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24년11월19일 화요일,맑음,-2~10도
*누 구 와 = 임무용.최현숙 부부
*코 스 = 장남교~사미천징검다리~학곡리 고인돌~숭의전지(소요시간 =5시간)
*이번주도 어김없이 우리 부부는 평화의길 완보를 위해 새벽에 울산을 출발 5시간을
달려 11코스 출발점 연천 장남교 건너 화장실앞에 주차 걷기를 이어 갑니다.
한겨울이 오기전에 부지런히 코스를 줄여야 한다 평화의 길은 1월부터는 추위와 눈으로
걷기가 힘들다 하니 전에 열심히 코스를 줄여봅니다.
울산 겨울과는 비교를 말라 하니 걱정입니다.
코스개요
-장남교에서 출발해 숭의전까지 걷는 길이다.
-임진강의 지루인 사미천과 그 주변으로 펼쳐지는 연천평야를 감상할 수 있는 구간이다
-선사시대 고인돌부터 조선시대 사당까지 이어지는,역사 탐방 코스다.
관광포인트
-임진강 자연제방 위에 쌓은 돌무지무덤,적석총
-현무암지대의 특색을 잘 보여주는 학곡리 고인돌
-개성 자라봉에서 발원해 휴전선을 휘감아 돌면서 연천평야를 가로지러는 사미천
-조선시대에 고려태조를 비롯한 7왕의 신위를 봉안 하여 제사 지내던 사당,숭의전지
여행정보(주의사항)
-사미천 구간은 우천시 우회로를 이용해야 한다.
*여기는 장남교를 건너 연천군쪽 11코스 종점,12코스 시작점 QR코드는 여기서 200m 전방에 있어요.
*12코스 출발점 인증샷.
*시작점에서 200m 지점에 평화의길 안내 표지판.
*안내판앞에서 오늘도 무사 완보를 기약하면서.....
*개성과 서울의 거리 표시.
*여기 공터에 주차 후 도로에서 우측으로 마을길 진행,
*원당리 마을길따라 진행.
*연천 둘레길 방향 표지판.
*원당1리 마을길 진행.
*마을길에서 도로와 합류 우측으로 도로따라 진행.
*장남면 행정 중심지.
*도로에서 좌측으로 장남면행정복지센터가 보여요.
*잠시 후 만나는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
*연천군에도 인삼재배 많이 보여요.
*가을을 남기고 간 낙엽들의 모습.
*마을길에서 다시 포장로 합류 우측으로 진행.
*잠시 후 논 끝단부에서 좌측으로 농로길 진행.
*다시한번 좌측으로 꺽어 진행.
*농로 직선길 끝까지 갑니다.
*농로길 끝에서 도로와 합류 우측으로 도로따라 진행.
*동네 방앗간앞 통과.
*잠시 후 버스 정류소 조금전 우측으로 마을길 진행.
*전원주택 단지 마을 진행 좌,우로 이쁜 집들이 많이 보이네요.
*전원주택 단지를 지나 자연부락 골목길 진행.
*진행길 우측밭에는 아직 수확을 못한 연천의 특산물 장단콩이 주인을 바라보고 있네요.
*숲길 진행 원당농원 철문앞 진행.
*작은 고개에서 내리막길 직선으로 진행.
*사미천 갈대밭 도착.
*유명한 사미천 징검다리 수량이 제법 있네요.
*사미천 징검다리에서 바라 본 상류의 모습.
*사미천 징검다리.
하천 |
지명 |
길이 54㎞, 유역넓이 413.5㎢ |
개성직할시 |
지리/자연지리 |
경기도 장단군(지금의 황해북도 장풍군) 자라봉에서 발원하여 연천군 백학면 두현리에서 임진강에 합류하는 하천.
내용
길이 54㎞, 유역넓이 413.5㎢. 사미천 유역의 기반암은 역암·천매암·점판암이다. 상류의 짧은 구간만 산지 하천이고 전반적으로 평지 하천이다. 산림이 울창한 마식령산맥의 골짜기에서 발원한 여러 개의 지류가 유역을 구성하므로 가뭄에도 수원이 마르지 않는다.
상류에는 오랜 세월 풍화된 기암괴석과 절벽이 많다. 하천 유역의 연평균 강수량은 1,500mm 내외로 많은 편이며 잣나무·소나무·참나무·잎갈나무 등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사미천의 물은 장좌저수지·덕적저수지·문암저수지로 흘러들어 관개용수와 생활용수로 쓰인다.
*사미천 징검다리 건너 곧 바로 우측으로 천변따라 진행.
*사미천을 우측에끼고 천변따라 진행.
*진행길 천변길의 억새밭에서....
*사미천에서 올라와 둑방길 진행 우측으로 진행.
*사미천 둑방길 진행.
*여기는 사미천과 합류하는 임진강의 지류.
*임진강 둑방길에 자전거 쉼터와 화장실이 준비되어 있네요.
*11코스 출발 5.7km지점 노곡리 도착.
*경기 둘레길 스토리텔링.
*둑방길 공사구간 도착.
*진행길 우측으로 "한국농어촌공사 노곡양수장 건물.
*새터마을 버스정류장앞 통과.
*우측으로 횡단보도건너 우측으로 진행.
*다시 도로에서 좌측으로 노선 이탈.
*진행길 우측으로 염소탕집과 장어집이 있네요.
상호 염소한마리 저녁을 여기서 염소전골로 해결 먹을만 합니다 가격도 적당 식당 추천합니다.
*식당지나 도로건너 둑방길로 진입.
*임진강 둑방길 진행.
*현재 여기는 학곡리 진행.
*둑방길에서 우측으로 강가로 내려갑니다.
*철문이 닫혀있는 이곳은 우천시 통행금지 안내문과 도보객은 철문을 개방 통과 후 다시 고리 연결.
*오른쪽으로 임진강을 두고 강변따라 직선길 진행.
*진행길에 여기서 다시 좌측으로 강변을 벗어납니다.
*다시 철문통과.
*철문 통과 후 오른쪽으로 마을길 진행.
연천 학곡리 고인돌
漣川 鶴谷里 고인돌
선사/청동기 |
유적 |
역사/선사문화 |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에 있는 청동기시대 탁자식 고인돌. 지석묘. 시도기념물.
내용
이 고인돌의 구조 형식은 탁자식(卓子式)으로 임진강 옆에 형성된 충적지대(沖積地帶)에 자리한다. 덮개돌[上石]의 재질은 이 지역에 풍부한 현무암이며, 형태는 오각형이고, 규모는 265×260×40㎝이다.
덮개돌의 장축 방향은 남-북이고, 남쪽 가장자리에 돌을 다듬은 자국이 완연하다. 또 덮개돌 가장자리를 돌아가며 성혈(性穴)이 파여 있다. 긴벽을 형성하는 굄돌[支石]은 동과 서에 두개 남아 있는데, 재질이 현무암인 동쪽 것은 규모가 200×55×30㎝이고, 서쪽 굄돌은 크기가 210×50×25㎝로 재질은 화강암이다.
서로의 간격이 50㎝인 양쪽 긴벽의 굄돌은 약간 기울어 진 상태로 비교적 완전한 편이나 마구리벽을 형성하였던 나머지 막음돌은 모두 없어졌고, 고인돌 내부에는 잔 자갈만 쌓여 있다.
마을에서는 ‘굄돌’ㆍ‘고인돌’이라고 부르며, 만복 할머니가 옮겨온 것이라 믿고 최근까지 마을에 재난이 생기는 경우 이곳에서 동네 굿을 행하고 있다.
또 현재에는 파괴되었지만 여러개의 고인돌이 주변에 분포했었다고 한다. 이와 유사한 형태의 고인돌은 연천 지역에 통현리, 전곡리, 양원리, 원당리 등에도 분포한다.
*마을길에서 다시 도로와 합류 우측으로 인도따라 진행.
*잠시 후 도로에서 우측으로 마을길 진행 연천 학곡리 적석총 방향으로 진행.
*연천군 학곡리 적석총의 모습.
연천 삼곶리 돌무지무덤
漣川 三串里 돌무지무덤연천삼곶리적석총
고대/삼국 |
유적/고인돌·고분·능묘 |
역사/선사문화 |
발굴경위 및 결과
연천삼곶리돌무지무덤은 경기도 연천군 중면 삼곶리에 자리해 있다. 무덤은 동에서 서로 흐르는 임진강의 북안에 넓게 펼쳐져 있는 충적 대지상의 모래언덕 위에 조성되어 있다. 주위에서 가장 탁월한 전망을 지닌 곳에 고립되어 있는 입지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다.
1993년 이 돌무지무덤이 체계적으로 정식 발굴된 이래, 동일 형식의 무덤으로 연천학곡리고인돌, 장학리적석무덤, 정선아우라지유적, 광주곤지암적석총 등이 발굴되었고, 지표 조사와 수습 조사 결과 현재 40여 기의 돌무지무덤이 남한 지역에서 확인되었다.
이들 돌무지무덤의 분포 지역을 보면 임진강 중상류, 한강 하류, 북한강 · 남한강 유역에서만 확인된다. 이러한 분포권은 마한계 무덤으로 인정되는 안성천 · 금강 수계의 도랑움무덤 · 도랑널무덤과는 확연히 구분된다.
이러한 남한 지역 돌무지무덤의 분포권에 착안하여 기본적인 무덤 형식이 고구려 돌무지무덤을 따르고 있는 점을 들어, 그 축조자의 종족적 기반을 고구려계 맥족으로 보는 견해가 일반적이나, 『삼국사기』 「백제본기」 초기 기록에 자주 등장하는 말갈(靺鞨), 즉 예계(濊系) 집단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형태와 특징
연천삼곶리돌무지무덤은 백제 지역에서 조사된 돌무지무덤 중 여러널식에서 외널식으로 넘어가는 중간 단계의 양곽식 묘제이다. 무덤의 전체 구조는 동 · 서 두 개의 무덤을 연접시킨 쌍분(雙墳)으로 되어 있다. 쌍분의 동분과 서분 각각은 구릉 위에 조성된 계단식의 돌더미 부분, 돌더미 부분 북쪽에 딸려 있는 깐돌 시설, 구릉의 남쪽 경사면을 따라 설치된 무덤 보호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구릉의 크기는 전장 약 38m, 최대 폭 47m, 높이 7.5m이고, 돌더미 부분의 크기는 동서 긴 축 28m, 남북 짧은 축 11m, 남아 있는 높이 1.4m 정도이다. 묘곽(墓槨)의 크기는 대략 2.6m×1.4m 정도이나 정확하지는 않다.
돌더미 부분은 구릉의 윗부분을 수평으로 깎아 편평하게 한 후, 그 위에 길이 50∼60㎝ 정도의 큰 강돌을 깔아서 무덤 기초 부분을 만든 뒤, 그 위에 2∼3단 정도의 사다리꼴 계단식 돌더미를 마련하였다.
돌더미 부분의 중앙에는 장방형의 무덤방 2개가 ‘목(目)’자 모양으로 돌더미 부분의 긴 축 방향과 일치되게 배치되어 있다. 묘곽의 축조는 막쌓기 수법으로 가로쌓기와 세로쌓기를 함께 사용하되, 간혹 묘곽의 벽을 따라 돌을 세워 놓기도 하였다.
깐돌 시설은 편평한 강돌을 한두 겹 깔아서 조성하였다. 남한 지역의 다른 돌무지무덤에서 이와 유사한 시설이 발견되지 않아서 정확한 용도를 알기는 어렵다. 다만 고구려 돌무지무덤의 비슷한 구조를 참고한 무덤의 부속시설인 점으로 미루어 제례 공간으로 추측할 수 있다. 무덤 보호시설은 구릉의 남쪽 경사면을 따라 강돌을 한두 겹 정도 깔아서 마련하였다. 수해로 인해 무덤이 침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시설이다.
출토 유물은 동서 두 개의 묘곽에서 목걸이 2개체분과 쇠화살촉 2점, 토기 조각 및 부서진 사람의 뼛조각이 출토되었다. 깐돌 시설과 무덤 보호시설에서는 둥근 구슬과 토기 4개체분, 숫돌 조각 등이 수습되었다. 발굴 담당자는 이들 유물 형식에 의거하여 대략 3세기 무렵에 조성된 무덤일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의의 및 평가
『삼국사기』 「백제본기」에서는 백제 건국의 주체가 온조 집단으로 대표되는 고구려 유이민이라고 기록하였다. 또 『삼국유사』에서는 춘천 지역을 옛날의 맥국(貊國)이라 하였고, 『삼국사기』 「지리지」에서는 『고금군국지(古今郡國志)』를 인용해 "고구려의 남동쪽 예(濊)의 서쪽이 옛 맥(貊)의 땅인데 지금 신라의 북쪽 춘천이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문헌을 고고학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발굴 유적이 연천삼곶리적석총을 비롯한 임진강 · 남한강 · 북한강에만 집중 분포하는 돌무지무덤이다. 한편, 이들 돌무지무덤의 축조 집단을 고구려계 맥족(貊族)으로 보고 『삼국사기』 초기 기사를 읽으면, 「신라본기」와 「백제본기」의 내용이 허구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적석총을지나 다시 도로와 합류 도로 우측으로진행.
*학곡교다리를 건너 작은 고개길 진행 인도가 없어 차량 통행시 조심구간입니다.
*작은 고개를 넘어 다시 우측으로 강변길 진행.
*임진강을 우측으로 바라 보면서 산책길 진행.
*임지강을 바라 보면서 걷기를 이어갑니다.
*진행길에 음식점이 조금 특이하게 돌로 많은것을 만들어 놓았네요.
*주인장의 정성이 보통이 아니네요.
*진행길 좌측으로 큰 건물이 "구미배수펌프장"
*현재 통과하고 있는 여기가 구미리 입니다.
*민가 앞에서 좌측으로 꺽어 진행.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
*포장로 좌측으로 진행.
*다시 도로와 합류 우측으로 도로따라 진행.
*도로따라 진행 약간의 오르막길 진행.
*길가의 단풍나무에 잎이 가을을 실감나게 하네요.
*현재 여기는 구미리 지나고 있어요.
*고개마루에서 내리막길 진행 인도가 없으니 차조심 해야해요.
*도로따라 내리막길 내려가요.
*진행길 건너편으로 아미교회앞 통과.
*마을앞 도로 삼거리 도착 우리는 직진으로....
*진행길 우측으로 대형건물 스튜디오 건물이 두채 보입니다.
*아미2리 경노당앞 진행.
*도로변으로 안전한 데크길 진행.
*숭의전지입구 도착 여기서 11코스 마무리 합니다.
날씨가 울산보다 5도이상 차이가 나네요
그래도 우리 부부는 무사히 11코스를 안보 신청합니다.(소요시간=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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