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남 정맥 종주

낙남정맥 2차(길마재~원전고개

문수산 아래 2010. 11. 24. 05:24

*낙남정맥 종주 2차(길마재 ~ 원전고개)

 

일시 = 2010년 11월 20일

 

누구와 = 임무용(외4명)

 

날씨 = 맑음(최저기온7도~낮최고 기온17도 무지더운 날씨)

 

오늘의 코스 = 길마재(06시24분 출발)~양의터재(07시30분)~능선 분기봉 652m(08시30분)~돌고지재(09시30분)~옥산.천황봉 점심 1시간(10시35분)~백토재(12시20분)~옥정산 정상(13시50분)~밤재(14시23분)~원전고개.송림 버스 정류소(15시 정각)

 

오늘의 거리 = 25.3km (8시간36분.휴식시간 1시간30분 포함)

 

*2주전에 1차 낙남종주를 하고 20일2차(길마재~원전고개) 구간을 약속 했는되 벌써떠나는 날이네 오늘도 저녁에 준비를 하고 새벽3시에 출발을 할려고 일찍 잠을 청하지만 만만 하지가 안네.

울 집사람은 새벽에 가지고갈 간식준비 하느라 분주해 하는되 갈때마다 미안하네 그래도 산을 좋아하니까 산에 미친 신랑이해 한다고 하는되 이럴땐 쬐끔미안하네.

 

 눈을 뜨니 새벽2시30분 간단이 우유한잔하구 짐을챙겨 아들놈차 투싼을 빌려 약속장소인 무거로타리로 출발한다.새벽공기가 그래도 차다.하늘에는 달이 그럴게 밝을수가 없네 오늘 저녁이 보름인가 보다.잠시후 일행5명이 합류 목적지 사천 원전고개로 향한다.

 

03시25분 한산한 고속도로 달려 문산 휴계소 참시휴식 원전고개 도착(05시10분) 아직 여명이 밝을려면 멀어서 잠시짐정리하구 길마재 이동을 위해 지난번 택시기사께 전화를 한다.6시까지 도착한다는 연락.잠시후 택시도착 반갑게 맞아주시네 안면있다고 5명이 타고 꼬불꼬불한길을 30여분 달려 길마재도착 아직도 깜깜하다.기사님에게 5명의 사진을 부탁 흔적을 남기고 출발을 한다.

 

(오늘의 출발을 하면서 길마재에서 흔적을)

(555m 의 산불 감시탑)

 

(진행하면서 눈에 띄길레)

 

(잠시 휴식하면서 단체 사진)

(이번 정맥종주의 유일한 외부인 제매)

(이번 종주를 진행하는 본인)

(여명이 밝아오면서 마지막 단풍도)

 

(산에서의 일출장면)

(우리의 기상 멋진 소나무)

(오늘의 첫번째 임도인 양이터재)

 

 

 

 

                (길마재 06시24분~양이터재07시30분)

06시24분 산간의 새벽공기는 차다.랜턴을 이용해 555m산을 7분만에 정복을 한다.새벽공기 이럴게 맛이있을줄 오늘에야...정상에 산불감시 초소가 있다 잠시 속새의 불빛을 감상하고 어둠속으로 향한다.

1차의 산행을 생각하면 지금 이길은 뭐랄까 험로와 고속도로의 차이 너무나 아름다운 길이다.발에 와닫은 이낙엽밝은 촉감 ...

이제 서서히 여명이 밝아 오는가 보다.고인돌 모양의 바위를 지나 칠중대고지에 도착한다 표지기가 현란하게 걸렸다 5분정도의 휴식을하고 랜턴 정리후 아침햇살을 받으며 내달려 잠시후 첫번째 고개인 양이터재에 도착한다(07시30분 도착)

 

           (양이터재 07시30분~돌고지재 09시30분)

07시30분 출발 임도를 가로질러 산허리로 진행한다.선답자분들의 산행기를 수도없이 반복보면서 이번구간이 임도가 많고 몇몇구간에 조심을 해야 한다는 문구를보고 걱정을 했지만 대체로 안내표지기를 이정표 삼아혼돈없이 여기까지 온것같다.그러고 언재설치 했는지 낙남정맥 안내이정표가 구간마다 안내를 한다.선답자의 산행기에는 이런게 있다는 애기가 없었는되 최근에 설치한 모양이다.

동네뒷산같은 산들을 넘고넘어 중간에 억쇠의 장관도 감상하며 또 가끔뒤돌아 보며 지리산천황봉과 우리가 지나온 마루금이 한눈에 보인다. 감회가 새롭네 앞으로 진행할수록 지리산은 점점 멀어진다.이구간의 산행은 산행이라기 보다 사랑하는 사람과 손꼭잡고 산뽀하는 그런기분으로 걸어며 참좋은 산길이네....

그러고 산길네네 고사리와 망개나무가 무진장으로 많다. 봄에 이길을 간다면 고사리와 곱이 채취를 덤으로 할것같다.지천이다.

어느새 우리는 대나무밭을 내려서니 돌고지재다.59번국도 횡천면 이다.(09시30분 도착)

 

 

(계곡아래의 민가도 보이네)

 

 (멀리 지리산 천황봉도 보이네 뒷쪽 가운되)

 (여기서도 지리산 봉우리들)

(우리가 지나온 마루금 감회가 새롭네)

 

 

 

(낙엽은 겨울 준비를 하고)

 

(진행하면서 오른쪽의 포장도와 단풍 가로수)

 

 (잘 다듬어진 묘지)

(여기도 묘지가 우리의 이정표 역활)

 

(측량 삼각점 안내판)

 

 (대부분 요런 오솔길)

 (억세를 배경으로 이해경)

 (햐얀 억세꽃과 햇볕의 조화)

 (여기도 확인을 해야 한다나 전성렬)

 

 

 (모두가 여기서 확인을 ...)

 (나두.....)

 (야산의 늦은 가을의 모습)

 (야! 아름답다)

(여기서 단체사진 한컷)

 

 

 

 (여기가 돌고지재)

(김덕수 =제매) 

 (회사 동료=김강률)

 (생리적인 현상 도 해결하고...)

(같은부서 동료=전성렬) 

 (본인=임무용)

(회사 동료=이해경)

 

             (돌고지재 09시30분~백토재 12시17분)

09시30분 돌고지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정면 건물의 오른쪽 시멘트 포장로를 따라 진행한다.날씨가 얼마나 더운지 새벽의 겉옷은 모두 배낭속으로 들어가고 간단한 복장으로 그래도 이마에는 땀이 흘러 처치곤란이다.무지무지 더운 날씨다.

시멘트길을 따라 가면 가끔씩 산으로 들어가지만 금세 다시 임도와 만나니 아예임도로 가잔다 그래도 그럴수 있나 정도로 가야지 출발 하면서 새벽에 간단한 샌드위치로 요기를 했더니 배가 쪼로록 소리를 낸다 ,보충이 필요한가 보다 잠시 쉬면서 옥산(602m).천왕봉 정상에서 점심을 먹자하고 옥산 정상을 향해 마지막 피치를 올린다.드디어 행글라이더 활공장 옥산정상 천왕봉에 도착이다.모두들 시원한 조망에 입이 벌어진다 정상에서의 동서남북 조망이 이렇게 멋질수가 오늘의 최고의 선물이다.지리산이 보이고 멀리 사천의 와룡산도 선명하네 여기서 점심 아마도 이런전망대에서 식사 황재의 만찬이랄까 각자의 준비한 음식으로 만찬을 시작한다.식사시간은 한시간 넉넉히쉬고 출발이다.

너무많이 무나 배가부르니 걷기가 영아닌되 옥산을 내려가니 돌탑이 군데 군데 있는되 누가 저렇게 쌓을까 상당히 정성이 들어간 돌탑이다.우리도 무사산행을 기도하면서 돌탑높이에 일조를 한다.몇군데의 묘지를 지나 내리막길을 내려가니 통신 송신탑이 보이고 포장도에 도착한다 여기가 백토재인가 보다.(12시17분 도착)

 

(다음 목적지 백토재를 향하여)

(산중의 포장도로 와 단풍가로수의 모습)

(임도를 오르면서 돌고지재의 모습)

(다시한번 더 확인을 ....)

(억세의 모습)

(시멘트길을 오르면서...)

(길가의 외로운 가을인사)

(건너편의 우리가 지나온 능선)

(임도에서 산길로 ....)

(뒤돌아본 올라온길)

(정상에는 유인 산불감시초소)

 

 

(지리산은 이제 까마득하네 )

(숲길을 헤치고 진행)

(이제 지리산은 시야에서 사라질려하네)

(산행중 네네 같이한 망개나무)

(하늘에는 구름한점 없네)

(가을의 꽃인 구절초)

(옥산 올라가는 길이 보이네)

(옥산을 정복하기위한 잠시의 재충전)

 

(정상을 향하여)

(정상 천왕봉에서의 조망)

(지리산쪽의 산봉우리들)

(아래 한적한 시골마을의 모습)

(정상 기념으로)

(모두 흔적을 남길려구 야단이네)

(여기도....)

(저기도....)

(나두 빠지면 큰일이지)

(즐거운 점심시간 요기서 한시간 휴식)

(산에서는 한잔씩만 하세요)

(야! 멋지다 어디를 보아도 죽인다 이경치....)

(내려 가는방향)

 

 

(행글라이더 안전수칙 안내문)

(우리가 가야할 능선)

(표지기의 모습)

(더욱 선명하게....)

(햇볕의 반사로 더욱 빛나는 마지막 입새

 

 (진행은 계속되고)

 (옥산2봉 표지)

 (최근에 설치한 안내판)

 

 (무사 산행을 기원하면서)

 (나는 오래오래 산에갈수있게 기도)

 

 

 

 

(표지기의 수모) 

 (표지기 배경으로 이해경)

 (숲길은 이어지고)

 (산행중의 비석)

 

(통신 안테나) 

 (새로생긴 요양원)

 (요양원 정문의 모습)

(백토재 소공원 여기서 잠시휴식) 

 

 

 

 

 

 

 

(고향 옥종 표지석)

 

                (백토재 12시25분~밤재 14시23분)

12시25분 백토재 옥종표지석 아래에서 기념촬영과 휴식을 하고 길건너 임도를 따라진행한다 조금오르니 밤나무단지를 통과하고 임도를 따르다 오른쪽산으로 붙는다 또 시멘트길을 건너 과수원과 대나무터널을 지나 각종 조경수가 심어진 곳을 좌측에 두고 임도로 계속진행이다 좌측의 단풍나무가 마직막색깔을 선사한다 오늘의 단풍 선물이 아닌지....

건너편의 시멘트길이 산정상까지 이어져있다 뭔 과수원을 조성하는지 나무하니없이 민둥산이다.시멘트길을 한낮의 햇볕을 온몸에 받으며 오르려니 땀이 온몸에 험뻑하다.

정상에는 감티봉(230m)이라는 표지기가 있다 걷기좋은 길을걸어 옥정(244m)봉을 지나 매봉산(155m)도 지나니 곧바로 차소리가 난다 .가파른 사면길을 내려서니 여기가 밤재이다.이제 오늘의 끝도 보이네 그래도 오늘의 산행은 너무나 여유있는 산행이다.이런때도 있나 모두가 한마디씩 한다.(14시23분)

 

(이정표에서)

 (나도 흔적을)

 (여기도)

 

 (임도를 오르면서 백토재의 모습)

 (초겨울의 사골풍경)

 (밤나무 단지)

 (이정표)

 (임도를따라)

 

 (묘지)

 (다시 숲속으로....)

 (대나무 터널 입구에서)

 

 

 (숲길은 계속되고)

 (잠식 휴식하면서)

 (단풍 나무의 단풍)

 (우리가 걸어 가야할 시멘트길)

 (마지막 단풍앞에서)

 

 (시원한 포장임도 걸어가야할 길)

 (잘정리된 과수원)

 (우리의 일행들 힘들어 하는되)

 (나도 더이상 못가네 힘들어)

 (멋진 조망)

 (조경수)

 

 (우리가 걸어온 포장길)

 

 

 

 

 (왜 이렇게 하는지 아시는분 없나요)

 

 

 (임도를 만이 이용한 )

 

 

 (여기가 밤재)

 (경사가 장난이 아니더라)

 (밤재의 모습)

 

 (밤재를 우리가 점령했다)

 

 (밤재 14시25분~원전고개 15시)

14시25분 오늘의 마지막코스 그러고 여기가 길찾기가 제일 어렵다는 선답자분들의 이야기 우리는 실수를 말아야지 하면서 마지막힘을내어 언덕을 오른다 임도로 진행하면서 임도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계속진행하면 된다 얼마후 2번국를 오른쪽에 끼고 오늘의 종착지 원전고개 도착 고가도로 및에 낙남정맥 이정표로 확인촬영을 하고 다음에 에어갈 경천철지하통로를 확인하고 차량있는곳으로 이동한다.오늘도 무사히 산행을 마무리할수 있게잘따라준 모두에게 감사를 보낸다.차량있는곳 도착(15시15분)

  

 (밤제를 출발하면서)

 (저도요 찍어 줘요)

 (여기도 산이 아파하네)

 (언덕에서 바라본 원전의 모습)

 (이제 끝인가)

 (오늘의 종착점)

 (원전고개의 이정표)

(3차구간을 건너편 굴다리 부터)

 

*순수 산행시간=7시간

*휴식(30분).점심시간(60분).차량있는곳(13분)

*누적 산행시간=19시간36분

*누적 산행거리=50.7km

*누적 차량 주행거리=760km

*오늘의 산행 경비=기름.통행료(6만원).택시(35천원)

                      인당(3만원=15만원 .지출=95천원 .

            *현재 잔금=55천원

*누적 경비=1차12만원+2차15만원=27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