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50구간) 770km걷기

해파랑길46코스(장사항~삼포해변)15km

문수산 아래 2016. 5. 9. 22:49

*날  자 : 2016년 05월 07일(토요일)
*날  씨 : 맑음(13~22도)

*코  스 : 장사항~청강정~천학정~능파대~삼포해변(15km) 5시간30분

 

*4일간의 연휴를 맞이하여 이틀은 집에서 고추도.오이.토마토.가지등 텃밭에

 이식을 하고 토요일.일요일 1박2일로 46~48코스 걷기를 위해 7번국도를 통

 해 출발을 한다. 오늘은 한결 여유를 가지고 출발지 장사항으로 딜린다.

 이제 이길도 다음에 한번이면 끝이다 2년이라는 기간에 우리 부부는 정말 열

 심이도 다녔다.마지막까지 방심말고 안전하게 마칠수 있게 마음으로 기원해

 본다.

 

 

 

*10시17분 46코스 시작합니다.

 

*장사항에서 횟집골목을 벗어나 국도변으로 걸어요.

 

*도로변에 해양경찰 충혼탑이 있네요.

 

*도로 건너편에 영동 극동방송국이 자리하고 있네요.

 

*도로변의 인도로 걸어요.

 

*여기서 속초를 벗어 나네요.

 

*살기좋은 고장,살고싶은 행복 고성으로 넘어가요.

 

*도로변애서 우측 바다정원 이정표를 보고 해안가로 내려가요.

 

*예수의 까리따스 수녀회.요양원 건물을 벗어나요.

 

*바다정원이라는 카페가 지역에서는 유명한가 보조.사람들로 북적이네요.

 

*바다정원 카페옆에 대규모 용촌 흑염소 농장에 염소들이 풀을 떳고 있네요

 

*소나무가 농부의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어요.

 

*인도 공사중인 용촌교를 건너 우측둑으로 내려가요.

 

*뚝방으로 해변으로 가요.

 

*고성군 폐수 처리장이 있네요.향기로운 향기를 느끼면서 걸어요.

 

*청강정 콘도에 야외 캠핑카도 준비 되어 있네요.

 

*고성의 팔경

 

*해안가에서 청강정콘도를 배경으로...

 

*하트 포트존에서 한컷.

 

*보이는 섬이 죽도라 네요.

 

*해안가에 데크를 깔아놓아 걷기가 한결 편해요.

 

*저기 보이는 곳이 봉포항.

 

*더디어 봉포항에 도착.

 

*봉포항 방파제에 타일로 한시에 그림이 그려져 있네요.

 

*한시와 연관있게 타일 그림을 그려져 있네요.

 

*봉포항을 벗어나 도로변의 이집에서 물회 추천할만한 맛이 였어요.

 

*천진항이 보이네요.

 

*천진항에 도착.

 

*천진항을 벗어나 청강정으로 진행.

 

*청강정이 해변가에 보이네요.

 

*청강정 가는길에서 ....

 

*청강정이 해변을 바라보고 있네요.

 

*청강정 안내 표지판.

 

*청강정:1560년(명종15년) 군수 최천이 크게 수리하였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

 로 보아 이 정자의 창건 연대는 그보다 훨신 이전으로 추정된다.1881년(고종

 18년) 화재로 타 버린것을 1928년 면장 김용집의 발의로 지금의 정자로 재건

 하였으나,한국전쟁 당시 전화를 입어 다시 보수하였다.

 청강정의 현판은 1953년5월 이승만 대통령이 친필로 쓴것이다.

 1981년과 2012년 다시 고쳐짓고 주변 환경도 정비 하였다.

 동해를 바라보고 설악산을 뒤로하고 자리잡은 이 정자는 입지 선정의 우수성

 을 엿 볼수 있다.

 정면3칸.측면2칸 규모의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로 바위 위에 얹혀진 돌로 된

 초석과 목조의 몸체,기와 지붕이 주위의 아름다운 자연과 잘어우러져 강원도

 누 형식 정자의 건축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저멀리 아야진항이 자리하고 있네요.

 

*동해의 새벽 바닷길을 여는 아야진항.

 

*타일 그림고 멋이 있네요.

 

*바위의 형상이 부처님을 연상케 하네요.

 

*천학정 방향으로 진행

 

*동해안에는 섬을 볼수가 없는데 돌섬이....

 

*아야진향을 벗어 나면서...

 

*이제 목적지가 ......

 

*고성군의 군화가 해당화라네요.

 

*평화 누리길:이길은 2011년 행정안전부의 접경지역 지원사업비로 조성한 길

 로서 인천 강화군에서 접경지 DMZ를 따라 고성군 통일 전망대~토성면 용촌

 군계(속초시계)까지 이어지는 걷기,자전거길 입니다.

 

*도로변에 대전차 장애물이 설치되어 있네요.기분이.....

 

*천학정으로 가기위해 산으로 진입.

 

*해변가의 천학정:천학정은 1931년한치응의 발기로 최순문 김성운과 함께 정

 면2칸.측면2칸.겹처마 팔작지붕의 단층으로 건립 하였다.

 동해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천혜의 기암 괴석과 깍아 지른 듯한 해안절벽

 위에 건립되어 시원한 바람과 함께 경치가 아름답고 남쪽으로 청강정과 마주

 보고 북으로는 능파대와 죽도가 가까이 있어 한층 아름다움을 더해 주고 있

 다.본 정자는 1994년에 전체적인 보수로 말끔이 정비 하였다.

 

*문암항이 보이네요.

 

*맨홀의 고성군 소개

 

*문암항의 등대.

 

*능파대: 파도가 암석에 부딧히는 아름다운 광경을 보고 "능가할 능"파도파"

 높고 평평한 대" 라는 뜻에서 이름이 유래된 능파대는 과거에는 섬이였으나

 지금은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의 일 부분이다.

 능파대는 약1.8억년~1.2년전(중생대 쥐라기)때 형성된 복운모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암석은 반정이 뚜렸한 조립질의 결정질 암석이다.

 암석의 풍화작용으로 인해 제거되거나,암석의 결을 따라 들어간 염분,얼음

 결정 등이 성장하면 암석 측면에는 다양한 모양의 구명들이 발달한다.

 능파대 측면에 타포니는 바다로 부터 지속적으로 공급돠는 염분의 풍화작용

 으로 암석의 광물입자가 붕괴되면서 형성되었다.

 

*자연의 힘으로 만들어 낸 아름다운 암석들.

 

*앞으로도 보존이 잘되어 후대에도....

 

*흔적을 남겨요.

 

*절경 입니다.

 

*백도 해변이...

 

*문암대교를 건너가요.

 

*백도해변으로 진행.

 

*야간에는 조명이 들어 오는 갑네요.

 

*해산물의 조형물.

 

*등나무꽃을 배경으로 ....

 

*백도해변의 미륵불:언제인가 확실한 연대는 알수 없으나 구전에 의하면 당

 시 삼척부사를 지내시던 분의 부친이 사망하여 무덤앞에 문석을 세우려 하는

 데 문상을 오셨던 고승께서 마을을 가르쳐 주면서 그곳에서 문석을 만들어

 오면 가문이 크게 번창한다고 하여 지금 문석이 있는 바로 그자리에서 제작

 하여 삼척으로 옮겨 가려고만 하면 거센 풍량이 일어 배를 띄울수가 없어 몇

 번의 시도끝에 삼척부사는 이 문석이 이 마을(우리 마을)을 떠나려 하지앉으

 니 그냥 남겨두고 떠났다고 한다.

 그 뒤 청어등 많은 고기가 풍어를 이루었고 아이가 없는 집안에서는 불공을 드리면 아이를 얻는 등 문석이 마을에 복을 준다고 하여 미륵불로 불리어 지

 게 되었다.그 후 일제때 어떤 연유에서인지 땅속에 묻혔다.그 후 6.25사변

 뒤 마을에서는 무술인등을 동원하여 몇 번을 시도하였으나 하나 밖에 찾지

 못하였다가 파도에 의하여 하나마저 찿게 되어 지금의 그자리에 세우게 되

 었다.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미르불에 불공을 드리고 자식을 얻드려 하며,

 마을 주민들은 언젠가 미륵불께서 대풍어를 가져올 그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백도항으로 진행.

 

*백도항의 전경.

 

*고성 문암리 유적지 해설

 

*고성 문암리 유적지.

 

*백도해변

 

*백도의 모습 오늘의 종착지 46코스 완주.

 

                       *누적거리 : 699.6km  +  15km  =714.6km

                       *누적시간 : 245시간16분 + 5간21분 = 250시간3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