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25코스(기성버스터미널~수산교) 23km

*날  자 : 2015년 08월 15일(토요일)
*날  씨 : 맑음(23~35도)

*코  스 :기성버스터미널~덕산해변~무릉교~수산고(23km) 7시간 39분

*우리 부부는 2015년의 여름은 해파랑길에서 보낸다.오늘도 25코스 기성

 버스정류소에서 수산교까지 23km 지금까지의 거리중 최장거리 대장정의 발걸음을 옮깁니다.더위와 한판 싸움해 보자고요.

*해파랑길25코스 출발점 기성버스터미널앞에서 시작

*도로변 따라 진행 기성면 보건지소 통과

*한옥과 어울리는 향나무 조경

*도로따라 진행중 오른쪽 농로로 진입 끝에 보이는 고개길로 진행

*농로길 벗어나 고개길로 진행

*한적한 도로 진행중 한컷해요.

*첫번째 터널이 나오네요

*바다가 보이네 사동항과 방파제가 보입니다.

*사동항에서 다시 도로로 진행

*두번째 터널을 통과해요

*한가한 해변의 모양

*옛 망양정터 올라가는곳

*지친몸 시한수 읽고 내려가요.

*옛 망양정터에서 바라본 진행방향 해변

*최근에 건립된 정자(망양정이라 해야하나)

*계속 도로따라 진행 망양2리 마을회관 통과중

*망양해변의 바위

*여기도 울진대게의 조형물이 ...

 동국여지승람과 임원경제지,대동지지 등에 자해로 기록된 대게는 울진의 토

 산물로 명시 되어 있다.해포(게해,물가포),해진(게진,나루진),기알게(지형이

 기알을 닮은 바닷가)라는 뜻으로 불리는 평해읍 거일리 (원조마을)는 울진대

 게의 주요 서식지이며 해양생태계의 보고로 확인된 울진 연안에 형성된 왕돌

 초(짬)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대게라는 이름은 몸체가 크다고 해서 붙

 여진 것이 아니라 몸통에서 뻗어있는 다리의 모양이 대나무 같아서 붙여진 이름이며, 대게는 보통 황금색,홍색 등 색깔에 따라 4종류로 구분하는데 진짜 대게는 황금색이 짙은 "참대게" 또는 "박달게" 를 말하며 다리의 마디가 여섯

 이라 해서 옛날에는 "육촌"이라고도하고,대나무 모양과 비슷하다고 해서"죽

 촌" 죽육촌 이라고도 불려져 왔다.1930년대 교통수단이 원할치 못할 당시 서울,대구,포향,안동 등 대도시에 해산물을 공급할때 교통이 편리한 지역으로

 반출 하였으므로 집하지인 지명(영덕)으로 불려 왔을 뿐 실제 대게의 원조

 는 울진대게이다.울진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대게생산량과 우수한 품질

 을 자랑하고 있는 지역으로 대게 자원의 서식지와 생태 환경보호로 원조 울

 진대게의 우수성을 지키고 있다.

*울진대게가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하네요

*울진의 해변은 계속 되고...

*가끔 쉬어 갈수 있게 소공원이 조성 되어 있네요

*지나온 해변을 뒤돌아 봅니다.

*망양휴계소에서 바라본 지나온 해변.

*7번 국도의 대표 휴계소 망양휴계소

*호성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가요

*도로변에는 백일홍 꽃이 발걸음을 가볍게 하네요

*초산 버스 정류소

*초산리 해변의 모습

*오산 3리 마을회관

*오산해변을 통과해요

*조용한 오산항의 모습

*오산을 지나 진복2리 복지회관 통과요..

*갈을 내다보니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바위 보기 좋아요

*화목한 마을 산포3리

*망양정로를 걷다가 망양정으로 올라 가요

*정상에 위치한 울진대종

*망양정

 이 정자는 관동팔경의 하나로 넓은 동해를 바라보며 산 정상에 날을 듯 앉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원래 망양정은 현종산 기슭에 있던 것을 조

 선 철종 11년 (1860)에 지금의 위치로 이건하였다.그후 허물어 없어진 것을

 1958년에 중건하였으나,다시 심하게 낡아 2005년에 완전 해체하고 새로 지

 었다.특히 조선 숙종은 관동팔경중 망양정 경치가 최고라하여 "관동제1루"

 란 현판을 하사하였으며,망양정의 절경을 읊은 유명한 시와 글로는 숙종과

 정조의 어제시,정철의"관동별곡"등이 전해오며, 그림으로는 정선의"백납병"

 관동명승첩"에 있는 망양정도가 유명하다.

*망양정에서 바라본 앞으로 가야할 해변의 모습

*망양정 공원에 있는 춘양이 그네 한번 흔들어 봐요

*망양정 공원의 지킴이들

*정자가 지어져 있는데 시간상 패스

*망양정 공원에서 하산 왕피천 건너편에 엑스포 공원이 보이네

*왕피천변의 그늘이 잘 조성되어 한여름 밤의 휴식처

*왕피천변에 조성된 걷기 좋은 데크길

*강변에 포토존도 좋아요

*왕피천 하류의 모습

*왕피천 상류의 모습

*오늘의 종착지 수산교.오늘 무사히 25코스 마무리 합니다.

*누적거리 : 389.4km + 23km = 412.4km

*누적시간 : 146시간40분 + 7시간39분 = 153시간1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