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북인도 여행(4/29~5/7일) 7박9일 1일~2일차

문수산 아래 2017. 5. 24. 17:22

*일  시 : 2017년04월29일~05월07일(7박9일)

*누구와 : 패키지 여행(20명)

*여행 코스:인천공항~델리~자이푸르~아그라~잔시/카주라호~바라나시~

               델리~인천공항

*회사에서 근속35년휴가 7박8일과 5월의 징검다리 휴일을 포함한 15일간의

 휴가가 주어져 2월에 지중해여행을 다녀오고 2개월만에 또 북인도여행을 떠

 나 조금은 부담은 가지만 그래도 현역에 있을때 여행을 갈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순수하게 우리부부만 신청해 처음으로 떠나는 부부여행....

 그동안에는 항상 몇팀을 형성해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우리부부만 출발한다.

 이번 패키지여행 20명이 모두 부부만 왔어 쉽게 가까이 할수 있었어 참 좋았

 던것 같아요.

 그러고 여행을 같이한 분들의 다양한 직업을 가진분들과 같이해 좋은 이야기

 많이 나누어 던것 같아요.


*4월29일 첫날일정

 울산에서 12시30분 KTX열차로 인천공항으로 출발 3시40분에 도착 5시 가이

 드미팅 7시30분 인천공항 출발 인도델리공항 01시20분 도착 입국수속 호텔

 도착새벽03시 05시기상 호텔식사 05시30분 호텔출발.


 인도 공화국(힌디어: भारत गणराज्य 바라트 가느라지아, 영어: Republic of India 리퍼블릭 오브 인디아[*], 문화어: 인디아)은 남아시아에 있는 나라로, 인도 아대륙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국가 면적은 세계에서 일곱번째로 넓으며, 인구는 12억 이상으로 중화인민공화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다. 북쪽과, 북동쪽으로는 중화인민공화국, 북쪽으로는 네팔, 부탄, 서쪽에는 파키스탄, 동쪽으로는 미얀마방글라데시, 남동쪽에는 벵골 만, 남서쪽으로는 아라비아 해, 남쪽으로는 인도양와 맞닿아 있으며 스리랑카, 몰디브가 있으며,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의 해상경계는 타이인도네시아와 접해있다. 수도는 뉴델리이다.

고대 인더스 문명의 발상지이자 역사적인 무역로였으며 거대한 제국이 있었던 인도 아대륙은 오랫동안 그 지정학적 지위와 경제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왔다. 인도는 4개의 중요한 종교(힌두교, 불교, 자이나교, 시크교)의 발상지이며, 또한 기원후 천년동안 조로아스터교, 기독교, 이슬람교 등이 인도에 영향을 미쳐 현재 인도의 다양한 종교 문화를 만들었다. 18세기 초부터 서서히 영국 동인도 회사의 관리하에 들어가기 시작했으며, 19세기 중반 영국의 직접적인 지배를 받게되었고, 간디에 의해 주도된 비폭력주의 독립운동 이후인 1947년 독립을 하게 된다.

인도는 구매력 평가 기준 국내 총생산이 세계에서 3번째로 높다. 2011년 기준 세계은행이 발표한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1,410달러로 저소득 국가이다. 1991년, 인도는 GDP성장률이 가장 높은 국가중 하나로 평가되었고, 현재 신흥공업국으로 분류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계속해서 빈곤, 문맹, 부족한 공중보건 등의 문제를 겪고 있다. 핵 보유국이자 지역 강국인 인도는 세계에서 상비군이 3번째로 많은 국가이며, 군비지출은 세계에서 10번째로 높다. 인도는 연방제 공화국이며, 29개의 주와 7개의 연방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도는 WTO, SAARC, 브릭스, G-20 등의 회원국이기도 하다. 인도는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고 다양한 민족과 인종이 사는 다문화 사회로, 종교 사상인도 영화, 인도 요리 등의 문화가 발전해 있다.

역사

인도 문명은 기원전 2500년경의 인더스 강 유역에서 발생한 인더스 문명에서 기원한다. 그러나 기원전 1500년~1200년경 아리아인들이 이란 고원을 넘어 인도로 침입하여 인더스 문명은 파괴되었다. 아리인들은 갠지스 강 유역에 정착하여 도시를 건설하기 시작했으며 오늘날의 델리 근처를 중심으로 세력을 형성해나갔다. 이 시기에 아리아인들의 베다 신앙에서 힌두교가 탄생되었고, 산스크리트어가 발전해 이후 2,000여 년 동안 인도의 공용어로 사용되었다.

불교자이나교는 이보다 늦은 기원전 6세기에 등장했다. 북부 인도는 찬드라 굽타(기원전 321년경 ~ 기원전 185년)의 통치 아래 최초의 힌두 왕조인 마우리아 왕조로 통합되었고 그 손자인 아소카 대왕의 시대에는 인도 반도의 대부분을 장악한 대제국으로 확장되었다. 인도는 마우리아 왕조의 붕괴 이후 수많은 소왕국이 난립하였다가 굽타 왕조(320년 ~ 480년) 시대에 다시 통일되었다. 이슬람 교도들의 침입은 1000년경 부터 시작되었다. 14세기 초, 모하마드 이븐 투글루크델리 술탄 왕조의 세력을 확장하는 등 북부 인도에서의 이슬람 지배는 16세기 초까지 계속되었다. 남부 인도에서도 역시 이슬람계 바만 왕조가 성립(1347년)되어 1527년까지 명맥을 유지했으며 이와 함께 힌두 왕국인 비자야나가르 제국가 1336년에서 1556년에 걸쳐 인도의 남부 지방을 양분하며 통치했다.

바스코 다 가마의 인도 여행(1498년)을 기점으로 포르투갈인들이 상륙하여 인도와 유럽 사이의 무역을 독점하기 시작했다. 17세기 들어서는 같은 목적을 가진 포르투갈인·영국인·프랑스인·네덜란드인들 간에 경쟁관계가 형성되었다. 16세기초에는 이슬람계 왕조인 무굴 제국이 인도 전역을 지배했다. 1526년 바부르가 세운 이 제국은 악바르아우랑제브 치세 동안 세력을 확장하고 최고의 번영을 누렸으나 힌두 왕국인 마라타 왕국이 17세기말 세력을 뻗치면서 위협받기 시작했다.

그동안 영향력을 키워온 영국 동인도 회사는 차츰 경쟁관계에 있던 다른 식민 세력들을 몰아내고 1757년에 무굴 제국을, 1818년에는 마라타 왕국을 굴복시킨 뒤 인도를 통치하기 시작했다. 영국 동인도 회사를 통한 영국의 통치는 세포이 항쟁(1857년) 이후인 1858년에 영국 정부가 인도를 직접 통치하는 형태로 바뀌었다.

초기의 인도 민족주의는 인도 국민 회의(1885)와 전 인도 이슬람 연맹(1906)의 창설이라는 형태로 나타났다. 1857년의 세포이 항쟁 후 거의 60여 년 동안 대다수의 인도인들이 영국의 지배에 순응하였으나, 제1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이슬람 교도와 힌두 교도 모두 영국의 식민통치에 반대하기 시작했다.

1920년 간디가 이끄는 인도 국민 회의가 영국의 식민통치에 대한 비협력운동을 전개하자 영국은 1919년과 1935년 인도 행정법을 통해 인도에 제한된 범위의 자치권을 허용하는 조치를 취했으나 간디를 비롯한 인도인들은 완전독립과 인도의 통일을 요구했다. 인도는 이러한 노력의 결과 1947년 8월 15일 독립을 획득했으나 힌두교도와 이슬람교도 사이의 통합은 이루지 못했다. 이러한 분열은 힌두교도가 대다수인 인도 공화국과 이슬람교도가 대다수인 파키스탄으로의 분리를 초래했다. 펀자브벵골은 주민들의 종교성향에 따라 각각 2개로 분리되어 양국에 포함되었으며 카슈미르는 아직까지도 분쟁이 계속되는 상태에 있다.

인도에서는 자와할랄 네루를 총리로 한 국회가 1952년 선거를 통해 구성되었다. 확정되지 않은 국경선을 사이에 두고 1962년 중화인민공화국과, 1965년에는 파키스탄과 잠시 국경분쟁을 겪었다. 1967년에는 네루의 딸 인디라 간디(1984 암살)가 의회의 지지를 받아 총리로 취임했고 인디라 간디가 암살된 이듬해 아들인 라지브 간디(1991년 암살)가 총리에 취임했다. 1971년 파키스탄과 국경 2곳에서 전쟁이 벌어졌으며 그 결과 동(東)파키스탄이 방글라데시로 독립되었다. 1980년대 들어서면서 시크교도들이 펀자브 지방의 독립을 요구하는 등 인종과 종교로 인한 갈등이 잔존해 있다.

20세기 후반 인도는 괄목할 만한 경제적·사회적 발전을 이루었을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가운데 성공적으로 민주주의를 유지해가고 있다.

지리

인도의 육지는 대부분이 인도양에 돌출한 동남아시아의 반도에 있으며, 남서 쪽으로는 아라비아 해, 남서부는 벵골 만으로 구분되는 7000km의 해안선 을 가지고 있다. 많은 지역이 여름, 우기, 겨울의 세 절기를 가지고 있으며, 우기를 제외하고 거의 비가 내리지 않는 지역도 많다. 인도 북부, 인도 중부는 거의 전역에 비옥한 힌두스탄 평야가 펼쳐져 있고, 인도 남부의 거의 전역은 데칸 고원이 차지한다. 국토의 서부에는 바위와 모래로 된 타르 사막이 있고, 동부와 북동부 국경 지역은 험준한 히말라야가 차지한다. 인도가 주장하는 인도 최고점은 파키스탄과 분쟁 지역인 카슈미르 지방의 (해발 8,611m)이다. 정확한 영토의 최고점은 칸첸중가 봉(8,598m)이다. 기후는 남쪽의 적도 지역에서 히말라야의 고산지대까지 다양하다.

정치

독립 당시에는 영국 국왕을 국가원수로 하였으나, 1950년 1월 24일부터 현재까지 공화국이 되었고, 인도는 의원 내각제를 채택함으로써, 총리가 모든 권한과 실권을 가지고 있는 국가 원수가 되었다. 의회는 양원제를 채택하고 있다.

인도의 행정 구역은 29개의 주, 7개의 연방 직할지, 그리고 1개의 수도권으로 나뉜다. 수도는 뉴델리이다. 연방제국가인 인도는 연방정부와 이들 주정부 간의 역할 분담에 의해 국정이 운영된다. 연방정부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계획·실행되어야 할 여러 포괄적인 사항들, 즉 국방, 외무, 거시경제, 교통·통신, 화폐 주조, 대법원과 고등법원 운영 등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한편 그외 치안, 공중보건, 교육, 임산자원 관리 등 지방행정업무의 성격을 띤 분야는 주정부에서 담당한다.

인구

인도 전체의 인구는 2015년 말 기준으로 약 12억명이다. 인구의 32.7%(2015년)가 도시에 거주하고 있다. 인구증가율은 1.26%(2010년~2015년)이며 1995년 이후 1% 미만의 낮은 증가율을 지속하고 있다.

민족

인도에 거주하는 주민을 인도인이라 부른다. 인도인이라도 언어와 인종이 다른 여러 종족이 존재한다. 북부에는 주로 인도유럽어족인도아리아어군에 속하는 민족 집단이 거주하며, 남부에는 드라비다어족에 속하는 민족 집단이 거주한다. 또한 시킴 주 같은 히말라야 산맥과 동북부 고산 지대에는 중국티베트어족의 민족 집단이 거주한다.

인도아리아인은 인도 아대륙의 북부와 중부에 걸쳐 넓게 분포하는 인도의 인종 집단 중 하나이며, 이란의 고원 지대에 유목생활을 하다가, 갠지스 강인더스 강 유역에 살았던 드라비다인을 몰아내었다. 고대 아리아인들은 브라만교를 믿었으며, 북인도 지역을 장악하였다.

언어

영어힌디어가 기본적인 공용어이다. 인도에는 총 3,372개의 언어가 존재하며 이중 10만 명 이상의 인구가 사용 중인 언어는 216개, 헌법이 인정한 지정 언어는 22개이다.

종교

힌두교는 인도인의 다수가 신앙하는 종교다. 제2의 종교 세력은 이슬람교이며 불교 세력도 있다. 펀자브 주에서는 시크교를 믿는다. 기타 토착 종교가 있으며, 기독교도 존재한다. 하위카스트를 중심으로 차별이 없는 이슬람교, 기독교, 불교로 집단적으로 개종하는 사례도 종종 있으나 이슬람교를 제외한 다른 종교의 신도수 성장율은 힌두교보다도 더 낮은 수준이다.

경제

제 2차 세계 대전 이후 중공업 육성을 기도하고, 국내 산업을 보호하는 것을 정책으로 삼았다. 냉전이 끝난 1991년에는 통화 위기를 겪으면서 이를 계기로 하여 인도형 사회주의의 실험을 끝내고, 경제자유화로 정책을 전환하였다. 인도의 경제성장 속도는 상당히 느린 편이나 정교한 행정조직과 관료제도, 양호한 교통·통신망, 우수하고 풍부한 인력, 잘 정비된 공업기반 등 일반적인 개발도상국들과는 다른 여건을 갖추고 있다.

식량이 부족한 농업국으로 알려져 있다. 의 총생산량은 86,874,000톤(2011년, 세계 2위, 12.34%)[2] 으로, 의 생산도 세계 10위 안에 들지만, 인구가 너무 많아 아직도 많은 양을 수입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나라로 알려졌는데, 쇠고기를 먹지 않는 힌두교도들의 교리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소비되는 육류는 양고기닭고기이다. 인도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파는 빅맥이 쇠고기 패티가 아닌 닭고기 패티인 것은 그 이유이다.

1947년 독립 이후 많은 투자를 통해 공업부문에서 현재 세계 20위권 내의 공업국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으나, 무역부문에는 아직 그 영향이 미치지 않아 수출량이 세계교역량의 1%를 밑돌고 있다. 1998년부터 2002년까지 5년간 인도의 평균 경제성장률은 5.5%로 중국에 버금가는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의 성장 속도였다.[3]

한편 소수 지배계층은 매우 높은 수준의 생활을 향유하고 있는 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최저수준 이하의 생활을 하고 있는 등 소득격차가 매우 큰 것이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인도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매년 1,000만 명을 넘는 계속적인 인구증가와 그에 따른 실업자의 증가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인도 정부는 경제성장률을 높여야 한다는 요구에 직면해 있다.

2015년 4월 미국 농무국에서 인도가 2020년엔 세계 3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한다고 예측한 보고서를 내놓았다.[4]

한편, 인도 도시 계획의원회에 따르면 2013년 25.7%의 도외지 거주자와 13.7% 의 도시 거주자가 빈곤층이며 2005년 빈곤율이 37% 에서 2011년 12월 22% 로 감소하였다.

대한 관계

인도는 남북간 동시수교국으로, 1950년 한국 전쟁 대한민국 편에서 의료파병국으로 활동했다. 대한민국과는 1962년 3월 영사관계를 수립한 이후 1973년 12월 10일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에 합의했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역시 1962년 영사관계 수립을 거쳐 1973년 12월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인도는 국제무대에서 한반도 문제에 중립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한편 경제문제 등에서 대한민국과의 관계 증진에 힘쓰고 있다. 양국간에는 1974년 8월 맺은 무역협정을 시작으로 문화협정(1974년 8월)과 과학기술협력협정(1976년 3월) 그리고 2009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이 체결되었다. 교역량이 점차 증가추세에 있어 1996년 현재 대한수입액 11억 7,697만 달러, 대한수출액 9억 7,572만 달러였다가 현재는 대한민국의 대(對)인도 수출은 114억3459만USD, 인도의 대(對)대한민국 수출은 56억7445만USD(각 2010년)에 달하여, 인도는 대한민국에 있어서 제7위의 수출국, 제16위의 수입국이다.



*4월30일 2일차 일정(델리에서 자이푸르이동 5시간 버스이동)

*델리에서 버스로 5시간을 달려 자이푸르에 도착 점심을 해결하려 가는 중

 차창 밖으로 보이는 오후에 방문할 암베르성의 웅장한 모습이 보이네요.

*좀더 가까이 당겨 본 암베르성의 모습.

*조그만 호수가 경치를 더욱 빛나게 하네요.

*암베르성의 모습 벌서 가슴이 설레네요.*

*자이푸르에서의 중식(특식)전통 음식 라지스탄 탈리을 앞에 놓고...

*인도 북부의 전통음식 라자스탄 탈리의 상차림.

*음식점 앞의 자이푸르 시가지의 모습.

 자이푸르(जयपुर)는 인도 라자스탄 주의 주도로서 도로와 철도 등 교통망이 정비된 상공업 중심지이다. 18세기에 건설된 사각형의 계획도시로 거리 전체가 분홍색이라‘분홍 도시’로도 알려져 있는 곳이다. 1728년암베르의 통치자인 자이 싱 2세에 의해 건설되기 시작하였고, 2003년 현재 인구는 약 270만 명 정도이다. 북서쪽에 유령도시인 반가라가 있다.

*점심을 해결한 식당의 모습.

*점심을 먹고 주위를 둘러 보면서...

*점심을 먹고 잔타르만타르로 이동중 시가지의 모습.

*생각보다는 상당히 낙후된 시가지의 모습.

*자이푸르 시가지의 모습.


 

자이푸르(Jaipur)


남쪽을 제외하고 모두 구릉으로 둘러싸여 있다. 성벽 도시로서 12세기 라지푸트 일족이 세운 자이푸르 공국의 암베르를 대신할 수도로 1727년 사와이 자이 싱 마하라자에 의해 세워졌다. 아름다운 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이곳은 곧은 선형으로 설계한 것이 독특하며, 건물들이 주로 장밋빛을 띠고 있어 '연분홍 도시'라고 부르기도 한다.

주요 도로·철도·항공 노선의 교차점이며, 상거래 중심지이다. 기계공업과 금속세공, 수직기를 이용한 직조, 양조 등과 유리·양말류·메리야스류·양탄자·담요·신발·약품의 제조 등도 이루어지고 있다. 유명한 미술공예로 돌·대리석·상아의 조각품 제조와 보석 제조, 에나멜, 금속세공, 날염천의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건축물로는 18세기 야외 관측소(잔타르만타르)인 도시 궁전, 하와마할(바람의 홀), 람바그 궁전, 나하르가르 성채(호랑이 성채) 등이 있다. 그밖에 박물관·도서관과 1947년에 세워진 라자스탄대학교도 있다.

자이푸르 시는 동쪽과 남쪽으로는 비옥한 충적평야로, 북쪽과 서쪽으로는 구릉지대와 사막으로 둘러싸여 있다. 주요작물로 바지라(아프리카 기장)·보리·병아리콩을 비롯한 콩류·목화 등을 재배하며, 철광석·베릴륨·운모·장석·대리석·구리·석류석 등의 광물을 채굴하고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인도의 모습 소가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 신기하기도 하네요.

*점심을 먹고 자이푸르의 첫번째 관광지 잔타르만타르(천문대)를 방문


자이푸르의 잔타르 만타르는 18세기 초에 
세운 천문대 유적이며 20여 개로 구성된 주요 관측기구가 땅에 고정되어 있다. 

잔타르 만타르는 대개 고유한 
특성을 지닌
유명한 관측기구 가운데 대표적인 석조 건축물이다. 

눈으로 천체를 관찰할 수 있게 설계한 잔타르 
만타르는 
건축방식과 관측기구를 재현하는 데 몇 가지 혁신을 이룩하였다.

 이는 인도 역사에 길이 남을 
천문대 가운데 
가장 중요한 종합체이자 보존이 가장 잘 된 유산이다. 
잔타르 만타르는 무굴 제국 말기에 학문을 사랑한 
군주가 있던 궁정에서 보유한 천문학 기술과 우주론의 개념을 잘 보여준다.



*둥근 원판모양의 해시계


 잔타르 만타르 천문대는 도시 규모, 
시간 통제, 천문학을 바탕으로 한 합리적인 예측 능력을 상징하였다. 



*5월의 인도날씨 정말 견디기 힘드네요.

 시대를 거슬러 정말 이정도의 과학을 이용해 생활에 도움을 주었다는 것이

 대단합니다. 

*잠시의 여유를 이용해 흔적을 남겨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곳이라 하지만 관광객은 그렇게 많이 보이지는...

*한낮에 벽을 등지고 ....


*가장 인상적인 것은 세계 최대의 해시계 삼랏 얀트라다. 
시간당 최대 4미터까지 움직이는 거대한 바늘을 가지고 있는 이 해시계는 
그 면이 
자이푸르의 위도인 27도 만큼 기울어져 있다.


*천체 측정하는 12개 별자리 수 관측소,


*1771년 천문대를 보수하면서 여러 종류의 
기구를 수리하였으나
 1800년 무렵에 천문학 관련 활동은 사라지고, 
마하라자 자이싱 2세 치세에 첫 번째 복원 사업을 하고 1876년에 종결하였다. 

그에 따라 많은 기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라후 삼라트 얀트라  자이푸르 지역 시간을 20초 단위로 측정할 수 있는
 작은 해시계가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으나 마하라자가 사망하자(1880) 천문대는 또다시 방치되었다.





*천문대는 북을 치거나 대포를 쏘아 
자이푸르 시민들에게 지역 시간을 알리는 관습을 오랫동안 지켜왔다. 

천문대는 바람과 비를 예고하고 우기를 알려주었다. 
천문대는 사회뿐만 아니라 개인을 위해서도 점성술로 미래를 예측하였는데
여기에서 거둔 성과는 최근까지 달력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었다.


*별자리를 관측하는 곳.

*자이푸르의 천문대를 배경으로 ...

*천문대를 배경으로....

*잔타르만타르(천문대) 의 전경.

*정문을 나오면서 뒤돌아 본 천문대의 모습.

*천문대를 나와 거리의 모습.

*인도 천문대를 나와 두번째 코스 시티팰리스 궁전으로 이동.


*1728년에 자이싱 2세가 건축한 궁전으로, 구시가의 4분의 1을 차지한다. 중앙에 7층의 대리석 건물인 찬드라 마할(Chandra Mahal:달빛 궁전)이 달빛처럼 빛나고, 주위에 샘과 수풀이 우거져 있다. 궁전은 마하라자(인도의 지방 군주)가 살고 있는 곳과 박물관으로 나누어지는데, 일반 관광객은 박물관 쪽 구역을 포함한 일부만 출입이 허용된다. 박물관에는 역대 마하라자의 무기와 의상 등을 전시해놓았다. 남동쪽에는 귀빈 알현궁전이 있고, 북서쪽에는 아름다운 정원이 바라보이는 일반 알현궁전이 있다.


*앞에 보이는 문을 통하여 왕궁안으로 진행.

*왕궁 정원의 꽃을 배경으로....

*그렇게 규모가 큰 왕궁은 아니지만 그래도 섬세한 부분이 많이 있네요.

*우리 부부의 왕궁을 배경으로...

*꽃과의 조화.


*마하라자의 공식 접견실인 디와니카스이다.
확실히 핑크한 느낌이 든다.
핑크시티의 핑크는 역시 이곳에서 시작되었구나.


*복도의 우하함 아름답네요.

*현재에도 마하라자 왕족이 거주는 왕궁.

 누구나 들어갈수는 없는 곳이네요.

*왕궁앞에서....

*공식 접견실이였던 디와니카스.

*총으로 문양을 만들어 놓았네요.

*디와니카스에서 가장 유명한 볼거리인 초대형 은 항아리.


당시 마하라자인 마호 싱2세는 에드워드7세의 대관식 초청장을 받았다.
마하라자는 바다를 건너 타국에 가면 카스트의 신성함을 잃어버릴 거라는 불안감에 휩싸였다.
그래서 그는 거대한 은항아리에 신성한 갠지스강 물을 떠간다는 계획을 세움.
갠지스강 물만 마시면서 영국을 돌아다닐꺼야!! 라는 야심찬 플랜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갠지스강 물을 마시면 신성함을 간직하고 더러운걸 씻어낼거란 믿음 때문이었겠지.

그 당시 제작된 이 은항아리는 약 8,182리터를 담을 수 있는 엄청난 크기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어 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와니카스의 기둥에 기대여....

*시티팰리스를 구경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중 거리의 모습.

*시티팰리스 왕궁구경 후 암 베르성으로 이동중 바라본 성의 모습.

*호수와 성의 조화 아름답네요.

*여기서 우리 부부의 인증샷을 한컷해요.

*성과 호수를 배경으로...

*짚프차로 이동중 골목길 운전 환상적으로 달려요.

*암 베르성 이동중 차안에서...

*암 베르성(카츠와하 왕조의 성)

 자이푸르에서 11km정도 떨어진 언덕에 위치한 암베르성은 1592년 자이푸르

 의 라자만싱왕이 건축을 시작하여 18세기 스와이자이싱왕에 의해 현재의 모

 습으로 완성되었습니다.붉은 사암과 흰 대리석을 사용하여 힌두교와 이슬람

 교의 건축 양식을 잘 조화시킨 요새입니다.암베르성의 하이라이트는 거울 궁

 전이라 불리는 세쉬마할이며,딜라람 가든이나 모한바리정원과 같은 정원도

 눈길을 사로잡습니다.요새 내에 위치한 사원은 입장시,신발을 벗고 입장해야

 합니다.

*성으로 들어 올려면 코끼리를 이용하는것과 짚차로 이용하는것 두가지 중

 우리는 안전한 짚차를 이용해 성에 도착.

 성문은 2개인데 왼쪽문은 짚차를 타고 온 사람들이 이용하고,옛날에는 서민

 들이 이용,오른쪽문은 코끼리를 이용한 사람들이 들어오는 문으로 옛날에는

 왕과 왕의 가족전용 문으로 사용.

*성안으로 들어오면 첫번째 광장을 맞이해요.

*35도이상의 더운 날씨에도 많은 관광객으로 붐비네요.

*암베르성 첫번째 광장에서....

*두번째 광장으로 올라가면서 바라 본 첫번째 광장의 모습.

*광장 주변의 모습.

*성곽 외각의 도시 풍경.

*2층에서 시가지와 성을 배경으로...

*앞에 보이는 건물이 가네쉬 폴(코끼리 문) 이 있어요.이 문을 지나면 왕의

 개인 공간으로 이용.

 문 가운데 라자스탄의 상징 동물인 코끼리 조각이 있어 일명 코끼리 문이라

 고도 합니다.

*창밖으로 바라 본 성 뒤쪽의 호수와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

 마오다 호수와 무굴양식의 정원 암베르 마을이 한 눈에,

 코끼리 이용시 이길을 따라 성으로 들어 온다네요.

*호수를 배경으로...

*2층 광장의 모습.

*코끼리 문을 지나 왕의 안뜰로 들어오면 무굴식 정원 승리의 홀이 나옵니다.

*정원을 가꾸고 있는 인도 여인의 모습.

마하라자의 개인정원이 눈길을 사로잡네요.

 이슬람의 형식을 가미한 기하학적 문양을 수로에 접목한것이 특이하네요.

*정원 건너편에는 왕의 접견실인 디와니카스가 보이네요.

*앞산의 성곽이 보이네요.

 산 위에 있는 성은 자아가르 포트(승리의 성이라는 뜻),성 안에는 궁전과 박

 물관,곡물창고,사원,세상에서 제일 큰 대포등이 있으며 그곳에서바라보는

 자이푸르 시내 풍경 전망이 짱이라네요.

*이 신발은 어떤걸 의미 하는지???

*격자 문양 밖에서는 안이 안보이고 안에서는 밖을 볼수 있게한 형태의 창.

*이모든 문양이 붉은 사암으로 만들어 졌다네요 대단합니다.

*쉬시 마할

 대리석을 파낸 자리에 돌가루와 보석가루를 채워 문양을 만들었기 때문에

 500년이 지난 지금도 색바램.지워짐이 없어 원형 그대로의 모습을 우리는

 감상합니다.

*2층에서 내려와 조용한 공간으로 이동 잠시 휴식.

*잠시 숨 고르기 중.

*보이는 성의 벽면이 세월을 니끼게 하네요.

*어떤 용도인지 몹시 궁금?????

*성 외각을 한번 ....

*자이푸르의 성이 여럿 있는데,

 암베르성은 거울의 성이라 하고,바람의 궁전이라하는 하와 마할,

 여름 궁전이라 하는 자이 마할이 있어요.

*만 사가르 호수에 지워진 여름의 궁전.

*만 사가르 호수 위의 그림같은 여름 궁전의 용도는 자이마할은 왕족들의 사

 냥파티를 위해 지어진 궁전이라 네요.

*선택 관광의 자이푸르 일몰관광을 위해 포인트 나하르가르포트에서 대기중,

*일몰 감상 언덕에서 바라 본 자이푸르 시가지 스모그로 ....

*언덕에서 바라 본 주변의 모습.

*일몰은 스모그로 볼수가 없고 맥주로 하루를 마감 하면서 피로를...

*시가지의 모습.


*무척이나 빨간색을 뽐내고 있는 이 꽃이 무언고????

 

*새벽3시에 호텔도착 아침5시30분 호텔 출발 버스로 5시간 달려 델리에서

 자이푸르 도착 정말 힘든하루는 시원한 인도 맥주로 마무리 하고 호텔로

 들어 왔어 2일차 일정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