마식령산맥과 마주하며 그 지구대를 임진강이 남쪽으로 흐르다가 차탄천(車灘川)·한탄강 등을 합치면서 적성 부근에서 유로를 서남쪽으로 바꾼다. 용암대지 주변의 지형은 화산암류와 편마암 및 변성암 계통이 주를 이룬다.
이들 하천이 합류된 유역에는 비교적 비옥한 평지를 많이 만들어서 쌀·밀·조·옥수수·고추·잎담배 등의 생산이 많다. 하류 유역에는 파주시·장단군 등이 있으며 한강과 함께 넓은 경기평야를 형성한다.
임진강의 상류는 소나무, 참나무를 기본으로 한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임진강의 연평균 흐름양은 266㎥/s이며 유출률은 33ℓ/(s·㎢), 연유출높이는 1,031㎜, 연유출계수는 0.7, 연증발량은 452㎜이다. 연평균 강수량이 1,483㎜로서 강수량이 많은 지대이다.
최근에는 북한에서 식량부족을 메우기 위해 옥수수를 재배하는 밭을 만들고 땔감을 위한 삼림벌채를 하여 토사가 하천으로 유입되어 토양의 유실량이 많아졌다.
형성 및 변천
임진강 유역에서 용암은 플라이스토세 중기의 종식 무렵 분출했을 가능성이 크며, 용암층 위로는 플라이스토세 후기에 들어와 2만여 년 전 무렵까지 계속된 퇴적운동으로 오늘날과 같은 퇴적층이 만들어졌다고 해석되는 연구가 있다.
그리고 임진강 하류인 파주시 문산읍 장산리 일대에 한탄강과 임진강 유역에 용암대지가 만들어지기 전에 형성된 하천퇴적층 내에서 구석기 유물이 발견되고 있다. 이 유물은 용암대지 말단부보다 하류에 위치하며 이 유물이 발견되는 퇴적층이 용암대지가 만들어지기 이전에 쌓인 것이라는 단서가 된다는 연구가 나오고 있다. 이 하안단구와 용암대지 아래에 있는 백양리층 사이의 층서관계는 불확실하나 앞으로의 구석기 연구에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예로부터 임진강 유역은 고구려·백제·신라 3국의 국경이 되어 역사적인 격전지이기도 하였다. 삼국 시대에는 임진강을 칠중하(七重河)라 하였고 연천군에는 고구려 칠중현의 치소인 칠중성(七重城)이 있었다. 고구려의 광개토왕은 이 강에서 백제군을 대파시킨 일이 있고, 신라진흥왕은 이 강의 남쪽을 점령하여 고구려와 경계한 적이 있었다.
신라가 당나라와 더불어 고구려를 정복하였을 때에는 칠중성(積城 : 지금의 파주시 적성면)부근에서 이 강을 건너 평양으로 진격한 일이 있다.
현황
강 하류 쪽의 파주시 중심지인 금촌은 토지가 비옥할 뿐 아니라 농산물이 풍부하고 소하천들이 많이 발달하여 있어 소규모의 주운(舟運 : 배로 화물을 나름)도 행하여진다. 문산읍은 경의선의 종점이며 판문점이 있어 남북 분단의 상징이며 군사상의 요충지가 되고 있다.
봉서산(鳳棲山, 216m)은 임진왜란 때 권율(權慄)이 산정에 산성을 쌓아 역사적으로 알려졌다. 문산 서북쪽의 임진진(臨津鎭)은 수도 서울을 방위하는 데 중요한 구실을 하였다. 연천군 전곡읍에서 중요한 지류인 한탄강과 합류하여 서쪽으로 흐르는데, 그 전곡읍 전곡리에서는 구석기 시대의 유물이 발굴되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임진강 유역의 연천군은 본래 38선 이북이 되어 군정법령 제22호에 따라 38선 이남에 남은 지역을 파주군(현재 파주시)으로 편입시켰다가 1954년 10월 「수복지구임시행정조치법」에 따라 대체로 지금과 같은 행정구역을 갖추게 되었다.
장단군의 고랑포는 편리한 주운 때문에 물산의 집산지가 되던 곳이다. 장단의 임진강변에 있는 장단석벽(長湍石壁)은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여 예로부터 시인묵객이 많이 찾던 곳이다.
하류 쪽에는 동파적벽(東坡赤壁)이 있으며 화장사·심복사·경순왕릉 등의 유적이 있다. 강의 중상류 지역은 6·25의 격전지로 많은 유적이 파괴되었으나, 보개산·문인폭(文人瀑)·연취암(蓮醉巖)·용추(龍楸)·문인석(文人石) 등의 명승고적이 도처에 많이 남아 있다. 또한, 강의 곳곳에는 전쟁의 흔적이 남아 있고 판문점과 임진각은 남북 분단의 상징적인 곳이 되었다.
북한은 2009년 9월 6일 사전 예고 없이 임진강 상류의 황강댐에서 물을 방류했다. 당시 무인자동경보시스템도 작동하지 않아서, 임진강에서 야영하거나 낚시하던 6명이 급류에 휩쓸려 숨진 사건이 있었다.
*도로따라 진행 잠시 후 앞에 보이는 언덕으로 진행.
*도로에서 좌측 산방향 포장로 진행.
*무슨 철재박스가가 보이고 화석정이라는 글씨 궁금.
*여기언덕에서 바라 본 임진강의 모습.
*도로따라 내려오면 여기가 화석정 정자가 있는 곳이네요.
*화석정 정자옆에 화석정 시비의 모습.
*화석정에서 바라 본 임진강의 모습.
*여기가 화석정 정자 모습.
*화석정
화석정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화석정로 152-72 |
[화석정]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61호(1974.09.26 지정) |
화석정이 있는 파주시 파평면 율곡 3리는 율곡 이이가 살았던 곳이다. 율곡리 임진강가 벼랑 위에 자리 잡은 조선시대 정자로, 정자에 서면 바로 밑을 흐르는 임진강을 굽어볼 수 있고, 서울의 삼각산과 개성의 오관산이 아득하게 보인다. 소나무 숲이 울창하고 강 건너로 장단평야가 넓게 펼쳐져 많은 이들이 관광 장소로 찾는 곳이다. 세종 25년(1443) 율곡 이이의 5대 조부인 강평공 이명신이 세운 것을 성종 9년(1478) 율곡의 증조부 이의석이 보수하고 몽암 이숙함이 화석정이라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정자에 대한 기록에 의하면 당나라 때 재상 이덕유의 별장인 평천장의 기문 중에 보이는 화석(花石)을 따서 정자 이름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후 이이가 다시 중수하여 여가가 날 때마다 이곳을 찾았고 관직을 물러난 후에는 이곳에서 제자들과 시와 학문을 논하며 여생을 보냈다고 한다. 당시 그의 학문에 반한 중국의 칙사 황홍헌이 이곳을 찾아와 시를 읊고 자연을 즐겼다는 이야기도 전해 온다. 또한 왜구의 침공에 대비해 10만 양병설을 주장한 이이의 상소를 받아들이지 않은 선조가 임진왜란 때 의주로 피난 가던 중 한밤중에 강을 건널 때 이 정자를 태워 불을 밝혔다는 이야기로도 유명하다. 그 후 80여 년간 빈터만 남아 있다가 현종 14년(1673)에 이이의 증손인 이후지·이후방이 복원하였으나 1950년 6·25전쟁 때 다시 소실되었다. 현재의 정자는 1966년 경기도 파주시 유림들이 다시 복원하고 1973년 정부가 실시한 율곡 선생 및 신사임당 유적 정화 사업의 일환으로 단청작업을 하고 주위도 정화하였다. 건물의 정면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쓴 花石亭 현판이 걸려 있고 내부에는 이이가 8세 때 화석정에서 지었다는 팔세부시(八歲賦詩)가 걸려 있다.
*화석정에서 내려오면 식당을 지나 마을길 진행 좌측으로 ...
*포장로따라 진행.
*진행길에 장어집도 보이고....
*앞으로 율곡습지공원으로 들어갑니다.
*여기가 율곡습지공원 도착 주변의 모습.
*코스모스는 없지만 포토죤.
*어제밤 추위로 코스모스가 냉해를입어 볼품이 없어요.
*초가집과 연자방아의 모습.
*8-1코스 종점 도착 여기는 율곡습지공원 도착,출발 인증샷 장소.
1박2일 일정 여기서 마무리 6~8-1코스 완보 우리 부부는 다음주를 기약 하면서 울산으로 내려갑니다
(8-1 소요시간 3시간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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