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25년05월06일 화요일,맑음,10~22도
*누 구 와 = 임무용,최현숙 부부
*코 스 = 고석정~승일교~철원소방소~남대천교 (소요시간 =5시간30분)
*일주일만에 우리 부부는 평화의 길 철원구간 16-2코스 고석정에서 남대천교까지 걷기를
위해 새벽을 달려 11시에 출발점 고석정 도착.
오늘 코스가 차도 구간이 많아 일부구간을 버스로 이동 하라고 안내되어 있지만 우리는
조심스럽게 코스를 걷기로 하고 출발합니다.
코스개요
-고석정에서 남대천교로 이어지는 코스다.
-청정구역으로 겨울철새를 다수 만나 볼 수 있는 구간이다.
관광포인트
-시즌별 다양한 매력의 꽃들을 볼 수 있는 특색 있는 공간인 고석정꽃밭.
-한국의 콰이강의 다리라는 별명을 가진 승일교.
-한탄강의 조망 및 여름철 레프팅을 즐길 수 있는 철원승일공원.
-울창한 천연림을 즐길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 두루웰숲속문화촌.
여행정보(주의사항)
-고석정관광지 부근에는 한탄강지질공원 방문자 센터 및 철원관광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는 시설이 다수 있다.
-시즌별로 고석정 부근에서는 다양한 축제가 진행되고 있으므로 여행시 참고하여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고석정에서 16-2코스 걷기를 시작합니다.
*여기가 임꺽정의 무대 였나 보네요
*고석정을 뒤로하고 도로를 건너 우측 인도따라 진행.
*5월의 초입인되 벌써 한낮 기온이 20도이상 더위를 피부로 느끼면서 오늘의 일정 시작합니다.
*다시 한번 고석정을 돌아 보면서 언제 다시한번 올 수 있을런지......
*깔끔이 정리된 인도따라 진행 이 길에 사람을 볼 수가 없네요 정말로 한적합니다.
*우측 도로넘어 넓은 공터에는 많은 사람들이 고석정 꽃밭 만들기가 한창이네요. 조금 있으면 이 넓은 공터가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관을 연출하겠지요.
*여기는 철원 고석정 꽃밭 정문앞 통과.
*고석정꽃밭 정문에서 좌측으로 주차장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승일교를 밑에서 올려다 볼 수 있는 장소 포토죤 여기가 명당이네요.
*여기서 바라 본 승일교의 본 모습.
철원 승일교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 |
국가등록문화재 (구)제26호 (2002년 5월 31일 지정) |
|
1958년 | |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내대리 |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철원 승일교(鐵原 昇日橋)는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東松邑) 장흥리(長興里)와 갈말읍(葛末邑) 내대리(內垈里)를 잇는 한탄강의 다리로 지방도 제463호선에 속해 있다. 고석정인근에 있으며,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되어 있다.[1] 현재 본 교량은 노후화가 심한 탓에 보행자하고 자전거에 한해서만 이용이 가능하며, 차량은 1999년 개통된 한탄대교를 이용해야 한다.[2]
건설 과정
[편집]일제 패망 직후, 철원군 일원이 소련군정을 거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실효 지배 영역에 속하던 1948년 한탄교(漢灘橋)라는 이름으로 착공되었다. 철원농업전문학교 토목과장이었던 김명여의 설계로 러시아식 공법의 아치교로 설계된 이 다리는 동송읍 쪽의 아치교각만 완성된 상태에서 한국 전쟁으로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1952년 주한 미군 79공병대와 대한민국 국군 62공병대가 갈말읍 쪽 교각과 보를 완성, 1958년 개통하고 승일교라는 이름을 붙였다.[3]
명칭의 유래
[편집]철원군 지역 주민들 사이에는 김일성이 시작하고 이승만이 끝냈다고 하여 이승만의 '승(承)'자와 김일성의 '일(日)'자를 한자씩 따서 승일교(承日橋)라 했다는 설과 '김일성을 이기자'고 해서 승일교(勝日橋)라고 했다는 설하고, 현재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것은 한국 전쟁 중 큰 공적을 세우고 조선인민군에게 포로로 잡혀간 연대장 박승일(朴昇日, 1920년 ~ 몰년 미상) 대령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그의 이름을 따서 승일교(昇日橋)라고 지어졌다는 설이 있다.[3][4] 1985년 세워진 승일교 입구의 기념비에도 이를 정설로 소개하고 있으며, 비슷한 사례로 같은 시기에 포로로 끌려간 연대장 고근홍 대령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의 근홍교가 있다.
일화
[편집]
유홍준이 지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2권 '산은 강을 넘지 못하고'에 승일교를 소개한 내용이 있다. 1995년 박승일(朴昇日) 대령의 유족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이 책의 출판사인 창작과 비평사를 상대로 이 책에 대한 출판 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였다. 유족은 철원군의 승일교는 박승일 대령을 추모하기 위해서 '昇日橋'라고 명명되었는데 책에서는 이승만(李承晩)과 김일성(金日成)의 이름에서 유래한 '承日橋'가 맞는 명칭이라고 기술하고 있어 박승일 대령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였다. 재판부는 출판사가 1 ~ 8판까지의 책을 수거하고 9판부터 해당 부분을 수정하여 출판하고 있는 사실을 인정하여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였다.[5]
현지 안내문
[편집]한글 설명
[편집]철원 승일교
鐵原 昇日橋
국가등록문화재 제26호철원 승일교는 1948년 8월 북한이 착공하여 1958년 12월 3일에 남한이 완공한 다리이다. 시작과 완성의 시공법과 주체가 달라 아치의 크기 등 교각의 모양이 겉으로 구별된다. 분단과 한국 전쟁이 빚은 독특한 의의가 있다. 승일교가 완공되기 전에는 남한군이 임시로 목조 다리를 놓아 통행하였다. 지금은 승일교를 보행자 전용으로 사용하고 바로 옆에 한탄대교를 개설하여 차량이 통행하도록 하고 있다.
북한이 이 지역을 점거하던 때, 동송읍 장흥리와 철원 및 김화 지역의 주민을 ‘노력공작대’라는 이름으로 동원하여 공사를 시작하였다. 다리의 절반 정도를 시공하였을 무렵 한국 전쟁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되었다. 수복 이후 남한이 다른 공법을 사용하여 나머지 구간을 공사하고 완성하면서 ‘승일교’라고 이름하였다. 이 이름에는 두 가지 유래가 전해져 온다. 하나는 당시 남한과 북한의 통치자 이름을 한 글자씩 따왔다는 것이다. 곧 이승만의 ‘승’ 김일성의 ‘일’을 합하여 부르는 말이라고 한다. 다른 하나는 한국 전쟁에서 전사한 박승일 장군의 희생을 기리기 위하여 그의 이름을 따와서 지었다는 이야기이다.
*승일교에서 바라 본 한탄강의 모습.
*승일교를 건너 표지석앞 도착.
*승일교를 건너 다시한번 뒤돌아 본 다리의 모습.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내대리 |
철원에 있는 승일교는 1948년 8월부터 공산당 치하에서 철원 및 김화지역 주민들이 노력공작대라는 명목 하에 총동원되어 다리를 시공해 오다가 6.25 한국전쟁으로 공사가 중단되었다. 그 후 1958년 우리 정부에 의해 완공되었다. 아치의 크기 등 교각의 구조체가 외관상으로 구별될 정도로 다리의 중심부에서 남북으로 각각 다르게 시공되어 있으며, 남북분단과 전쟁의 독특한 상황으로 인해 만들어진 역사적 사실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형태를 갖춘 조형미가 돋보이는 교량이다.
*승일교를 건너 직진 좌.우로 소공원이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네요.
*우측 주차장 방향으로 진행.
*주차장 한편에 대형 철원 관광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소공원에는 여러가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네요.
*주차장에서 좌측으로 올라 갑니다 .잠시 후 배트남 참전기념비와 6.25참전 기념비를 지나갑니다.
*베트남참전기념앞 통과.
*마주보고 있는 6.25참전기념탑.
*좌측 도로따라 인도길 진행 곧 이어 문고개교차로 도착.
*문고개를 지나 약간의 내리막길 진행.
*곧이어 만나는 문혜마을 이정표 도로에서 좌측으로 진행.
*문혜마을 도로따라 진행 여기서 리본위치는 우측으로 골목길 방향으로 표시.
그러나 앱은 계속직진 어느것이 정답인지.....
*우리 부부는 도로에서 우측으로 리본따라 진행 .두루누비 앱은 계속 코스이탈이라고 멘트를 보낸다
그래도 우리 부부는 도로보다 한적한 외곽길로 걷기를 이어간다.
*외곽길로 진행중 골목길에서 좌측으로 꺽어 진행.
*골목길 진행 중 벽면에 흥복깨비촌이라는 글귀와 벽화가 길손의 눈을 .....
골목길에서 나오니 도로와 합류 외각길과 다시 합류 두루누비앱은 조용하다.
*진행길은 도로따라 철원소방소앞 통과 우리 부부는 두루누비 공지에는 여기서 부터는 인도가 없어 위험 구간이라 버스로 이동하라 하지만 계속 걷기로 하고 진행합니다.
*문혜마을입구 교차로앞 도착.
*여기서 부터는 인도가 없어 위험구간 조심조심 이동 차량통행도 많아 .....
*문혜교차로 4거리 도착 여기서 좌측으로 갈현고개 방향으로 진행.
*5월의 실록을 산에서 볼 수 있네요.
*문혜헌병사거리 버스정류소 통과.
*한적한 도로따라 진행 좌측으로 포병훈련장 표지판 통과.
*송원농장입구 통과.
*현재 우리부부는 편화의 길16-2코스 걷기를 하고 있습니다.
*굴다리 통과.
*하부도로따라 계속직진 진행.
*약간의 오르막구간 좌측에 도로 우측으로 실록이 우거진 산을 끼고 진행.
*진행길에서 좌측 굴다리 방향으로 진행.
*굴다리 지나 이제는 도로를 우측에 끼고 도로따라 오르막구간 진행.
*김화 11km 구간 표지지판앞 통과중.
*오르막구간 정상도착 여기가 갈현고개.
*갈현고개에서 약간의 내리막구간 진행 앞에 도로가 보입니다.
*갈현고개 버스 정류장앞 통과 몇채의 민가가 보이네요.
*진행길에서 우측으로 갈현육교를 건너갑니다.
*갈현육교를 건너 다시 좌측으로 도로따라 진행 우측으로 논둑이 멋진 돌담으로 구축.
*연산홍이 만개.
*갈현고개 버스정류장앞 통과.
*백골부대 초소 형상이 특이 하네요.
*도로따라 내리막구간 진행 그래도 여기는 인도구분은 불명확 하지만 여유 공간이 많아 걷기에는 안전하다.
*잠시 우화도로따라 진행 잠시 후 다시 도로와 합류.
*다시 도로와 합류.
*이도로는 일반국도43길입니다.
*철원 홍보 안내판.
*선돌 버스정류장앞 통과.
*지산농장입구통과 계속 도로따라 진행.
*교차로앞 통과 직진 건널목 건너 하부도로 진행.
*불당천 버스정류장 통과.
*진행길 좌측으로 두루웰숲속문화촌 입구.
*우측 하부도로진행 잠시 후 좌측 굴다리 통과 다시 좌측으로 진행.
*골다리 통과 좌측으로 다시 올라감.
*만나는 도로에서 우측으로 도로따라 진행.
*두루웰문화촌익구에서 반대쪽 진행길 좌측으로 꺽어 평화의길 진행.
*마을 골목길따라 진행 전형적인 시골 풍경.
*마을지나 좌측에 하천을끼고 둑방길 진행.
*둑방길에서 다시 도로와 합류 좌측으로 토성교 건너갑니다.
*지금부터는 토성리 진입.
*진행길 좌측으로 젖소농장이 보입니다.
*젖소농장앞에서 우측으로 농로길따라 진행.
*농로길따라 진행 좌.우로 모내기 준비가 한창이네요.
*농로길 끝에서 우측으로 진행.
*여기 둑방 그늘나무 아레에서 점시을 먹고 쉬었다 갑니다.
*점심을 먹어면서 바라 본 정면의 시골마을 너무 평화로와 보이네요.
*점심을 먹고 다시 성계교를 건너 걷기길을 이어 갑니다.
*둑방길이 너무 아름다워 보이네요 .
*철원평야의 오대쌀 오래도 대풍을 기원하면서 .....
*다시 도로와 합류 건너 계속 둑방길 진행.
*도고건너 바로 16-2코스 종점 도착 오늘도 우리 부부는 무사히 한코스를 마무리 합니다.
*오후3시에 한코스 마무리 계속 17코스 이어갑니다.
소요시간=5시간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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