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여행 5일차가 시작 됩니다
오늘은 세비아시 주변의 스페인 광장~황금의 탑~세비아 대성당을 관광 후
중식이후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6시간의 버스 이동.
이제 5일째로 접어들어 그런지 서서히 적응도 되고 여행의 묘미도 생기고
일정을 잘 즐기고 있습니다.
*세비아에서 하루밤을 보낸 호텔에서 바라 본 모습.
*스페인 광장 도착
마리아 루이사 공주가 1893년 산 텔모 궁전 정원의 반을 시에 기증하면서 그녀의 이름을 따서 마리아 루이사 공원이 만들어졌다. 마리아 루이사 공원 안에는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으로 손꼽히는 세비야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인 스페인 광장이 자리하고 있다. 1929년 라틴 아메리카 박람회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당시 본부 건물로 지어진 건물은 바로크 양식과 신고전주의 양식이 혼합되어 있고, 건물 양쪽의 탑은 대성당에 있는 히랄다 탑을 본 따 만들었고, 건물 아래층 반원을 따라 타일로 장식된 곳은 스페인 모든 도시의 문장과 지도, 역사적인 사건들을 보여 준다. 우리나라 핸드폰 광고와 카드사 광고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친구나 연인과 함께 마차 투어를 즐겨 봐도 좋다.
*스페인 광장의 타일 모자이크 앞에서....
*스페인 광장의 연못을 뒤로하고.......
*스페인 세비야에 있는 스페인 광장은 아름다운 광장으로 세비야 대표랜드
마크로 마리아 루이사 공원안에 자리하고 있다.
마리아 루이사 공원은 마리아 루이사 공주가 1893년 산 텔모 궁전 정원의
반을 세비야시에 기증으로 그녀의 이름을 따서 마리아 루이사 공원으로 면
명.
*스페인 광장은 무데하르 양식 광장으로,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반원형 건물
은 1929년 이베르 아메리칸 박람회장으로 쓰기 위해 지은 것이다.
*1929년 박람회는 대공항으로 초라하게 끝나고 말았다.
*광장과 건물사이에는 물이 흐를수 있게 수로를 만들고 건물은 이슬람양식과
스페인 양식이 가미된 무데하르 양식으로 만들었다.
*반원형의 건물엔 길게 회랑이 만들어져 있고 회랑아래 이슬람의 형태와 양
식으로 타일 벽화로 스페인의 도시별 특징을 표시하고 있다.
*스페인 광장에서 한가한 한때를 보내고 있어요.
*즐거운 여행 보내고 있어요.
*이번 여행의 동반자 부부.
*건물 양쪽의 탑은 대성당에 있는 히랄다 탑을 본 떠 만들었다고 합니다.
*세비야 스페인 광장은 영화'스타워즈에피소드2 클론의 습격'의 촬영지이며
우리나라 김태희,한가인의 CF 배경이 돤 곳이기도 합니다.
*뒤에 보이는 건물 아래로 출입을 하고 있어요.
*다리 위에서 탑을 배경으로....
*건물과 광장은 이슬람식 다리가 이어줍니다.
물은 깨긋하지는 않아도 잉어도 눈에 띄이네요.
*과달키비르 강변의 황금의 탑앞에서
왕립 마에스트란사 투우장 맞은편 과달퀴비르 강변에 자리하고 있는 13세기 이슬람 시대에 지은 12각형 형태의 탑으로 강 상류로 침입하는 적을 막기 위해 세워졌다. 원래는 강 맞은편에 똑같이 생긴 은의 탑이 있었지만 지금은 황금의 탑만 남았다. 두 개의 탑을 쇠사슬로 연결해서 적의 침투를 막았다고 한다. 이슬람 시대에 지어진 군사용 건물로는 마지막으로 남겨진 건물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탑 위에 작은 부속 탑은 18세기 후반에 들어와 새롭게 증축된 것이다. 탑은 소성당, 화약 저장고, 감옥 등으로 사용되다 현재는 해양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과달키비르강을 내려다보며 서 있는 정12각형의 탑으로 이슬람교도에 의해 13세기 전기에 세워진 건축물로 원래는
적의 침입을 감시하기 위한 망루였다.
옛날에는 탑의 상부가 황금색 도기로 덮여 있었기에 붙여진 이름으로 건설 당시에는 강 건너편에도 같은 구조로 된
'은의 탑'이 있었으며 두 탑을 굵은 쇠사슬로 연결하고 낮에는 사슬을 강바닥에 가라앉혔다가 밤에는 수면 가까이
끌어 올려 적선의 침입을 막았다고 한다. 현재는 해양박물관으로 사용된다.
*세비야 과달키비르 강을 가로 지르는 다리의 모습.
*세비야시
과달키비르 강 하류 유역에 있다. 북서쪽으로 모레나 산맥, 남쪽과 남동쪽으로 알고도날레스 산맥과 예과스 산맥의 줄기인 아(亞)바에티크 산맥으로 둘러싸여 있어 지형의 기복이 심하다. 이 산맥들 사이에 낮고 기복이 진 과달키비르 하곡이 있으며 이 비옥한 하곡을 따라 올리브·곡물·목화가 대규모로 재배된다.
과달키비르 강의 북쪽 수로를 따라 거주하는 농업인구는 수많은 소도시들에 산재해 있는데, 소도시들 대부분이 고대 로마 시대에 기원을 두고 있으며 모두 주요 교통시설의 혜택을 거의 받지 못한다. 주변에서는 소규모의 원예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주도인 세비야 아래쪽에 흐르는 항행가능한 과달키비르 강이 대서양으로 흐르기 전에 습한 라스마리스마스 평야지대를 형성한다. 이곳에서는 야금이 서식하고 황소들이 방목되고 있으며, 토지 개간사업이 오래전부터 진행되어왔다. 풍부한 농산물 생산과 함께 구리·철광석·석탄 등이 채굴된다.
주요 인구밀집지로는 세비야 시를 비롯하여 에시하·카르모나·마리에나·우트레라·모론드라프론테라·오수나 등이 있다.
하엔 지방의 산지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약 657㎞를 흘러 카디스 만(灣)의 산루카르데바라메다에서 대서양으로 흘러들어간다. 유역면적은 57,390㎢이다.
과달키비르 강은 스페인에서 에브로 강 다음의 2번째로 긴 강으로 몇 가지 뚜렷한 특징이 있다.
이곳에서는 유럽에서 가장 다양하고 풍부한 동식물상을 볼 수 있다. 특히 넓고 비옥한 평원에 공급되는 관개용량은 안달루시아 지방의 포도밭과 올리브 숲을 풍성하게 가꿀 만큼 충분하며, 기술의 발전은 강주변에 있는 도시의 산업화를 도왔다.
과달키비르 강은 지중해에 면한 시에라네바다 산맥의 북쪽에 있는 해발 1,600m에 가까운 하엔 주(州) 남부에서 발원하여, 좁은 계곡을 따라 북쪽으로 48㎞ 정도를 흐른다. 엘트란코데베아스 저수지에서 흘러나온 뒤로는 서쪽 방향과 남서쪽 방향으로 흐른다. 안두하르 시(市)와 몬토로 시 사이에서는 갈수록 넓어지는 평원을 가로지른다. 코르도바 시를 통과한 후 포사다스와 로라델리오의 비옥한 지역에 물을 공급하고, 안달루시아 주의 주도(州都)인 세비야에 이른다. 여기서부터 강물은 고온의 해안평야를 완만히 굽이쳐 흘러 스페인 최대의 마시 습지를 횡단한 후 카디스 만 동쪽 끝에 있는 이 강의 어귀에 도달한다.
과달키비르 강 유역은 유럽에서 자라는 식물 종류의 반 정도와 북아프리카의 거의 모든 종류의 식물표본을 가지고 있는, 유럽 최대의 식물군을 형성한다. 주위의 산은 소나무와 참나무로 덮여 있지만, 전체 면적의 1/3 이상은 올리브 숲을 이루고 있다. 또한 밀·호밀·보리와 같은 곡물이 이 지역의 주요작물이다.
동물상도 식물상만큼 다양하며 유럽과 북아프리카에서 서식하는 거의 모든 동물을 두루 볼 수 있다.
산악지방에서는 멧돼지·염소·다마사슴·수사슴·샤무아·자고 등 많은 동물이 있어 유럽 최대의 사냥터가 되었다. 또한 송어와 돌잉어 같은 어류도 이 강과 저수지, 800여 개에 달하는 이 강의 지류 전체에서 볼 수 있다.
*세비야 과달키비르 강가를 배경으로 한컷해요.
*황금의 탑은 13세기 초 이베리아 반도 남부를 지배하던 이슬람 무와히드 왕조(al-Muwahhidūn)에 의해 과달키비르 강
(Guadalquivir)가에 지어져 감시탑으로 이용되었는데, 1248년 세비야를 점령한 카스티야의 페르난도 3세(Ferdinand III
of Castile)가 이 탑에 황금의 탑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대항해시대 당시 신대륙에서 황금을
실은 배들이 들어오는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탑에 비친 노을 빛이 황금을 연상시킨다고 해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는데,
대항해시대보다 훨씬 앞선 13세기에 이미 황금의 탑이라는 이름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후자에서 유래하였거나 정말로
황금 장식이 있어서일런 지도 모르겠다.
*강가에서 낚시로 여유를 찾고 계시는 세비야 할아버지의 모습.
*강가에서 야자수나무를 배경으로.....
*세비야 대성당 가면서 바라본 시내의 모습.
*멀리서 바라 본 세비야 대성당의 모습.
*세비야 대성당 가는길에서 바라본 인물상의 모습.
*세비야 대성당의 히랄다 탑
히랄다 탑은 12세기말 이슬람교도 알모아데 족이 세운 곳으로 원래 모스크
의 첨탑이였다.이후 지진으로 파괴되었다가 16세기 기독교인들이 전망대와
플라테레스크 양식의 풍량계가 있는 종루를 설치하였다.
히랄다 탑 정상에는 한 손에 방패,아른 손에는 종려나무 잎을 든'신앙의 승리
를 상징하는 여인의 조각상"엘 히랄디요"가 있습니다.히랄다 탑은 세비야에
서 가장 높은 98m의 건축물로 세비야 랜드마크로 세비야 어디서나 복 수 있
습니다.
*세비야 대성당앞의 야생 오렌지의 모습
식용으로는 먹을수 없어요.
*오렌지 나무 아래에서....
*세비야 대성당은 스페인의 세비야에 위치해 있는 가장 큰 대성당으로, 크리스토퍼 콜롬버스의 관이 있다. 12세기에 지어진 이슬람 사원을 부수고 지은 것이며 1402년부터 100여 년 동안에 걸쳐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슬람 건축과 고딕,르네상스 양식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세비야 대성당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갑니다.
*대성당과 오렌지의 조회도 보기 좋은되요.
*세비야 대성당
바티칸 시국의 성 베드로 대성당(르네상스 양식), 영국 런던의 세인트 폴 대성당(네오르네상스 양식) 다음으로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성당이다. 고딕 양식 성당 중에서는 세비야 대성당이 가장 크다. 1401년 성당 참사회의 “그 어떤 다른 성당과도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고 크게 지어 이 성당이 마무리되면 성당을 보는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미쳤다고 생각할 정도로 해야 한다.”라는 결정으로 무조건 톨레도 대성당보다 크게 지어야 한다며 이슬람 사원이 있던 자리에 짓기 시작해 105년 후인 1506년에 완공된 세비야 관광의 핵심이다. 대성당 종탑인 히랄다 탑은 오렌지 정원과 함께 유일하게 남은 12세기에 지어진 이슬람 사원의 한 부분이다. 17~18세기에 들어와 르네상스 양식과 바로크 양식이 추가되면서 여러 양식이 혼합된 건축물이기도 하다.
*세비야 대성당 내부의 모습.
*성당 외관은 고딕양식으로 내부는 르네상스와 바로크양식으로 ㄲ$ㅜ며 졌네요.
*성당 내부에서....
*여기서 미사를 보는 곳인가 봅니다.
*실내에서.....
*여기에는 나폴레옹의 둘째아들이 잠들어 있는 곳이라네요.
둘째 아들은 유럽에서 엄청난 돈을 벌어 세비야 대성당이 자금부족으로
공사를 할수 없다는 소식을 들은 둘째아들의 기금으로 대성당이 이루어 졌어
나중에 여기에 잠들수 있었다고 하네요.
*관을 메고 있는 사람들은 15세기 스페인을 구성한 레온,카스티야,나바라,
아라곤의 국왕이라고 합니다.
관에는 콜럼부스의 유골분이 안치되어 있다합니다.원래 콜럼부스의 시신은
남미의'산토도밍고'에 매장되었다가 콜럼부스의 유언으로 다시 쿠바의 아바
나로 옮겨졌으며 1898년에 미국으로 양도된 후 세비야 성당에 안치되었습니
다.(현재도 시신이 콜럼부스가 맞는지 진위 여부가 분분하다 합니다)
*히랄다 탑에서는 스페인 특유의 무데하르 양식으로 지어진 세비야 알카사르
성이 내려다 보이네요.
*히랄다 탑에서 내려다보면 세비야 대성당이 십자가 형태로 보이네요.
*히랄다 탑에서 바라 본 세비야 시가지의 모습.
*또 다른 방향....
*히랄다 탑의 종.
*또 다른 방향....
*또 다른 방향...
*세비야 대성당의 오렌지 정원에서.
*오전의 일정을 끝내고 점심 먹으러 가면서 .....
*오늘 점심은 한국 식당에서 한식으로....
*식당 건너편의 거리 모습.
*가로수가 오렌지 나무로 너무 보기 좋은데요.
*스페인 세비야에서 포르투갈 리시본으로 가면서 시골풍경....
*차창으로 비쳐진 시골 모습.
*푸른 초원이 끝없이 펼쳐진것이 부럽네요.
*어느 휴계소에서....
*드디어 석양이 비치는 리스본 도착.
*리스본에서 현지식으로 저녁해결 식당이 넘 아름답네요.
*저녁먹고 식당앞에서 잠시....
*5일차 일정도 역서 저녁 만찬으로 마무리 합니다
오늘은 세비야 오전 관광 후 리시본까지 6시간의 버스투어로 좀 피
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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