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재미난 이야기..

여자의 질투심

문수산 아래 2010. 6. 19. 23:39

     1.노인과 보청기 

                                       노인 두 명이 의자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한 노인이 먼저 입을 열었다.
                                    “이봐, 나 보청기 새로 샀어. 엄청 비싼 거야.”
                                          다른 노인이 부러워하며 물었다.
                                                     “그래 얼마인데?”

노인은 손목시계를 보더니 대답했다.

“12시.”

 
                                      

2. 개와 닭

부정축재로 큰 부자가 된 집에 개와 닭이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개: 닭아! 요즘 넌 아침이 되었는데도 울지 않니?
닭: 자명종이 있는데 내가 울 필요가 없잖아.
닭: 그런데 개 너는 왜 도둑이 들어와도 짖지 않니?
개왈,“도둑이 집안에 있는데 내가 짖긴 왜 짖냐?(^^)”
                                 

3.천생연분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퀴즈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천생연분’ 이라는 단어를 빨리 설명하고 맞히는 게임이었다.
할아버지가 문제를 설명했다.
“우리와 같이 사이가 좋은 걸 뭐라고 하지?”
할머니 : 웬수
할아버지: 아니 두자 말고… 네자로 된 단어….

그러자 할머니 왈….

“평생 웬수.”

 
                              

4.사오정의 활솜씨

때는 조선시대 한양. 장군을 뽑는 무과시험의 활쏘기장.
이오정… 삼오정… 사오정이 나란히 섰다.
이오정이 쐈다.
화살 이 힘차게 산을 넘어갔다.
“음…. 대전쯤 갔을 것이다.”
삼오정이 쐈다.
화살이 힘차게 산을 또 넘었다.
“음…. 부산까지 갔을 것이다. 하하하.”
이번에는 사오정이 쐈다.
이번에는 겨우 산을 넘어갔는데.

사오정 왈….

“쯔쯧… 불쌍한 일본놈들….”

                            
 
5.임신한 개

한 꼬마가 뚱뚱하고 배가 불룩한 개를 데리고 걷고 있었다.
마침 지나가던 아줌마가 개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에고~ 예뻐.
언제 출산일이에요?”

“저기, 얘는 수놈인데요….”  
 
                          
 
6.임신한 아줌마

여자아이가 임신한 옆집 아줌마를 만났습니다.
여자아기가 물었 습니다.
“아줌마 왜 배가 불렀어요?”
아줌마가 대답했습니다.
“응, 이 안에는 예쁜 우리 아가가 들어있어서 그렇단다.”
그러자 여자아기가 말했습니다.

“그런데 어쩌다 애를 다 먹었데요?”
 
                         

7.여자의 질투심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자기 결혼전에 사귀던 여자 있었어?
솔직히 말해봐, 응?”
“응, 있었어.”“정말? 사랑했어?”
“응. 뜨겁게 사랑했어.”
“뽀뽀도 해봤어?”
“해봤지.”
아내는 드디어 열이 받쳤다.

“지금도 그 여자 사랑해?”
“그럼 사랑하지. 첫사랑인데….”
완전히… 열이 오른 아내가… 소리를 빽 질렀다.
“그럼 그년하고 결혼하지 그랬어… 엉?”
그러자… 남편 왈….

“그래서 그년하고 결혼했잖아.”

“허~~걱.”
 


8.건강진단

한 병원에서 한 사나이가 건강진단을 하는데 의사선생이
소변을 받아오란다.
그는 재빨리 집에 가서 큰 병에 가득
소변을 담아왔다.
 
의사선생 : “무슨 검사하는데 이렇게
많이 가지고 오셨습니까? ”
 
남자: “흠, 이왕 가져 왔으니
그대로 해 봅시다.”검진결과
아무 이상이 없어 사나이는
재빨리 가족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보, 우리가족 모두 건강하단다….
 
마음 푹 놓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