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산을 찾아 나는 떠난다

신문왕 호국 행차길(왕의길):경주 추령~감포기림사 9.5km

문수산 아래 2016. 4. 27. 20:26

*날 자 :2016년 04월09일 토요일

*날 씨 :맑음 10~15도

*코 스 :경주 황용동 추령터널입구~수렛재~용연폭표~기림사(9.5km)4시간

 

*오늘 토요일 우리 부부는 저녁에 모임이 있어 해파랑길 걷기를 뒤로하고

 간단히 갔다올수 있는 경주의 왕의 길 걷기를 출발한다.

 

*경주 왕의 길은 경주시 황용동 추령터널에서 경주시 양북면 호암리 기림사

 까지 약9.5km (추령터널에서 모차골까지 접속구간 2.5km, 모차골에서 기

 림사 까지 신문왕 호국 행차길 7km) 합하여 오늘의 트레킹코스로 구성

 신라의 시작부터 조선후기 까지감포와 장기, 장기와 경주를 이어주던 길

 로 왜구가 침락하던 주된 통로이기도 하다. 특이 용성국의 왕자인 석탈해가

 신라로 잠입하던 길이며 신문왕이 용이되신 부왕인 뭄무왕에게 신라의 보배

 인 옥대와 만파식적을 얻기위해 행차했던 길로서 때묻지 않은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산넘고 물거너 하루의 힐링 코스로는 굳입니다. 추천

 합니다.

 

 

 

*추령터널입구 간의휴계소에 차를 주차하고 왕의 길 출발

 

*출발전 만개한 벗꽃

 

*추원마을 표지석이 길을 안내 하네요

 

*붉은 목련이 만개 아름답네요

 

*여기서 좌측으로 향하여....

 

*왕의 길 시작점이 2.1km 가야 합니다.

 

*농가의 밭둑에 벗꽃이 만개

 

*우측은 추원사.좌측으로 왕의 길 방향진행

 

*건너편에 추원사가 보이네요

 

*여기에 왕의 길 주차장이 있네요.

 

*건너편 펜션에 벗꽃이 만개 가는길을 즐겁게 하네요

 

*왕의 길 안내도

 

*여기서 부터 신문왕 호국 행차길 시작점

 

*안내도

 

*개혁 정치가 신문왕의 공적

 

*경주 탐방로 안내

 

*왕의 길이 계곡으로 진행 안전 시설도 조성

 

*만파식적:돌아가신 문무왕과 김유신 장군이 두가지의 보물,대나무와 옥대를

 내리시니 대나무를 피리를 만들어 불자 바람이 멈추고 거센 물결이 평온해

 졌도다.

(피리의 아름답고 조화로운 음율처럼 삼국 통일 후 전쟁에 지친 백성을 위로하고 화합과 평화의 새 시대를 열고자 했던 신라인의 염원과 의지가 담겨 있

습니다)

 

 

*이견대:대왕암이 가장 잘보이는 언덕에 위치한 이견대는 682년 신문왕은 세

 웠으며 부왕을 추모하기 위해 자주 찾았다고 합니다.삼국유사에 의하면 682

 년 신문왕은 이곳에서 산처럼 생긴 바위섬이 바다에 떠내려 오는것을 보았다

 고 합니다.

 섬에는 대나무 한그루가 있었는데 낮에는 둘이 되고 밤에는 하나로 합쳐졌다

 고 하며, 몇칠 후 왕은 나라에 이익이 되는 보물을 얻게 되었다.

 

*계곡의 고사목이 연륜을 말하네요

 

*이정표도 잘 설치되어 있어요

 

*계곡에는 수량이 제법 있어요.

 

*덩굴식물에 대한 소개글

 

*씨앗의 관한 해설문

 

*계곡에의 생명체

 

곤충의 생존전략

 

*낙엽 사이로 흐른는 계곡의 수량

 

*계절과 함께오는 꽃

 

*계절과 함께오는 꽃

 

*왕의 길 지명의 유래

 모차골:마차가 다닌곳이라 하여 "마차골"로 불리다가 "모차골"이라 함

 수렛재:수레가 넘어다녔던 고개라는 의미로 이름 붙ㅇㅕ짐.

 말구부리:급한 경사길에서 수레를 끌던 말들이 구부려졌다고함.

 세수방:신문왕이 긴 여정에 잠시 쉬며 손을 씻었던 곳이라함.

 용연폭표:신문왕이 받은 옥대의 용 장식 하나를 시냇물에 담그니 진짜

              용이 되어 승천하고 깊은 연못과 폭표가 생겨났다고함.


 

*여기가 수렛재 꽃밭에서 점심을 해결합니다

 

*점심후 출발하면서

 

*수렛재의 모습

 

*가을 숲을 곱게 수 놓은 단풍

 

*숯가마 터

 토함산 깊은 산골에 자리 잡고 있었던 이곳은 언제부터 형성되었는지 아는

 이가 없다.주변으로는 숯을 구워네던 숯가마가 군데군데 보인다.이곳 사람들

 은 생계를 위해 숯을 구워 팔았다.지금들은 사람들이 살고 있지 않지만 불과

 50년 전만 하더라도 이곳에는 숯을 굽던 연기가 몽글몽글 피어오르던 풍경을

 볼 수 있었다고함.이웃 마을 사람들의 의하면 숯굽은 연기가 사라지게 된것

 은 박정희 대통령 시절 간첩들이 많이 내려오자 간첩에게 밥을 해주지 못하

 게 하기 위해 사람들을 강제로 이주 시켰기 때문이라고 한다.

 

*신문왕이 쉬면서 세수를 한곳이라함

 

*꽃이야기

 

*나무 이름들

 

*계곡에도 봄기운이 담겨지네요

 

*토함산의 동물 친구들

 

*야생 동물의 참살이

 

*버섯의 생태개

 

*산철죽도 이제 꽃망울이 터질라.

 

*이정표

 

*불령봉표 해설

 

*계곡의 철지난 낙엽을 배경으로

 

*나무의 이름

 

*항기나는 나무

 

 

*지의루에 관하여

 

*하산중 소나무 숲으로 진행

 

*경주 국립공원 소개글

 

*용연폭표의 전경

 

*왕의 길에서 열어가는 새로운 길

 

*감은사절 소개

 

*대왕암 안내

 

*신문왕 호국 행차길 여기까지...

 

*호국사찰 기림사 소개

 

*기림사 삼성각

 

*기림사 범종류

 

*기림사 들어 가는길

 

 

*기림사 일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