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 2코스는 갈맷길과 겹치는 구간은 갈맷길 걷기로 대체하고
부산역에서 영도 해양대학교 까지는 2020년 08월 02일 걷기완료
*남파랑길2코스 출발지 부산역에서 출발합니다.
*부산역에서 인증샷.
*오늘도 미답사구간 부산역에서 영도 해양대학교앞까지 8km정도의 거리를 걷기
들어 갑니다.
*부산역 출발 포장마차 골목을 통과 합니다.
*부산 세관의 모습.
*국제시장 이정표.
*부산항과 세관의 모습.
*건너편이 영도구 뒤로 보이는산이 봉래산 오늘 우리가 걸어야 할 구간이 보입니다.
*부산항을 배경으로.....
*부산 항만공사앞 통과.
*부산역 출발 1.7km 통과중.
*오른쪽으로 롯데 쇼핑몰이 보입니다.
*영도로 가기위해 부산대교 올라가는 계단입구.
*부산대교
위치
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로9번길 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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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 발전의 상징, 부산대교 *
부산대교는 1934년 준공된 영도대교와 더불어 영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교통로이며, 조선공업단지 및 신흥항만으로 성장하는 영도지구의 물동량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산업도로 겸 임항도로로서의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 길이 260m,너비 20m, 4차선의 차도와 양쪽에 너비 2m씩의 인도가 갖추어져 있다. 영도대교와 평행하게 그 동쪽에 100 m 가량의 간격을 두고 가설된 다리이다. 타이드아치(tied arch) 공법으로 된 철강제 아치가 31m 높이로 치솟아 부산의 명물이 되었다.대교 양쪽으로 각각 길이 30 m, 너비 16∼20 m의 진입 고가도로가 가설되어 있고, 고가도로에서 영도 쪽으로는 봉래동(蓬萊洞) 로터리까지 길이 540 m, 너비 20∼25 m, 시청 쪽으로는 길이 830 m, 너비 25∼30 m의 접속도로가 부산세관 앞까지 각각 연결된다. 이 대교는 부산의 도시고속도로(길이 17.5 km, 너비 22.5 m)와 연결되어 있어서 부산항에서 경부고속도로까지 곧바로 주행할 수 있다. 또 54 t의 컨테이너운반 트럭이 무난히 지날 수 있도록 시공되었다.
* 부산대교의 의의 *
부산대교는 개항 100주년을 맞아 한국의 관문인 부산항 발전의 상징으로 세워졌으며 그 구조가 재래의 교량에 비해 아름답고 독창적이며 순수한 우리기술에 의해 완공하였음에 그 의의가 크다.
*부산대교 위에서 바라 본 부산항.
요약 한국 최초, 최대의 무역항. 항구 전면에 영도와 조도가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어 항만으로서 천혜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1876년(고종 13)에 부산포란 이름으로 개항되었으며, 1898년 매립공사로부터 1906년 부두 축조공사를 함으로써 항구의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되었다. 1970년 이후에는 부산항 제1·2·3·4단계 개발과 북항 재개발사업을 통해 국제무역항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상하이,싱가포르,선전,닝보-조우샨-홍콩에 이은 세계 6위 컨테이너 항만이며, 2016년 총 물동량은 3억 6천만 톤이다. 여객 수송을 위한 국제여객터미널, 국제크루즈터미널, 연안여객터미널이 있다.
부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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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최대의 무역항이자 세계 6위의 컨테이너 항만. 1876년 근대항만으로 개항했으며, 항구 전면에 영도와 조도가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어 항만으로서 천혜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항만법상 부산항의 지리적인 범위는 남서쪽 몰운말 남단을 기점으로 하여 서도 남단, 두도, 생도 남단, 오륙도 남단, 동백섬 산정을 이은 내해로서 북항·남항·감천항·다대포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객 수송을 위한 국제여객터미널, 국제크루즈터미널, 연안여객터미널이 있어 일본의 여러 도시와 제주도를 운항한다.
역사 개항
1876년(고종 13) 2월 부산포란 이름으로 개항되었으며, 1898년 매립공사로부터 1906년 부두 축조공사를 함으로써 항구의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되었다. 1910년 제1부두와 1945년 제2·3·4부두 및 중앙부두·물량장·방조제 등이 각각 축조되었다. 그뒤 1960년대에 제1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으로 항만 정비와 개발·확장 사업이 이루어졌고, 1970년 이후에는 부산항 제1·2·3단계개발사업을 통해 국제무역항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1단계 개발
제1단계 개발사업은 1971년 착공하여 1978년 완공했다. 이때 제5부두·제7부두·국제여객부두·연안여객부두 및 기존의 제1·2부두를 대대적으로 개축·정비하여 선박 접안능력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두었다. 그러나 제1단계개발계획 당시의 화물추세로 일반화물은 1986년까지, 컨테이너는 1981년까지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었지만 3차에 걸친 경제개발5개년계획사업이 성공하면서 경제성장과 함께 부산항의 물동량이 급격히 증가했다.
2단계 개발
제2단계 개발사업은 제1단계개발사업이 끝난 1978년에 착공되었다. 이 사업은 컨테이너 물동량을 원활히 처리하기 위한 제6부두 건설에 치중했으며, 기존의 제3부두·중앙부두·제4부두·제5물량장을 개축했다. 1983년에는 부산항의 컨테이너 화물이 한국 총화물의 반 이상과 수출화물의 대부분을 담당하게 되자, 부산항은 만성적인 적체항구로 기능이 마비될 정도가 되었다.
3단계 개발
제3단계 개발사업은 1985년 12월 북외항에 신선대부두건설을 시작으로 1991년 6월 준공되었다. 그결과 주요항만시설을 비롯한 모든 부대시설이 증축·정비되었을 뿐만 아니라, 부두 내에 컨테이너 야적장(0.88㎢)과 진입도로(2.5㎞) 등을 함께 갖추게 되었다. 5만t급 컨테이너선 3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으며, 연간 96만 개의 컨테이너 화물을 더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방파제 공사로 전에는 외항이었던 곳이 내항으로 변모되면서 내항의 면적도 기존의 2배가 넘는 17.3㎢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2~4일 정도 걸리던 채선시간도 완전히 해소되었으며, 부산항에 집중되던 컨테이너 화물들이 부산 곳곳에 산재한 외곽 컨테이너 야적장으로 분산됨으로써 도심교통체증도 크게 완화되었다. 이 신선대부두에서 남구 용호동 동국제강 앞까지와 남구 수영 로터리에서 도시고속도로까지 약 3.7㎞는 8차선 배후 수송도로로 건설하여 컨테이너 차량 전용도로망을 갖춤으로써 도심을 통행하는 컨테이너 차량수를 1/3로 줄일 수 있게 되었다.
4단계 개발과 신항만 개발
제4단계 개발사업은 1992년부터 1998년까지 진행되었으며 감만 컨테이너 터미널을 이 시기에 구축했다. 부산 신항만 북항은 2009년 준공되었으며, 남항과 서항은 2020년까지 준공 예정이다.
시설 현황
부산항의 내부구조는 컨테이너 전용시설인 자성대부두·신선대부두, 잡화를 취급하는 4개소의 일반부두, 국제 및 연안여객부두가 있는 북항, 감천항, 다대포항, 수영만(水營灣) 등으로 나눌 수 있다. 항만시설은 제 1·2 부두와 중앙부두, 제 3~8 부두가 있다. 그밖에 국제여객선부두, 연안여객선부두, 연합안벽과 동명부두가 있으며, 북항 재개발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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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구분내용규모처리능력접안시설보관시설정박시설
안벽 | 30,709.4m | 접안능력 201척 |
창고 | 71,000m2(14 동) | 130,000톤 보관 |
야적장 | 250,000m2 | 1,290,000톤 야적 |
컨테이너 야드 | 3,469,000m2 | 520,000TEU 장치 |
정박지 | 21개소 | 123척 정박 |
부산항 시설현황(부산항만공사, 2017)
화물 수송
취급품목은 출항화물이 기계류·철재·기타광석·수산가공품·유류·양곡 등이며, 그 가운데 양곡과 유류는 대부분 연안선에 의해 수송된다. 입항화물은 유류·철재·시멘트·목재·기계류·양곡·선어·무연탄 등이며, 무연탄과 시멘트는 대부분 연안선에 의해 수송된다. 부산항은 상하이,싱가포르,선전,닝보-조우샨-홍콩에 이은 세계 6위 컨테이너 항만이다. 세계 항만 협회에 따르면 세계 50대 항만은 년간 300만 TEU 이상의 컨테이너 취급량을 가지고 있다. 한국 2위 항만인 광양항의 2016년 컨테이너 취급량은 222.4만 TEU이다. 부산항의 2016년 총 입출항 물동량은 3억 6천 2백만 톤이며, 이중 연안화물은 1천 2백만 톤이고 나머지는 모두 외항을 통한 국제화물이다.
여객 수송
부산항에는 국제여객터미널, 국제크루즈터미널, 연안여객터미널 등 여객 수송을 위한 터미널이 마련되어 있다. 국민 생활수준의 향상과 해외여행의 자유화로 국제여객선을 이용하는 여행자수가 증가하면서 여객선수에서는 국제선이 점차 증가하는 반면, 연안여객선은 감소하는 추세이다. 육상교통은 경부선·동해남부선·경전선이 부산항과 이어져 있고, 서울·마산과는 각각 경부고속도로·남해고속도로 등과 연결되어 있다. 해상으로는 연안항로로 여수·제주와 각각 연결되고 국제여객항로로 일본 시모노세키(下關)·오사카(大阪)를 중심으로 일본의 여러 도시와 연결되어 있다.
국제여객터미널은 북항 재개발사업과 함께 지상 5층 지하 1층으로 새로 건축되어 2015년 8월 운영을 시작했다. 국제크루즈터미널은 2007년 4월 개장하여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크루즈선이 모항으로 기항하는 등 부산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 초대형 여객선이 안전하게 취항할 수 있도록 11.8m의 깊은 수심을 확보하고 있으며, 입출국 관련시설 및 세관시설까지 완비되어 있다. 국제크루즈터미널은 2016년 11월부터 부두 확장공사가 시작되어 2018년 8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연안여객터미널은 4층 건물로 수심은 4~9m이며, 총 부두 길이는 652m이고, 동시에 5척이 접안할 수 있다.
*부산대교 통과중.
*대교 끝에서 아래로 내려가 대교 끝까지 진행.
*여기서 좌측도로를 따라 진행 횡단보도에서 건너 좌측으로 진행.
*재개발 사업장 옆으로 진행.
*앞에 보이는 골목으로 진행.
*봉래골 그린공원으로 진행 앞에 보이는 승용차 사이 골목으로 진행.
*여기는 봉래골 그린공원 입니다.
*공원 출발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진행.
*아직 어린 편백나무 사이로 진행.
*주말입니다만 사람들은 별로 안보이네요.
*산밑에까지 주택들이 보이네요.
*걸어면서 바라 본 바다의 모습 오늘은 시계가 별로...
*남항대교가 희미하게 보이네요.
*지금 이길이 봉래산 둘레길이네요.
*이것은 무얼 형상화 했는지.....
*남항대교의 모습.
*봉래산 너덜겅의 모습.
*아름다운 꽃.
*봉래산 둘레길에서 좌측목장웜 쪽으로 하산시작.
*봉래산 하산지점 이정표
*봉래산 하상 후 좌측도로를 따라 시내로 진입.
*영도 어울림 문화예술회관.
*지금은 남파랑길2코스 걷고 있는 중.
*롯데캐슬앞 4거리 앞을 통과.
*부산 동삼동패총 전시관앞 도착.
*동삼동 패총전시관.
*갈맷길과 합류지점 여기서 부터는 영도대교까지는 갈맷길과 같은 코스
우리는 갈맷길 완주로 남파랑길2구간은 갈맷길걷기로 대체합니다.
*자살바위 입구에 자녀를 안고있는 어머님의 모습 자살방지로 세웠나 나 개인의 생각.
* 태종대 자살바위 입구의 모자상 앞에서.
*태종대 전망대의 모자상.
제29대 태종무열왕이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룩한 후, 전국을 순회하던 중 이 곳의 해안 절경에 심취하여, 활을 쏘며 즐겼던 곳이라 하여 태종대라 유래되었다.
영도해안의 최남단에 자리한 태종대는 최고봉 250m로 중턱에는 폭7m의 순환 관광도로가 4.3km에 걸쳐 있으며, 부산의 상징인 오륙도와 일본의 대마도가 보이고, 남해바다 먼 섬들에서나 볼 수 있는 온갖 모양을 한 거대한 소나무가 절벽을 이루며 기묘한 형상을 하고 있는 곳으로 마치 해금강을 보는 듯하다.
유람선을 타고 보면 등대와 자살바위, 신선바위, 망부석, 아치섬, 태종대의 해안절벽, 해송 숲 등 천혜의 절경들이 태종대의 진면목을 나타내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태종대 전망대의 모습.
높이 250m이며 영도 남단의 해안으로 삼면이 첨예한 암벽으로 이루어진 해식애로서 1969년 1월에 관광지로 지정되었다. 한국의 해안지형 가운데 관광지로서 개발이 가장 잘 된 곳으로 1년 내내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신라시대 태종 무열왕이 전국의 명승지를 다니던 중 이곳 영도의 절경에 도취되어 쉬어갔다고 하여 태종대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여러 가지 모양의 바위와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숲이 푸른 바닷물과 잘 조화되어 해금강을 연상하게 한다. 태종대에 이르는 중턱에는 4.3㎞의 순환관광도로가 나 있으며, 이 도로를 따라 약 2㎞쯤 가면 절벽 위에 모녀상이 있는 전망대가 있다. 이곳은 자살바위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날씨가 맑은 날에는 오륙도와 쓰시마 섬[對馬島]이 보인다.
해상관광 코스로는 등대를 거치는 유원지해상관광 코스와 인공해수 풀장과 선착장이 있는 곤포의 집에서 한국해양대학을 거쳐 다시 곤포의 집으로 돌아오는 관광 코스가 있다. 이때 병풍바위·신선대·생도(주전자섬)를 지나 오륙도를 돌아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1시간 정도이다. 태종대 호텔을 비롯하여 여관·민박 등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유람선, 순회관광 버스, 바닷물 풀장, 주차장 등의 시설물이 있다. 그밖에 주변의 자갈치시장, 태종대 자유 랜드, 송도유원지 등을 함께 관광할 수 있다.
*다누비열차의 모습 1인당2,000원
태종대 곳곳을 모두 누비며 경치를 감상한다'는 뜻의 관광열차 '다누비(Danubi)'는
자동차 바퀴가 달린 무궤도 열차로서 모두 3대가 순환 운행된다. 이 관광열차의 운행구간은 4.3km, 평균 운행속도는 시속 15㎞, 승차인원은 96명이고 일반 차량은 통행이 제한된다.
운행시간 : 하절기(4월~10월) 09:00 ~ 24:00
동절기(11월~3월) 09:00 ~ 21:00
탑승장소 : 태종사 → 등대 → 전망대 → 구명사 → 태원 자갈마당
이용요금 : 대인 - 개인 2,000원 / 단체 1,500원
청소년 - 개인 1,500원 / 단체 1000원
소인 - 개인 600원 / 단체 500원
※ 무료승차
만4세 미만 및 만65세 이상 노인, 어린이날 탑승어린이 및 장애인의 날 탑승하는
장애인(동반 1인 포함)
*많은 사람들이 다누비열차를 기다리고 있어요.
우리도 걸어가야 하지만 날이 어두어질려해 다누비열차로 태종대전망대까지
가기로 하고 열차를 기다리고 있어요.
*태종대 다누비열차 타는곳.
*여기는 감지해변.
*우리는 남항대교방향으로 진행
*태종대 유람선 선착장이 보이네요.
*저기 보이는 곳이 지나온 태종대가 보이네요.
*해안가의 전망대
*여기도 중리해변에서 핸안선을 따라 가야 하는데 태풍의 피해로 공사중이라
*중리 해변이 보입니다.
*중리해변의 해녀촌.
*중리해변에서 해녀 할머니분들이 해산물을 팔고 있어 휴식겸 소주한병과
해산물을 안주로 휴식을 취하고 가요.그런되 넘 비싼것 같아요.
*해변을 따라 진행.
*해안가에 이쁘게 자갈돌로 무늬를 넣어 보기 좋아요.
*지나 온 중리해변의 모습.
*저멀리 중리해변이 보이는 데요.
*군데군데 출렁다리도 있어요.
* 앞에 보이는 해안선을 따라 가요
*해안선을 배경으로.
*대마도 전망대에서 영도팔경 사진.
*여기가 전망좋은 대마도 전망대 도착 날씨 좋은 날에는 대마도가 보인다 네요.
*여기도 태풍으로 많은 편의 시설이 훼손이 심하네요.
*해안에서 계단을 통해 도로로 잠시진행.
*바다를 향해 열심히 날개 짖을하는 갈매기 조형물.
*해안 산책로는 지난해 태풍으로 해안길 훼손으로 공사중이라 해안에서 계단
을 통해 도로로 올라와 도로로 진행 언덕에서 바라본 남항대교의 모습.
*절영해안 산채길을 걷다 올다본 모습.위의 집을 보호하기 위하여 시멘트
안전보를 설치.
*영도 절영해안 산책로
[정의]
부산광역시 영도구에 있는 해안 길.
[건립 경위]
절영 해안 산책로(絶影海岸散策路)는 IMF[국제통화기금] 사태 직후 영도구청이 시행한 공공 근로 사업으로 계획되었다. 1999년 1월 11일부터 2001년 3월 31일까지 27개월에 걸쳐 하루 평균 260명, 연인원 10만 5000명의 근로 인력을 투입하여 2001년 3월 31일 조성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구성]
절영 해안 산책로는 영도 해안 산책로에 속해 있는 3㎞의 해안 길이다. 코스는 반도 보라 아파트~중리 해녀촌~75 광장~감지 해변 산책로 입구로 이어진다.
[현황]
절영 해안 산책로는 부산광역시 영도구 일대의 해안 길에 조성되어 있다. 영도의 관문인 영도 대교, 부산 대교를 지나 영선아랫교차로에서 제2송도 바닷가 쪽으로 500m 정도 가다 보면 반도 보라 아파트가 나타나고, 산책로 입구에 위치한 관리동 및 휴게 시설이 산책객을 맞이한다. 이곳은 과거에는 지형이 가파르고 험난한 군사 보호 구역으로 접근이 어려웠으나 시민들의 해양 관광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공공 근로 사업으로 조성한 산책로로 대마도와 송도 쪽으로 드넓은 바다 풍경이 보여 거닐 때마다 경치가 달라진다. 절영 해안 산책로를 따라 가다 보면 목장원 앞의 해안쪽으로 돌출된 작은 광장으로 1975년에 조성되었다 하여 ‘75 광장’으로 불리는 광장이 나온다. 또 여기에는 정자와 놀이공원 등도 있다.
절영 해안 산책로 곳곳에는 장승과 돌탑, 출렁다리, 장미 터널, 파도 광장, 무지개 분수대 및 전망대, 낚시터, 건강의 길, 쉼터, 해녀촌 등 여러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2012년 6월 19일에 ‘갈맷길 안내소 1호점’이 문을 열었다. 절영 해안 산책로 관리동에 마련된 이 안내소는 갈맷길 이용객들의 길 안내 및 소통과 대화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절영 해안 산책로를 찾아가려면 부산역에서 영도 방향으로 82번 시내버스를 탑승한 후에 부산보건고등학교 정류장에 하차하면 된다. 주변에는 감지 해변 산책로, 부산 동삼동 패총, 오륙도, 태종대 해수욕장, 국제 크루즈 터미널, 함지골 청소년 수련관, 영도 문화 예술 회관 등이 있다.
*여기서 부터 영도 절영해안 산책로 시작점이네요.
*절영 해안 산책로 안내도앞에서.
* 마침 교회에서 무료로 국수를 제공한다고 하여
우리도 잔치국수 한그릇씩 후딱 비우고 출발해요.
*갈맷길 3-2구간 표식.
*남항대교의 모습.
*영도대교를 건너면 현인선생의 노래비가 길가에 있네요.
*영대대교에서 바라본 자갈치시장과 부산항의 모습.
*시원한 바다바람을 몸으로 받으며 남파랑길2코스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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