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둘레길

강동 사랑길 1~2코스 걷기

문수산 아래 2020. 11. 1. 17:47

*일 자 : 2020년 10월 28일 목요일 맑음 (13~20도)

*누구와 : 시골마을 친구들과(박진택.방동철.손영학.서태석)5명

*코 스 : 정자항~해양경찰서~남방파제~정자항~북방파제~북정자마을~유포석보~독립가옥

           옛강동초등학교~정자천교(1코스)~해수탕~환생의길과 다래길~원오사~판지항~곽암~수로낭~정자항(2코스)

 

*시골마을 친구들과 오랜만에 조그만 봇짐을 등네 메고 집에서 30분거리의 정자해변 강동 사랑길1~2코스

 걷기를 위해 출발합니다.

 대부분 작년에 퇴직을 하고 가끔씩 얼굴은 보지만 이렇게 비타민D를 보충하면서 친구들과 산행도중 경치 좋은

 곳에서 막걸리 한잔에 옛이야기 걷기를 마치고 해변가에서 라면으로 점심에 막걸리 소주몇잔에 우리의 우정은

 더욱 가을이 깊어 가듯히 우리의 우정도 깊어 갑니다.

 

*오늘은 친구들과 강동 사랑길1~2코스(5.6km) 걷기를 시작합니다.

*2코스 시작점 해수탕앞.

*정자항에 주차를 하고 강동 사랑길1코스 출발합니다.

*정자항 입구에서 해양경찰서 방향으로 진행.

*정자항 남방파제등대를 배경으로 기념촬영.

*남방파제등대 설명문 귀신고래 형상의 등대.

*정자항 남방파제 등대에서 바라 본 정자항의 모습.

정자항(亭子港)은 울산광역시 북구 정자동에 있는 어항이다. 1971년 12월 21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다. 관리청은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 시설관리자는 울산광역시 북구청장이다.

  • 오랜 전 마을 가운데 24그루의 포구나무(느티나무) 정자가 있어서 정자(亭子)라는 지명을 얻게 되었다.[1]
  • 정자항은 양호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근지역의 항 개발과 배후지와의 연계수송의 곤란 등으로 개발이 지연되었다가 1986년 항에 대한 기본조사를 실시하면서 시설에 대한 계획을 수립한 후 1990년 기본시설을 완공했다.[2]

항해 정보[편집]

여름에는 남동풍이 불며 겨울에는 북서풍이 가장 많이 분다. 안개는 6~7월에 많이 발생하고, 우기는 6~8월이다. 이 항은 입구가 남동쪽으로 열려있어 북풍과 서풍을 막아 주지만 동풍에는 취약하다. 항의 전면에는 북동쪽의 항로를 제외한 해안 부근에는 크고 작은 노출암과 간출암, 암초가 산재하고 있어 입출항하는 선박은 주의하여야 하며, 북방파제 북쪽으로 약 450m 까지도 노출암과 암초들이 분포하여 북측 연안을 항해하는데 지장을 준다. 그러나 항내 수심 3~5m, 저질은 펄과 모래로서 100톤급 선박의 접안이 가능하다.

*남방파제 등대가는 길의 정자항 아트 간판.

*남방파제 등대 가는길의 각종 조형물을 설치 볼 거리를 제공 하네요.

*남방파제 구경 후 다시 정자항 쪽으로 진행.

*유명한 정자항 활어 직매장이 지난 9월 화재로 아직 개장을 못하고 있네요.

*북방파제 가는길의 위험한 장소에서 낚시를 하고 있어요 조심해야죠.

*북방파제에서 바라 본 남방파제의 등대 모습.

*북방파제의 모습.

*북방파제 구경 후 나오면서 바라 본 정자 해변의 아파트 단지의 모습.

*해풍으로 말리고 있는 여러가지 생선의 모습.

*어느 횟집앞의 수석을 해변가에 전시.

*여기 삼거리에서 좌측 골목으로 진행 합니다.

*삼거리 지나 큰 도로와 합류지점 횡단보도 건너 좌측으로 진행.

*횡단보도 건너 좌측으로 진행 한참을 갑니다.

*유포석보 안내판 앞에서 우측으로 진행 주택 앞에서 우측 산으로 진행.

유포석보(柳浦石堡)는 울산광역시 북구 정자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보(堡)이다. 1998년 10월 19일 울산광역시의 기념물 제17호로 지정되었다.

개요[편집]

조선시대의 보(堡)는 제진(諸鎭)의 보조적 방어시설로서 최전방에서 적의 동태 감시나 인근주민 대피, 유사시 전투를 하는 소규모 성으로서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보 주변에는 봉수가 설치되어 즉시 신호나 포성 같은 소리를 통하여 주변의 주민과 인근 지역 및 내지에 알리는 역할을 하였다.

유포석보(柳浦石堡)는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에 의하면, 삼도 도체찰사 정분(鄭苯)의 건의로 왜구를 막기 위해 1450년(문종 즉위년)부터 처음 목책성(木柵城)으로 설치되었다. 1452년(문종 2) 정분이 다시 목책에서 석성으로 쌓도록 건의하였으며, 그 뒤 여러 번의 논의가 있었다. 1455년(세조 1) 축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기존의 목책으로부터 5리 떨어져 있는 곳에 축성하기로 정하였으며, 1459년(세조 5)에 완공하였다고 한다. 이곳은 왜구 방어를 위한 군사 요충지였기 때문에, 경상좌병사(慶尙左兵使)의 지휘 아래 울산과 경주의 병사 3백 명이 3번 교대로 주둔하면서 수비했다.

이 보의 전체 둘레는 755m정도이며, 구릉 기슭의 낮은 평지와 계곡을 안으로 삼고 그 주위를 좁게 쌓았다. 현재 가장 잘 남아 있는 동문(東門) 근처 성벽의 높이는 220cm정도이다. 일제 강점기에 정자항의 방파제를 만들 때에 이 성의 큰 돌들을 뽑아 사용하였기 때문에 훼손이 되었으나 역사적·학술적인 보존가치가 높은 유적이다.

*박제상 발신처.

*성곽은 많이 훼손 되었지만 흔적은 군데군데 있어 있어요 능선에서 바라 본 정자항의 모습 아름답습니다.

*정말 한폭의 그림입니다 울산이 고항 이지만 이런 모습 처음이네요.

*이정표에서 정자항 방향으로 진행.

*강동 사랑길 1코스 안내도.

*앞에 보이는 엤날손 만두.찐빵 유명한 집입니다 .한번 먹어 봐도 좋을 겁니다.

*강동 사랑길 1코스 원점회귀 이제 2코스 갑니다.

*강동 해수탕 앞에서 도로건너 강동사랑길 2코스 시작합니다.

*강동사랑길 2코스 시작점 앞에서.

*제법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가요.

*강동사랑길 패널.

*여기서 2코스는 판지항 방향으로 진행.

*하산 중 바라 본 판지항의 모습.

*도심에 사찰이 있네요.

*해안 도로가 도착 바로 옆으로 3코스 시작점지점 우리는 도로 건너 해안가로 진행.

*해안가 진행 중 근래에 생긴 불교 건물이 보이네요.

*1코스가 건너편에 보이네요.

*강동 누리길이라는 걷기 코스도 별도로 있네요 나중에 한번 걸어 봅시다.

 오늘은 이렇게 강동사랑길 1~2코스 여기서 마무리 해안가에서 점심을먹고 다음을 기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