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재미난 이야기..

자신의 목숨을 건 묘기의 사나이들

문수산 아래 2010. 6. 26. 02:27

자신의 목숨을 건 묘기의 사나이들

1000m 높이서 줄 하나로 곡예 펼치는 남자


1000m 높이의 노르웨이 피요르드에서
줄 하나에 의지한 채 무게중심을 잡고 아슬아슬한 곡예를 펼치고 있는 이 남성은
노르웨이 출신의 직업 곡예사
'에스킬(Eskil.29)씨'.

에스킬 씨는 평소에도 절벽 꼭대기 끝에 불안정한 자세로 중심을 잡거나,
두 개의 열기구 사이에탄탄한 줄을 걸어놓고 걷는 등
일반 사람들로서는 상상하기도 어려운 행동을 즐긴다고 하네요.

엄청난 강심장을 갖고 계신 분인 것 같습니다..''''

5살 부터 세계 여러나라를 돌며 서커스 순회 공연을 했기 때문에,
이러한 곡예를 서서히 익혀 왔다는 에스킬씨.
또한, 자신의 균형 잡는 특이한 행동을 단순한 묘기로 보지 않고,
예술의 하나라고 보고 있다고''''

현재 그는 자신과 뜻을 같이하는 50여명의 사람들과
케냐의 나이로비에서 함께 일하고 있다는데요.


흔히 물구나무서기나  자전거 타고 멈추기 또는 외줄타기 등은 가끔 TV에서 보고 있

지만
오늘은 짜릿한 스릴을 맛보기 위해  하나 뿐인 자신의 목숨을 건 묘기의

사나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팬티 한장 달랑 걸친 전라의 몸으로 자전거를 타고 절벽의 외줄을 건너가고

 천길 낭떠러지 끝의 커다란 굴렁쇠 위에 서 있는 이 사람.... 보는 사람의 심장이

멈출 것 같은 이 대단한 묘기는
절대 컴퓨터로 만든 그래픽이 아닙니다.

100% 실제이며 한치의 조작도 없는 그대로의 현장 사진입니다.

게다가 이 주인공은 전문 스턴트맨이 아니고 예술가가 직업인 사람입니다.


그의 이름은 에스킬 로닝스바켄(Eskil Ronningsbakken·29)

노르웨이 출신으로 자신을 익스트림 아티스트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괴짜 예술가는 5살 때부터 나무에 오르기 시작하며 비상한 재능을 보이면서

그 뒤 세계를 돌아다니며
   서커스 공연을 하면서 꿈을 키워 왔다고  니다.

그 뒤 그는 서커스에 반드시 필요한 균형 감각을 유지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자신의 끼를 마음껏 표출하는 방법으로 이런 아찔한 사진들을 찍기

시작하였습니다.

올해로 14년간 이같은 위험한 예술 작업을 계속해 온 로닝스바켄은 때때로 시사성

있는 표현으로 시대의 오류를 꼬집기도 했는
아래 사진 중 절벽 끝에서 물구나무를

선 사람한테
미군이 총을 겨누고 있는 장면이
바로 미국의 자원 낭비를 고발하는

사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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