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식한 어느 주부
어떤 주부가 있었다.
그녀는 집에서 빈둥거리는 것이 싫어
매일 서예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한 두달쯤 지나서 그 주부는
이 정도면 나도 상당한 실력을 갖춘거란?
생각이 들었다.
어느 날 그의 남편이 집에 돌아왔는데
벽에 이런 글이 한자로 멋드러지게 걸려 있었다.
新月 現水 無人하고, 怡山月火 父母水木 大王土日이라.
(신월 현수 무인하고, 이산월화 부모수목 대왕토일이라)
이 글을 본 남편은 뜻은 궁금해 부인에게 물어보았다.
저 글의 뜻이 도대체 무엇이냐고~...
그랬더니 부인의 풀이는~~~
*
*
*
*
신세계 백화점은 월요일에,
현대백화점은 수요일에 사람이 없고,
이산은 월-화요일에,
아빠셋 엄마하나는 수-목요일에,
대왕세종은 토-요일에 방송한다는 뜻이었다고 한다.
~~배워서 남주자 !!"
경찰과 도둑 !
☆경찰: 얌마! 직업이 뭐야 ?
도둑: 빈부 차이를 없애려고 밤낮으로 노력하는 사회운동가입니다.
☆경찰: 넌 꼭 혼자 하는데 짝은 없나?
도둑: 세상에 믿을 놈이 있어야지요.
☆경찰: 마누라도 도망갔다면서?
도둑: 그거야 또 훔쳐오면 되죠
☆경찰: 도둑은 휴가두 안 가나?
도둑: 잡히는 날이 휴가죠.
☆경찰: 아들 학적부에 아버지 직업을 뭐라고 적나?
도둑: 귀금속 이동쎈터 운영.
☆경찰: 가장 슬펐던 일은?
도둑: 내가 훔친 시계를 마누라가 팔러갔다가 날치기 당했을 때죠
☆경찰: 그때 마누라가 뭐라고 하던가?
도둑: 본전에 팔았다고 하대요.
☆경찰: 자녀교육 은 어떻게 시키나?
도둑: 절대 들키지 않도록 현장에 다니면서 특별과외를 시키고 있죠.
어느날 친구들과 중국집엘 갔다. ♬
나는 우동을 시키고 친구 두명은 짜장을 시켰다.
그러자 웨이터는 주방에다 대고 소리쳤다.
"우~ 짜짜~"
그러자 잠시후 우동 하나에 짜장 두개가 나왔다.
그런데 조금있다 7명이 들어왔다.
그들은 우동 세개에 짜장 네개를 시켰다.
그러자 웨이터는 또 주방쪽에다 대고 소리쳤다.
"우~짜 우~짜 우~짜짜"
그러자 그들이 주문한 것이 정확하게 나왔다.
나는 속으로..
줄여서 잘도 전달 하는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잠시후,
20여명이 단체로 한꺼번에 들어왔다.
그러더니 주문도 가지 각색이었다.
짜장3 우동2 짬뽕3 탕수육2 등등...
아무튼 무지 복잡하게 시켰다.
나는 저것을 어떻게 전달하나 유심히 봤다..
그랬더니 단 다섯마디로 전달하는 것이였다.
주방을 향해
*
*
*
*
*
*
*
*
*
어 이~
니도 들었쩨 ?
우(牛)꼈지요?
몇가지 . . . 건배 구호 . . .
( 1 ) 구 구 팔 팔 이 삼 사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 이틀만 아프고 3일째 죽자,
( 2 ) 나 이 야 가 라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니 활력있게 살자.
( 3 ) 개 나 리
계급장 떼고 나이는 잊고 리랙스 ( Relax ) 하자.
( 4 ) 나 가 자.
나라를 위하여 가정을 위하여 자신을 위하여.
( 5 ) 당 나 귀 .
당신과 나의 귀한 만남을 위하여.
(( 6 ) 진 달 래
진하고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
( 7 ) 마 음 도 둑
마음껏 고객의 마음을 훔치자.
( 8 ) 개 나 발
개인과 나라의 발전을 위 하여.
( 9 ) 사 우 나
사랑과 우정을 나눔세 .
( 10 ) 초 가 집
초지 일관 가자 집으로 ( 2차는 없다! . . . )
믿는 이들은 맹물로도 건배!
아니! 벌써 가실려구요??..
왜! 더 즐기시지
그럼 저를 따라 이리로 와 보세요... *^^*
제가 그냥 보낼수 있나요~
택시비라도 드려야지...
에이!! 만원이 적다구요??..
그럼 돈에 마우스로 적당히 긁고 가세요
욕심은 내지 마시구요~
저런!!!지갑 꽉 채우려 하시네...
우리님들!
오늘, 그리고 내일도
영원히 행복 하시고,
웃는날!
좋은날!
되십시요!
감사 합니다!
요 만큼~`` 이라도 웃어보세요...ㅎㅎㅎ~
7월의 시작입니다.
1년의 반이 지난 남은 한해
뜻하는바 두루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오늘의 재미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왜요..어디 아프세요..?? (0) | 2010.07.01 |
---|---|
세계의 외딴집 (0) | 2010.07.01 |
믿을걸 믿어야징^^ (0) | 2010.06.30 |
"버스에 사람이 깔렸다… 함께 들어올려 구하자" 감동사연 화제 (0) | 2010.06.29 |
추억의 자동차 (0) | 2010.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