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남 정맥 종주

낙남 정맥3차종주기(원전고개~진주분기점)

문수산 아래 2010. 12. 7. 16:14

*낙남 정맥3차 산행(원전고개~진주분기점)

*일시 = 2010년12월4일(날씨 맑음 -4도~14도)

*인원 = 본인외 4명

*코스 = 원전고개 출발(06시25분)~헬기장(06시37분)~234.9봉(08시)~딱밭  골재(08시40분)~선들재(09시30분)~솔티고개(11시 )~태봉산(점심 12시30분 출발)~가화강(유수교13시30분)~유수재(14시30분)~진주분기점(16시30분) =실측거리31km.시간 10시간5분 소요(알바40분 포함)

 

*원전고개~딱밭골재

 

 내일 새벽04시에 무거로터리에서 만나기로하고 퇴근을 한다

 그런되 오늘저녁에 우리부서(반) 년말 송년회날이다 어째 단단히 술을 먹지 

 마라야지 야무지게 다짐을 하고 회식장소에 도착한다.그런되 그렇게 되나 초반에 폭탄주 연달아 석잔벌써 술기운이 아래배에 느껴진다.

 소주도 몇잔 이제2차 노래방 큰일이다 싶어 노래방에서 빠져나와 대리운전을 하여 집에도착하니 벌써9시30분이다 몽롱하다 속도 거북하여 비우고 그대로 잠에 빠져든다.

 

 그래도 새벽2시 자명종 소리에 눈이 벌떡내몸상태를 살핀다.생각보다 가뿐하네 그렇지 힘차게 일어나 저녁에 샤워도 못했어 샤워까지 하니 컨디션짱이다 집사람도 일어나 오늘도 신랑밥굴길까 속풀라고 김치국에 밥까지 그러고 샌드위치까지 준비해 준다.이런 새벽에 이런마눌있으면 나와 보라그래 없지?

 

서둘러 무거로터리에 도착 04시에 진주분기점을 향하여 출발한다.

오늘의 진주일기 예보가 아침기온이 영하4도까지 내려간다 했는되 조금걱정..

문산 휴계소에서 커피한잔에 샌드위치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고 06시에 진주분기점에 도착한다.문산 휴계소에서 원전고개택시를 약속한 관계로 조금후 택시 도착 새벽공기를 가르며 06시20분에 원전고개 경전철 굴다리에 도착한다. 이제 오늘도 30km의 대장정에 도전한다.새벽 공기를 가르며 굴다리 밑에서 흔적을 남기고 마을 시멘트 포장로로 따라 산으로 접어든다.

 

아직도 06시30분이지만 어둠이 랜턴을 요구해 불빛을 이용하여 앞으로 나아간다. 날씨는 바람은 없지만 차갑게 느껴진다.현재 기온영하4도다

 

이구간의 산행은 높은산이 별로없어 시간당3km 이상가능한 구간이다.별로 애매한 구간도 없고 모두가 즐거운 트레킹하는 정도의 좋으 등로다.

 등산로는 솔잎이 많아 발로 느껴지는 촉감이 푹신함을 느낄수 있어어 참좋다.대체로 표지기도 잘되어 있어 이탈염려는 없는 구간이다.마지막 딱밭골 내려 설때 감나무밭으로 내려올때 가로지르지말고 좌측으로 붙어내려오면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2차선 딱밭골재에 도착이다.

 

(원전고개 출발지 경전철 굴다리)

 

 

 

(본인 입니다)

(마을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가면 마지막 민가 오른쪽으로 진행)

(민가 지나면 폐축사 앞으로 진행하면서 )

(06시35분 아직 산속은 한기와 어둠을 뚥고 진행중)

(이제 여명이 서서히 밝아오네요)

(헬기장을 지나 무덤옆에 콘테이너 박스 있는지점)

(잠깐의 여유를 즐기며...)

(무덤옆의 콘테이너 박스 용도가 궁금 하네요)

(아직도 어둠이 가시질 않네요)

(첫번째 송전탑)

(군데 군데 이런 표지기 가끔 얼마나 반가운지 몰라)

(길은 솔잎으로=갈비 경상도 사투리 푹신 합니다)

(오는 겨울이 두려운지 아직도 메달고 있네요)

(아침에 등골에 땀을 흘리게 하는 된비알)

(오늘의 산행에 처음 대하는 산정상 표지기)

(이름이 두개 헷갈리네....)

 

 

 

(옛 산성터 흔적이)

 

 (중간에 이런 바위도 눈요기)

(이제 해가 뭍으로 나오가 보죠) 

 (또하나의 정상을 정복하고...)

 (방금 내려온 정상의 모습)

 (임도에서 아침햇살을 받으며)

 (잠시 카메라 이동중)

 (이런 임도가 자주 등장하는 오늘의 코스)

 (여유로운 산행길....)

 (여름철 과수원 관리사 겨울이라 아무도 없네요)

 (과수원 관리사 주변 풍경)

 (아름다운 길 나의길)

 (이런 풍경도 가끔 나타나고...)

(무덤 주변의 마지막 단풍 모습도 ) 

 (여기도 이름모를 비닐 하우스)

 (감나무밭을 좌측으로 내려오면 닫은 딱밭골재)

 (딱밭골재의 2차선 포장도로)

 (여기서 한장의 흔적.어찌됬던 영역표시는 필수)

 (같은 부서의 이해경씨)

(선답자 분들의 위험구간인 백구가 있는집 오늘 통과될련지 걱정이네)

 

*딱밭골재~솔티고개

 

솔티고개에 도착해 도로건너 외딴집좌측으로 통과해야 하는되 선답자분들의 산행기에 보면 백구가 사납게 짓고 주인이 통과를 불혀한다는 글을보고

어떻해 해야할지 고민을하면서 왔는되 오늘은 백구만 있고 사람은 없는것 같아 재빨이 통과를 한다 정말 백구만있고 아무도 없어 다행이다.감나무밭을 가로질러 산으로 오른다 등산로가 희미하다.외딴집 감나무밭 좌측으로 올라가면 산으로 접어더는 아주 희미한 길이 있다.겨울에는 가능하지만 여름에 숲이우거지면 찾기가 힘들것 같다.계속 치고 오르면 정상에 묘목밭이 나오고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된다.계속진행하면 나동공원묘역이 나온다.천주교의 공원묘지인지 성묘마리상도 있고 십자가등 종교시설물들이 많이 있다.여기서 잠깐 여유를 즐기고 솔티고개로 향한다.공원묘역 끝나는 지점에서 산으로 진입후 오른쪽 경사길을 내려와 표지가 없어도 오른쪽능선으로 바로올라야 함 약간의 혼선구간 표지기가 없어요(참고) 등로는 감나무단지와 밤나무단지등으로 완만한 등로가 계속된다.여유를 즐기면서 솔티고개까지 가능하다.10시50분 솔티고개도착이다.복잡한 4차선 포장도로다.조용이 산속을 걷다 갑자기 소음에 짜증이 날려한다.참을까 어째!!!

 

 

(그 유명한 사나운 백구)

(외딴집 뒷산을 오르면서 굉장이 큰 고사리과 식물)

(뒷산의 정상에서)

(음산한 폐관리사)

(곳곳에 이런건물들이)

 

 

(잘다듬어 진 산소)

(이런 소나무도 있고)

(산으로 산으로 )

(푹신한 등로)

(이렇게 큰낙엽도 있네요)

(새로 설치한듯한 이정표)

 

 

 

 

선들재에서 단체 사진

한사람 땜에 또한번

(선들재의 모습)

 

 

(아직도 가을인지?)

 

 

(행군이다)

(나동 공원묘역)

(억세도 햇살에)

(공원묘역 전경)

(주위 풍경)

(멀리 통영방향의 모습)

 

(여기서 우리도 한장)

 

(멋진 포즈)

(종교 시설물)

(배경이 죽이네)

(여기는 자세로 죽이네)

(별로 특징이 없네 그냥 서있어)

 

(전경)

(정상의 돌탑)

(공원묘역을 벗어나면서)

 

 

 

 

(산에서 바라본 능선들)

(솔티고개의 모습)

 

(진양호 온천랜드)

 

 

 

 

(각종 조형물들)

(신호등을 건너 조측으로 진행)

(이정표)

(가든의 정원모습)

(옥녀봉 등산로 아님 마을포장길로 올라도됨)

(여기서 출발 조금가면 고개 솔티고개 도착)

(옥녀봉 오르다 납골묘 지나 바로 우측밤나무단지로 하산)

(바위의 모습)

(산의 파로라마)

 

*솔티고개~2번국도 유수1터널)

 

옥녀봉등로로 진입해 조금가면 솔티고개 시멘트포장로 도착가로질러 옥녀봉등로로 계속오르다 석골묘지나 바로 우측으로 희미한등산로로 빠져야 밤나무단지로 내려와 태봉산등로로 진입 가능함 우리는 석골묘한참지나 우측으로 무작정 내려오니 등로가 없어30분이상 알바를 경험함.마을 수몰비뒤로 바로 치고 오른다 경사가 심하여 모두가 한바탕전쟁을 치른다 이마에는 땀이 비오듯 흘러내린다.이겨울에 한참을 치고올라 무덤공터에서 점심을 먹는다.꿀맛이다 산에서 한바탕 전쟁을 치르고 먹는 이맛도저히 여기아니면 애기가 안된다.말로 표현이 필요없다.

 

점심을 해결하고 태봉산을 향하여 출발이다 좌측으로 진양호의 맑은물빛이

계속같이 한다.이또한 색다른 풍경이다.드디어 태봉산정산(190.2m) 산은 야득막하지만 고도가 낮으니 왠만한 산타는 느낌이다.

정상에서 기념사진한장식하고 출발이다 곧이어 4차선 대로에 도착한다.여기가 유수제1터널인가 보다 도로변좌측에 터널이 있다

 

 

 

(진양호의 물빛)

 

 

(태봉산 정상에서 190m)

 

(석축 성터인가?)

 

(정상 표지기)

(유수제1터널에서)

 

(터널의 모습)

 

(터널 반대편으로 공유는 싫다)

(달리고 싶다 끝까지)

 

*유수제1터널~가화강(유수교)

 

유수터널에서 잠깐휴식과 사진촬영을하고 국도4차선 굴다리를 건너 오른쪽 사면을 올라 도로를따라 계속진행하면 수로를 건너조금가면 왼쪽산으로 진행한다.여기서 알바10분 표지기 많이붙여 있는곳까지 가면 왼쪽산으로 진해요 주의 구간.

 

잠깐의 경사를 치고 오르면 평탄한 능선으로 이여지고 조그만산을 몇개넘어면 멀리 가화강철교와 교량인 유수교가 내려보인다.

가화강이 보이는 곳에서 시멘트 포장로를 따라 내려가면 2차선 국도가 나온다,

가화강은 진양호가 생기면서 강물을 바다로 빼기위해 인공으로 수로를 만든것이 지금의 가화강이다.원래는 가화강이라는 강이 없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대간.정맥을 통틀어 강을 건너는 구간은 여기가 유일하다.

 

(이국도 굴다리를 건너고)

(도로건너 우측끝까지 가면 수로 최측으로 진입.이사진은 잠시 알바중)

 

(산이름 누가 짓는지)

가화강 철교모습

(여기서 좌측포장로 따라 계속내려 가야됨 .애매한 구간)

(들떨어진 놈)

 

(유수교 에서)

 

 

 

 

(다리건너 이정표)

(유수교 건너 마을진입후 운동장지나 우측으로 진행)

 

*유수교~진주분기점

 

유수교를 건너마을입구에서 철조망과 야간조명탑이 있는 운동장오른쪽으로 진행농가앞ㅇ로 했어 왼쪽산으로 진행한다.

산을 오르면 홍수통제소가 설치된장소를 지나 완만한능선을 다르면 매실농원을 중앙으로 통과하여 비리재에 도착한다.이정표에 지나온솔티고개8.62km.가야할 와룡산7.72km 안내판이 설치되어있다.여기의 와룡산은 유명한 사천의 와룡산이 아닌 진주분기점 지나있는 야산의 이름입니다.

 

비리재를 지나 산으로 접어든다.이제 다리도 후들거림이 느껴오고 체력도 서서히 한계에 도달하는것 같다. 그래도 어째마지막힘을 내어 실봉산을 향하여 힘차게 전진이다.능선으로 이여지는 길은 게속되고 가끔 나타나는 감나무에는 까치밥 감이 휴혹을 하여 간식으로 맛나게 먹는다.가치에게는 쬐끔 미안해

 

중간에 찜질방도 있는되 공사중인가 주차장에 차가없네 이런몸 찜질로푹 지지면 생각뿐이다.포장로를 따라 햇살농원을 지나산으로 붙는다.조금진행후 다시포장로로 하산 포장로를 따라한500m정도 진행하면 커부지점에서 오른쪽으로 진행 오늘의 마지막산 실봉산이 잇다 우리는 실봉산0.6km이정표를 넘어 실봉산(185m)에 도착한다.

 

이제 진주를향하여 하산길이다.잠시후 시야에 시가지의 아파트건물들이 눈에 들어온다 임도를따라 계속진헹 산불초소와 팔각정정자가 있는 해맞이 공원에도착해 잠시의 숨고른후 하산을 한다.임도 끝지점에 진주에서 유명하다는 화원 삼계탕집이 보인다.우리가 오늘저녁은 여기서 삼계탕으로 할려구 한명은 남아 예약을 하고 우리는 잠시후주차한 진주분기점 굴다리입구다.시간이 16시30분 정확히 오늘산행 시간이 10시감5분 소요.모두들 수고했어요 .오늘도 아무사고없이 여기까지 와준 모두에게 감사한다.

 

삼계탕집에서 저녁을한다.삼계탕 한그릇에12000원 쬐끔 비사죠 그래도 녹각도 보이고 육수가 참특이한 맛이 있는것 같네요.먹을만 합디다.

 

 

 

 

 

(홍수 통제소)

 

(능선에서)

(이맛 누가알려나 죽인다)

(가야할 등로)

(매실밭 중앙으로 진행)

(이제 다와 가는가 어찌)

 

(여기 기대고 싶다 지처간다)

 

 

(여기 오늘최고의 멋진 소나무)

(이런 모습도)

 

유수재(비리재)

 

 

(여기 까치밥 감너무나 맛있었다 나는...)

(찜질방 그런되 너무 한산하네)

 

 

 

 

 (계속 포장도로따라 한참을)

 

 

 

 여기서 산으로 진입

(저 아래에서 한참을 올라와 우측으로 붙는다)

 

 (저위 커부길에서 우측으로)

 

 

 

 

 

 

 (설봉산 정상)

(마지막 휴식중) 

 (고개 넘어 무엇이 있을려나?)

 (멀리 진주시가 보인다)

 

 

 (드릅나무 재배지)

(해맞이 공원에서 진주시를 배경으로

 

 

(해맞이 공원의 정자) 

(이제 임도따라 집에 간다) 

 

(고개 넘어 끝이다) 

 

 

 

 

 

 (해가 너머 갈려구 하네)

 

 

(진주에서 유명한 삼계탕집 여기서 저녁해결 맛있더라) 

 

 (오늘의 마직막 이정표)

 

 

 

 

 (오늘의 종착지 다음구간 시발점)

 

 

 

 

(수고 했읍니다)

 

 

* 오늘의 산행거리=실측 거리31.3km

 

*누적 산행거리  =82km소요

 

*오늘의 산행 시간=10시간5분(휴식.점심 1시간.알바40분 포함)

 

*산행 누적 시간 =29시간 41분

 

*오늘의 차량주행 거리=왕복300km

 

*누적 주행거리 =1060km

 

*오늘의 경비 =인당3만원=15만원.차량경비.6만원.택시료 3만원.저녁삼계탕6만원(잔액.0원)

 

*누적 경비 =42만원

 

*현재 잔액 =5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