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재미난 이야기..

아내의 M.Q 체크 리스트

문수산 아래 2011. 10. 12. 07:00

 

 

아내의 M.Q 체크 리스트   

 

1. 남편에게 칭찬을 해 주었는가?
    - 칭찬은 귀로 먹는 보약이다.

2. 다른 남자들과 비교하는 말을 하지는 않았는가?
    - 비교는 비참함만을 낳는다.

3. 이를 닦고 침실에 들었는가?
    - 탈무드에는 남편은 구취(입냄새)를 가진 아내와
      결혼을 파기하고 이혼해도 좋다고 까지 말할 정도다.

4. 남편의 지갑을 뒤지지는 않았는가?
    - 작은 불씨가 큰 화재를 만든다.

5. 너무 재촉하고 다그치지는 않았는가?
    - 제트기도 나는데는 시간이 걸린다.

6. 밥상에 사랑과 정성이란 양념을 넣었는가?
    - 키스는 한 순간이지만 요리는 영원하다. 

7. 부스스한 얼굴로 남편을 쳐다보지는 않았는가?
   - “준비된 얼굴”에 돌아오는 것은 언제나 사랑이다.

8. 자녀들 앞에서 남편을 흉보지는 않았는가?
    - 가장 훌륭한 교육은 아버지를 큰바위 얼굴로 만들어 주는 일이다.

9. 늦잠이나 낮잠을 게으르다고 비꼬지 않았는가?
    - 위대한 삶은 의문부호나 마침표에 있지 않고 쉼표에서 비롯된다.

10. 남편 앞에서 함부로 드러눕거나 뱃살을 내비치지 않았는가?
      - 최소한의 품위와 절제된 행동이 행복을 가져다준다.

11. 차를 운전해 가는 남편에게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지는 않았는가?
      - 그럴 것 같으면 차라리 직접 운전해라.

12. 출근하는 남편을 정성스럽게 배웅했는가?
    - 옆집 강아지 쳐다보듯 하면 결국 돌아오는 것은 “똥”밖에 없다.

13. 감정대로 말을 내 뱉지는 않았는가?
   - 말끝은 좇는 멍멍개가 되지 말고 마음을 덮치는 사자가 되라는 말이 있다.

14. 남편의 일에 작은 관심을 보여 주었는가?
      - 지나친 간섭도 문제지만 무관심은 가장 큰 형벌이다.

15. 침실에서 남편을 쉽게 거절하지는 않았는가?
      - 잘못된 거절은 성범죄의 원인이 된다.

16. 미소로 가족들을 맞이하는가?
     - 엄마의 미소는 절망의 골짜기에 띄어 놓은 일곱색 소망의 무지개다.  

17. 스타킹을 벗어 경대위에 올려놓지는 않았는가?
      - 경대와 빨래통은 구별되어야 한다.

18. 아빠가 자녀를 야단칠 때 끼여들지는 않았는가?
      - 아이들로 하여금 줄타기를 하게 하는 것은 위험하다.
      차라리 같이 야단쳐라.

19. 시댁 식구들을 비난하지는 않았는가?
      - 피는 건드려서는 안 된다.  

20. 남편을 이웃사람들에게 흉보지 않았는가?
      - “두루 험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을 누설하나
     마음이 신실한 자는 그런 것을 숨긴다”

21. 침묵으로 남편을 모질게 고문하지는 않았는가?
      - 부부싸움에 있어 지구전은 소모전일 뿐이다. 

22. 남편을 문제인간으로 취급하여 그 약점을 지나치게 꼬집지는 않는가?
      - 문제인간은 없다. 단지 문제를 가진 인간이 있을 뿐이다.

23. 몸매를 가꾸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는가?
      - 중년의 아름다움은 미모가 아니라 자신을 가꾸는 마음에 달려 있다.

24. 월급봉투를 받아들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는가?
      - 남편은 집안의 머슴이 아니라 왕이어야 한다. 남편은 하늘보다 높다.

25. 남편보다 먼저 잠자리에 드러누워 잠들어 버리지는 않는가?
      - 아내는 남편에게 생명 유지 장치와 같다. 

26. 말을 끝맺기도 전에 가로막지는 않는가?
    - 남편의 말을 가로막는 것은 서로의 사이에 담장을 높이 올리는 것과 같다.

27. 남편의 말을 건성으로 듣지 않는가?
     - “적당한 말로 대답함은 입맞춤과 같고(잠언24:26)
     온유한 입술에 악한 마음은 낮은 은은 입힌 토기다(잠언26:22)”

28. 남편에게 참된 서비스정신으로 다가가 보았는가?
      - To rule is to serve!(지배한다는 것은 섬기는 것이다)
      - 가장 좋은 서비스는 플러스 원 서비스다. 하나 더 보태주라.

29. 부스스한 얼굴로 남편을 맞이하지는 않았는가?
     - 아름다운 여인은 하루에 세 번(아침화장, 퇴근화장, 침실화장)한다.

30. 생활비등을 잘못 쓰고 핑계하거나 변명하지는 않았는가?
     - 정직은 최선의 무기다.

31. 시어머니를 비난하지는 않았는가?
     - 남편에게 가장 큰 격려는 시어머니와 정답게 사는 관계다.
     “시”자를 빼고 나면 모두가 한 가족이 된다.

32. 남편에게 격려의 말을 자주 하는가?
      - Wife란 life가 되기도 하지만 knife가 되기도 한다.
      - “여보, 힘내세요” “나는 당신을 믿어요”
       “여보 아이들이 당신 존경하는 것 아시지요”.

33. 찌프린 얼굴을 보이지 않았는가?
   -20대가 하는 것이 화장이고, 30대는 분장,40대는 변장,50대는 포장이다.
   - 이제는 화장품이 아니라 표정으로 승부를 걸어라.

34. 침실에서 남편을 화나게 하지는 않았는가?
      - 화난 상태에서는 발기조차 안된다.

35. 남편에게 공손하게 대답했는가?
     - 악처는 소크라테스 부인 한 사람으로 족했다.

36. 남편의 말을 고분고분 들어주었는가?
      - 여자는 순종함으로 명령한다. 

37. 남편에게 가족 사랑을 상기시켜 주었는가?
    - 남편의 호주머니에 가족사진을 넣어주는 아내야 말로 현명한 지혜자다. 

38. 생일날 남편을 저울질하지는 않았는가?
    - 큰 일을 하는 남자일수록 작은 일에 소홀하기 쉽다.
      아예 적극적으로 나아가라. “여보, 오늘 내 생일인 것 기억 하시죠”

39. 신혼의 약속을 잊어버리지 않았는가?
     - 초심으로 살면 평생이 신혼이다.
     “슬플 때나 기쁠 때나 병들 때나 건강할 때....”

40. 나는 남편에게 옛날 일을 자꾸만 들추지 않는가?
    - ‘낚시금지’란 상표가 붙은 용서야말로 최상품이다.

 

                                     -행복한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