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지중해 여행 3일째(모로코에서 스페인으로)02월05일 일요일

문수산 아래 2017. 3. 7. 22:36

*오늘은 모로코여행을 마무리 하고 탕헤르에서 페리를 타고 스페인 타리파

 이동 스페인 여행이 시작됩니다.

*여기 호텔에서 피로를 풀고 3일차 여정을 시작합니다.

*오전9시 출발배를 타기 위해 항구에 도착 했지만 파도가 높다하여 출향을

  할수 없다네요.다행이 스페인 쪽에서는 모로코 탕헤르로 배가 출발했다고

 하여 우리는 10시에 스페인 배로 스페인으로 무사히 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항구에서 배를 기다리 면서...

*항구에는 바람이 심하게 불고있어 걱정이.....

*여객선 선착장의 모습 모로코 탕헤르 항구쪽.

*더디어 스페인에서 출발한 배가 탕헤르 항구로 들어 오고 있네요.

 우리가 타고갈 배....


유럽에서 북아프리카로 가는 최단거리의 항로가 대서양과 지중해가 만나는 지브랄타해협안에 있습니다.
스페인의 알헤시라스항구에서 모로코의 항구도시 탕헤르까지 14Km를 일반훼리선으로 약 2시간반가량을

소요하여 지브랄타해협을 파도를 따라 달립니다.


*파도가 높아 배안에서도 걸어다닐수가 없을 정도로 심하게 흔들리고 있어요

 우리는 배에서 맥주로 시간을 달래 봅니다.

*높은 파도를 뚫고 우리는 스페인으로 넘어 왔어요.

*우리는 스페인항 타리하에서 미하스까지 1시간30분을 달려가고 있어요.

 차창으로 비치는 스페인의 풍경.


*

푸엔히롤라 북쪽 산 중턱으로 약 7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 하얀 마을 미하스는 코스타 델 솔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한 곳이다. 버스에서 내리면 당나귀들이 몰려 있는 비르헨 데 라 페냐(Virgen de la Peña) 광장에 있는 관광 안내소에 들려 한국어로 된 지도를 챙기자.

관광 안내소를 뒤로 하고 좌측 전망대 방향으로 가면 미하스 수호 성녀인 폐냐 성녀가 모셔져 있는 천연 동굴 성당(Ermita de la Virgen de la Peña)이 있고, 1900년에 지어진 타원형의 미하스 투우장도 앙증맞게 자리하고 있는데, 투우장 관중석은 하얀 마을을 제대로 조망하기에 너무 좋은 뷰 포인트이다. 또 한 곳의 뷰 포인트는 투우장 근처의 옛 성터 자리에 있는 전망대 공원으로, 푸엔히롤라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마을 중심의 산 세바스티안 성당과 그 앞의 산 세바스티안 거리(Calle San Sebastián)는 창가와 벽에 걸린 예쁜 꽃 화분과 함께 미하스 그림 엽서에 자주 등장한다.

관광 안내소 근처에 미하스의 명물인 나귀 택시 승차장이 있는데, 나귀 택시를 타고 마을 바깥쪽을 10~15분 정도 돌아볼 수 있다. 나귀 택시는 €10, 나귀 마차는 €15이고, 나귀 택시를 타고 촬영만 한다면 €2이다.


*옴 몸으로 추위가 느껴지는 겨울이라 그런지 골목그늘에 들어서니 한기를

 느께게 하네요

*아기자기하고 예쁜 미하스의 테라스 카페

 스페인 미하스를 돌아보면 곳곳에 정말 예븐 경치와 함께 간당한 음식과 음

 료를 즐길수 있는 곳들이 많이 눈에 띄이네요.

 시간만 충분이 주어진다면 정말 여유롭게 즐길수 있는 공간들이 잘 만들어

 있네요.

*미하스의 대표 명물이 말이 아닌 당나귀타고 둘러보는 구경이라 전하고 있

 는데 거대한 체구의 말은 골목과 조화가 부자연 스럽네요.

*골목의 멋진 소품앞에서 여유를 가져봅니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어요.

*골목의 아기자기하게 잘정리된 모습으로 이곳의 최대 관광객이 일본인이라

 그런지 곳곳에 일본어 간판이 눈에 보이네요.

*골목길에서 동양의 멋진 포즈로 한컷해요.

*우리 부부도 ....

*이집도.....

*골목대장 할아버지 옆에서 동양의 미인이 과시를 합니다.

 할아버지 발시리겠다. 양말이 없네요.

*햐얀색의 건물 파란색의 하늘과 뭔가가 딱 맡아 떨어지는 모양이네요.

*우리 부부 자세를 함 잡아봅니다. 어때여!!!

*열심이 기억에 간직하기는 그렇고 가끔 이 한장의 사진으로 미하스 기억을.

*이번 여행 좋은 추억으로 오래오래 남길 기원합니다.

*행복한 표정 좋아요.

*사진 한장으로 행복을 느낍니다. 열심이 추억 쌓기를....

*안달루시아 자치지역에 속한 일명 백색의 도시 중에서도 아름답기로 유명해

 흔히 안달루시아의 에센스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그리고 그리스의 산토리

 니 마을을 닮았다 고도 한다.

*안달루시아 고유 깊은 정서를 느께게 하는 햐얀벽과 붉은 지붕이 고요 속에

 평온한 느낌마져 들게합니다

*미하스의 중앙 광장이 내려 보이는 곳에서.

*햐얀색의 골목 길에서.

*가로등 마저 아름다움을 느께게 하네요.

*그냥 한번 찍어 봐요.


*

하얀집으로 유명한 미하스(Mijas)

 

미하스는 말라가주 남부 해안에 위치하며 말라가주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은 주요 도시로,

고대 타르테소스(Tartessos) 왕국의 말기에 해당하는 기원전 6세기경에 타르테소스인들이 세운 마을이 그 시초이다.

당시에는 이 마을을 '타미사(Tamisa)'라고 불렀다.

그림 같은 풍경의 동화 속 마을 미하스에는 마을의 바깥쪽 절벽을 따라서 만들어진 전망대(Mirdor)가 여러 곳 있는데

바다를 향해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마을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로 나뉘어진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푸른 바다를 곁에 두고 울긋불긋한 꽃들로 아름답게 장식된 작은 공원과

산책로를 지나 마을 안으로 들어가면 2층 또는 3층의 작고 예쁜 하얀 집들의 외벽에는 무늬 하나하나마다

정성을 다해 채색한 듯한 화분들이 마치 예술가의 작품인 듯 화려하게 꾸며져 있고,

테라스마다 피어 있는 형형색색의 꽃으로 인해 정말 동화 속의 마을로 들어가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이다.

*그라나다 그랜 루나데 호텔 객실에서 바라본 야경 좋은데요.

*다른 방향의 야경 석양의 여운이 더욱 아름답게 보이네요.

*멀리 지중해 바다가 보이네요.

*맑은 날에는 멀리 아프리카도 보인다네요.

*이제 쓸쓸 미하스를 떠날 시간이 다가 오네요.   아쉬움 가득...

*뭔 가시나무를 배경으로 .

*그라나다 그랜 루나데 호텔 객실에서 바라본 야경 좋은데요.

*다른 방향의 야경 석양의 여운이 더욱 아름답게 보이네요.


*3일차 마무리 합니다.오늘은 이동 시간이 넘 길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