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이 뭐기에 ? | |
쫓겨나는 신세가 된 금강산관광 대북사업...... 금강산 관광단지인 온정리는 남한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해 놓은 어느정도 자급자족이 가능할 정도의 소도시와 같은 규모였다
북한 명승지개발지도국은 23일 우리 정부와 한국관광공사 소유 5개 부동산 몰수와 나머지 남측 민간 소유 부동산의 동결 방침을 발표하며 현대아산측에 27일 오전 금강산 지구에 들어와 동결 조치에 입회할 것을 요구했다. (chosun.com 기사에서) - 금강산 만물상 가는길 - -
- 험하고 힘든 그 길을....-
- 천선대에서 바라본 만물상-
** 금강산이 아름다운 명산임은 분명하지만 온갖 제약과 심지어 수모를 당하면서까지 우리들이 가보고 싶어했던 정서는 이산과 분단이라는 시대상황의 작용이 컸으리라. - 금강산 호텔 앞에 서 있는 김부자 벽화 -
** 전쟁을 일으켜 수백만을 죽이고 60년간을 대를 이어 무자비한 독재와 폭정으로 인민을 기아로 몰아넣고 끊임없는 국제적 사고를 치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 무모한 독재자가 인류역사상 언제 어디에 또 있었는가? - 우상숭배 선전물-
** 금강산으로 오르기 전 관광객은 한번쯤 읽어 보아야하는 선전문구이다. 종국에는 1조8천억원을 들인 대북관광사업은 남한 부동산의 몰수로 끝이난다. 몰수되는 부동산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 남측에 있는 남측 출입사무소는 무용지물이 될테고....-
** 북측 출입사무소는 현대가 가설해 준 천막 사무소에 현대가 설치해 준 X-Ray 판독기 하나가 시설의 전부였다. - 남측 출입사무소 여객 대기실-
** 대기실 시설은 공항 수준이다.
- 관광 버스들 -
- 장전항 부두에 매어있는 해상 해금강호텔-
** 관광객이 봉래호, 설봉호를 통하여 해로로 왕래하던시절 지어진 숙박시설로 육상에 짓지못하고해상 바지선 위에 지었다. 호텔 인근에는 휫집도 있었다. - 장전항 배후에 건설된 비취호텔-
-금강산 호텔-
** 영빈관으로 사용하던 건물이라지만 객실은 여인숙 수준이다. 엘리베이터 앞에는 안내원 여성동무가 24시간 서서 근무한다. 남측 관광객에겐 불필요한 인원이지만 북측의 요구로 세워놓고 임금을 받아내는 것이다. 기업의 목표인 이윤은 상관없이 되도록 많은 인원을 고용하도록 강요한 것입니다. -금강산 호텔 로비의 대형벽화 '구룡폭포'-
** 4.15 창작단 작가들의 작품은 수준급으로 보인다. -해금강 총석정의 아침-
- 금강산호텔의 필리핀 보컬 그룹-
** 손님은 사진을 찍던 단 한 사람 뿐이어도.... - 외금강 호텔 -
- 온정리 금강산 관광 단지내의 편의시설 중 하나인 뷔페식당 -
- 10 $ 짜리 뷔페식당 앞-
** 간간히 외국인도 보인다. -농협 은행-
-관광공사 소유인 문화관-
** 문화관은 북한의 교예(써커스)가 공연되던 곳이다. - 두개의 온정각 중의 하나인 동관(식당)-
- 온정각 서관(광개토 한식요리 전문점)-
** 온정리 관광단지의 넓은 광장을 가운데 두고 온정각 동관과 서관이 양쪽에 있다. - 관광공사 소유의 면세점-
- 동관에서 보이는 풍경-
- 관광 열차-
-냉면 집 목란관-
** 목란관은 외금강 초입에 있고 사전 예약시에만 취식이 가능하다 - 평양 냉면집 옥류관-
** 옥류관은 관광단지 내에있다. -옥류관 내부-
- 삼일포-
-금강산이 뭐기에?-
**계곡아래에 여덟개의 작은 못이 있는 상팔담 위의 관광객들.
통일이 이루어 질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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