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사찰여행

첫번째 서운암

문수산 아래 2010. 5. 26. 15:49

           *2010년 05월 23일 통도사 부속안자 서운암을 찾아

 

 

 *산을 사랑하고 자연을 벗삼아 전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다닌지도 벌써 20년이 넘어가지만 진작

 

  나의 고향울산근교의 아름다운곳은 무지 소흘이 봐온것같아 10년에는 나고향땅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나보기로 마음먹고 그첫번째여행지로 언양영축산 자락의 통도사주위에 암자가 많이 있

 

  는되 그수가 18암자나 되는되 짬짬이 시간을 할애해 오늘을 시작으로 가족과 함께 둘러보기로

 

  한다. 오늘은 아침부터 제법세찬 비가내린다 .집사람이 아침부터 비가이렇게 오는되 갈수있냐고

 

  몇번이고 묻는다.집에서 30분정도의 시간이며 닿을수 있는거리라 비가오면 어떻라.

 

  아침10시가 넘어가자 여동생내외와 집사람 어머님 모시고 비속을 뚤고 목적지 서원암을 향하여

 

  출발이다.매번 여행을 떠나지만 준비와 출발의 쓸레임이란 향상 나를 들뜨게 하는것 같다.

 

  집에서 출발해 부산방면의 오복재를 넘어 양산통도사 방면의 한적한 시골길로 접어드니 초여름

 

  의 시골은 모기내기 준비로 이렇게 비가오는되도 분주하게 움직인다.문득 우리도 이제 모내기를

 

  해야하는되 마음이 바빠진다.

 

  비가오는 한적한 시골길이 이렇게 평화놀수가 없다  몇분을 달러 통도사입구의 매표소를 지나

 

  노송길을 솔내음을 가슴가득이 마시며 첫번째 목적지 서원암주차장에 차를 주차한다.

 

  입구에는 비옷을 입은사진촬영 동호회회원들로 북적인다.비는 계속내린다.

 

  영축산이 초여름의 녹색과 운무로 정말 아름다움을 나타낸다.우리모두가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서  운  암

 

 

 

*서운암 창건과 역사

 

  통도사는 신라 제27대 선덕여왕 15년 (서기646년) 자장율사의 의해서 창건 되었고

  이곳 통도사에는 석가모니부처님의 전골.지절.치아사리 그리고 친이 입으셨던

  금란가사가 봉안되어 있어 불지종가이자,국지대찰의 사격을 지닌 사찰이며 서운암은

  이러한 유서 깊은 사찰의 한 암자이다.

 

  성파 큰스님은 일찍이 서운암을 중창하고,도예를 하시면서 85년부터 5년동안 3000불상

  을 흙으로 구워내 도자삼천불을 모셨고,십육만도자대자경,대불사를 91년6월에 시작하여

  2000년9월에 완성하였으며,감단지를 조성하여 사원재정을 확립시키셨고,무위선원를

  개원하여 선농일치의 삶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며,사라졌던 우리나라 전통 천연 염색인 쪽

  염색기법을 재현했으며,또한 오염된 환경과 화학조미료,인스턴터 식품에 찌든 대중에게

  무엇인가 베풀 것을 찾다가 3년여 동안 연구한 끝에 생약재를 첨가한 전통 약된장과 간장

  개발에 성공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 중이고,근래에는 잊어져 가는 야생화를 알리기 위하

  여 서운암 주변 20여만평 야산에 100여종의 야생화 수 만 송이를 심어,야생화 군락지,를

  조성하여,시민의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할 계획을 추진중이다.

 

 

 (주창장 옆 저수지의 아름다운 꽃의 향연)

(시누이 올케,고부간의 한컷)

 

(서운암의 삼천불 가는길)

 

 

 (장이 익어가는 곳 통도사 서운암,우중의 산사 들꽃내음이 익어갑니다)

 

 

(장이 익어가는 향아리를 배경으로 )

 

(산사 경네의 한가로운 모습)

 

 

(역시 서운암 하면 장으로 유명하니 장독이 장관이네)

 

(신도님들의 공양을 하는 부속 건물)

 

(정말 대단한 장독들 비에 향아리의 윤기가...)

 

 

 

 (서운암 뒷동산의 야생화 군락지 이팝나무꽃)

(한국인의 기상 뒷동산 오름길의 소나무)

 

(야생화 군락지의 수많은 각약각색의 작약꽃)

 

(이제 우리주위에서 사라져가는 야생화 금냥화 엄청있네요, 대단합니다)

 

(야생화 군락지에서 바라본 선원건물)

 

(언덕위의 멋진 소나무 두그루)

 

(뒤돌아본 야생화 군락지의 모습)

 

(여기서 우리가족의 휴식시간을 이요해 한컷)

 

(야생화 군락지에서 내려오면서 서원암 전경)

 

 

 

해지는 강가에서 / 명상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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