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재미난 이야기..

손가락만한 ‘세계서 가장 작은 원숭이’ 인기

문수산 아래 2011. 10. 12. 07:01

손가락만한 ‘세계서 가장 작은 원숭이’ 인기







▲ 성인 손가락 크기정도의 작은 몸집을 가진
원숭이가 동물 애호가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더 선이 7일 보도했다.

’피그미 마모셋’(pygmy marmoset)이라는 이름의
이 원숭이는 공식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원숭이’이다.

평균적으로 몸길이가 5~6인치, 몸무게는 130g 정도로
사과보다 가벼울 만큼 작은 몸집이 특징이다.

이 원숭이는 브라질의 밀림에서 주로 발견되며,
성인 손가락만한 작은 몸집 때문에 ‘포켓 원숭이’,
‘핑거 원숭이’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마치 인형을 연상시키는 귀여운 외모와 부드러운 털 때문에
동물 애호가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더 선은 “웹사이트를 중심으로 피그미 마모셋을 향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