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37코스(안인해변~오독떼기 전수관)17.5km

*날  자 : 2016년 02월 27일(토요일)
*날  씨 : 맑음(0~5도)

*코  스 :안인해변~정감이 수변공원~오독떼기 전수관(17.5km) 6시간 00분

 

*해파랑길37코스 완주를 위해 주말을 이용해 울산에서 06시출발 네비를 보니

 목적지까지 304km 4시간50분이 표시가 뜬다.오늘도 애마를 끌고 출발이다.

 출발부터 비가 한방울씩 떨어진다.포항을 지나 영덕.울진통과시 눈썩인비가

 심하게 내린다.이정도 날씨면 도저이 걷기가 힘들겠다 걱정이 든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하면서 북진을 계속한다.다행이 목적지 안인해변

 도착시 하늘에는 햇볕으로 눈이 부신다.언제 비가왔나 한다 다행이다.

 9시30분 도착 45분에 만반에 준비를 하고 37코스를 출발한다.

 

 

 

*36코스 끝지점과 37코스 시작점

 

*해파랑길36~37코스 안내판을 뒤로하고 출발합니다.

 

*안인항의 상징 조형물

 

*안인항을 통과 언덕으로 진행

 

*영동 화력발전소

 

*안인해변에는 오늘이 좋은 날인지 낚시꾼들이 엄청많아요.

 

*안인해변을 지나 염전해변으로 진행 동해안 자전거길과 동행해요.

 

*한적한 염전해변을 따뜻한 햇볕을 받으면서 걸어요

 

*출발2km 지나가요.

 

*메이플리조트앞을 통과중.

 

*메이플리조트 골프장입구를 통과하고 있습니다.

 

*안인해변 출발3km지점

 

*도로진행하다 좌측으로 급회전 풍호연꽃단지로 가요.

 

*몇일전의 잔설이 음달에는 아직도....

 

*산을 내려오면서 오른쪽 양지바른곳의 민가

 

*오늘의 목적지 학산마을 향해서 갑니다.

 

*강동면 풍호마을 도착

 

*지금까지는 강원도하면 산이많다 생각했는데 시야에는 넓은들판이

 많이 보이네요,

 

*하시동리 연꽃단지 도착 겨울이라 아쉬움을 뒤로하고 진행.

 

*연꽃단지를 뒤로하고 마을길로 진행 철도건널목 통과 그런데 왼쪽의 철로

 에 철길차단막이 설치 지금은 죽은철로 같아요.

 

*정감이 수변공원방향으로 진행.

 

*잔설이 있는 고개를 오르면서 오른쪽으로 진행해요.

 

*산길의 임도를 따르면서 빨강 양철지붕의 옛 가옥이 보이네요.

 

*정감이 수변공원 가는길....

 

*눈길에서 자세를 잡아 봐요. 오늘도 끝까지 완주해요.

 

*상시동으로 가는길에서 바라본 수로.

 

*상시동 가는길...

 

*한적한 농로길 정감이 가네요.

 

*언덕에 정감이 수변공원 팻말이 보이네요.

 

*수변공원 정자에서 떡국 라면으로 점심해결 공원을 배경으로...

 

*수변공원 정자에서 점심겸 휴식을하고 출발합니다.

 

*보이는 곳이 정감이 수변공원의 전경 수변공원이라 했어 기대를하고 왔는데

 

*이제 학산마을이 8.2km 남았네요.

 

*정감이 수변공원지나 언덕에 오르면 우측산으로 정감이 마을등산로 4km 진

 입해요.

 

*외딴민가의 정원이 대단합니다.

 

*정감이 등산로가 솔숲으로 진행 아름다운 길이네요.

 

*해파랑길37코스 미니 안내도.

 

*정감이 등산로 하산 앞에 보이는 파란색 농가지붕 좌측으로 진행.

 

*한참을 농로로 진행 건너편에는 마을이 보입니다.

 

*앞에 보이는 솔숲으로 진행해요.

 

*솔숲지나 농로길 음달에는 잔설이 카메라에 담아봐요.

 

*금광초등학교로 진행.

 

*여기가 금광초등학교 앞을 통과해요.

 

*진행 농로길에는 양쪽으로 엄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네요.농가의 수입원이

 되는것 같아요.

 

*더디어 학마을 도착 몇일전 공중파방송에서 학마을 소개를 봤는데 기억이..

 

*여러분 생각이 오랜기억을 되돌려 보세요 지금도 여기에 이런 GMC트럭

 아직도 현역에서 활동하는것 같아요.대단합니다.

 

*옥봉마을 진입

 

*강릉 굴산사지 당간지주 (보물 제86호)

 당간지주는 당을 거는 깃대인 당간을 걸어두기 위하여 세운 돌기둥이다.

 사찰에서는 불교의식이나 행사가 있거나 부처나 보살의 공덕을 기릴 때 당이

 라는 깃발을 높이 달았으며, 그 일대가 신성한 영역임을 알리는 표시 역활도

 하였다.이 당간지주는 굴산사 터에서 조금 떨어진 남쪽 언덕 들판에 세워져

 있다.굴산사는 통일신라 말기에 통효대사범일이 머물렀던 곳이다.당시는 선

 종이 크게 유행하였으며, 그 중 9파가 두드러졌는데 이곳이 사굴산문 굴산사

 파의 본산이다.이 당간지주는 높이5.4m이며,세로1m 사이를 두고 마주 서 있

 다.현재 밑부분이 묻혀있어 지주사이의 깃대받침이나 기단 등의 구조를 확인

 할수 없다.4면에 아무런 조각이 없이 밑변에는 돌을 다룰때 생긴 거친 자리

 가 그대로 남아 있다. 이 당간지주는 거대한 석재로 만들었으며 우리나라에

 서 가장 큰 편에 속한다.전반적으로 소박하나 규모가 거대하여 웅장한 조형

 미와 우뚝 선 생동감으로 신라말기 고려 초기에 새롭게 떠오르는 힘찬 기운

 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오늘의 37코스 종착점 오독떼기 전수관

 "학산 오독떼기"

 강릉이라 경포대는 관동팔경 제일일세 머리좋고 실한처녀 줄뽕낭게 걸어

 앉네 이슬아 님 만난동무 이 경천에 이별일세

 강릉이라 남대천에 방치 둥실떳네

 

*강원도 토속 농요 자진 아라리.

 

                       *누적거리 : 569.7km + 17.5km = 587.4km

                       *누적시간 : 202시간35분 + 6시간00분 = 208시간3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