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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박인환 문학관 여행(2020-01-09)1박2일

문수산 아래 2020. 2. 24. 21:54

*목적지 : 캠핑카 2번째 여행지인제 1박2일 인제 박인환 문학관 여행

*일   자 : 2020년 01월 09~10일.맑음 -3~6도

*누구와 : 부부(최현숙.임무용)

*코  스 : 자작나무숲~산촌민속박물과~박인환문학관~여초서예관~백담사


*세번째 여행지 인제 박인환 문학관 여행



*박인환 문학관앞 흉상앞에서

*박인환 시인의 연력소개

*목마와 숙녀



 개설

A5판. 194면. 1976년 근역서재(槿域書齋)에서 간행하였다. 박인환의 20주기를 맞이하여 그의 아들 세형(世馨)이 묶어낸 이 시집에는 시인 생존시의 첫 시집인 『박인환선시집(朴寅煥選詩集)』(1955)에 수록된 시 56편 중 54편과 유작 등 미수록 시 7편 등 모두 61편의 시가 실려 있다. 시집 표제는 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목마와 숙녀」를 취하였다.


내용

시집 구성은 지은이 사진, 약력, 목차, 본시, 후기의 순서로 짜여져 있다. 그 내용은 다시 네 부분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목마와 숙녀’ 장에 「최후의 회화(會話)」 등 26편, ‘아메리카 시초(詩抄)’에 「태평양에서」 등 12편, ‘영원한 서장’에 「어린 딸에게」 등 12편, 그리고 ‘사랑의 Parabola’ 장에 「세월이 가면」 등 11편이 수록되어 있다.

“아무 잡음도 없이 도망하는/도시의 그림자/무수한 인상과/전환하는 연대(年代)의 그늘에서/아, 영원히 홀러가는 것/신문지의 경사(傾斜)에 얽혀진/그러한 불안한 격투”(최후의 회화에서)라는 한 시에서 보듯이, 도시문명과 그 그늘에 대한 감각적 인상을 비유적으로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의의와 평가

그의 시는 자신이 “나는 십여 년 동안 시를 써왔다. 이 세대는 세계사가 그러한 것과 같이 기묘한 불안정한 연대였다.”(박인환선시집 후기)라고 술회한 것처럼 해방공간으로부터 한국전쟁 및 전후의 혼돈시대를 배경으로 쓰여진 것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그의 시는 좌절과 허무의 시대를 살아가는 도시 청년의 비극적 현실 인식 및 모더니즘풍의 감각과 시어로서 형상화된 특징을 지닌다.

이러한 박인환의 도시와 문명에 대한 모더니즘적인 추구는 시대상황적인 회의와 절망으로 밝은 면보다는 우울과 감상 등 어두운 면에 치우쳐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청록파 등 전원적인 서정이 주조를 이루던 1950년대에 도시적 서정을 탐구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2층의 박인환 시인 문학관 입구

*마리서사

 마리서사(Mary敍事, Mary Story)는 대한민국록 밴드이다. 밴드명인 마리서사는 마리(Mary)와 서사(敍事)의 합성어이며 박인환시인이 해방 전후에 차린 서점 이름에서 가져왔다.

*유명옥 주점

*시인들의 사랑방 유명옥

*시인들의 모임처 유명옥

*유명옥

*유명옥의 설명

*당시의 충무로의 모습

*박인환의 대표시 세월이 가면

*문학관의 어린이 그림전시

*박인환시인의 양력


*박인환문학관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